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아니 예비고 1 상담 부탁드립니다. 엄청 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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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에 앞서서 제 소개를 좀만 하자면
중학생입니다. 3학년이고요. 남자입니다.
암튼 길고 긴 사연이 있어서 글을 쓰게 되었는데 읽어주시고 답변?해주시길 바랍니다. 엄청 길어요...
중학교 3학년이 되어서 처음 몇 달간은 매우 순탄한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반에 친한 친구들도 꽤 있었고, 선생님들도 좋으셨거든요.
근데 한 5월 쯤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제가 있던 동아리가 밴드부 였는데, 거기서 조금 마찰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동아리 부장인 여자애가 약간 학교에서도 공부 안하고 놀고 약간 그런 부류의 애들이었거든요. 근데 또 그런애들이 비슷한 애들끼리 모여서 뭉쳐다니고 그러잖아요. 그러다 보니깐은 그 여자애랑 친한 애들 사이에서 저에 대해서 안좋은 이야기가 알게 모르게 퍼져나가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얼마 뒤 저랑 싸운 당사자도 아닌 동아리랑은 전혀 관계없는 다른 애가 와서는 저한테 엄청 뭐라 하더라고요. 욕도 많이 하고요. 근데 다른 같은 반 애들도 모두 반에 있는 상황에서 그랬으니. 저희반 내에서 걔네 무리가 저한테 와서 다같이 한마디씩 하더라고요.
거기다 조금 시끄러워지고 하니깐(물론 저는 소리지르거나 하진 않았지만은) 다른반 애들도 와서 구경하고 암튼 거기서 공개적으로 망신 한 번 당했죠.
근데 여기서 충격적인것은 다음날 학교에 제 소문이 쫙 퍼진 거에요. 그것도 어제 일과는 조금 다르게요. 다행이도 한 일주일 지나니깐은 조금 잠잠해지는 감이 있었다만 그래도 그 이야기를 게속 하기는 하더라고요.
그러고 여름방학 지나고 하니깐 원서쓸시간이 오더라고요. 제가 과학고를 가고싶어서 원서를 8월 말에 접수해야 했거든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교무실에 가는 일이 잦아졌고, 수.과학 선생님들은 물론 다른 교과목 선생님들도 저를 굉장히 많이 챙겨주시고 도와주셨어요.
그런데 제가 다른 애들과는 다르게 선생님들이 챙겨주시고, 원래 친구들과 놀던 시간에 교무실만 가다보니 그런지, 친구들이 하나 둘 멀어지기 시작하더라고요. 원서접수하고 다음 날 친구들이 있는 곳으로 가봤는데, 제가 껴있긴 한데 전처럼 막 같이 얘기하고 하는게 아니라 약간 겉도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렇게 몇주가 지나고 나니 아얘 저를 없는 사람 취급하고 와도 인사조차 하지도 않더라고요.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같이 놀고 얘기하던 '친구'들이 이젠 남과 똑같은, 아니 남보다 더 못한 사이가 된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나서 과고 1차 면접 이틀 전에 밴드부 단체 카톡으로 전에 저랑 싸웠다던 그애가 다른애가 (제가 담당하던 악기가 키보드) 키보드를 하고 싶다는데 어떠냐 들어오게 해줄까 약간 이런식으로 말을 남겼는데 전에 밴드부에서 그렇게 친하던 친구마저 동의를 하더라고요. (들어온다는 애도 예전부터 제가 공연하면 악기 소리가 안들리네, 잘 못치네라며 뭐라 하던 애여서....)
암튼 이런 상황 속에서도 과학고 1차 면접은 합격했고, 1달동안 2차 면접 준비 후 2차 면접도 봤습니다.
그리고 한 3주 뒤 과학고 입학 결과가 나왔는데... 떨어졌어요.ㅠ
결과발표가 10시였는데 교무실에서 1시간동안 펑펑 울다가 나왔어요. 진짜. 너무 슬펐어요. 내가 동경하고 가고싶었던 학교에 떨어졌다는 슬픔과, 내 주변에 위로해주고 얘길 들어줄 친구가 없다는 절망이 어우러져 더 슬펐던 것 같아요. 다음날 학교를 갔는데도 그 누구도 저한테 위로나 유감을 표하지 않더라고요. 물론 바란 것도 아니긴 했지만.....
그래도 다행히 과학고 탈락은 이틀만에 떨쳐 냈습니다. 제가 원하는 목표를 향한 수많은 길들 중 하나였을 뿐이라고 생각하니, 금방 잊을 수 있었어요.
저는 머지 않은 거리에 있는 꽤나 잘 알려진 남고(기숙학교)로 가기로 결심했고, 일주일 뒤 원서접수를 마쳤습니다. 물론 과학고 탈락자라는 꼬리표가 계속 붙어다니기는 했지만요.
그 뒤로 연말이라 그런지 반 내에서는 축제준비, 합창대회 등등 여러 일들이 있었는데, 사실 저는 그닥 열심히 임하지는 않았어요. 저에 대해 않좋은 말들을 하고다니는 여자애들이 우리반의 일들과 분위기 모두 주도하고 있었거든요. 그런 저에게 돌아오는 말은 인성이 어쩧다느니, 사회생활 못하겠다느니와 같은 말들이었어요. 게다가 어쩌다 저에게 꼬투리 잡을일이 생기면 어떻게든 제 자존심에 스크래치를 내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전 졸업을 일주일 남짓 남겨놓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에 대한 에피소드는
우연히 만난 1학년 여자애를 좋아하게 되었는데
학교에서도 계속 마주치게 되고 학교가 아니더라도 밖에서 돌아다니다가도 꽤나 많이 마주치더라고요. 계속 마주치니깐은 점점 더 좋아하게 되고요.
한번 말 걸어보고 어떻게 잘 해볼까 라는 생각이 들 때 쯤 과학고 입시 기간이 닥치게 되었고 불행히도 8월에 시작한 그 여정은 12월에 와서야 끝이 났어요. 뭘 할 수 있는 시간은 없었죠. 이 사연은 이미 지식인에 여러번 질문한 내용인데요. 그냥 마음을 밝혀라! 하시는 분도 있었지만은, 저는 생각한 게 그 마음을 전한다는 것도 걔가 받아줄지도 모른다는 전제하에 하는 거잖아요. 근데 설령 걔가 제 마음을 받아준다 한들 저는 내년에 고등학생이고, (아까 제가 간다고 한 기숙학교가 좀 빡세게 공부시켜요.. 집도 2주에 1번 보내주고... 핸드폰도 아예 못가지고 들어가고..) 이루고 싶은 높은 목표가 있기에 저의 1순위를 그애로 두고 생활하기엔 힘들다고 생각했어요. 또 설령 이루어진다 한들 위의 상황이면 서로에게 상처만 남긴 채로 멀어질 듯 하고, 차인다는 생각으로 고백하자니 제가 쪽팔리는 것보다 그애가 받을 부담감이 걱정되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힘들게 힘들게 그애를 제 마음속에서 그저 추억으로 남기기로 결심했어요. 그 애와 저에겐 둘다 상처받는 길, 저 혼자 상처받는 길 두 갈래가 있는데 저는 저 혼자 상처받는 길을 선택했어요. 2살이나 어린 애한테, 그것도 제가 좋아하는 애한테 저로인해 상처주기는 정말 너무 싫었거든요.
암튼 이렇게 되서 올 한해가 저물어 가네요.
정말.....처음부터 끝까지 추락의 연속이었습니다. 중학교 2학년때 활발하게 친구들과 지내며 사이도 텄는데.... 이렇게 될줄이야.
올라가는 것은 어렵지만 내려가는 것은 너무나도 쉽고, 빠르더라고요.
게다가 저는 친구들에게 잘 지내기 위해 노력했는데, 걔네는 저를 그렇게까지 진심으로 생각하지 않았다는 것에서 정말 엄청난 실망을 느끼게 되었어요. 아마 저를 이 밑바닥까지 끌어내린 것은, 곁에 아무도 없다는 절망감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사실 힘들다고 선생님께 말씀드려볼까도 했지만은 이미 저의 과학고 입시 준비로 인해, 또 다른 애들의 일반고 원서접수로 인해 한창 바쁘실 때라 얘기도 못드렸고요.
물론 저는 부모님과 얘기를 많이 하는 편이라 다른 것들은 충분히 얘기하고 털어 놓았지만 제 짝사랑 얘기는 차마 하지 못했어요. 사실 그게 마음속으로 혼자 삭히기 젤 힘든건데... 그리고 당연히 두 분이 제 얘길 잘 들어 주시는 것은 감사한 일이다만 저를 예전처럼 100% 이해해주시지는 못한다는 느낌이 들었고요.
어떤 시커먼 손이 저를 보이지 않는 구덩이로 계속 끌고가는 기분이었어요. 숨이 턱턱 막히고, 눈물이 나고, 머리가 아프고, 이명이 들렸어요. 하....진짜 앞으로 공부도 열심히 해야하고 사람들도 많이 만나야 하는데... 지금 이렇게 상처받아서 어떡하나 싶기도 해요.
제가 어떤 마인드셋을 가지면 좋을지....인생 선배님들의 훌륭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중학생입니다. 3학년이고요. 남자입니다.
암튼 길고 긴 사연이 있어서 글을 쓰게 되었는데 읽어주시고 답변?해주시길 바랍니다. 엄청 길어요...
중학교 3학년이 되어서 처음 몇 달간은 매우 순탄한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반에 친한 친구들도 꽤 있었고, 선생님들도 좋으셨거든요.
근데 한 5월 쯤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제가 있던 동아리가 밴드부 였는데, 거기서 조금 마찰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동아리 부장인 여자애가 약간 학교에서도 공부 안하고 놀고 약간 그런 부류의 애들이었거든요. 근데 또 그런애들이 비슷한 애들끼리 모여서 뭉쳐다니고 그러잖아요. 그러다 보니깐은 그 여자애랑 친한 애들 사이에서 저에 대해서 안좋은 이야기가 알게 모르게 퍼져나가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얼마 뒤 저랑 싸운 당사자도 아닌 동아리랑은 전혀 관계없는 다른 애가 와서는 저한테 엄청 뭐라 하더라고요. 욕도 많이 하고요. 근데 다른 같은 반 애들도 모두 반에 있는 상황에서 그랬으니. 저희반 내에서 걔네 무리가 저한테 와서 다같이 한마디씩 하더라고요.
거기다 조금 시끄러워지고 하니깐(물론 저는 소리지르거나 하진 않았지만은) 다른반 애들도 와서 구경하고 암튼 거기서 공개적으로 망신 한 번 당했죠.
근데 여기서 충격적인것은 다음날 학교에 제 소문이 쫙 퍼진 거에요. 그것도 어제 일과는 조금 다르게요. 다행이도 한 일주일 지나니깐은 조금 잠잠해지는 감이 있었다만 그래도 그 이야기를 게속 하기는 하더라고요.
그러고 여름방학 지나고 하니깐 원서쓸시간이 오더라고요. 제가 과학고를 가고싶어서 원서를 8월 말에 접수해야 했거든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교무실에 가는 일이 잦아졌고, 수.과학 선생님들은 물론 다른 교과목 선생님들도 저를 굉장히 많이 챙겨주시고 도와주셨어요.
그런데 제가 다른 애들과는 다르게 선생님들이 챙겨주시고, 원래 친구들과 놀던 시간에 교무실만 가다보니 그런지, 친구들이 하나 둘 멀어지기 시작하더라고요. 원서접수하고 다음 날 친구들이 있는 곳으로 가봤는데, 제가 껴있긴 한데 전처럼 막 같이 얘기하고 하는게 아니라 약간 겉도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렇게 몇주가 지나고 나니 아얘 저를 없는 사람 취급하고 와도 인사조차 하지도 않더라고요.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같이 놀고 얘기하던 '친구'들이 이젠 남과 똑같은, 아니 남보다 더 못한 사이가 된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나서 과고 1차 면접 이틀 전에 밴드부 단체 카톡으로 전에 저랑 싸웠다던 그애가 다른애가 (제가 담당하던 악기가 키보드) 키보드를 하고 싶다는데 어떠냐 들어오게 해줄까 약간 이런식으로 말을 남겼는데 전에 밴드부에서 그렇게 친하던 친구마저 동의를 하더라고요. (들어온다는 애도 예전부터 제가 공연하면 악기 소리가 안들리네, 잘 못치네라며 뭐라 하던 애여서....)
암튼 이런 상황 속에서도 과학고 1차 면접은 합격했고, 1달동안 2차 면접 준비 후 2차 면접도 봤습니다.
그리고 한 3주 뒤 과학고 입학 결과가 나왔는데... 떨어졌어요.ㅠ
결과발표가 10시였는데 교무실에서 1시간동안 펑펑 울다가 나왔어요. 진짜. 너무 슬펐어요. 내가 동경하고 가고싶었던 학교에 떨어졌다는 슬픔과, 내 주변에 위로해주고 얘길 들어줄 친구가 없다는 절망이 어우러져 더 슬펐던 것 같아요. 다음날 학교를 갔는데도 그 누구도 저한테 위로나 유감을 표하지 않더라고요. 물론 바란 것도 아니긴 했지만.....
그래도 다행히 과학고 탈락은 이틀만에 떨쳐 냈습니다. 제가 원하는 목표를 향한 수많은 길들 중 하나였을 뿐이라고 생각하니, 금방 잊을 수 있었어요.
저는 머지 않은 거리에 있는 꽤나 잘 알려진 남고(기숙학교)로 가기로 결심했고, 일주일 뒤 원서접수를 마쳤습니다. 물론 과학고 탈락자라는 꼬리표가 계속 붙어다니기는 했지만요.
그 뒤로 연말이라 그런지 반 내에서는 축제준비, 합창대회 등등 여러 일들이 있었는데, 사실 저는 그닥 열심히 임하지는 않았어요. 저에 대해 않좋은 말들을 하고다니는 여자애들이 우리반의 일들과 분위기 모두 주도하고 있었거든요. 그런 저에게 돌아오는 말은 인성이 어쩧다느니, 사회생활 못하겠다느니와 같은 말들이었어요. 게다가 어쩌다 저에게 꼬투리 잡을일이 생기면 어떻게든 제 자존심에 스크래치를 내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전 졸업을 일주일 남짓 남겨놓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에 대한 에피소드는
우연히 만난 1학년 여자애를 좋아하게 되었는데
학교에서도 계속 마주치게 되고 학교가 아니더라도 밖에서 돌아다니다가도 꽤나 많이 마주치더라고요. 계속 마주치니깐은 점점 더 좋아하게 되고요.
한번 말 걸어보고 어떻게 잘 해볼까 라는 생각이 들 때 쯤 과학고 입시 기간이 닥치게 되었고 불행히도 8월에 시작한 그 여정은 12월에 와서야 끝이 났어요. 뭘 할 수 있는 시간은 없었죠. 이 사연은 이미 지식인에 여러번 질문한 내용인데요. 그냥 마음을 밝혀라! 하시는 분도 있었지만은, 저는 생각한 게 그 마음을 전한다는 것도 걔가 받아줄지도 모른다는 전제하에 하는 거잖아요. 근데 설령 걔가 제 마음을 받아준다 한들 저는 내년에 고등학생이고, (아까 제가 간다고 한 기숙학교가 좀 빡세게 공부시켜요.. 집도 2주에 1번 보내주고... 핸드폰도 아예 못가지고 들어가고..) 이루고 싶은 높은 목표가 있기에 저의 1순위를 그애로 두고 생활하기엔 힘들다고 생각했어요. 또 설령 이루어진다 한들 위의 상황이면 서로에게 상처만 남긴 채로 멀어질 듯 하고, 차인다는 생각으로 고백하자니 제가 쪽팔리는 것보다 그애가 받을 부담감이 걱정되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힘들게 힘들게 그애를 제 마음속에서 그저 추억으로 남기기로 결심했어요. 그 애와 저에겐 둘다 상처받는 길, 저 혼자 상처받는 길 두 갈래가 있는데 저는 저 혼자 상처받는 길을 선택했어요. 2살이나 어린 애한테, 그것도 제가 좋아하는 애한테 저로인해 상처주기는 정말 너무 싫었거든요.
암튼 이렇게 되서 올 한해가 저물어 가네요.
정말.....처음부터 끝까지 추락의 연속이었습니다. 중학교 2학년때 활발하게 친구들과 지내며 사이도 텄는데.... 이렇게 될줄이야.
올라가는 것은 어렵지만 내려가는 것은 너무나도 쉽고, 빠르더라고요.
게다가 저는 친구들에게 잘 지내기 위해 노력했는데, 걔네는 저를 그렇게까지 진심으로 생각하지 않았다는 것에서 정말 엄청난 실망을 느끼게 되었어요. 아마 저를 이 밑바닥까지 끌어내린 것은, 곁에 아무도 없다는 절망감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사실 힘들다고 선생님께 말씀드려볼까도 했지만은 이미 저의 과학고 입시 준비로 인해, 또 다른 애들의 일반고 원서접수로 인해 한창 바쁘실 때라 얘기도 못드렸고요.
물론 저는 부모님과 얘기를 많이 하는 편이라 다른 것들은 충분히 얘기하고 털어 놓았지만 제 짝사랑 얘기는 차마 하지 못했어요. 사실 그게 마음속으로 혼자 삭히기 젤 힘든건데... 그리고 당연히 두 분이 제 얘길 잘 들어 주시는 것은 감사한 일이다만 저를 예전처럼 100% 이해해주시지는 못한다는 느낌이 들었고요.
어떤 시커먼 손이 저를 보이지 않는 구덩이로 계속 끌고가는 기분이었어요. 숨이 턱턱 막히고, 눈물이 나고, 머리가 아프고, 이명이 들렸어요. 하....진짜 앞으로 공부도 열심히 해야하고 사람들도 많이 만나야 하는데... 지금 이렇게 상처받아서 어떡하나 싶기도 해요.
제가 어떤 마인드셋을 가지면 좋을지....인생 선배님들의 훌륭한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