고등학교 기숙사 외로움 부모님...

주말에 집에가서 잘쉬고 오면 됩니다

6개월지나면 집가기도 귀찮을때가 있어요

학기 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그런거고 아직 친한 친구도 많이 없어서 그래요

누구나 처음엔 다 그러니까 조금만 참아봐요

못한다 힘들다 하면 정말 정말 힘들어지고,

할 수 있다 별거아니다 하면 괜찮아지고, 할 만할 거에요

그리고 사실 부모님도 그런 님을 보고 대견해하시고,

칭찬하실거에요 지나고보면 금방지나고,

이상하게 그때가 그리워질때도 올거에요

힘내서 잘 해봐요 잘 될거에요

안녕하세요^^ 청소년 사이버센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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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님이 남기신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올해 고등학교에 진학하셨는데 기숙하는 학교이시군요.

아무래도 평일에는 기숙사 생활을 하고 주말에만 집에 가신다면 부모님과 가족들에 대한 그리움이 크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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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학기시작이라 모든것이 새롭고 환경도 새롭고

친구도 없다보니 더 외로움이 심해질 수가 있지요.

그리고 입시를 위한 고등학교 공부도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을 것 같아요.

여러가지 이유로 현재 비공개님의 마음이 많이 외롭고 불안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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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비공개님뿐 아니라 다른 학생들도 비슷한 감정을 겪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너무 나만의 문제다라고 여기지는 마시구요.

기숙사 안에서 비공개님과 소통할 친구를 빨리 사귀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혹은 혼자의 힘으로 현재의 심리상태를 이기기 힘들다면 담임선생님이나

위클래스 선생님과 상담을 하면서 해결방안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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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말에 집에 가면은 그리웠던 만큼이나 가족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었으면 좋겠구요.

아무래도 학기초라 더 힘들거에요 조금씩 적응할수록 더 좋아질것이라고 생각들어요.

힘내시기를 바라고

어려움이 있으면 언제든 다시 상담해 주세요.

비공개개님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컴슬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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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답변 글은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컴슬러가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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