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학교란 무엇인가?

대안학교에 다니는 학생입니다.

저는 초등학교1학년때 부터 8년간 대안학교에서 지냅니다.

대안학교라고 하면 보통 날라리, 장애인들이 간다고 합니다.

저는 날라리도 아니고 장애인도 아닙니다.

보통 두 종류로 나뉘는데,

1번째는 저희학교를 빗대어서 말씀해드리자면, 생태와 연관을 해서 배우는 12년제 학교입니다.

영어 수학만 배우고 다른 수업은 안배웁니다. 그리고 프로젝트라고 학생들이 직접 이끌어 나가는 수업을 진행합니다.

2번째 위에 사촌분이 말씀하셨길 정말 날라리들이 가는 학교가 있습니다. 사실 전 대안학교다니는 학생으로써 정말로 날라리들이 다니는 학교를 대안학교라고 말하는 것은 옳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저희 학교에도 조금은 불량해서 들어온 언니 오빠들이 있는데, 지금은 완전히 바뀌어서 마을을 위해서 세상을 바꿔나갈 생각을 하는 착한 사람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그렇게 나쁜학교아니니 욕하지는 말아주세요^^

대안학교는 억압적인 교육 현실에서 벗어나 인성교육과 차별화된 교육을 추구하는 사회적 욕구가 확산되면서 생긴 학교로, 1998년 특성화학교라는 이름으로 정식 학교가 됐습니다.

2007년 현재 인가 받은 28개 교에 비인가 학교까지 합하면 전국에 100여곳에 이른다. 인가형 대안학교는 일반 학교와 마찬가지로 학력이 인정되며, 비인가형은 학력을 인정되지 않지만 교육당국의 간섭이 없어 교육과정이 보다 자유롭습니다. 또 학교별로 농업교육이나 예술교육 등 다양한 교육철학을 갖고 있습니다.

그동안 ‘대안학교’라고 하면 산이나 들에서 악기연주, 농작물 재배 등을 교육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해외 명문 학교의 커리큘럼을 벤치마킹한 대안학교들이 높은 입학경쟁률을 보이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일반계 고교 못지 않은 진학률과 악기연주, 합창, 태권도, 승마, 대화법, 컴퓨터, 수영, 외국어 등의 수업내용으로 명성을 떨치는 학교가 있는가 하면 체계적이지 못한 강의내용과 비싼 수업료 때문에 학생들로부터 외면당하는 학교도 있습니다.

요즘 대안학교는 학생을 뽑을때 아주 신중하게 뽑는 줄 알고 있습니다^^

푸른국제학교( 검색창)는 충북 청원군 미원면 운암리 5번지에 있는 기독교 국제학교로 학교형태 의 평생교육원으로 청원군 교육청에 허가를 받아 운영하고 있는 중고등 기숙학교입니다.

시설 규모는 국내에서 손꼽힐 정도의 큰 규모이고 무엇보다 학생 개인의 인적성을 잘 파악하여 미국대 학(위스콘신, 조지아, 미주리, 캘리포니아 등) 유럽대학, 인도대학, 헝가리페치국립의대 등 해외 유명대 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관리형 기숙학교입니다.

정시와 수시모집중이고 정시모집는 3월과 9월 학기시작이구요. 수시모집은 매달초 개강하며 영어집 중과정을 통해 예비과정을 거친 후 정규과정에 편성됩니다. 개개인의 스펙관리를 통하여 원하는 대학 의 목표를 정해 맞춤식 수업이 이루어지고 1인 1악기와 1인 1체육을 통해 정서를 함양하고 필독서의 무제도를 통해 독서학점을 이수해야 졸업이 가능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