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고3이된 제가... 그동안 담쌓고 멀리했던 공부를 다시 시작해보려고합...

예비고3이된 제가... 그동안 담쌓고 멀리했던 공부를 다시 시작해보려고합...

작성일 2007.02.10댓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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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조금 길어서.. 읽는데 힘드실지도모르겠습니다.

조언을 구한다기보다 그냥 제 자신이 너무 답답하고 한심해서 자조적인 심정으로 써볼생각입니다... 가능하시다면 읽어보시고 조언 한말씀부탁드립니다.

 

 

 

아.......요즘 너무 하루하루가 지루하고 나태합니다.

제 나이 이제 고3 올라가는 19살입니다. 이제 설 지나면 본격적으로 고3생활이 시작되는데 정말정말 이렇게 하루하루를 헛되이 보내는것같아 고민되네요..

 

전 공부를 못합니다. 한반에 37~40명정도 있는데 그중에서 30등 안에 든적이 별로 없습니다.. 제 뒤로 서너명 있을정도에요. 한마디로 꼴찌나 다름없습니다 . 참고로 저희학교는 제가 사는 광역시내에서 내신성적 1순위인 소위 말하는 일류명문고등학교입니다 ...

공부 못하는 제가 어떻게 이런 일류고등학교에 들어왓냐면 제가 고등학교 입학할때 인문계 미달이었습니다. 그래서 저같은애들도 일류고에 들어갈수잇었죠.

학교에서 제 친구들은 너무 공부를 잘하고 학원에 과외에 뭐다 하면서 말 그대로 "학생다운"생활을 하는반면 저 자신은 하루하루를 그냥 헛되이보내고있습니다 ㅠ

맨날 피시방에서 5~6시간 시간을 죽이고있습니다. 친구들이 학원가고 과외받을시간에 전 피시방에만 있는거에요;;;

친구들은 공부도 잘합니다. 그렇다고 공부만 하는 범생이들도아닙니다. 놀땐 엄청 잘 놉니다. 여자친구 있는애들도 많고 술도 마실줄알고 운동도 잘하는..... 그런친구들이 제 주변에 있습니다. 반면 저는 공부도 못하고 자신감도 없습니다. 사는데 의욕과 열정이 저한테는 없어요. 뭐좀 시작해봐야지, 잘해보고싶다! 이런 패기나 열정이 저한테는 제로입니다.....

 

더군다나 저는 이과생이구요.. 장래희망이 중학교때까지만해도 장래희망 칸에 자신있게

"수의사"라고 적었던때도 있었습니다. 물론 중학교때도 공부를 못한편이었구요. 지금보다는 잘했지만 빌어먹게도 제가 졸업한 중학교도 시내에서 일류중학교로 손에 꼽히는 학교였습니다 ,,..

 

내신은 정말 심각한수준입니다. 모의고사 보면 가장 잘보는 과목이 언어영역인데 4등급 나옵니다. 제가 제일 싫어하고 못하는 과목이 수학과 영어입니다ㅠ(주요과목인데 정말 캐안습, 안구에쓰나미입니다.)수학은 7등급정도나오구요. 영어는 6등급이었는데 계속 추락해 8등급까지 나오기도하더군요;;;

 

수학은 초등학교때부터 흥미가 없었습니다. 그 흔한 방정식 하나 배우는데도 시간이 오래걸릴정도로요. 중학교되니까 수학은 아예 포기하고싶더라구요. 점수는 한...50~60점정도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영어는 초등학교때 배운 문법만으로 들어갔는데 중학교 첫 시험에서

96점이 나오더군요. 안심햇죠. 이수준만 유지해도 되겠구나 생각하고 영어공부는 거의 안하다시피했습니다.(사실 시험공부도 거의안했지만)그러더니 영어점수가 점점 추락하기 시작하더군요. 87점,77점,66점...................... 수학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중3 무렵에는 영어는 40점대, 수학은 30점대나오더군요.. 평균은 항상 60점대였습니다. 그러다가 중3때 제가 공부해야겠다라고 맘먹고 정말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그러니까 그 다음시험에서 바로 76점이 나오더군요. 정말 기뻤습니다. 아 나도 하면되는구나. 안되는일이 없구나 하는 생각에 정말 보람있고 저 자신이 대견스러웠습니다. 부모님도 너무 좋아하시더군요.

공부 잘하는애들은 제 심정을 이해못합니다. 맨날 60점대에서 맴돌다가 어느순간 76점을 맞았다 생각하면 그 기분은 정말 이루말할수없어요. 그래서 그다음에도 저는 계속 공부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시험에서 평균이 61점 나오더군요.... 그 전에 공부못할때도 65점 밑으로 내려가본적이없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76점이 나오고... 61점이 나오겁니다. .정말 좌절하고 낙심했습니다. 71점도 아닌 61점..........

그날부터 다시 공부때려쳤습니다 시발 이딴건 숫자놀음이다... 두자리 숫자에 소수점 몇개 붙여놓고 학생을 평가하는제도나 학교 선생 이런것들 다 엿먹이고싶더군요.

그때부터 다시 공부와는 담을 쌓았습니다.

 

고등학교가니까 영어 수학 두과목 모두 20점대를 맴돌고있습니다. 수학... 정말 제입으로 말하기 쪽팔리지만 10점 나온적도있습니다. 농담 전혀 안섞이고 정확히 100점 만점에 10점입니다.제 친구들이 저마다 너니까 가능한 점수다 라고 얘기하더군요. 시발 학교 때려치고싶었습니다. 수학선생도 노처녀히스테리를 저한테만 부리는것 같고 이쯤되니 수학시간만되면 50분내내 긴장의 연속입니다. 저인간이 또 나를 문제풀기 시키면 어쩌냐... 이러면서 보내니까 제가 정말 공부하러 학교다니는인간 맞나 의심이들더라구요.

 

수학과 영어 중간 기말고사 볼때마다........ 다들 아시죠? 답안지에 마킹할때 자대고 쭉 긋는거.. 좋게 말하면 "일관된 신념" 나쁘게 말하면 정신나간놈이 아니고서야할수없는"미친 개삽질"입니다.

 

답안지에 느낌 가는데로 3번 쭉 긋고 4번 쭉긋고 답안지랑 시험지 받고 3분만에 엎드려 자버렸습니다. 이 상태로 고 1 ,고2 를 보냈습니다. 상고나 공고도 아닌 명문고 학생이 이러시면 믿으시겠나요. 그러니까 수학이 10점~20점대 나오더군요. 이놈의 교사란 새끼도 나름 머리를 쓰는지 답을 막 이리뒤섞고 연속되는 답 없이 하더군요.

 

 

그런식으로 고 2 겨울방학이되었고.................오늘 이렇게 고민글을 쓰는 시점까지 왔습니다.......

 

마지막으로 펜을 잡아본게 까마득합니다. 친구들은 저마다 미적분 공부한다, 영어학원 특강 신청한다 뭐다 하는데 저는 먼나라 별나라 얘기로만 들립니다.

고3 이과생에게 필수적인 미분과 적분도 저는 하나도 모르겠더군요. 영어도 꽝입니다.

 

 

저 어쩌면 좋을까요.... 부모님께 맨날 실망만 끼쳐드리는 그런아들이 되기싫습니다. 제가 장남이라 가족, 친척 모두 저에게 기대를 걸고계시는데 이러고살면... 학생같지가 않네요.

 

맨날 피시방에서 5~6시간씩 썪고있는 예비 고3 학생 보면 저라고 생각해주세요.

대한민국에 그런인간 저하나뿐일겁니다.

패기와 열정, 의지 그런것이 저한테는 하나도 없습니다. 공부를 못하면 내가 지금부터 나름대로 노력해서 실력을 키우겠다. 이런생각이 들어야 정상인데 저는 그런생각조차도 들지 않네요. 초등학교때만해도 대회 나가고 경시대회 나가고 상도 휩쓸었던 저였습니다.

다시 그때처럼 인정받는 저로 돌아가고싶을정도입니다.

 

 

저 공부 다시시작해보고싶은데 어쩌면좋을까요.......어디부터 손을 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수학과 영어 정말 제가생각해도 심각할수준입니다. 상고나 공고 다니는 양아치들보다 성적이 낮을정도로..........

 

저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까요.. 학원도 다니고싶은데 가봤자 선생님 설명도 못알아들을것같아 안다니고있습니다. 하루 24시간 밖에서 친구들이랑 놀거나 아니면 혼자 피시방와서 게임만하다 하루를 마무리하고있는 저에게 따끔한 충고 한말 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대로 고3 올라가면 정말 대학도 후진대학 가고... 그러기 싫습니다. 부모님께 저도 능력을 인정받고싶습니다.

 

 

 

 

중학교때부터 수학과 영어를 담쌓고지낸 제가 지금 고3이된 시점에서 공부를 다시 시작해보려고합니다..

 

근데 어디부터 손을 대야할지몰라 그냥 시작도못하고있습니다.

제 또래 학생이나 또는 저보다 나이가 많으신 선배님들, 의 조언 기다립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신이유는 조언을 해줄생각으로 읽으셨겟지 하는 제 생각으로 부탁드려봅니다..

 

정말 중고등학교 내내 수학영어 포기하고지냈습니다.. 저 어쩌면좋을까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님이 일단은 공부할 마음가짐이 되있어야 합니다...... 생각은 해야겠다인데 님처럼 그냥 포기하고 계시면 안됩니다. 한번 굳은 결심을 하시고 일단 이번 수능에서는 좋은 대학 못가실꺼 같습니다... 그건 님이 지금까지 수학과 영어를 너무 포기하셔서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1년동안 중학교 수학, 영어부터 시작해서 고등학교 수학,영어를 다배우는 것은 좀 무리이고요.... 저도 정확히 어느정도의 대학에 갈 수 있다...이런 확신을 드리기는 좀...머하네요... 하지만 님이 열심히만 한다면 재수까지 생각해서 수능만을 보고 내신을 보지 않는 학교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1,2학년 성적이 그정도시고 이제 수학,영어를 시작하시면 3학년 초기 성적도 많이 올릴 수는 없습니다....그전꺼부터 배워야하니 말이죠.... 일단 수학이랑 영어는 님이 어느정도 실력인지 확실히는 모르겠습니다... 일단 고등학생수준은 안되시는 거 같은데요.... 중학교 수학,영어 문제지를 사서 공부를 하시고 정안되면 과외하기 좀 쪽팔리고 하시면 차라리 인강을 들으세요 그리고 중학교 수학,영어를 빨리 때셔야 고등학교 수학,영어를 하실 수 있습니다...일단 중학교 수학,영어를 빨리 때야한다는 것을 목표로 하세요...그렇게 수학, 영어를 죽어라 파십시요... 틈틈히 언어도 봐줘야 합니다... 일단 수학, 영어, 언어 를 열심히 보시고 과탐같은 경우는 인강을 들으세요 혼자 하려면 머리아픕니다....수학,영어, 언어는 시간이 걸리는 과목이니까 처음에는 막막하더라고 끈기를 가지고 해야합니다.... 포기하시면 님 마음가짐이 그정도밖에 안된것입니다... 과학은 분량이 적고 거의 거기서 거기 이기 때문에 오래걸리지는 않을것입니다.... 화이팅하시고요 수능에서 좋은 성적 기대할게요^^ 정 시간이 안되겟다 생각하시면 재수를 해서 수능만을 보는 대학을 강추합니다!!

 

화잇팅~!!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음 일단 확실하게 딱말하자면

못해도 4등급 이하이면

인서울 대학 못갑니다 ..

 

거기다 이과생이 시면 수학은 필수 과목이고

문과보다 종류도 많고 훨씬 복잡하고 하기도

힘듭니다 하지만 이걸 역으로 생각하면

문과는 쉽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몰립니다

그래서 잘해도 잘하는티가 별로 안나는데

이과는 사람이 별로 없기 때문에

문과보다 티가 나기 훨씬 쉽다고 할수있습니다

그래서 수학이  안되는 학생들도 이과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일단 이과는 수학은 필수과목인거

앞에도 말했듯이 아시죠 ?

근데 수학이 10~20점대면 거의

9등급..이신데

9등급. 거기다 영어까지 9등급이시면

다른과목 아무리 잘해도 6등급 ? 정도 나올겁니다

그것도 다른과목 다 90점은 넘어야 되겠죠 ..

6등급이면 인서울대학 절대 못가구요

4등급 해야 시험에 붙는것도아니고

시험 볼만한 상태가 되는겁니다 .

근데 지금 나이가 19 이제 수능생인데 ..

지금부터 하는건 약간 무리가 있을수도 있겠죠

하지만 중요한건 절대 포기하면안된다는거 아시죠 .

티비나 신문보면 전교일등이 서울대 갔다는건 기사에

실리지 않습니다 .

그런데 전교 꼴등이 서울대 갔다면 그건

기사거리에 빅히트 감이죠 .그만큼

어렵다는 예기에요 .. 그치만 불가능은 아니라는 예기죠

이시점 님하테 가장 중요한건 포기하지않는 끈기와 용기

입니다 . 무조건 창피하다고 생각하시면 안되요

설령 초등학교 문제가 이해가 안간다고 하더라도

자신인게 손들고 질문하세요 .

뭐가 창피합니까 몰라서 물어본다는데

못배운 고통은 평생이라는 말 아시죠 ?

배울수 있을때 최선을 다하세요 .

지금 티비나 신문을 봐보세요

대학에 합격해도 등록금때문에 못들어가는 학생이

대반사입니다 그런학생들에 비하면 님은

공부도 노력만하면 할수있고 등록금때문에 걱정 하시진

않잖아요  ? 조금만더 용기를 가져보세요 .

보니까 너무 자기를 비관하는데 그러실필요없어요

좀더 당당해지시고 자기자신을 아끼세요

그리고 수학시간에 문제풀이 시킬까봐 긴장하지마세요

그 수학시간에 배우는 문제들 다 자기 학년 문제 아닙니까 ?

초등학교 문제 풀어보라는것도아니고 자기학년 자기가 못풀겠다는데

그게 뭐가 쪽팔리고 창피한거겠습니까 그칠판에 써져있는 문제

풀주아는 학생이 몆이나 앉아 있을꺼라고 생각합니까

모르니까 배워가는거고 모르니까 학교가 있는겁니다

당당하게 말하세요

선생님 잘 모르겠는데요 설명좀 해주시면 안될까요 ?

이러면 선생님이 뭐라고 하시겠습니까 ?

간혹 이러실수도있겠죠

" 저번에 배운건데 이것도 못풀어 ?"

이러면 이렇게 말하세요

" 학원을 안다녀서 혼자 독학 하려니깐 배울때만 이해가가고

뒤돌아서면 풀이방법도 잘모르겠구 죄송합니다 요번엔 정말 열심히

들을테니 한번만더 알려주세요 "

이렇게 말하는데 뭐라고 할선생님은 안계십니다

정말 그런 선생님이 있다면

선생님이라는 직업을 학생을 이끄는 직업이아니라

돈을 목적으로 하는 정말 님이 말하는 지구상에 하나뿐이

썩은 인간일겁니다 그런 인간들하테 비유하라고 그런말이

있는거지 님처럼 님을 깍아내리라고 있는말이아닙니다

수학 영어 당연히 어렵습니다

어려우니까 노력하는거죠 , 님하테 지금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건

끊기지않는 끈기와

용기 아닐까 생각됩니다

모르면 유치원생꺼라도 물어보세요

바보가 아닌이상 물어보고 또물어보는데 못푸는 문제는 없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정말 열심히 공부한다면

인서울대 갈수있으리라 믿습니다 . 힘내세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우선 지금이라도 정신을 차리려서 다행이라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가장늦엇다고 생각할때가 가장좋은시기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선 주요과목은 국영수겠죠?

 

국영수,..이거 정말꾸준히해야 늘수 있는 과목입니다.

 

우선 국어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책여러권읽고 그러기엔 늦으셨지요.

 

우선 국어 기본부터 시작하십시오.

 

국어기초다지기..국어기본틀잡기..이런문제집등등 풀어보시고요.

 

그후 비문학문제집.현대소설,현대시.고전문학 이순서대로 공부하세요.

 

그리고 영어로 말씀드리자면 6~8등급나오신다고 하셨으니..

 

우선 어휘가 많이 부족하겠군요.

 

단어 하루에50개정도씩 외우시고요.

 

독해 하루에 3~5지문정도 공부하십쇼.

 

그리고 김기훈의 천일문기본

 

님에게 딱 알맞는 강의일것 같군요.

 

지금고3이라 늦은감이 있긴 있지만..빠른시일내에 들으시면 영어 기본틀을 잡으실수

 

있을겁니다.

 

그후 리딩스킬스.리딩플레이어개념편,리등플레이어실전편 이순서로 인강들으십쇼.

 

김기훈강의 정말도움됩니다. 메가스터디 영어영역 대표강사이십니다.

 

그리고 영어듣기..참중요하죠..영어6~8등급이시면.영어듣기의 기본은 잘 잡히지 않으셨을

 

것 같군요. 영어듣기는 마더텅 실전모의고사 1학년,2학년,수능 이순서대로 추천드립니다.

 

mp3파일을 무료로 다운받을수있구요.학교에서도 간편하게 들으실수있어요.

 

그리고 수학으로 말씀드릴것같으면.

 

수학은 늦어도 고2부터는 시작하셔야 됬습니다.

 

수리-나형을 선택하시면 대학갈곳의 선택의폭이 줄어들긴 하지만

 

수능에서는 수리-나형치실것을 추천드리고요.

 

지금부터라도 수학1을 열심히 공부하시면 좋은 점수 받을수있습니다.

 

수학은 우선 과외하시는것을 추천드리고싶군요.

 

과외할 여지가 안되신다면..비타에듀의 삽자루 수학의정석 강의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참 좋은선생님이시고요..10-가,10-나에서 알아야할 수능에나올 내용도 잘가르쳐 주십니다.

 

기타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쪽지주시고요..

 

수능대박나시길 바랄게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하시고싶으시다는생각이있으시면충분히능력이있다고봐요저는,

 

마음먹기에달린거죠, 정말로 공부를 다시 시작하시고 싶다면

 

힘이 드시겠지만,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죠. 피씨방은 끊으시는게좋을거같구요.

 

또 과거에 친구분들이 공부하실 때 님은 노신걸 생각하시구

 

그만큼 더 노력하셔야해요. 지금 이 상태에서 친구분들이 노셔도

 

님은 공부를하셔야한다이거죠. 지금와서계속신세한탄만하시면서후회하셔도소용없어요

 

그냥 할수있다는 믿음을 가지시구 하루하루 알차게 노력하시는거예요.

 

꼴통학교가서 아,나는뭐이정도면괜찮겠지이런생각으로공부안하는것보단

 

님이다니시는그런명문학교는 님보다 공부잘하시는분들이더많죠??

 

그런분들하고경쟁하는게훨씬더도움이되요^^*

 

휴 수학하고영어싫어하신뎄죠, 주요과목인건알구계시네요.

 

영어는 세계 공통언어이기때문에 꼭 배워야할 의무가있어요.

 

기초적으로 단어 안되있으시면 단어는 필수적으로 하루에 외울 수 있는 데로 외우시구요.

 

복습은 꼭 하셔야합니다. 단어를 기초적으로 어느정도하고, 문법을 들어가셔야해요.

 

무턱대고 말하기부터 시작하면 기초가 안되있어서 영 안됩니다.

 

말하기도 중요하지만 단어와문법도중요하죠. 중1문법부터다시시작하는게좋을듯싶네요.

 

돈아깝다는생각마시구 서점가셔서 문법책을 구입하세요.

 

음, 저는 MAN TO MAN이나 능률교육에서나온거 추천해드릴게요^^*

 

MAN TO MAN은 어느 정도 기초적인 문법같은 거 나와있거든요??

 

그거하시구 친구들 의견들어보시구 어느 출판사가 좋더라, 어느 자습서가 좋더라,

 

이런거다판단하시구 님이하시고싶은책을구입하셔서공부하세요.^^*

 

수학은 하기싫다고 책을 덮으시지마시구요, 하기싫더라도 다른 과목보다 조금 더 공부해

 

주셔야해요. 안 한다는건말이안되는거구요.

 

수학은 일직선이에요. 초등학교 때 배운 걸 바탕으로 점점점 난이도가 어려워지는거죠.

 

이것도 마찬가지로 중1 수학부터 다시 시작하시는게 좋을 것 같구요.

 

또 중학교 껄 모르시겠다면 초등학교 수학을 한번 훑어보시면 그걸 바탕으로 되있다는 것

 

을 아실거예요~.

 

대충공부법은이것만적어드릴게요ㅠ^ㅠ

 

저는해드리고싶은말은 님은 충분히 할 수 있다는 말을 하고싶었어요.

 

아무 노력없이 꿈을 이루실려고 하지마세요.

 

님은 그동안 노셨던 그 시간들 때문에 일분 일초라도 헛되게 보내시면안되요.

 

여태까지 노셨던 게 후회되신다면 지금이라도 노력하세요.

 

충분히 하실수있거든요??도중에하다가포기하실꺼라면, 시작도하지마세요.

 

나도할수있다는자신감으로, 다른 애들도하는데 왜 나는 못해??이런식으로 생각하세요.

 

친구분들이 논다고해서 부럽다고 절대 같이 노시면안되요.

 

고3시절끝나면 많이 노실수있잖아요^^....

 

피씨방은 절대적으로 삼가하시구요. 의욕과 열정은 님이 만드시는거예요.

 

님이 님 자신을 믿어보세요, 나도 할 수 있다고하면서, 긍정적인사고방식이필요해요.

 

그리고 오늘 일을 내일로 미뤄도안되구요. 보니깐 잘하시는데 노력을 안하신 것 같네요.

 

평균 76점나오셔서좋아하셨죠??조금만노력해도이렇게좋아하시는데그때보다더많이

 

노력해서 좋은점수받고 기뻐할 수 있는 미래가 보이지않으세요?

 

노력부족입니다.한마디로, 숫자놀이에불과하죠.점수는하지만대한민국이라는나라가

 

이렇지않습니까,사람을점수로판단하는거. 어쩔 수 없이 해야합니다.

 

1년만 잘버티세요^___^  지금이라도 효도하실 수있어요.

 

얼마나 속이 썩으셨겠어요...님도님점수보고그렇게생각하시는데...

 

지금이라도좋은점수가져다드려보세요! 할수있어요!

 

아깝게 능력을 버리시지마시구, 그 능력을 활용하세요.

 

일단지금이라도시작해보세요.

 

*좀 말이 뒤죽박죽이죠~ 공부법은 영 아니더라도 느낀 게 있으셨으면 좋겠어요^^ 다시한번 노력하셔서 자기 자신에게 실망하지 않는 그런 님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벌써 마음먹으셨으니깐 한번해보세요! 지쳐쓰러질때까지달리시는거예요, 못할게뭐있어요~공부많이해서죽는거아니잖아요!일년만고생하세요♡모두가거치는길입니다.그럼즐거운하루되시구힘든고3생활이여도자부심을가지시구,자신감을가지시구항상웃으면서생활하시길바랄게요♡그리고!자기자신이자기를사랑해야하는거에요,부정적인생각은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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