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사기칠 가능성이 있나요? (잠이 안와요..ㅠㅠ)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공책을 사야해서 다이소에 가던중에,kt직원이 필름이 깨져있는 저의 폰을 보면서 무슨 통신사 쓰시냐, 요금제 얼마냐고 물어보셨는데, 5만원 나간다 하니까 우리 가게에 오라면서, 가게에 왔고, 그 직원이 그 가게 점장이라고 하셨습니다.( 다른사람이랑 전화를 많이 하시면서, 대화도 하시고 이러는 거 보면 점장 맞는 것 같습니다.) 

그후, 요금제를 확인하시면서, 휴대폰기종이랑, 통신사 뭐냐고 물어서 "갤럭시 퀀텀3, skt요"라고 말씀드렸고, 습니다. 그러더니, 점장님이 저의 요금제를 보면서" 5만8천원이나 나가고 있네?" 라면서 요금제가 많이 나간다고, kt요금제는 4만3천원이라하시고, skt 할부기간이랑, 약정기간 확인하시더니 "아직 남았지만, 이 부분은 내가 지원해줄게." 이러면서 30만원을 지원해주시더라고요. 그러는 이유가 뭔지 부터 물으니까

점장님이, 자기 실적을 남겨야 하는 점에서 skt를 kt로 바꿔주는데, 갤럭시 퀀텀3가 kt에선 없다보니 갤럭시 점프3를 무료로 교체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부모님이 계속 요금을 내고있다는 점에서도 이유라면 이유라면서. 바꿔주신다고 하셨죠. 

이후, 계약서를 쓰면서 녹음을 시작햇는데, 우리 회사가 사기는 치면 안된다면서 녹음키고, 동의와 싸인을 이어갔고, 영수증과 서류까지 같이 가져가시라고 주셨습니다.

4개월 전까지만 8만4천원이고, 4개월 후 방문하면, 4만3천원으로 깎아주신다 했는데, 그 4만3천원이 기존 요금제보다 싸고, 게다가 거기에 파손보험까지 3천~5천? 정도 제가 들었거든요. 여기서 파손보험은 점장님이 하실거냐고 물어보셨습니다. 계약서와 영수증 이거 다 챙기고 가져가시라 하셨고, 그 점장님이 불안하다고 계속 물어보시라고 하시더라고요. 보기엔 공식대리점 같고, 점장님이 해주신거라 믿음직하고, 조건도 좋아서 수락했습니다. 그 점장님은 실적을 올리실 수 있는 조건과 저는 좋은조건으로 가입하여 win-win이라 생각하는데,

부모님이 말하시길, 대리점에서 사기를 많이 당해봤다면서 나중에 말을 바꾸는 경우도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통화녹음을 하면서 다시 전화해서 휴대폰 금액관련해서, 요금제 관련해서 말 바꿀건지 아닌지 녹음하면서 재차 확인해봐라" 라고 하셨어요. 

좋은 조건이고, 상대방도 실적올리기 위해 저정도 금액을 지불하는 손해를 봤으니 악 조건도 아니고, 해서 믿음직하여 개통을 했습니다. 점장님이 녹음까지 하시면서 계약을 맺더라고요. 사기를 치면 안된다면서. 이렇게 까지 했는데, 사기를 칠 가능성이 존재할까요?

인터넷에선 막 kt대리점 사기같은거 조금 보이기도 했고, 대리점에선 사는 건 아니다... 이렇게 나왔는데, 몇몇 카페글에선 괜찮다는 의견이 있더라고요.  전문가 분께 물어봅니다. 객관적으로 판단하여 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