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 수학 100점 받는법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질문자님은 100점을 원하시는 것...맞죠?

그런데..100점은 안타깝게도 하루아침에 맞는 것은 아니랍니다..ㅎㅎ

하지만! 빡세게 공부하시면 되겠죠?

먼저 수학은..

저는 대치동에 있는 황우거 빌딩에 있는 황소라는 수학학원을 강추드립니다^^

거기는 예습은 3달에 1학기씩 살짝 느린 편인데,

대치동에서 탑3위 안에 드는 철저한 학원이랍니다^^

되게 유명한 학원인데 벌점제도 있다죵..

저도 거기 다니고 있는 데 되게 심화과정 배우는 것같아요!(하하..프라임인데 말이죠)

쨌든.. 학원 답변은 이것으로..

일단 문제집 쎈을 한 번 구매하셔서 풀어보시는 것 강추 드립니다.

굳이 학원 안다니고 문제집만 풀어도 수학은 된다고 생각해요.(학교 시험만 ㅎㅎ)

그리고 오답노트도 철저히! 찍어서 맞은 거랑 맞아도 이해안된것 오답!

모르겠으면 해답지 참고하시고, 그래도 모르겠다면 부모님, 또는 담임선생님께 질문하세요^^

그랬다면 100점은 쉽게 맞으실 수 있을 껍니다.

해피 추석! 답변확정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수박씨 멘토입니다^^

수학은 요행을 바랄 수 있는 과목이 아니기 때문에 평소 공부와 시험 준비 기간 동안의 공부가 서로 체계적으로 연결 될 수 있도록 조절해야 합니다.

수업시간에 집중해서 열심히 듣는 건 당연히 해야하고, 문제를 꾸준히 많이 풀어보는 것이 좋아요. 수학의 경우 원리를 이해하는 것을 넘어 응용까지 잘 할 수 있어야 성적이 잘 나오는 과목이기 때문에, 수업시간에 듣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익힘책에 추가적으로 풀 문제집 (개인적으로 쎈이나 개념플러스 유형을 추천해요)을 골라서 다양한 유형을 접해보는 것을 추천할게요. 다만 문제집을 너무 여러권 사야 하고 또 처음부터 어려운 문제를 풀면 지칠 수 있으니까 한 문제집을 여러번 돌리는 것이 좋아요.

쎈을 예로 들어 설명하자면, 처음에는 A단계~ B단계의 중 문제까지만 풀어서 한바퀴 돌린 후에, 그 다음에는 B단계의 상 문제+저번에 틀렸던 문제 다시 풀어보기, 그다음에는 그동안 틀렸던 문제+C단계 이런 식으로 한 문제집을 여러번 복습하는 것이 성취감도 생기고 효과적이었던 것 같아요.

오답정리도 그때그때 해 놓고 시험 직전에 오답노트에 있는 문제만 다시 풀어봐도 정말 실력향상이 될거예요.

평소 수학 공부를 할 때는 문제를 푼 뒤 네 종류로 구분해서 표시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① 계산 실수

② 출제 의도를 파악하지 못한 문제

③ 개념 적용을 잘못한 경우

④ 손도 못 댄 유형

후자 유형일수록 공부할 때 꼭 챙겨야 할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렇게 평소에 문제를 구분해 놓고 시험 준비 기간에 들어가면 ④->③->②->① 순으로 비중을 달리해서 중요한 문제부터 복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말로 설명해 보는 자기 주도 학습 방법도 효과적인데. 공부했던 내용을 화이트보드에 정리해 보고, 남들 앞에서 강의하듯이 공부했던 것을 설명해 보는 겁니다. 말로 설명해 보는 공부법은 내가 개념을 정확히 이해했는지 점검해 볼 수 있는 정말 좋은 자기주도 학습 방법입니다. 머릿속의 개념을 말로 설명해보면, 막히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그 부분이 내가 미처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 개념이라는 점을 발견할 수 있죠. 막힘없이 설명할 수 있을 때 까지 반복하면 스스로 점검도 되고 보완도 하게 되겠죠?~

학원의 도움도 받아야 하지만 스스로 반복하면서 개념을 이해하고 응용력을 키우며 실수를 줄여가는 과정을 즐겨나가시기 바랍니다~^^ 홧팅~!!

제 친구도 그렇고 해외에서 공부하던 애들은 처음에 적응하기 어려워하더라구요.

그나저나 강아지 키우시려면 점수를 많이 올리셔야겠네요ㅠㅠ

음. 제가 아는 개념교재는 몇 권이 있어요.

개념 플러스 유형도 있고, 개념원리도.

그런데 혼자 푸는 거라면 개념원리가 더 설명이 잘 나와 있을 거예요.

개념 플러스 유형은 선생님이랑 같이 과외수업했던 기억이 나서..

그리고 문제는 쎈 추천. 문제량이 쎈이 가장 많은 것 같아요.

저는 안 다녀봤는데...

잘 가르친다고 하는 학원 소개하면

일대일수학 유명하더라구요

제 친구도 아는 오빠도 거기서 한국 수학공부하고 갔어요

질문자님도 유학생활 오래했으니까 맞지 않을까 해요

엄청 서당같은 분위기에서

제대로 공부시킨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