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학교 3학년 올라가는 학생 학업에 대해 조언 부탁드립니다.

올해 중학교 3학년 올라가는 학생 학업에 대해 조언 부탁드립니다.

작성일 2010.01.22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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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중학교 3학년 올라가는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학업과 아울러 진로에 대한 조언을 구하기 위해 글을 올려봅니다.

우선 수학에 대한

 

저는 강북에 살고 있고요.

공부는 뒤처지지 않을 정도로만 하고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으로 올라올 때 반배치고사라는 시험이 있었습니다.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시험을 잘보면 선생님들의 눈에 들게된다는 말이 있었지요.

선생님의 눈에 띄게되면 아무래도 일종의 혜택이나 대우를 받을 수 있다고 짐작했나봅니다.

그래서 소문을 들은 부모님이 서점에서 배치고사 문제집을 사셔다 풀게 해 주셨습니다.

아마 근본적인 문제는 거기서부터 시작된것 같네요.

중학교에 입학하기 전 겨울,봄 방학을 이용해서 풀 작정으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하지만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있듯이 결국 과목별로 10페이지도 풀지 않은 채로 시험을 봤습니다.

결과는 국어, 사회, 영어 등 학업수준에 비해 간단한 문제들은 기본실력으로 봐서 나왔지만, 수학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수학 시험의 점수는 70점이 나왔습니다.

간단한 초등학교 시험을 위주로 보다보니까 70점은 커녕 80점대도 구경을 해본적이 없는데 70점이라니 나름대로 충격을 받았지요.

저희 부모님은 교육에 관심은 없으시지만 그쪽에 관해서는 둥글둥글하시고 저의 의사도 존중해주시는 분이라 이런저런 말로 격려를 해주시더군요. 그 때는 별로 주눅이 들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그때라도 주눅들어서 공부를 성실히 했으면 좋았을겁니다.

 

처음 중학교에 올라갔는데 정말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초등학교는 사립초등학교를 나와서 공부 분위기도 좋고 부모님들끼리의 관계망이 잘 구축되어있어서 말그대로 건전한 학생들만 있었습니다.

그런데 중학교는 완전히 다르더군요.

3분의 1 이상이 공부를 포기했고 나머지는 정말 보기에도 헛공부를 하고있는것 같았습니다.

거기에 강북이다보니 아무래도 느슨한 분위기와 남자중학교 특유의 놀자판 분위기까지 더해져 저 친구들 사이에서 1등을 하는것은 어렵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 생각을 갖고있다보니 모든 과목의 문제집을 전부 풀지 않고 조금조금씩 들춰보다가 시험 1주일전에야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푸는 과정이 반복되었습니다.

처음 본 시험은 수학을 제외한 다른 과목은 정말 쉬웠습니다.

시험의 결과도 마찬가지였고요. 문제는 수학이었습니다.

중학교 들어와서 처음본 수학시험은 50점대였습니다.

정말 생각도 못한 점수에 부모님도 당황하시고 저도 크게 충격을 받았습니다.

확실히 두각을 나타내는 아이도 있었고요.

그래서 정말 각오를 다지고 제대로 뭔가를 해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같은 과정이 일년동안 반복되었고 저의 태도는 점점 안일해져만 갔죠.

처음엔 부끄럽던 점수도 나중엔 친구들한테 떠벌리고 다녔습니다.

여름, 겨울방학도 어영부영 보냈지요.

그러다 겨울방학 말즈음 1대1로 영어 과외를 받던것도 끊었습니다. (이 과외에 대해서는 조금 아래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저조하던 1학년이 끝나고 2009년, 2학년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새로 배정받은 반은 정말로.. 공부를 할수 없는 분위기였습니다.

1학년 때는 선생님께 예의를 지키기라도 하던 아이들이 2학년에 들어서니 선생님한테 욕지거리를 하고 수업중에 자리를 박차고 나가기도 했습니다. 저로썬 상상도 못할일이었습니다.

과학고등학교 진학을 준비하던 아이를 게임폐인으로 만들어놓았으니 아실만 하시겠지요.

매 수업시간마다 아이들이 이러니 선생님들은 저희 반에 들어오시면 수업을 안하시고 앉아계시거나 dvd를 틀어놓으시고 나몰라라 하시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결국 선생님의 설명이 주가되는 암기과목은 시험전에 참고서를 살짝 보는정도가 되었고 나머지 과목도 비슷했습니다.

국어과목은 좋은 선생님이 계셔 마음을 놓았고 나머지는 그저 일주일전 벼락치기로 성적을 유지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그때 과정은 하나도 어렵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수학은 달랐습니다. 수학도 쉽다고 벼락치기를 하다가 벼락을 맞았지요.

나머지 과목도 낫다고는 할 수 없었지만 수학은 정말 생각도 할수없는 점수를 유지했습니다.

결국 성적표 날조로 부모님의 눈속임을 할수밖에 없었지요.

2학년도 1학년과 다를바없는 생활을 하다가 결국 지금까지 왔습니다.

 

여태까지 제 중학교 2년간의 학교생활을 말씀드렸고요, 지금부터는 학습과정에서 문제라고 생각하는것들을 작성해 보겠습니다.

 

우선 저는 정말로 끈기가 없습니다. 무언가 해야할건 많고 시간이 촉박한것 같은데 정작 할수있는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꼭 해야하는것은 눈속임으로 대충대충 넘어가려고 했고요.

문제집을 풀거나 집에서 공부를 하는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책상에 삼십분 이상을 앉아있을수 없었고 왔다갔다 했지요. 핑계는 다양했습니다. 공기가 안좋다 방에 책이 너무 많다 등.. 얼토당토 않은 이유지요.

사실 그렇게 행동했어도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 자신도 안심한듯 더 안일하게 행동했구요.

하지만 확실히 수학은 다르게 나왔습니다. 문제집은 안풀어보고 앞에 달려있는 설명만 대충보고 시험을 쳤습니다.

그 결과 문제는 모두 풀어낼수 있는데 시간이 너무 촉박했습니다.

수학시험을 본 날 집에와서 수학시험지를 다시 풀면 거의 맞았지만 시간이 역시 너무 많이 걸리더군요.

확실히 그때(1학년쯤)부터 문제집을 착실히 풀었으면 해결될 문제였던것 같습니다.

(2년간 제대로푼 문제집이 한권도 없습니다.)

하지만 2년간 여덟번의 시험을 그렇게 치르고 나서는 문제가 눈덩이처럼 불어났습니다.

기본이 탄탄하지 않아 결국 위태로워진 거지요.

이제와서는 어떻게 손댈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특히 함수부분이 어렵더군요.

정말 수학과목은 어떻게 하지 않으면 제 인생의 큰 리스크가 될 것 같습니다.

다른건 다 제껴두고라서도 수학과목에 관해서는 경험담과 조언을 꼭 필요로 하고있습니다.

 

지난 2년간 수학 학원에 다니라는 부모님의 설득이 있었지만 저는 대답을 회피했습니다.

저는 수학학원을 선행학습과 연관지어 생각을 했고 초등학교 때부터 수학 선행학습에 대한 부정적인 말뿐이었고 저역시 그렇게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무의식적으로 선행학습의 필요를 생각하고 있었지만 제 행동에 영향을 주지 못했습니다.

선행학습을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생각해보면 남들이 한다고 따라하는 자기주관이 없는사람들 같았거든요.

그러다 2학년 중반에 부모님이 학원에 다니라고 하실 때 정말 진지하게 생각해보았고 다니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제 성적이 부끄러웠고 선행학습을 한 또래들에 비해 위축될것 같아 섣불리 다니겠다는 말을 하기 힘들었습니다. 마치 때가 많아 목욕탕에 가기 부끄러워 하는것과 같지요.

주변에서는 저를 공부 잘하는 아이로 알고있고 저또한 그 이미지를 유지하고 싶은데, 이미지를 유지하려면 수학 과목을 꼭 정복해야 할 것 같습니다.

때문에 수학 과목에 대한 가치있는 조언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호미로 막을것을 가래로 막게 되버렸습니다. 도와주세요.

이젠 절대로 제 선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게 되어버렸습니다.

우선 수학 과목에 대한 말은 이만 줄입니다.

 

다음은 영어과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영어는 유능하다고 생각되는 선생님께 그룹 과외로 4학년때부터 6학년때까지 배웠습니다.

미국에서 고등학교 교사를 하다오신 교포 선생님이신데 문법을 딱딱하게 가르치시는것이 아니라 생생한 영어를 가르쳐주셨기 때문에 저도 만족하고 선생님도 만족하셨습니다. 단점이라면 지금도 문법이 약합니다.

그러다 5학년 초부터 말까지 해커스 토플책으로 공부했는데 정말 머리에 잘들어오고 문제를 풀어도 거의 다 맞을 정도였습니다. 물론 당시의 저보다 학업수준이 높은아이들은 수두룩 했겠지만 저는 그정도면 나름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6학년 초 그룹이 깨지고 플러스 어학원이라는곳에 들어가게 됬습니다.

전형적인 영어학원이지요.

역시 저와는 정말 정말 맞지 않았습니다. 물론 학원이 좋은 아이들이 어디 있겠느냐만은 저에게는 정말로 맞지 않았습니다.

결국 그만두고 내리 놀다가 6학년 말 배우던 선생님께 1대 1 과외로 다시 배울기회가 생겼습니다.

선생님이 선택하신 과외는 해커스 토플이었습니다. 5학년때 배우던 교재로 다시 배우는것에 빈정이 상한 저는 숙제를 잘 안해가게되었고 결국 이렇게가면 소용이 없다는걸 느낀 저는 2학년 초에 다시 과외를 그만두었습니다. 지금은 해커스토플 리스닝을 들으면 약간 이해가 되는정도..

영어 과목은 지금은 체감이 안되지만 나중에 큰 부담이 될걸로 예상이 됩니다..

 

영어과목은 학습법과 대비법에 대해 수없이 들었기 때문에 우선은 패스해주셔도 되구요.

하지만 막막한 과목이기에 우선적으로 털어놓듯이 써 봅니다.

그리고 영어하고 수학을 뒤엎은 과정과 제 마음가짐이 거의 같았거든요.

대충대충 하다가 벼락을 맞은거..

 

음 우선적으로 고민이 되는 두 과목에 대해서는 모두 써보았습니다.

나머지는 과학 정도..

 

과학은 컴공과를 지망하는 저에게 있어서 너무나도 중요한 과목이기에 화1물1생1을 공부해놓았습니다.

완벽대비라고는 할수 없으나 나름대로 안심이 되는군요. 화2물2는 완벽히는 아니지만 조금 공부는 해놓았구요. 게다가 물리는 수학이 주가되는학문이라 정말 대충 공부했구요. 그래서 아마 다시 배워야할듯 합니다.

 

국어는 든든한 선생님(한번 배우고 남될 선생님이 아니라 정말 좋으신분)겸 정신적으로 기댈수 있는 분이 있으셔서 안심이 되구요. 훗날 배우게될 언어영역에서도 철저하게 해주신다고 합니다.

 

추가로 공부방법에관한책이나 경험담 등을 적어놓은 책을 너무 많이봐서 오히려 역기능을 한것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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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배경과 학습에 있어서의 문제점등은 전부 써놓았네요..

 

진로에 대해서도 상담을 부탁하고 싶었지만 글이 길어져 다음에 해야할것같네요.

 

간략하게 얘기해 보면..

 

개인적으로 포항공대에 가고싶지만 너무나 쟁쟁한 사람들이 많아 글을 올려봅니다.

 

예전에 다른반 친구와 학교대표로 글쓰기 대회를 나간적이 있는데 걔는 대학물리를 공부하고 있더군요.

 

그 아이와 같거나 훨씬 뛰어난 아이들과 경쟁을 해야하는게 너무 불안하네요.

 

그 불안감에 무작정 컴공과와 나름대로 관련되보이는 과학탐구영역 과외를 받구 취미삼아 컴언어와 프로그래밍도 약간 익혀 놓았습니다..

 

하지만 막연하게 대비를 하는 것이 해결책이 될 수 없는것을 알기에 너무 걱정이 됩니다.

 

앞으로 수학이건 영어건 국어건 과학이건 과목을 가리지않고 어려워질텐데 그땐 어떻게 감당을 해야될까도 싶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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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글을 줄이고 싶어지는데 잘 안되네요;

제가 그렇게 멍청한놈은 아니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조금만 공부하면 될것도 같은데 그게 안되니 더 미치겠습니다.

너무 털어놓고싶은게 많아서 줄이기가 좀 그래요..

음 우선적으로 수학과 영어 과목을 어떻게 컨트롤해야 목표를 이룰지에 대한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인터넷은 익명의 공간이고 제 대답에 답변해주심으로서 얻는 이익도 없겠지만 도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피와 살이 되는 조언을 받게 되면 저또한 사회에 나갔을 때, 고민하는 어린 친구들을 도와주겠습니다.

너무 횡설수설한것 같네요. 쓴것도 다시 한번 안읽어보고 등록합니다.

또한 2학년 겨울방학이 중요하다는소리를 1학년때 들었는데.. 이렇게 보내도 되는지 걱정이 되네요;

저기 써놓은것보다 저는 훨씬 게으르고 유약한 사람입니다..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ㅜㅜ

 


#올해 중학교 입학 #올해 중학교 입학 나이 #올해 중학교 2학년 #나도 올해 중학교 입학하는데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올해 고등학생2학년인 학생입니다

글을 읽어보니깐 이런저런 문제점이 보이기도하고 또 쉽게 해결할만한것도 보이던데 그놈의 끈기가 문제더군요

저같은 경우에도 초등학교때에는 평균이80~90은 기본으로 뛰고놀던 아이였습니다만

중학교1학년때 지방으로 전학을가면서 놀자판이 됫습니다

학교에서 공부하는 얘들은 공부를하고 놀자는 얘들은 놀자판을 형성하고

반에서 공부하는얘들을 구경하기가 정말 힘든 학교엿죠

중학교임에도 불구하고 무슨 생날라리를 보는학생들도 간혹보엿기에 더더욱 학교 상태가 안좋앗을수도잇고요

공부하는데있어서 남들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다들생각하는건 일단 주위의분위기입니다

분위기가 무슨상관이냐 자기가 마음먹고 공부하면은 되자라고 생각하시는분들도 계신데 그런 사람들은 정말로 독한사람들 말고는 안됩니다

저도 중학교공부를 초등학교때 미리 배워서 그런지 초반에는 이해가 됫으나 2학기가 되니깐 놀자판에 끼더군요

공부를 하고싶어도 주위에서 친구들이 놀자고 하는데 빠지면은 왕따당할까 무섭고 공부안하자니 성적떨어질까 무서워서 뺄때는 빼고 공부할때는 공부햇습니다만 가면갈수록 떨어지는 성적과 노는데 조금씩 익숙해져서 공부가 싫어지더군요

처음부터 끈기좋은사람은 얼마없습니다

어떤 계기로든간에 사람이 독심을 품으면은 끈기가 느는거죠

질문자님께서 지금 문제점으로 지적하신 끈기에관해서는 질문자님께서 독심을 품으셔야합니다

공부도 중요하고 노는것도 좋지만 두개다하면서 둘다 좋기에는 무척힘든거 아니겟습니까

아랫지방쪽은 그나마 쉬울수도잇겟지만 윗지방쪽은 그게 힘들다는걸 알기에 얘기해드립니다

중학교를 거치면서 고등학교에 올라올때까지만 해도 고등학교때 공부하면은 되지 에이 고등학교에 올라가서 열심히하면은 되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차츰차츰 저도 놀자족이 됫는데요

질문자님께서 지금 그 상황같습니다

아니 논다는 말은 없으신데 왜 이런말을 하느냐라고 의문을 품을수고잇는데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지금 질문자님께서는 조금씩 노는데 익숙해지고 계십니다

아무튼 수학쪽이랑 영어쪽이 문제라고하셧는데요

학원가기에는 창피하고 또 이미지는 관리하고싶다

어렵습니다....

독심품고 끈기있게 공부안하는 이상 아니면은 천재가 아닌이상은 힘든거같구요

학원가기가 다소 창피하시더라도 조금씩 조금씩 배워나가는게 재미아니겟습니까 ㅎ

저도 중2때 중1때만해도 평균70~80은됫던게 70쯤으로 떨어져서 적잖은 충격을 받고 용기내서 학원을 다녓습니다 결과적으로 80까지 끌어올려서 다행이엇지 학원을 안갓으면은 더 떨어졋을껍니다

일단 중3이 되기까지 얼마안남으셧는데요

일단 남은 방학기간동안 만이라도 참고서를 조금씩 보면서 공식과 문제를 푸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

누구나 대답할수있는 답안이라고는 하지만 그것을 실천하기는 참 힘드신데요

계기가 필요한거죠 그래서

저같은 경우에는 부모님께 얘기해서 성적을 어느정도 올리면은 내가 원하는걸 사주시겟다라는 맹새를 받고 공부를 다시 시작햇다라는 창피한 얘기를 끄적여봅니다 ㅎ

질문자님께서도 계기를 하나만드시는게 일단 중요할거같구요

수학을 일단 공부하시기에 앞서 부족한 부분이 많으신거같은데 1~3학년 교과서를 쭉 둘러보면서 아 이 문제는 막히는구나 이 문제는 시간이 너무걸려등 일단 오류점을 발견해주세요

오류점을 발견하시고나면은 일단 표시를 해두시거나 필기를 하시는게 좋은데요 저같은 경우에는 필기를해서 정리를 해놓는 편입니다

표시해놓으면은 몇페이지인지 찾는것도 귀찮지만 여러장의 분량으로 표시되있는걸 일일이 확인하기에는 시간이 꽤 들기에 차라리 필기를 해놓습니다

표시나 필기를 하셧다면은 참고서와 교과서를 참고하여서 자신만의 문제풀이법을 하나쯤은 만드시는게좋을텐데요 뭐 새로운 공식을 만들라는게 아닙니다 천천히 문제를 풀면서 여기서는 이렇게하면은 금방넘어가겟는데 이렇게하면은 이 풀이방식은 필요없는데라는 과정이필요합니다

뭐 하고나시면은 이제 하루에 몇장씩 문제를 푸는게 중요한데요

귀찮으시다고 또는 답답하다고 또는 하기싫다고 안하시면은 인생쫑납니다

미래를 생각하시고 또 미래의 부모님을 책임질 나를 생각하시고 또 미래의 부인을 생각하시면서 꾹꾹참으시면서 공부하세요

물론 계속공부하면은 답답하죠 저로서는 고등학생의 시간대로 공부하는 형식입니다

이미 몸에 밴 형식이기때문에 자습하듯이 혼자공부하다가 시간되면은 종쳣다는 식으로 잠시 쉬고 이런형식인 거죠 ㅎ

질문자님께서는 30분공부하고 쉬고 또 공부하다가 쉬고이러시는데 학교수업에 익숙해져서 아마도 그런걸껍니다 이정도 햇으니깐 슬슬 지겹네라는 생각이 뇌에 박혀있는거죠

아무튼 천천히 시간을 늘려가면서 공부하시는게 중요하구요

영어쪽은 저같은 경우에는 하루에 20단어씩 외웁니다

물론 2일정도지나면은 한 15정도는 까먹는 정도이기는 하지만 계속 반복해서 20개중에 15개는 외우도록 무조건 노력합니다 ㅎ

그렇게 단어를 꼬박꼬박 외우다보면은 문장을보면은 대충 끼워맞추기가 가능한데요

그때부터 일단 혼자서 단어를 조합하면서 문장을 해석하고 또 문장을 어느정도 단어끼우기로 해석이가능하면은 문법공부를 합니다 물론 중간에 문제푸는것도 중요하죠

조금 글에 쓸데없는 이야기도많고 또 누구나 알거같은 사실이기도 합니다만 중요한건 역시나 질문자님께서 끈기를 길러가면서 공부하는 자세를 차츰차츰 알아가는 그 자세가 중요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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