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심리를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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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3 여중생인데요. 진짜 주작같은 이야기긴 한데 제가 대체 뭘 고쳐야 하는거죠? 도저히 모르겠어요
제가 요즘 왕따?를 당하는 중인데 친했던 애들한테 이유를 물어보니까 너무 싸가지가 없고 아는척하고 꼬리치고 다닌다네요. 어떤 부분에서 그렇게 느껴졌냐고 그러니까 일단 성격이 좀 가식이 많대요. 제 원래 성격은 좀 욱하는 면이 많고 말같은거 돌려서 잘 못 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학교같은 단체생활에서는 그런 성격이 매우 안 좋은 성격인걸 아니까 최대한 친구들에게 맞춰주고 너 오늘 좀 괜찮은데? 이 옷 예쁘다 이런 것 처럼 항상 칭찬도 하고 화가 나도 최대한 말 예쁘게 하면서 좋게 해결하려고 했었어요. 그 모습이 너무 웃겼다는데 이건 제가 성격을 고쳐야 하는 부분이니 인정하겠는데 아는척 한다는게 맞춤법 지적이라네요... 물론 저도 맞춤법을 완벽하게 아는 것도 아니지만 최대한 올바르게 고쳐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근데 지적받으면 뭔가 기분이 좀 그럴 수도 있으니 평소에는 틀려도 지적을 별로 안 하는데 보고서나 글짓기 수행평가 이런 중요한 곳에서는 맞춤법을 지켜야 하는게 당연하니까 이 부분 조금 틀린 것 같아 또는 오타난 것 같아 이러고 조용히 말해주는데 뒤에서 선비충이니 뭐니 까댔다네요... 그러면서도 제가 틀린건 ㅇㅇㅇ 이거 왜 이렇게 씀ㅋㅋㅋ ㅂㅅ임? 이러면서 엄청 웃고 넘어가고 그러는데그러면 이것도 선비충 짓 아닌가요... 그리고 꼬리치고 다녔다고 하는데 진짜 어이가 없는게 저희 학교가 좀 작아서 웬만하면 얼굴 이름 다 아는데 같은반이 된 적도 없던 남자애가 제 친구한테 내가 너무 꼬리치는거같다 이러더라구요 친구가 카톡 보여주고 이게 니가 나대서 그러니까 앞으로 나서지 말고 조용히 있자고 하더라구요... (지금 그 친구가 제 왕따 주동자예요) 근데 그 나댄게 뭐냐면 반 친구가 앞에서 쌤 노트북으로 뭐 하다가 갑자기 안 되니까 ㅇㅇㅇ 도와줘! 이렇게 한 거 도와준거랑 발표 열심히 한거더라구요. 바로 앞에 있고 얼굴 이름 아니까 그냥 도와달라고 한 거일텐데 진짜 이해가 안 가요 참고로 그 애도 여자고... 발표 열심히 한 건 그냥 선생님께서 절 좀 많이 시키십니다 그래서 한 건데 그게 그렇게 꼬리치는건가요? 친한 남자애도 유치원때 친구인 딱 한 명 뿐이고 그것도 아주 가끔 대화하는 것 뿐인데 그게 그렇게아니꼽게 보이는건가요? 꼬리치는건 막 꼬시거나 그런 거 아닌지 진짜... 지금 대체 뭔 상황인지도 모르겠고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친했던 친구들 유치원때부터 만난 친구들 전부 저랑 연 끊고 뒤에서 엄청 욕하고 다니네요. 전 유치원때 만난 친구 (그 애가 소문이 안 좋아요)랑 같이 있어서 욕 먹어도 별 말 없이 꿋꿋하게 도와줬는데 그 친구가 제 왕따를 주도하고 다닌다는게 제일 충격이예요... 솔직히 이런 일 인소나 그냥 드라마에서 일어나는 줄만 알았는데 너무 충격적이고 뭐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대체 뭘 잘못한걸까요 내가 어떤 면에서 잘못했는지 물어봐도 그러니까 니가 문제야라면서 무시하네요... 더 걱정인건 저희 구 고등학교가 3개? 정도라서 웬만하면 그 3개로 다 갈려요 근데 저희 학교 학생이 다른 학교 학생보다 좀 많으니 고등학생이 되어도 계속 보는 애들은 많을텐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 그래도 부모님 힘드신데 말 꺼낼 수도 없고 이사를 갈 수도 없고 대체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그냥 호구로 보인건지... 도와주세요 제발 ㅠㅠ
제가 요즘 왕따?를 당하는 중인데 친했던 애들한테 이유를 물어보니까 너무 싸가지가 없고 아는척하고 꼬리치고 다닌다네요. 어떤 부분에서 그렇게 느껴졌냐고 그러니까 일단 성격이 좀 가식이 많대요. 제 원래 성격은 좀 욱하는 면이 많고 말같은거 돌려서 잘 못 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학교같은 단체생활에서는 그런 성격이 매우 안 좋은 성격인걸 아니까 최대한 친구들에게 맞춰주고 너 오늘 좀 괜찮은데? 이 옷 예쁘다 이런 것 처럼 항상 칭찬도 하고 화가 나도 최대한 말 예쁘게 하면서 좋게 해결하려고 했었어요. 그 모습이 너무 웃겼다는데 이건 제가 성격을 고쳐야 하는 부분이니 인정하겠는데 아는척 한다는게 맞춤법 지적이라네요... 물론 저도 맞춤법을 완벽하게 아는 것도 아니지만 최대한 올바르게 고쳐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근데 지적받으면 뭔가 기분이 좀 그럴 수도 있으니 평소에는 틀려도 지적을 별로 안 하는데 보고서나 글짓기 수행평가 이런 중요한 곳에서는 맞춤법을 지켜야 하는게 당연하니까 이 부분 조금 틀린 것 같아 또는 오타난 것 같아 이러고 조용히 말해주는데 뒤에서 선비충이니 뭐니 까댔다네요... 그러면서도 제가 틀린건 ㅇㅇㅇ 이거 왜 이렇게 씀ㅋㅋㅋ ㅂㅅ임? 이러면서 엄청 웃고 넘어가고 그러는데그러면 이것도 선비충 짓 아닌가요... 그리고 꼬리치고 다녔다고 하는데 진짜 어이가 없는게 저희 학교가 좀 작아서 웬만하면 얼굴 이름 다 아는데 같은반이 된 적도 없던 남자애가 제 친구한테 내가 너무 꼬리치는거같다 이러더라구요 친구가 카톡 보여주고 이게 니가 나대서 그러니까 앞으로 나서지 말고 조용히 있자고 하더라구요... (지금 그 친구가 제 왕따 주동자예요) 근데 그 나댄게 뭐냐면 반 친구가 앞에서 쌤 노트북으로 뭐 하다가 갑자기 안 되니까 ㅇㅇㅇ 도와줘! 이렇게 한 거 도와준거랑 발표 열심히 한거더라구요. 바로 앞에 있고 얼굴 이름 아니까 그냥 도와달라고 한 거일텐데 진짜 이해가 안 가요 참고로 그 애도 여자고... 발표 열심히 한 건 그냥 선생님께서 절 좀 많이 시키십니다 그래서 한 건데 그게 그렇게 꼬리치는건가요? 친한 남자애도 유치원때 친구인 딱 한 명 뿐이고 그것도 아주 가끔 대화하는 것 뿐인데 그게 그렇게아니꼽게 보이는건가요? 꼬리치는건 막 꼬시거나 그런 거 아닌지 진짜... 지금 대체 뭔 상황인지도 모르겠고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친했던 친구들 유치원때부터 만난 친구들 전부 저랑 연 끊고 뒤에서 엄청 욕하고 다니네요. 전 유치원때 만난 친구 (그 애가 소문이 안 좋아요)랑 같이 있어서 욕 먹어도 별 말 없이 꿋꿋하게 도와줬는데 그 친구가 제 왕따를 주도하고 다닌다는게 제일 충격이예요... 솔직히 이런 일 인소나 그냥 드라마에서 일어나는 줄만 알았는데 너무 충격적이고 뭐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대체 뭘 잘못한걸까요 내가 어떤 면에서 잘못했는지 물어봐도 그러니까 니가 문제야라면서 무시하네요... 더 걱정인건 저희 구 고등학교가 3개? 정도라서 웬만하면 그 3개로 다 갈려요 근데 저희 학교 학생이 다른 학교 학생보다 좀 많으니 고등학생이 되어도 계속 보는 애들은 많을텐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 그래도 부모님 힘드신데 말 꺼낼 수도 없고 이사를 갈 수도 없고 대체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그냥 호구로 보인건지... 도와주세요 제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