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애랑 어떻게 해야될까요//

그애랑 어떻게 해야될까요//

작성일 2007.09.04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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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엄천 친하게 지내던 사이였던 친구가 있는데요

 

한 5달???  정도 전에요

 

제가 그애랑 같은 학원에 다니는데요 저랑 개랑 어떤 여자애랑 같이 3명이 있었는데요

 

저랑 그 여자애랑 알던 사이고 해서 친했는데요  그애가 질투가 생겨서 저랑 그 여자애랑

 

막 못 놀게해놓고는 자기랑만 놀구요

 

한번은요 저랑 학원 같이 가기로 했는데요

 

제가 같이 갈려고 나가려는데 전화가 오드라구요

 

그애여서 받았는데 개가 하는말이요   "나 학원인데 너 어디야??"

 

이러는 거에요  어이가 없어서요  같이 만나서 가기로 했지 않냐고했더니요

 

그 여자애가 같이 놀다 가자고 해서 먼저 나왔다는거에요

 

저는 그 여자애가 놀자도 했는데요 개랑 가야된다고 취소까지 했는데요

 

그래서 황당해서 왜말도 안하고 갔냐고 했더니요 

 

"애가 놀재서" <<  이러는 거에요        검나짜증나서 그냥 저 혼자 학원을 갔는데요

 

둘이 같이 앉아 있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그냥 다른 자리에 앉았는데여

 

저희 학원에 2명이 같이 새로 들어왔어요

 

그중 한명이 저랑 앉아도 되냐고 해서 같이 앉았는데요

 

그 여자애랑 친한애가 새로 온애들중 한명이라서요 그애가 밀려나서 혼자 앉게됬어요

 

그러더니요 학원 끝나고 가는 길에요 저한테 하는말이

 

"너 왜 오늘 개랑앉았어???               너때매 나 혼자 앉았잖아"

 

이러는 거에요 어이가 없어서 저도 막 따졌는데요 그러다 싸웠는데요

 

계속 싸우다가 다음날 학원을 갔는데요 그애가 저랑 다른 애들이랑

 

딱봐도 알수 있을정도로 차별을 하는거에요   그래서 그냥 짜증나서 신경을

 

안쓰고 있었는데요 개한테 미안하다고 문자가 온거에요

 

그래서 왜 미안하냐니까요    저랑 안놀아주고 그 여자애랑 놀아서 미안하다는거에요

 

어이가 없고 화가나서 내가 그것 때문에 화난것 같냐고 물었더니요

 

그럼 아니냐고 하면서 제가 지 아니면 친구 없는 것처럼 그런 말만 하는거에요

 

화나서 그냥 사과 안받겠다고 했더니요  

 

개가 하는말이요 "내가 자존심 다 버리고 너한테 사과하는데 안받겠다고??"<<

 

이런식으로 온거에요   문자 할때도요 ^_^ <<  이런 표정 쓰면서요 검나

 

자기 가 어이가 없다는 듯이 보내구요

 

그리고 말 없이 한동안 지냈는데요    제 짝꿍이 갑자기 반 애들 다잇는데요

 

"야 개가 불만잇는거 다 적어서 나한테 전하라는데?!!??!?!"    <<이러는거에요

 

그래서요  제가 다 적어왓는데요 색종이로 4장정도로 써서 줫어요

 

근데요 애들이 저한테 대하는 태도랑 그런거 물어보는거 보고 누가 나랑 개랑

 

싸웠다고 했냐고 물어봣더니요    개가 그랬다는 거에요 제 짝꿍이랑

 

저만 나쁜쪽으로 가게 말을 해서요 애들이 막 수군수군 대구요

 

개 때문에요 친구랑 도 싸우고요

 

그랬는데요 다음에날 개한테 답장이왔는데요

 

머 자기 언니도 친구들이랑 편지같은걸로 화해하고 그러니까

 

자기도 그러겠다고 이제부터 편지로 하자는 거에요

 

전 알았다고 하지도 안았는데 자기 혼자 결정을 한거에요

 

그러다 그럭저럭 화해를 했는데요 그 아까 학원에서 친하다는 두명이요

 

맨날 둘이 다니니까요 개가 저한테 개들 뒷담을 막했어요

 

그러다가요 저한테 하는말이요 

 

"내가 너랑 싸웠을땐 나한테 붙어있더만 너랑 화해 하니까 나한텐 안오고

 

맨날 제한테만 간다  짜증나"    이렇게 말을 하는거에요

 

전 솔직히 별로 좋게는 안들렸거든요??      그래도 그냥가만히 있었는데요

 

집에 같이 가는 길에 개가 절 민거에요 차도 막 지나가는데

 

그래서 제가 너머지려다가 중심잡고 다시 서서  개한테 왜미냐면서 저도

 

밀었어요 근데 그때 제가 밀었을땐 그 신호등이 켜져있었거든요??  차도 안지나가구요

 

근데 개가 너머진거에요       그래서 괜찮냐고 했더니만요

 

개가 제가 잡아주려던 손을 탁 치더만 혼자 가는 거에요

 

그래서 제가 왜그러냐고 했더니 "쪽팔리잖아!!"   이러는거에요

 

그냥 가다가 개가 하는말이요 자길 왜 밀었냐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니가 먼저 밀었으니까 밀었다고 하니까요  개가 그렇다고 똑같이 미는 사람이

 

어디있냐고 자긴 너머지지 않았냐고 그러는거에요

 

그래서 저도 니가 밀었을땐 내가 너머지려는 쪽으로 차도 지나다녔다고 했더니만요

 

개가 저랑은 말이 안통하다는 듯이 한숨쉬면서 "휴 ..  됬다  그냥 말을 말자"

 

이래서 기분나빠서 말없이 그냥 걸었어요

 

뒤돌아 봣을땐 개가 없더라구요???    문자가 왓는데 개가 하는 소리가요

 

왜 먼저 갔냐는 거에요 자기가 다른길로 가놓고서요 ..

 

특별활동 정하는것도요  같은거 하기로 해놓고요

 

저랑 친하애들 다 대리고 다른 부서로 가버리구요

 

물론 전 모르는 애들이랑 같이 하기로 했던 부로 가버렸구요

 

같이 공부도 하기로 해놓고 제가 수업 신청을 해놨는데요

 

개가 갑자기 하기 싫다고 자기만 취소해버리고 문자가 온거에요

 

제가 취소하러 갔을땐 이미 바꿀수 없게 되었구요

 

그리고요 저랑 싸우기 전에 저희 집에왔을때요

 

다이어리에 엄청 비밀이고 중요한게 써있었는데요

 

제 방뒤져서요 다이어리도 훔쳐 읽고 그래놓고 안읽었다고 그러구요

 

싸우기만 하면 다이어리에 써있던 제 비밀 같은거 들먹거리면서

 

너 이랬다면 저랬다며 하면서 슬픈일 들춰내고 막 그래서 눈물도 낫었구요

 

그애랑 저랑 생일이 몇일 밖에 차이가 안나거든요??

 

근데요 학원친구가 저한테 생일 선물 사줬을때도요 괜히 질투나니까요

 

"어??  그거 개가 원래 나한테 주려고 했던건데 내가 안받아도 된다고 했더니

 

너 줬나보다?"

 

이따위로 말하구요   엠피쓰리도 인터넷에서 같이 샀는데요

 

개것은 지가 잘못 써서 고장내구요   전 쓰다가 별로 필요가 없어서 그냥 뒀는데요

 

지가 머 업그레이드도 시켜주고 음악도 넣어준다길래 빌려줬는데요

 

개한테 받아온날 제것도 바로 고장이 났더라구요

 

그래놓고 개가 하는말이요  "어?  니꺼 고장났네??     아깝다~~ "

 

이따위로 말하는거에요   검나 짜증나요

 

 

 

전 개가 엄청 싫거든요??  그냥 개가 눈에서 안보였음 좋겠어요

 

근데 그애랑 어떻게 해야 될까요??

 

학교에서 집까지 오는길도 비슷해서 마주치구요

 

다른 반이긴 하지만 바로 옆반이라 화장실이나 복도에서도 마주치구

 

합반할때도 마주치구요 ...    물론 슬프거나 개가 없어서 놀친구가 없진 않은데요

 

괜히 개만 보면 짜증나고 신경이 곤두서요

 

그래랑 어떤 관계를 유지 해야되죠????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뭔가 그분...(쉽게 a양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정신세계가 아스트랄하시군요;;

 

만날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으시는데 굳이 어떤 관계를 유지할 필요가 있을까요?

 

혹시 아직도 친구라던가 하시나요?

 

그렇다면 너무너무 친해서 쌩까면 가슴아파죽을 것 같은 친구분도 아닌 이상 그냥 쌩을 까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제가 살다보니 별 경험을 다해서 아는데 스트레스 받는애랑 괜히 어울려서 좋을 것 없습니다.

 

적당한 건수를 잡아서 쌩까시는 것도 좋지만, 그런 방법은 지속적인 신경쓰임과 스트레스를 요구하기 때문에 그냥 보일때마다 갈구시다가 쌩까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으실테니 갈구면서 해소 하시고 나서 a양이 약이 오를대로 올았을때 쌩까는 거죠.

 

제가 해봐서 아는데, 갈군다고 덤비지도 못 할겁니다.

 

a양이 노는분은 아니시죠?

그러면 갈구셔도 됩니다.

 

만약 a양이 키가 작다면 지나가시다가 흘끗보고는 친구에게 말하듯 들릴만큼 큰 목소리로 "아, 뭐야 나 초딩인줄 알고 깜짝 놀랐어."라고 한다던가.

 

아니면은 a양을 화장실에서 마주쳤다면 친구와 함께 욕을 하세요.

 

이름대지말고

 

"아, 어떤년이 있는데, 그년 진짜 짜증나. 맨날 마주치는데. 전에 내 엪피쓰리도 망가뜨리고..."

 

라고 하시면 친구분이 아마 "걔가 누군데?" 라던가 "아, 그 미친년?" 하고 호응해 주실겁니다.

 

만약 "걔가 누군데?"라는 반응이시면, "화장실 어디에 같이 공존하고 있어. 같은 공간에 있는 것만으로 역겨워서 토나올라그래."라는 식으로 대답하시면서 갈구시고.

 

"아, 그 미친년?"이라는 반응이시면 "어. 지금 여기있잖아. 그 개념없는 년."식으로 욕하세요.

 

님이 제가 보기에 화난다고 사과를 받아주시지 않거나 하시는 것으로 보아 한 성깔해보이시는데, 그런 분들에게 이런 방법은 효과적입니다.

 

a양 같은 경우는 노는 분이 아닌이상 욕먹어도 와서 따지지 못하고 뒤에서 애들모아서 씨부렁거리기만 합니다.

 

이런 식으로 갈구시다보면 (아직 쌩까지는 않았다면) 언젠가 a양이 폭발해서 "너 왜그러는데?!"라고 소리지르며 따질때가 있을겁니다.

 

그럼 그때 당당히 말하세요.

 

"네가 싫어서."

 

그렇게 갈구는 동안 찍소리도 못하고 당하는 인간이라면 이후에는 더 심한 방법으로 갈궈도 됩니다.

 

님과 함께 있는 님의 친구랑 a양이 대화를 나눈다면 "와, 너 많이 컸다~ 내 앞에서 내 친구랑 말도 하고." 하는 식으로요.

 

그럼 a양이 알아서 나가 떨어집니다.

 

그리고 a양은 님의 머릿속에서 지워지게 될겁니다.

 

왜냐면 더이상은 님의 적이 아니라 님에게 전따보다도 못한 존재가 되어버렸을테니 신경도 안쓰이고 상대할가치를 못느끼게 되는거죠.

 

님은 볼때마다 갈궈서 스트레스해소하고 쌩도 까고, 신경도 안쓰이고,

 

a양은 만날 까여서 스트레스받고, 신경도 쓰이고

 

뭐랄까 일석이조?

 

 

글구 지금 이미 안노는 상태이셔도 그냥 갈구심 좋습니다.

 

스트레스 완전 잘 풀리거든요 ㅋㅋ

 

저는 쌩깐 후에도 졸업할때까지 갈궜고 졸업한 후에도 어디서 만나면 갈굽니다.

 

 

 

제가 직접해본 짓걸이이기 때문에 함 믿어보세요!

 

혹시라도 a양이 위의 내용과 다르게 거센 반항을 한다면 쪽지 주세요,,

 

제가 다른 처세술 갈켜드립니다

 

 

아니면 맞짱떠서 기선제압하고 밟아버리는 법까지 알려드리겠음!!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어엇! 딱 제가 알던 어떤애랑 성격이 정말 비슷한사람이네요 !

혹시 그사람이 그사람이 아닐지;;

 

걍 막 쌩까고 그러면 그애가 또 뒤에서 욕할것이 뻔하잖아요.

그러니깐 그냥 오며가며 인사?정도만 하는사이로 유지하고

개인적인 일이나 그런 이야기같은건 잘 안하면서

조금씩 멀어지는게 좋아요.

 

다른친구를 꼭 옆에 데리고 다니던가해서

그애가 말을 잘 못걸게 만드는것도 괜찮구여

 

그런애랑은 그냥 그닥 깊지않은사이?라고나 할까~

그러니깐 그냥 얼굴만 아는사이로 지내는게좋아요

자기가 스트레스 받으면서 친하게 지낼필요가 없지않아요?

그애랑 어떻게 해야될까요//

... 저랑 그 여자애랑 알던 사이고 해서 친했는데요 그애가 질투가 생겨서 저랑 그... 그냥 개가 눈에서 안보였음 좋겠어요 근데 그애랑 어떻게 해야 될까요?? 학교에서 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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