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수리 업체에 윈도우 설치 맡겼는데 비용이 8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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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전날에 롤체하면서 방송테스트 했는데 영상 기록도 있습니다 컴퓨터가 큰 이상 없는데

단지 제가 메인으로 하는 게임이 문제가 좀 있어서 혼자 포멧 할려다가 잘 안되어서

컴퓨터 수리 업치에 맡기게 되었는데

사건경위 전에 현재 제 경제 상황을 알아야 이 업체가 문제 있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저는 건강상태가 많이 안좋아서 몇년째 백수입니다 혼자 살고있으며 용돈 받아서 써요

1월달에 건보료 못내서 압류 통보 받아서 분할 납부중이에요

며칠전에 이가 2개 깨져서 제일 싼 치료법으로  하나 먼저 치료하고 다음에 또 치료하는데 

다 12개월 할부로 했습니다

많이 나오는건 다 할부로 하고 오랜 시간동안 이런 생활을 해서 카드값이 많이 나와요

공과금 월세 카드 값 등등 내면 딱 식비 정도만 남아요 

하루에 한끼 나 배달 하나 시켜서 두끼 나눠먹어요

이런 상황에서 아무리 컴퓨터가 중요하다고 해도 수리비 많이 나오면 할 수 없는 상황이에요

근데 업체에서 이상한소리들 많이 하긴했는데 그래도 4만원이라고 하니 

밤을 샌 상태여서 많이 피곤해서 당일로 받을수 있다고 해서 맡겼습니다 오전10시20분즘

12시에 전화와서 메인보드가 고장났다고 하네요 단종 된거라 수리해서 보낸다고 하네요 16만8천원

제조사에서 수리하는게 아니라 업체에서 수리해서 보낸다고하니 조금 의아해서

수리내역이랑 제 메인보드 수리한 인증샷 같이 보낼수 있고

그리고 이거 수리하면 더 이상 뭐 더 비용이 붙는거 없냐고 확인하고 진행 시키고 메일까지 보냈어요

근데 다음날 수리 끝냈고 32만원 내라고 하더군요 수냉쿨러 쓰기때문에 탈부착 비용 12만원 붙는다고

돈안주면 컴퓨터 보낼 수 없다고 하더군요

제가 진행시키기 전까지 쿨러라는 단어 자체가 없었는데 비용이 추가 됐어요

저는 말이 안된다고 싸웠어요

애초에 처음부터 32만원이라고 했으면 진행도 안했을거고 16만8천원은 최대한 수용한건데

제가 진행 시켰고 자기들은 이미 일을 했기 때문에 대가를 받아야 된다고

무조건 돈부터 보내라고 하더군요

진짜 메인보드가 문제가 있었는지 본체 전부 해체해서 진행한다고 수냉쿨러 탈부착 했는지

컴퓨터 문제없지 수리 했는지 그 어떤것도 확인 할수 없는 상황에서

무조건 돈부터 달라고 하네요

싸우다가 사기아니냐고 하니까 사기업체 신고하라고 당당하게 말하네요

다음날 제가 그냥 똥 밟았다 생각하고 32만원 할부로 하고 끝낼려고 했어요

저는 현대카드밖에 없다고 얘기하고 카드리더가 가져오라고 

근데 현대카드 안된대요 계좌로 쏘던가 다른 카드 쓰던가 둘중 하나 밖에 없대요

처음부터 통화내용 녹음 했어야 했는데 간단한 윈도우만 설치하는거라 생각지도 못해서 녹음 못했어요

그래서 팀장이라는 사람 통화내용만 녹음 해놨어요

이 상황들은 전부다 타임라인식으로 만들어 놨구요

경제적으로 힘든상황은 얼마든지 충분히 증명이 가능합니다

소비자고발원에 상담문의 넣었지만 연휴가 껴서 며칠 지체되고

이게 또 언제까지 진행할지 모르겠어서

지식인 분들한테 물어봅니다

상대는 무조건 돈부터 달라고 합니다 저는 줄 돈이 없습니다 할부만 가능합니다 상대가 현대카드라고 

거부합니다 근데 이것도 제가 자포자기해서 돈 내겠다고 한거에요

저는 저런 업체가 매일 이짓거리 하면서 피해자 양성하는데 피해자는 그냥 똥 밟았다고

이걸 수용해야 한다는 상황이 너무 화가 납니다

저는 이놈들이 최대한 벌을 받았으면 합니다

이 컴퓨터가 저한테 엄청 중요하지만 이 양심없는 놈들이 벌을 받는다면 포기 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