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전시회 개인전,그룹전,공모전의 특징과 대표적 작품(내공50)

미술전시회 개인전,그룹전,공모전의 특징과 대표적 작품(내공50)

작성일 2008.11.25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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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회 개인전,그룹전, 공모전의 특징과 대표적인 작품좀 알려주세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김홍도 - 대장간

위 그림은 김홍도의 대장간이라는 그림이다


불에 달궈진 쇳덩이를 망치로 두들기고, 새로 벼른 낫을 갈고, 풀무질하는 등 활기찬 대장간의 한때를 그린 것이다.
〈대장간〉은 아무런 배경 없이 대장간에서 일하는 사람들 각각의 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다. 달군 쇠를 모루 위에 대주는 사람, 이를 쇠망치로 내리치는 사람들, 다 된 연장을 숫돌에 갈고 있는 사람, 그리고 이 중 가장 나이가 어린 견습생인 듯한 이는 풀무에 바람을 넣는 듯 줄을 잡아당기고 있다.

이들의 솟아오른 근육과 흐르는 땀방울을 통해 활기찬 생활상을 느낄 수 있다. 담금질하는 데 쓰이는 기다란 목제 함지박도 보이고, 여러 공구를 담는 나무 상자도 보인다. 지금은 사라져 버린 대장간에서의 즐거운 금속음이 들리는 듯하다.

 

 

 



김홍도 - 벼타작

한국 풍속화의 본격적인 발전이 이루어진 것은 조선시대에 이르러서였다. 그 중에서도 단 원 김홍도와 혜원 신윤복과 같은 풍속화의 거장을 배출했던 조선 후기의 풍속화는 한국 화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빛나는 업적으로 평가된다. 특히 이 시기의 풍속화는 일반 서민들의 생활상을 소재로 한 작품이 많은데 이것은 조선 후 기에 일어난 사회 전반적인 변화, 즉 '시민의식의 성장'과 '실학사상의 발흥' 등과 무관하지 않다. 이러한 사회적인 추세는 학문과 예술 전반에 걸쳐 많은 변화를 가져오게 했는데 그 중 가장 두드러진 것은 바로 관념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현실에 눈을 돌리게 되었다는 것이었 다.

 

 

 

 

 

 



김홍도 - 자리짜기

방 안에서 돗자리를 짜고 있는 남편과 물레를 돌려 실을 잣는 아내, 그리고 그 뒷편에 책을 펴놓고 글자를 막대기로 짚어가며 읽고 있는 떠꺼머리 아들 등 각자 의 일을 열심히 하고 있는 한 가족의 모습을 그린 그림이다.

 

 

 

 

 

 



김홍도 - 활쏘기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중..)

상투 튼 사내가 선생에게 활쏘는 법을 배우고 있어. 그런데 표정을 보아하니 '활이야 할이야'하며 선생에게 꽤나 야단을 맞은 모양이야. 부루퉁한 얼굴이며 엉거주춤한 자세며 영 자신이 없어 보이잖아. 그 옛날에 활이라면 오늘날 총이나 마찬가지로 위험한 무기였기 때문에, 가르칠 때면 여간 엄하게 굴지 않았다고 해. 잠깐 정신을 놓았다가 누가 다치기라도 하면 큰일이니까 말이야. 그래서 그런지 자세를 잡아 주는 선생의 얼굴은 빈틈없어 보이고, 배우는 사람 얼굴은 잔뜩 울상이지. 그 옆의 두 사람은 자기 차례를 기다리고 있어. 바위에 걸터앉은 사람은 한 눈을 감고 화살이 곧게 뻗었나 가늠하고, 또 한 사내는 활시위를 팽팽하게 당기고 있잖아. 아마 활쏘기 연습장 같은 곳이었나 봐. 요즘의 자동차 면허 시험 연습장처럼 말이야.

 

 


김홍도 - 마상청앵도

김홍도의 다른 풍속화들과 약간 차이가 나는 분위기의 그림으로, 서민의 일상생활을 소재로 한 것이 아니라 선비의 조용한 흥취를 잘 나타낸 작품이다. 말을 타고 조용한 산길을 지나던 선비가 홀연히 들려오는 꾀꼬리 소리에 말을 멈추고 나무 위를 올려다 보는 이 그림에서는 옛 선비의 정취가 진하게 전해져 온다. 소박하고 조촐한 행장, 그리고 주변을 과감하게 여백 으로 처리하고 오른쪽 옆으로 바짝 밀려나 서 있는 무성하지도 않고 단촐한 버드나무 한 그 루로 구성된 화면이 옛 선비의 정신을 말해주는 듯하다.

 

 

 

 

 

 




김홍도-소림명월도

김홍도 <소림명월> 병진년화첩(1796년)

가을 어느 야산의 성근 숲 뒤로 보름달이 떠오르는 정경을 묘사하고 있다.

나무 뒤쪽에 숨은 듯 얼굴을 내밀고 있는 달은 고요히 잦아드는 가을밤의 그윽함과 스산함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그림의 소재가 된 성근 숲의 모습은 우리 주변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한국의 자연미의 전형이다. 부분적으로 농담을 달리해 표현된 나무들은 은은한 공간의 깊이를 느끼게 해주고 있다.

 

 

 

 

 

 

 



김홍도 - 황묘롱접도

작은 화첩가운데 한 폭인데 생일 선물이랍니다.
...중략...
나비 접(蝶)자가 80노인 질(耋 ) 자 하고 '띠에' 하는 발음이 같아요. 그래서 80노인이 됩니다. 그러니까 새끼고양이가 나비를 바라보는 것은 "70 노인이 80노인이 되도록..."그런 뜻이겠죠.

이 꽃이 패래잉꽃이죠. 카네이션은 우리토종입니다. 패랭이는 홑꽃으로 시골에서 흔히 보는 것인데 분가루를 부린 것처럼 고운 모양새가 곡 시골 아가씨 같다고 해서 옛날부터 '청춘'이란 꽃말을 가졌습니다.

이 돌멩이는 수십만년 된것이죠? 당연히 장수. 오래사는 것의 상징이기때문에 이끼 낀 모습으로 그렸습니다.

이것은 (제비꽃) 뭡니까 꽃대가 꼭 물음표처럼 휘었습니다. 패랭이 꽃은 초여름에 피고 제비꽃은 이른봄에 핍니다. 개화 시기가 다른데 왜 같이 그렸을까요? 꽃대가 이렇게 굽어서, 이걸 옛 분들은 뭐라고 했냐 하면 여의초(如意草) 라 불렀습니다. 여의주의 여의와 같은 습니다. 관광지에 가면 효자손이란 것이 있죠? 엣날 요자손은 끝이 이렇게 굽었습니다. 그리고 가려운데를 내 마음대로 긁었습니다. 그러니까 제비꽃은 '뜻대로 된다'는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읽어보시면

" 이 그림을 받으시는, 오늘 생일을 맞으신 주인께서는 70 노인이 80노인이 되시도록 오래오래 장수하시는데, 그것도 잔병치레 없이 건강하게 청춘인양

 

 

 

 

 


김홍도 - 송하맹호도

 

우리나라의 호랑이 그림은 정초(正初)에 대문에 붙여 귀신을 물리치는데 쓰인 민화(民畵)가 유명하지만, 비단에 그린 정성들여 그린 이 작품은 감상용으로 제작된 것 같다. 정면을 향 한 호랑이의 머리와 육중하면서도 유연한 자세에서 백수의 제왕다운 위엄이 잘 드러난다. 또한 한올 한올 세밀하게 그려낸 호랑이 터럭과 무늬는 조선후기 동물 그림 가운데 최고 걸 작이라고 할 만하다.

이 그림은 강세황이 소나무를 그리고 단원이 호랑이를 그린 합작품으로 유명하다. 몸을 틀어 방향을 바꾸면서 양쪽으로 다가오는 호랑이의 포즈는 심사정의 그림으로 전해지는 맹호도와 김득신의 작품으로 전해지는 송하맹호도 등과 똑같아 이미 틀이 잡힌 정형에 따라 그린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놀랄 만큼 정교하면서도 힘이 들어간 세필로 나타낸 검은 가로줄 무늬의 생생한 질감이라든가 살아 움직이는 듯한 표정 등은 그의 뛰어난 묘사력에서 나온 것으로 절륜했던 그의 기량을 새삼 실감하게 한다. 화면의 상단에 둥치의 일부만이 보이는 소나무의 수지법은 그 오른편에 표암화송이라 명기해 놓았지만 아무래도 단원의 화풍이 많이 배어 있다. 사능이란 호로 관서하고 두 개의 방인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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