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다이어트

초등학교 5학년 되었다니 한참 고민이 많겠어요.

저는 질문자님과 아주 비슷한 고민을 하고 괴로워 하던 딸을 키운 엄마에요.

우리집에 다이어트에 성공했던 사례가 있어서

초등학생이 할 수 있는 다이어트 비법 몇가지 알려드려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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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어린 친구들이 살이 찌는 이유는 밥을 좋아하거나, 군것질을 과도하게 하는 경우가 많지요.

간식을 별 로안먹어도 밥을 많이 먹는 친구들은 살이 찌는 경우가 많아요.

게다가 살이 찌기 시작하면 몸이 무거워지니까 운동을 하는것도 싫어하게 되지요.

그래서 먹고 눕고, 자고... 이런 경우가 생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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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이어트는 예뻐지기 위해서 하는것도 있지만

본인의 건강을 위해서 꼭 해야 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비만은 어른이 되어서도 살이 찌기쉬운 체질이 되는거라서 지금 관리해 주는게 아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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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당장 몇키로를 빼겠다... 이런거 말고

'나는 원래 건강하게 먹고, 운동하면서 가볍게 사는 사람이다~~원래 그런사람 이라고~~' 라고 시간날때마다 자기주문을 걸어주세요. 이거 되게 효과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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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의 추천방법은

1. 밥공기에서 한 숫가락 덜어내고 먹기

(저는 딸아이에게 한숫가락 남기기를 하라고 했는데 엄마가 싫어 하실 수 도 있으니 미리 한숫가락 덜어내서 밥을 조금 적게 먹기에 도전해 보세요. 이 방법은 오래 오래 할 수 있어요. 굶는게 아니니까요)

2. 오늘부터 간식은 먹지 않기. 대신 하루 세끼 밥은 꼭꼭 챙겨먹기(밥을 시간 맞춰 먹지 않거나. 대충 먹으면 간식을 먹게 되니까 밥을 시간맞춰서 잘 챙겨먹기로 합니다.)

3. 운동은 가볍게 운동장 5바퀴돌기 (빠르게 걷거나 가볍게 뛰어도 좋아요. 자전거타기를 2~3시간씩 하면 지쳐서 운동을 꾸준히 하지 못하죠. 적게 먹기만 해도 살은 빠지고, 가볍게 걷거나 뛰면 좋은 생각이 많이 떠올라서 기분도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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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딸은 3학년때부터 친구들이 수퍼돼지라고 놀렸다고 해요. 엄마도 뒤늦게 알고는 굉장히 미안해서

같이 다이어트 하는것을 도왔는데

위 방법으로 초등학교 5학년 때에는 정말 날씬이가 되었답니다.

한번에 하려고 하면 힘드니까 내년을 생각하면서 매일매일 해보시면 좋을거 같네요.

살도 빠지고, 예뻐지고, 거울 볼때 마다 기분좋아지는 상상을 하면서 같이 응원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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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해주는 밥 적당히 먹고 나가서 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