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못하면 재수해도 망하나요??

공부 못하면 재수해도 망하나요??

작성일 2004.09.08댓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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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실고 고3 학생입니다

중학교때는 거이 반에서 뒤에서 놀고 그저 컴퓨터하는 낙으로 살았습니다

고등학교도 인문계보다 그냥 실업계 졸업해서 취업이나 하자라는

생각으로 들어와서 다니다 보니까 문뜩 철들기 시작햇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학교서 시키는거만 잘해서 전문대가야지 이정도였는데

조금씩 미래에대해 생각도해보고 하고싶은거에대해 생각도 해보니깐

4년제에 가고싶어젔습니다

하지만 지금 학교에서는 국영수도 제대로 안하고 전공과목 이런거만 하니깐

어쩔수없이 모의고사 바닥을 깁니다

정말 늦게 철든거 같지만 그래도 넞었다고 시작할때가 가장 빠른거라고..

한번 해보려는데 솔직히 이번년도에 수능 300일전부터 준비했지만

학교 다니기도 적응도 힘들고 막상 공부하려니 뭐부터 해야댈지 모르고

저에 맞는 공부법. 그리고 가리켜줄수있는 사람도 업구요

학교선생님들은 과외를 하라고 하지만 집안형편상 그럴수도 업구요

독학으로 그저 하고있지만

중학교때 너무 놀아서 그런지 기초가 부족해서 독학도 힘듭니다

공부 가끔 하면 할수록 좋은대학 가고싶고 욕심이 생기더군요..

수시로 갈수도있지만 대학가서 적응 못할까봐(미적분 학교에서 안배움)

공대로 가야대는데.. 학교에서는 -_- 관련댄 공부를 하나도 안해서

가서 괜히 꼴등만할꺼 같고 적응도 안댈꺼 같구요..

그래서 1년더 공부하고 가고싶은데

학교 선생님들과 부모님들 주위에 있는분들은 벌써 부터 재수생각한다고

글러먹었다고..

재수는 아무나 하는줄아냐고 400만점에 300넘는 애들이나 그날 컨디션 안좋아서

못본애들이 하는거라고 너같은에들은 해밧자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재수하면 돈든다고 하지만

그냥 독서실 다니면서 인터넷 강의와 독학으로 어떻게 해볼생각입니다

그리고 재수 생각안하고 이번에 간다고 생각하면

기초도 무시하고 문제에만 매달려야대는데 재수를 생각하고 공부하면

중학교 과정부터 기초부터 할수있을꺼 같아서요..

주위에 분들은 재수하면 100명중에 99명은 실패 또는 100명 다 실패 라고 하지만

저는 99실패지만 저는 1명에 속하고 싶습니다

솔직히 늦게 철들었지만 돈버는거보다 공부가 훨씬 쉬운거 같습니다

좀 어렵긴하지만요... 처음이라 어떻게해야댈지 막막하고

무작정 뭘 풀라 뭘풀라 이래도 -_- 뭘 알아야 풀지 않습니까

학교에서는 배우지도 않는 고전문학 시 이런거 좀 힘듭니다..

모르는거 물어볼사람도 마땅히 업구요..

원하는 대학은 국립대이구요 선생님을 하고싶습니다

한국교원대 컴퓨터교육과를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한국교원대 컴퓨터교육과랑 영어교육과 복수전공 대나요??

이것두 궁금하고요...

좌우명은 포기하지않으면 불가능은 없다인데 주위에서

절대 안댄다고 다들 그러니 좀 흔들립니다..

맘같아선 -_- 서울대라도 열심히해서 가고싶은 심정...

부모님도 힘들어 하셔서 꼭 국립대에 가야댈꺼 같습니다

제가 앞으로 어떡해 해야댈지 가르쳐 주십시오.
공부법도 알려주세요...(쌩기초부터 중학교 수준)

이공계 구요 직업탐구영역 보는대요
재수하면 과탐이나 사탐으로도 보고싶은대 독학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메신저 아이디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__)


#공부 못하면 인생 #공부 못하면 #공부 못하면 직업 #공부 못하면 기술 #공부 못하면 무시 #공부 못하면 고등학교 #공부 못하면 기술 배워야지 #공부 못하면 미래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저도 님하고 똑같은처지입니다. 단지 전 인문계학생 고3이구요.

중학교때 놀다가 고1때 정신차려서 고1 말에는 전교등수까지 갔습니다.

2학년때 자만 자만 게임의 유혹에 빠져 또 너저리가 돼 놀앗습니다.

3학년 초 정신차리는척?하다가 여름방학또 놀앗습니다.

모의고사 개판입니다. ㅡ_ㅡ 8월 중앙모의고사 언어74 수학50 외국어74

과탐3과목봅니다 전 110/150 나옵니다..정말 개뿔점숩니다.

저희학교가 강북에서 최고 명문으로 쳐주는 D고인데...

역시 강북은 강북인거 같더라구요. 순수 졸업생들이 인서울안에 대학 알고보니

별로 못가드라구요. 서울대 연대 고대 토탈 50명 넘게 보내길래 그렇구나했는데

속앗습니다..;; 졸업생 재수생 이수생 삼수생 사수생ㅡ_ㅡ

다합쳐서 그런거더라구요

남자인것도 같군요.. 저도 역시 재수생각중이랍니다.

전 이번에 아주대 중앙대 수시넣었어요. 하지만 거의 불가능이라 생각합니다

아무리 희망 가지고 해보려해도.현실에 눈물만 나요.

쌩판놀다 이제는 대가리가 트였는지...사회가 보이네요..

중학교 과정부터라면 정말심하시군요. 흠 부모님께 어떻게해서라든지

학원에 가면 그게 최선의 방법이라생각하는데..종합 학원요..입시전문

재수전문학원은 대성이런덴 한달에 100은 뿌려야해서 힘들구요.

저도 저희 부모님께도 말햇더니 설레절레 하는 눈초리시드라구요..

글세요 정말 아주 완전이 zero베이스시면 재수하루에 3~4시간잘꺼 각오하고

하루에 20 시간공부하지 않는이상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거기에 인터넷강의는, 특성상 질문이 거의 불가능하기에...

님말대로 정말로 제로 베이스라면요. 그리고 이왕에 재수하시는거,

교원대같은 그딴데 말고 좀더 높은데 바라십시오. 최소한 재수하는거

in서울안에 잇는 소위 명문대는 가야하지않겠습니까...

저도 지금 성적 개뿔쥐꼬리 in서울에서 깔랑말랑하는데 재수하면 눈물로

뒷바라지 해주시는 부모님 봐서라도 명문대가려구요

절대 불가능은 없다고 생각하는저이지만, 자기 노력이 아닌이상 수능만큼은 정말 로또가 아닌이상

힘들듯하네요.. 일례로 저희 국어단과학원 선생님께서 수능 백분율20%

솔직히 20%도 지금 의 저한테는 높습니다 ㅡㅡ 수능 당일 4%안에 싹다들어

고대 국문과 합격했습니다. 그후 거기에 날려서 인맥빨학맥빨로 학원오셨구요

지금 정말 잘가르치십니다. 원장님강의 보다 이선생님이 더좋을정도에요.ㅡ.ㅡ

재수는 님말슴대로 400에 300넘는애들이나 어쩌구...저도 그렇게 생각햇습니다

하지만 점점 문제를 풀고 나갈수록, 아. 인생한번 목숨걸어보자 생각이 나더군요

씨발, 까짓거 안되면 구미호외전에서 하는것처럼 칼맞구 죽자 라는 심정이 나요

지금 제심정이 그렇습니다

부모님, 선생님 주변에서 뭐라고 하셔도 이겨내세요.저도 지금 그렇답니다..

제자신을 채직찔하고 수능까지 이겨내보려합니다. 20%->4%가신 선생님처럼

되길 바래바야죠. 최선의 노력을 다하면서요.

재수하시면 제생각에는 언어 외국어 수리 과탐에 과탐 3과목보시는게 좋을법

합니다. 서울대 하고 교대 빼고는 과탐4과목반영하는데 없답니다.

연고대도 3과목반영합니다.

목숨걸고 같이 공부해보고, 안되면 같이 재수해요. 기왕이면 친구도 하면 좋겠네요

제 메일주소는 [email protected]입니다. 메일 주시는거 꼭바랄게요..

메신저는 버디버디는 신나게노는중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제가 잼있는 이야기 하나 해드리겠어요

전 참고로 중3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중고등학교

그런데요 제가 우리학교 입하기전에 일이죠 우리 도덕선생님께서 계셧는데요

어떤 형이 있었어요 그형이름은 밝힐수는 없구 양군 이라고 할꼐여 성이양씨

그런데요 그형이 고2때 게임에 미첬어요 리니지라고 아시나?

암튼 그거때문에 학교도 첨에 안간다고 그러면서 자기 아빠한테 담배사오라고 시키고 그랬거든요 안하면 자기가 죽는다고 그런싞으로

아무튼 이런 상황인데 공분 당현 꼴찌 겟져

암튼 그럤는데 우리 도덕선생님이 담임샘이였느데 그래서 집에 찾아갔죠

첨에 안간다고 해서 산으로 토꼇거든요..ㅋ

근대 우리 선생님중에 사관학교 출신 인데 김선생님 체욱셈이 가서 잡아왔어요

그리고 그렇게 1루를 보넀죠 두번째날도 안오길래 샘이 가셧는데 이번엔 산으로
아주 깊숙이 숨어서 못찾았는데요 도덕샘이 어디서 찾아서

그날 강당가서 우리 체육셈이[엄청 무서움 군인 장교가 따로 없음]

엄청 팻어요 그담붙어 학교 잘다녀서 4년재 다녔습니다 고2때 공부 열심히 하니까 되더래네요

암튼

이야기를 해준 이유는요 열심히 하면 됩니다

일단 중학교 1학년때부터 다시 책피세요 그러니까요 고입예상 문제집이라고 서점 가면 팔거든요

일단 거기에서 산거 마스터 하면 어느정도 기초는 싸입니다

일단 그거 3달이면 마스터 합니다 꾸준히 하세요 그리고 그담에 고등학교 공부를 서서히 해가세요 그러면 4년재는 들어갑니다

그담에는요 진로는 님이 선택하새요

^^* 그럼

열심히 파이팅입니다 ~!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우선 계획을 세우셔야 할 겁니다, 아직 기초가 잡혀있지 않으시다면
천천히 하지만 늦지는 않게 해야되겠죠.

저는 이렇게 공부를 했으면 합니다


국어 - 내주는 숙제는 무슨일이 있어도 다하며 중요단어, 그 단원에 나온 암기할 것들은 다 외운다

수학 - 이것은 기초가 잘 잡혀있어야 하므로 중1수준의 문제집들을 사서 모두 풀어보며 푸는 과정은 연습장에 보기 쉽게 잘 정리한다 어느정도 수준이 된다 싶으면은 난이도를 조금씩 높여간다

영어 - 이것은 끊임 없이 해야한다. 하루라도 빼먹으면 정말 다 잊어먹을것만 같기 때문이다. 모든 책에 나오는 단어들 숙어들 다 외운다 생각하시고 열심히 암기하시고 문법위주로 하셔야 할 겁니다. 듣기능력도 만만치 않게 중요하니 듣기교재를 사서 들으시면 좋으실 겁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되신다고 하셨죠? 그 과에 대해 필요한 능력이 충출하시다면 대학 진학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위분들의 눈초리는 신경쓰지 말아주십시요, 이 사람 저 사람 눈치만 보다가는 절대로 아무것도 해내지 못합니다. 그리고 공부는 죽기아니면 까무러치기로 하세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EBS방송을 추천합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음. 재수는 왜 실패하는지 아세요?
바로 게을러지기 때문이에요 공부도 안하고요.
6시에 일어나 공부하시고 12시에 주무시는것을 365일동안 하실수있으면되요.

하지만 그렇게 할수있는 사람이라면 재수안하고도 대학갔죠.
재수하는 사람들중 1명은 이거아니면 죽는다는 생각으로
이런식으로 공부하는 거에요. 음. 처음엔 누구나 재수하면 열심히한다고하죠.
하지만 그런게 이삼일가고 망하는 거에요. 재수생들이 놀러다니고..
뭐하는 짓입니까. 그럴래면 노가다나 하지/

공부 못하면 재수해도 망하나요??

... 매달려야대는데 재수를 생각하고 공부하면 중학교 과정부터 기초부터 할수있을꺼 같아서요.. 주위에 분들은 재수하면 100명중에 99명은 실패 또는 100명 다 실패 라고 하지만...

공부못하면 재수해도 무저건 망하나요?...

... 매달려야대는데 재수를 생각하고 공부하면 중학교 과정부터 기초부터 할수있을꺼 같아서요.. 주위에 분들은 재수하면 100명중에 99명은 실패 또는 100명 다 실패 라고 하지만...

고3때 공부 못하면

인생이 망하나요 하고싶은것도 없고 뭐 자격증 따놓은것도 없는데 공부도 못하고 재능도 없고 잘난게 없어요 어떡해요 재수해서 정시로 대학 가세요

명문대를 못 가면 어떻게 사나요?

... 참고로 재수는 못하는 상황입니다 고등학생의 철없는 소리로 들리시겠지만 진심 미래가 너무 두렵고 무섭습니다 공부못하면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그저그런 대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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