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여새울고싶어서슬픈이야기좀요

제가여새울고싶어서슬픈이야기좀요

작성일 2009.11.14댓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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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여새울고싶어서그러는데요 슬픈이야기아무거나 올려주세요 부탁합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첫번째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아름다운 얼굴

2번째 이야기

 

세상이 싫습니다.

신이란 것이 존재 한다면 원망하고 또 원망합니다

행복한 삶을 살고있는

우리가 무슨 그리 크디큰 죄를 지어서

아무도 들어줄 사람이 없기에 감히 글을 띄웁니다.

 

내나이 열여덟살에 양갈래 긴머리의 학생이었죠

친구의애인을 빼앗았습니다. 나쁜짓이죠.  하지만

서로 처음봤을 때 느낀것이 우연 아닌 필연이었다고

어둠의세계에 있던 그는 남들이 말하는 건달이란사람이었어요.

매일같이 만나 놀러다니고쇼핑하고즐거웠고 행복했어요.

 

저는 후회않지만 오빠 만나기전까지 순진한여고생이었어요.

나의 생활은 바뀌어 가고 있었죠.

처음으로 너무나 사랑한단 이유로 몸을 허락했어요.

술을 많이 마셔 :location.href='ad://비틀+/'" id=POPAD onmouseover="javascript:location.href='ad://비틀-/'" style="CURSOR: pointer; " onclick="javascript:location.href='ad://비틀*/'">비틀거리는 날 부축해 간 곳은

화려한 네온싸인에 둘러쌓인 커다란 :location.href='ad://모텔+/'" id=POPAD onmouseover="javascript:location.href='ad://모텔-/'" style="CURSOR: pointer; " onclick="javascript:location.href='ad://모텔*/'">모텔.

그곳을 오빠와 껴안고 들어가는 모습을 정말 재수없게도

학교 선생님께 목격을 당했죠.

바로 퇴학이란 상상할 수 없었던 처벌이 내려지고.

집에서 받는 손가락질에 감당치 못하고 집을 뛰쳐나와

그때부터 어린 나이에 오빠와 동거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행복했어요.

가끔 집이 그립기도 했지만.

너무나 행복하게 해줬어요 나의 오빠가

큰집에 좋은가구들 잦은쇼핑 철이없었죠. 심통도 많이부렸죠.

늦게 들어올때도 많구 새벽에자다가도 :location.href='ad://전화+/'" id=POPAD onmouseover="javascript:location.href='ad://전화-/'" style="CURSOR: pointer; " onclick="javascript:location.href='ad://전화*/'">전화받구나가고.

하지만 사랑한다는 이유로 용서했었죠.

 

스무살이었어요 몸이 이상해 :location.href='ad://병원+/'" id=POPAD onmouseover="javascript:location.href='ad://병원-/'" style="CURSOR: pointer; " onclick="javascript:location.href='ad://병원*/'">병원을 찾았죠.

병원에서 인상을 찌푸리며

" 산부인과로 가보세요! " 어려보여서 인가봐요

:location.href='ad://임신+/'" id=POPAD onmouseover="javascript:location.href='ad://임신-/'" style="CURSOR: pointer; " onclick="javascript:location.href='ad://임신*/'">임신이더라구요 임신 7 주....좋았어요.

 

당연히 울 오빠도 좋아할줄 알고 선뜻 얘길는데

오빠가  날 보고 항상웃고 있는 오빠가

어두운 표정을 하고 나에게 내아기를

아니 우리의 사랑하는 애기를 지우래요.

절망스러웠죠 오빠의 :location.href='ad://얼굴+/'" id=POPAD onmouseover="javascript:location.href='ad://얼굴-/'" style="CURSOR: pointer; " onclick="javascript:location.href='ad://얼굴*/'">얼굴이 너무나 미워보여

방으로 뛰쳐 들어오니 오빠가 따라 들어와 나를 살며시 껴안으며

" 애기가 애기를가졌다니 요만한 체구로 신기하네.

울지마 아직은 오빠가 안될것같아.

애기하고 나하고 행복하게 살려면 아직은 이해해줘 애기야.

삼년만 기다릴수있잖아 미안해울지마"

하며 가늘게 떨리는 오빠. 오빠 역시 슬펐던 거예요.

같이 울었죠.아주 많이

 

그러면서 사랑을 확인하고

시간이 조금씩 지나면서 행복했죠

나를 보는 그의 한결함에

내가 느끼는 그의 대한 사랑에

하지만 :location.href='ad://불안+/'" id=POPAD onmouseover="javascript:location.href='ad://불안-/'" style="CURSOR: pointer; " onclick="javascript:location.href='ad://불안*/'">불안함이 자꾸 밀려오기 시작한것이

잦은 병원 출입이었어요.

 

그것도 항시 배에 붕대를 감고 있는 모습

저러다 죽으면 어쩌나 무서운 생각이지만

그런 생각이 자꾸 뇌리를 스치더라구요.

그래도 항상 웃는 오빠

그래도 그와의 행복함음 꺼질줄 몰랐죠.

 

같이 생활한지 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을때

난 두번째아기를 가졌었죠 무서웠어요.

또 지우라하면 어쩌나하는 생각에

근데요. 정말 좋아하면서 애들같이 좋아 하면서

내손을 잡으며 내배를 안으며

" 애기야. 오래 기다리게해서 미안하고 또 고마워.

오빠 이제 준비됐다. 애기는 뱃속에서 잘 키우고

배많이 나오면 꽃보다 이쁜우리 애기 :location.href='ad://드레스+/'" id=POPAD onmouseover="javascript:location.href='ad://드레스-/'" style="CURSOR: pointer; " onclick="javascript:location.href='ad://드레스*/'">드레스 못입으니까

빨리 결혼하자 그리고 오빠 이제 이런 일 안할거야.

우리 여보야 걱정되니깐 " 말 못하고 울었어요.

 

행복해서 세상을 전부다 가진듯 태양을 가슴에 안은듯

넘 좋아서 7년이란 세월동안 한결같이 나만 :location.href='ad://바라+/'" id=POPAD onmouseover="javascript:location.href='ad://바라-/'" style="CURSOR: pointer; " onclick="javascript:location.href='ad://바라*/'">바라보며

사랑해준 오빠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오빠는 고아예요.

형이 있다는데 찾질못하고

먼저 우리집엘가 오빠가 그리고 내가 용서를 빌고 작은 :location.href='ad://사업+/'" id=POPAD onmouseover="javascript:location.href='ad://사업-/'" style="CURSOR: pointer; " onclick="javascript:location.href='ad://사업*/'">사업을 한다는

말에 형편이 넉넉치 못한 부모님들이 인상이 좋아보인다며

그런 일하는 사람치고 썩 잘생긴 얼굴은 아니지만

눈이 선하고 예쁘거든요 웃는얼굴이 예쁘고

야단은 많이 받았지만 승낙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location.href='ad://혼인+/'" id=POPAD onmouseover="javascript:location.href='ad://혼인-/'" style="CURSOR: pointer; " onclick="javascript:location.href='ad://혼인*/'">혼인신고를하고

제일 행복한 결혼식날 우리집땜에 오빤 장난스레 더 많은 축의금을

꼬맹이 땜에 포기한다며 조그맣게 치뤘죠.

재빠른 진행에 피곤도 :location.href='ad://한지+/'" id=POPAD onmouseover="javascript:location.href='ad://한지-/'" style="CURSOR: pointer; " onclick="javascript:location.href='ad://한지*/'">한지라 신혼여행은 나중으로 미뤘었어요.

아쉬웠지만

 

25살 되던 해에 10월8일날 우리둘의 분신인 아가가

세상의 빛을 보았어요.오빠를 닮은 사내아기

좋아서 너무나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건가 할 정도로 행복했죠.

오빠가 얼마나 좋아할까

자기닮아서 투덜대진 않을까

지방으로 급한일루 가서 미안하다며 하긴했는데 너무 늦는건 아닌지

그래도 좋았죠. 좋아할 모습을 상상하니

 

퇴원을 막 하고 집에 들어가서 :location.href='ad://아기+/'" id=POPAD onmouseover="javascript:location.href='ad://아기-/'" style="CURSOR: pointer; " onclick="javascript:location.href='ad://아기*/'">아기랑 누워있을때

오빠가 집에 돌아왔어요. 어김없이 " 애기야...! " 하며

근데 오빠가 아기를 가슴에 안더니 표정이 그리고 손이 떨리는거예요.

" 왜그래? 히히 오빠랑 똑같아 "

오빠는 씨익 약간은 어두운 표정으로 웃더니 나에게

" 힘들었지 곁에 있었어야 했는데 애기가 얼마나 아팠을까?

미안해 용서해 줄거지? "

그러면서 날 안는 오빠 숨소리가 이상했어요.

틀렸어요 아주 많이 근데 아무것도 물어보지 않았죠.

숨기는것이 없는 남자이니까

 

삼일인가 지났나봐요.

새벽 2시가 넘어서 술에 만취되여 들어오는거예요.

들어오자마자

날 반쯤감긴 슬픈눈을하고 뒤를돌려 안는거예요

독한술냄새에 속삭이기 시작하는데

:location.href='ad://심장+/'" id=POPAD onmouseover="javascript:location.href='ad://심장-/'" style="CURSOR: pointer; " onclick="javascript:location.href='ad://심장*/'">심장이 그대로 멎어 버리는줄 만 알았죠.


"지금부터 내가 하는얘기 잘들어.

오빠 우리 큰 애기한테 죽을죄를 졌다

사실 오빠는 빨간줄이 좀 많아.

첫번째 애기지우라고 했을때 사고를쳤었거던.

근데 운이 참좋았지. 사람을 써서 집행유예로 해결되었어.

그리고 일그만둔다는 조건으로 사람을 죽...였...다.

큰액수의 돈도 받고

근데 어쩌나 나 애기랑 단하루도 헤어져있기싫은데

저쪽에서 날 부르네.

죽이기만 하면된다해서 맘잡고 같이살아보려고 그래서 했는데

인간쓰레기같은 형님이라는 그 개자식이 날 배신했다. "

 

혼미해져 가는 정신에 마지막 처음들어보는 오빠의 무서운 말은
잘 듣지 못한것 같았어요. 정신을 차렸죠.

내손을 잡고 숨죽여 울고있는오빠 미칠것 같았어요.

" 오빠!! " 얼른 눈물을 훔치고 웃더라구요.

" 그럼 어떻게 되는건데? "

" 조금만 기다려 7년을 기다려 주었잖아

착한우리애기가 5년만 기다리면 되. 그럴수 있잖아..그치?"

난 한없이 울며 고개만끄덕였죠.

 

나 이제 어떻해야 하죠. 이번달 16일 마지막 :location.href='ad://재판+/'" id=POPAD onmouseover="javascript:location.href='ad://재판-/'" style="CURSOR: pointer; " onclick="javascript:location.href='ad://재판*/'">재판
오빠 내 사랑하는 오빠가 사형선고를 받았어요.

난 거의 실성한 사람이었어요.

마지막면회가 될지모르겠어요. 어제 다녀왔는데

무척이나 수척한모습 영진이를보고 나를보고 웃는거예요.

바보같이

매일 웃기만해요. 팔년이란 세월동안

" 왜이렇게 말랐니? 많이 먹어야지 영진이도 잘 :location.href='ad://자라+/'" id=POPAD onmouseover="javascript:location.href='ad://자라-/'" style="CURSOR: pointer; " onclick="javascript:location.href='ad://자라*/'">자라

애기야 미안하다 사랑하는거 알지? " 그게 마지막 말이었구요.

 

뒤돌아 힘없이 눈물흘리지도 않고

뒤도 한번 보지않고 걸어 들어 가더라구요.

눈물이 얼굴에 범벅이되어 집에 돌아와 :location.href='ad://화장대+/'" id=POPAD onmouseover="javascript:location.href='ad://화장대-/'" style="CURSOR: pointer; " onclick="javascript:location.href='ad://화장대*/'">화장대에앉아 거울을보았죠.

오빠의 슬픈얼굴이 겹쳐지는것같아 가슴이 미어지는것같아요.

이제는 또 다시 면회를 가지 말아야 하나

슬픈얼굴을 볼 용기가 없거든요.

 

서랍을 열었어요. 수감전 드라이브하며 :location.href='ad://동해+/'" id=POPAD onmouseover="javascript:location.href='ad://동해-/'" style="CURSOR: pointer; " onclick="javascript:location.href='ad://동해*/'">동해 서해

여기저기를 사흘간 드라이브만 하고 먹고 자고

내내 사진을 몇장찍 었었거든요.

사진을 꺼내어보려고 하는데 오빠의 짧은 편지가 있더라구요.

"사랑하는 내 아내에게

정아야! 세상에 태어나 너를 만나 가장 행복했고

너를 만질수 있다는 것이 행복했었다

슬플때는 네가 아플때 몸이 많이 약해 많이 아플때

못난 오빠를 여태 사랑해줘서 고마웠다

다음세상에 인간으로 태어나면

난 애기의 동생이 되고 싶구나 헤어지지 않게

세상에 태어나서 가장 가슴아팠을 때가 언제인줄
아니 바로 지금 이순간 널 볼수없는 곳에 가야 한다는것

너를 만질수 없다는것
사랑했고 위에서도 사랑해줄게 아프지말아라."


신이있다면 빌고 싶습니다 어두운생활에 접해
좋지않은 삶을 했지만 죽기에는 너무나 착한
우리 오빠 살려줄수 없다면 영혼이되어 내가 느낄수 있게.

사랑하는 우리 오빠야. 항상 잘웃는 오빠.
눈감을 때에도 날보듯 그렇게 웃어야되. 알았지?

 

3번째 이야기

 

스웨덴에 한 버스기사가 살았습니다.

어느날 버스를 운전하던중

브레이크가 고장났습니다.

 

근데 앞에 아이가 지나가고있었습니다.,

버스안에 있는 많은사람들이 죽을바에

저아이가 죽는것이 낫다고생각하여

아이를향해 돌진을하였습니다

 

아이는 치이고 나뒹굴었지만

버스안 사람들은 살았습니다

 

버스안 사람들이 버스기사에게 욕을하며 내렸습니다

 

그리고 버스기사가 내려서 치인 아이에게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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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안하다. 아들아. "

 

4번째 이야기

2008년 4월8일  화요일 :location.href='ad://부산+/'" id=POPAD onmouseover="javascript:location.href='ad://부산-/'" style="CURSOR: pointer; " onclick="javascript:location.href='ad://부산*/'">부산대학병원 응급실  하얀 침대 위에는

너뮤도 작고 가냘픈 할머니가 가쁜 숨을 몰아 쉬고 있었습니다.

 백지장 같이 하얀  :location.href='ad://피부+/'" id=POPAD onmouseover="javascript:location.href='ad://피부-/'" style="CURSOR: pointer; " onclick="javascript:location.href='ad://피부*/'">피부를 가진 할머니는

 잠든  아가의 숨소리처럼 새근새근 거렸습니다.

"박명자,  63세 " 

잠든 할머니의  :location.href='ad://침대+/'" id=POPAD onmouseover="javascript:location.href='ad://침대-/'" style="CURSOR: pointer; " onclick="javascript:location.href='ad://침대*/'">침대곁에는 말없이 손수건으로 하얀시트 색깔과 같은

작은 할머니의 :location.href='ad://이마+/'" id=POPAD onmouseover="javascript:location.href='ad://이마-/'" style="CURSOR: pointer; " onclick="javascript:location.href='ad://이마*/'">이마며, 눈가를 닦아  내 주며

"명자야,  눈 좀  떠 봐  언니 좀 :location.href='ad://보라+/'" id=POPAD onmouseover="javascript:location.href='ad://보라-/'" style="CURSOR: pointer; " onclick="javascript:location.href='ad://보라*/'">보라구 그만 자"

라며 혼잣말로 눈시울 붉히는 할머니가 계셨습니다. 

"할머니, 엠뷸런스는 타고 가시면 도착시에  현찰을 바로 주어야 해요.

돈 준비 되었어요?"

 하고 대학병원 안내 아저씨가  소리쳤습니다.

"나 돈 하나도 없어요"

"할머니가 보호자 아니에요?"

"아니라요 저는 이웃집 할미라요 명자가  우리집에 찾아와서

몸이 아프다고 하여 델고 왔어요.

:location.href='ad://병원+/'" id=POPAD onmouseover="javascript:location.href='ad://병원-/'" style="CURSOR: pointer; " onclick="javascript:location.href='ad://병원*/'">병원에 올 때 명자손에 있던 돈 4만원하고 내가 가진 돈2만원으로

:location.href='ad://택시+/'" id=POPAD onmouseover="javascript:location.href='ad://택시-/'" style="CURSOR: pointer; " onclick="javascript:location.href='ad://택시*/'">택시타고 이곳에 왔어요. 이제 돈 하나도 없어요."

 

"어쩌나요 엠뷸런스는 외부업체가 하는 일이라서 도착즉시 현찰을

주지 않으면 안 되는데 ... 곤란하네"

안내 아저씨가 이내 :location.href='ad://응급실+/'" id=POPAD onmouseover="javascript:location.href='ad://응급실-/'" style="CURSOR: pointer; " onclick="javascript:location.href='ad://응급실*/'">응급실을 빠져 나갔습니다.

갑자기 작은 침대에서 어제부터 잠만 새근새근 자는 명자 할머니가 궁금해져서

"할머니, 박명자 할머니랑은 어떤 사이에요? 명자 할머니는 가족이 없나요?"

하고 내가 집요하게 물으니  눈물을 훔치며

이마를 닦아주던 손을 멈추고 슬픈 이야기을 해 주었습니다.

"우리 명자는 가족이 하나도 없어 세상에서 지 몸뚱이뿐이야

글쎄  내가 지 언닐줄 알어.  요번에도 그랬어  보름정도 되었나?

아프다고 나한테 찾아왔어 그래서 내가 따신 밥을 해서 열흘 정도 먹이고 같이

우리집에서 생활했는데 글쎄  엊그제  지독하게  아프다는거야

명자는 :location.href='ad://대장암+/'" id=POPAD onmouseover="javascript:location.href='ad://대장암-/'" style="CURSOR: pointer; " onclick="javascript:location.href='ad://대장암*/'">대장암으로 고생하고 있었어 그 날도 심하게  아프다며 돈 4만원을 내 놓고선

병원에 데려 달랬어 그래서 내가 가지고 있던 2만원  보태서 택시 타고

창녕군 영산면 동리에서 택시 타고 부산대학병원에 온 거야.

 이젠 나도 돈이 한푼도 없으니  명자를 어떻게 데리고 가야하나 난감하네 ?

명자 죽으면

  진달래꽃 피는 영취산 산자락에 묻어 주기로 했는데

하시며 눈물을 삼키는 할머니가 어찌나 딱하고 불쌍한지

명자할머니를 지긋하게  :location.href='ad://바라+/'" id=POPAD onmouseover="javascript:location.href='ad://바라-/'" style="CURSOR: pointer; " onclick="javascript:location.href='ad://바라*/'">바라보며 눈물만 흘리는 모습에 가슴이 울컥하였습니다.

 명자할머니의  작은이야기를 들으며 하얀 침대앞에서 나도 모르게 눈물흘렸습니다. 

죽음이 명자할머니를  데려 가려고  침대 주위에서 서성거리는 모습이 내 눈에도

막 보였습니다. 용기 내어  보드라운 아가같은 작은 손을 잡아 보았습니다.

"명자 할머니, 집에 가고 싶어요?"

하고 내가  묻자 이내 눈에서 눈물이 주루루 흘렀습니다.

"명자할머니가 지금 누군가가 보고 싶은것 같아요.

:location.href='ad://보세+/'" id=POPAD onmouseover="javascript:location.href='ad://보세-/'" style="CURSOR: pointer; " onclick="javascript:location.href='ad://보세*/'">보세요. 제 손을 꼬옥 붙잡잖아요. 입은 또 무어라고 말을 하는것 같아요.

사랑하는 사람을 찾고 있나 봐요"

"그래 명자야, 니도 보고 싶구나 너 싫다고 찾아갔을때 문전박대

 한 딸년들이 보고 싶어? 그래도 에미라고 저렇게  눈물 흘리는것 좀  보소

명자야, 걱정 마 넌 할미꽃이야 넌 이 땅에 아무도 없어 할미꽃 전설 몰라?"

"무슨말씀 하세요. 명자할머니도  자식이 있었나요?"

"그래 30년전에 서울에 살고 있는 딸들에게 찾아가니 어렸을때 버린엄마는

엄마도 아니라며   아는척도 않더래. 그길로 명자는 혼자가 되었어

에고 불쌍한것 저나나나 배급 타서  먹고 사는 영세민, 생활보호 :location.href='ad://대상+/'" id=POPAD onmouseover="javascript:location.href='ad://대상-/'" style="CURSOR: pointer; " onclick="javascript:location.href='ad://대상*/'">대상자라요"

"어떡해요 이 일을 

인도에선 가난한이가 죽으면  갠지스강에 그대로 버린다는데...

명자할머니, 이돈으로  영취산 가실 때  노자돈 하세요"

하고 돈만원을 손에 꼭 쥐어 주었습니다.

명자할머니의 세상과 이별하기는

너무나 슬펐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보고 싶어서 눈물가득 흘리던 할머니

진달래꽃 피는 봄날에 하늘로 훌훌 날아간 명자할머니 곁에는

:location.href='ad://이름+/'" id=POPAD onmouseover="javascript:location.href='ad://이름-/'" style="CURSOR: pointer; " onclick="javascript:location.href='ad://이름*/'">이름도 밝히지 않은 채   따스하게 손 잡아 준 일흔세살 이웃 할머니가 있었습니다

 

5번째 이야기

그날은  내가 지내온  수많은 날중의 하나라고 만 생각했다.

 

 그치만 그날이 내 인생에서 정말로 큰 사건이 될줄은 그 누구도 몰랐다.

 

 

--------

 

중학교

 

"희진아, 우리 너희집에 가서 놀자!!"

 

"응,그래~ 너희집 한번 가고싶다!!"

 

".......다음에 다음에 한번 다같이 가자.."

 

".....저번에 도 다음이랫잖아~"

 

"...다음에..~"

 

"...그래 조만간 말해야되!"

 

"응 그럴께 .."

 

--------------------

 

미안해 친구들,,난 데리고 갈 마음 없어

 

왜냐면..

 

왜냐면....

 

나한테는  초1 동생이 있는데

 

그 동생이 지능이 좀 떨어지는 애거든..?

 

정신지체장애인..

 

창피해서 ..그래...

-------------

 

 

"다녀왓습니다-"

 

"언...니이."

 

"....머"

 

"...엄...엄마가...."

 

"?"

 

왠일인지 엉청 심각한 눈으로 날 :location.href='ad://바라+/'" id=POPAD onmouseover="javascript:location.href='ad://바라-/'" style="CURSOR: pointer; " onclick="javascript:location.href='ad://바라*/'">바라보는 내동생 희아

 

"먼데??"

 

난 동생이 들고 있는 :location.href='ad://전화기+/'" id=POPAD onmouseover="javascript:location.href='ad://전화기-/'" style="CURSOR: pointer; " onclick="javascript:location.href='ad://전화기*/'">전화기를 뺏어 들었다

 

"저...여보세요?!"

 

"네,이미숙씨 보호자 되십니까.?"

 

 

 

"....우리..엄마...인데요"

 

"네,지금 당장 태마 :location.href='ad://병원+/'" id=POPAD onmouseover="javascript:location.href='ad://병원-/'" style="CURSOR: pointer; " onclick="javascript:location.href='ad://병원*/'">병원으로 오셔야해요"

 

"병원이요?엄마가 무슨일 있어요?"

 

"....네, 교통 사고 를 당하신 모양입니다,자세한 말은 일딴 오셔서."

 

",,,,,,,,,네,,네,,알겠습니다."

 

"언,,,언니 엄마 병원에 있어..?"

 

"...왜,,엄마가 ,,너 혼자 집에  두고간거야? 너혼자있는거 위험한거 엄만 누구보다 잘알텐데."

 

".....그게..어.어어어 언니"

 

말도 제대로 못하는 희아

 

----

 

"미쳤어?!!!"

 

"...우엥..-"

 

난 화가 않날수 없었다

 

희아가 나한테 들려준 이야기 때문에

 

그이야기는 이러했다

 

내..:location.href='ad://휴대폰+/'" id=POPAD onmouseover="javascript:location.href='ad://휴대폰-/'" style="CURSOR: pointer; " onclick="javascript:location.href='ad://휴대폰*/'">휴대폰 으로 ,,,나 사거리 ..학교..하하..학교 앞 사거리

 

에 길...기기..길 잃 었..다고...자....장 난 ..무..:location.href='ad://문자+/'" id=POPAD onmouseover="javascript:location.href='ad://문자-/'" style="CURSOR: pointer; " onclick="javascript:location.href='ad://문자*/'">문자 했..어

 

"왜그런 짓 했는데.."

 

"...어..엄..마..랑 ..노..놀려고"

 

"......나쁜년.."

 

난 말을 마치고 동생한테 등을 보인다

 

근데 동생은 내 옷가락을 잡으면서 울고불고한다

 

"나도..나도 데,,,데려가 어..언니.이.."

 

"니가 무슨 염치로 엄마를봐? 만약 엄마 잘못 되면 다니탓이야 유희아"

 

난 어린 동생한테 엉청 냉정하게 말을 뿜은뒤

 

강제로 뿌리치고 밖을 나섰다

 

----------

 

테마병원

 

"아 이미숙씨 보호자 분이신가요"

 

"네.."

 

"이쪽으로.."

 

"일딴..아빠좀 부르,,고..요"

 

"네 그러시죠"

 

[아빠 나 희진인데 엄마 교통사고래..........

 

",,,우리엄마는 어때요?"

 

"외부적으로 보면 가벼운 교통 사고 이지만

 

중요한건 ,,:location.href='ad://머리+/'" id=POPAD onmouseover="javascript:location.href='ad://머리-/'" style="CURSOR: pointer; " onclick="javascript:location.href='ad://머리*/'">머리를 심하게 다쳐서..

 

뇌신경이 마비 됫습니다"

 

",,,,,그럼.."

 

내가 경악 할때

 

어디서 징징 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으엉....으..으...ㅇ,,"

 

:location.href='ad://신발+/'" id=POPAD onmouseover="javascript:location.href='ad://신발-/'" style="CURSOR: pointer; " onclick="javascript:location.href='ad://신발*/'">신발도 않신고

 

얼굴엔 눈물 범벅이된 희아

 

난 그상황에 서도 챙피했다

 

"꼬마야 여기 머하러 왓어?"

 

:location.href='ad://간호사+/'" id=POPAD onmouseover="javascript:location.href='ad://간호사-/'" style="CURSOR: pointer; " onclick="javascript:location.href='ad://간호사*/'">간호사가 물었다

 

"어..언니.!"

 

희아가 날발견하고

 

뛰어온다

 

저리가..좀..

 

"언니이-..."

 

"꼬마 보호자세요?"

 

"아..아뇨 모르는 사람이에요"

 

"....어..언니..흐어,,엉"

 

"희진아,희아야."

 

아빠다

 

"아빠!"

 

"아..아ㅃ,,,빠.흐엉-"

 

희아는 아빠한테 쪼로로 달려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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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tion.href='ad://식물+/'" id=POPAD onmouseover="javascript:location.href='ad://식물-/'" style="CURSOR: pointer; " onclick="javascript:location.href='ad://식물*/'">식물인간이요?"

 

"네, 가족들은 빨리결정 하시는게 좋을듯싶습니다

 

사망으로 하실지..."

 

"이봐 말이 었떻게 그래!!"

 

"...."

 

"진짜...망할 동생기지배 땜에 되는일 하나도 없어"

 

"....어..언니,흐흐흐엉"

 

난 멍청하고 말도 잘 못하고 :location.href='ad://장애+/'" id=POPAD onmouseover="javascript:location.href='ad://장애-/'" style="CURSOR: pointer; " onclick="javascript:location.href='ad://장애*/'">장애까지 갖고 있는 동생이

 

챙피가고 미워죽겠다

 

내가왜 이런인간때문에  내 엄마 잃어야되?

 

너같은건 태어나지 말았어야해

알어?

 

"엄마뱃속에서 별거지같은게 나와선!!!!!!짜증나게"

 

"유희진!!"

 

"아빤 내맘몰라!!!"

 

난 병실을 뛰쳐나갔다

 

완전싫어

 

진짜싫어

 

유희아

 

너 왜태어난거야?

 

왜 태어나서

 

나괴롭혀 왜!!!!

 

-------

 

빵빵

 

너무 급한나머지

 

나는 차도 안보고 찻길을 건너고 있었다

 

,,부

 

부딧,,친다

 

"언니,.,ㅇ,,이!!!"

 

파-

 

털석-

 

"아..아야야.."

 

눈을 찡그리고 눈을 떠보니

 

내앞에

 

처참하게 피흘리면서 누워있는 희아를 발견했다

 

"히..희아야!!!!"

 

허겁지겁 희아를 안고 흔들어봣지만

 

희아는 아무런 미동도 없었다

 

몸은 차갑기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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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천사가 떠나간날.

 

-----

 

:location.href='ad://장례식+/'" id=POPAD onmouseover="javascript:location.href='ad://장례식-/'" style="CURSOR: pointer; " onclick="javascript:location.href='ad://장례식*/'">장례식

 

"아빠"

 

"......응?"

 

"우리 희아랑 엄마...하늘에서 외롭진 않겠다..그치?"

 

"..그래..외롭지않을께다."

 

"..아빠.."

 

"응?"

 

"나..진짜 못됫나봐.."

 

".........."

 

아무말없이 날 토닥여 주는 아빠

 

-------

 

그리고

 

몇일후 집

 

희아의 물건을 정리 하는도중

 

난 서랍에 무언갈 발견했다

 

:location.href='ad://다이어리+/'" id=POPAD onmouseover="javascript:location.href='ad://다이어리-/'" style="CURSOR: pointer; " onclick="javascript:location.href='ad://다이어리*/'">다이어리..

 

안을 열어보니

 

지렁이가 기어가는 글씨로

 

힘겁게 쓴 흔적이 보이는

 

글이 적혀있었다

 

내용은 이랫다

 

 7워14이 ..말으

 

언니 가 그랫다  내... 가 ,,차피하다고

 

근데..나,,느 언니 가 ,,조으,,데

 

나 ..느 언니..가 ,,참 ...조..타

 

----------

 

 

7/15

 

 

7/16

 

  .

 

  .

 

 

  .

 

 

9워 29이  흐,,리

 

어니 가 기 부,니 안조,,아 보인 다

 

무슨이 이나 보다

 

어,,언니 괴 로피 는 사 람  내 가 때 치 해주 그다

 

-------

 

:location.href='ad://맞춤+/'" id=POPAD onmouseover="javascript:location.href='ad://맞춤-/'" style="CURSOR: pointer; " onclick="javascript:location.href='ad://맞춤*/'">맞춤법 , 다 이상하게 적어놔도

 

난 한눈에 알아볼수있다

 

내동생이니까

 

눈물이 왈칵쏫아졌다

 

동생은 날이렇게 좋아했는데

 

난, 동생이 싫다고 뱃속에서 기어나왓다고

 

챙피하다고.....

 

짜증난다고...........

 

6번째 이야기 

 

아내가 어이없이 우리곁을 떠난지 4년.. 지금도 아내의 자리가 너무 크기만 합니다

 

어느날 출장으로 아이에게 아침도 챙겨주지 못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그날 저녁 아이와 인사를 나눈 뒤 :location.href='ad://양복+/'" id=POPAD onmouseover="javascript:location.href='ad://양복-/'" style="CURSOR: pointer; " onclick="javascript:location.href='ad://양복*/'">양복상위를 아무렇게나 벗어 놓고

침대에 벌렁 누워버렸습니다.

그순간 뭐가 느겼습니다.

빨간 양념국 순가락만한 라면이 이불속에 퍼질러진게  아니겠습니까?

컵라면이 이불속에 있었던 것입니다

 

이게무슨 일인가는 뒷전으로 하고 자기방에서 동화책을 읽던 아이를 붙잡아

장단지며 엉덩이며 마구때렸습니다

 

"왜 아빠를 속상하게 해?

하며 때린것을 멈추지 않고 있을 때 아들녀석의 울름섞인 몇마디가

손을 멈추게 했습니다.

 

아빠가 가스렌지 불을 함부로 켜서는 안되다는 말

:location.href='ad://보일러+/'" id=POPAD onmouseover="javascript:location.href='ad://보일러-/'" style="CURSOR: pointer; " onclick="javascript:location.href='ad://보일러*/'">보일러온도를 높여서 데어진 물을 컵라면에 부어서

하나는 자기가 먹고 하나는 아빠 드릴려고 식을까 봐

이불속에 넣어 둔 것이라고..

 

:location.href='ad://가슴+/'" id=POPAD onmouseover="javascript:location.href='ad://가슴-/'" style="CURSOR: pointer; " onclick="javascript:location.href='ad://가슴*/'">가슴이 메어왔습니다. 아들앞에 눈물 보이기 싫어

화장실가서 수돗물을 틀어놓고 울었습니다

 

일년전에 그일 있고 난 후

저 나름대로 엄마의 빈자리를 채울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아이는 이젠 7살 내년이면 학교갈 나이

얼마전 아이에게 또 매를 들었습니다

 

일하고있는데 회사로 유치원에서 :location.href='ad://전화+/'" id=POPAD onmouseover="javascript:location.href='ad://전화-/'" style="CURSOR: pointer; " onclick="javascript:location.href='ad://전화*/'">전화가 왔습니다

아이가 유치원에 나오지 않았다고...

 

너무 다급해진 마음에 회사에 조퇴를 :location.href='ad://맞고+/'" id=POPAD onmouseover="javascript:location.href='ad://맞고-/'" style="CURSOR: pointer; " onclick="javascript:location.href='ad://맞고*/'">맞고

집으로 왔습니다.. 동네를 이잡듯 뒤지면서 아이의 :location.href='ad://이름+/'" id=POPAD onmouseover="javascript:location.href='ad://이름-/'" style="CURSOR: pointer; " onclick="javascript:location.href='ad://이름*/'">이름을 불러습니다

 

그런데 그놈이 혼자 놀이터에서 놀고 있더군요

집으로 데리고 와서 화가나서 마구 때렸습니다..

 

하지만 단 한차레의 변명도 하지 않고 잘못했다고 빌더군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그날 부모님을 불러놓고

재롱잔치를 한날이라고 했습니다.

 

그일이 있고 며칠 후 아이는 유치원에서

글자를 배워다며 하루종일 자기방에서 꼼짝도 하지 않은 채 글을 써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나고 아이는 학교에 진학했죠

그런데 또 한차레 사고를 쳤씁니다.

 

그날은 크리스마스날..

 일을 마치고 퇴근을 하려고 하는데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우리 동네 우체국 출장소었는데 우리 아이가 주소도 쓰지 않고

우표도 부치지 않은 채 편지 300여통을 넣는 바람에 연말에 우체국

업무가 지장을 끼친다고 온 전화였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또 일질렸다는 생각에 불러서 또 매를 들었습니다

아이는 그렇게 맞는데도 한마디 변명도 하지 않은채 잘못했다는 말만 하더군요

 

그리고 우체국가서 편지를 받아온 후

아이를 불러놓고 왜 이런짓을 했냐고 하니 아이는 울먹이며 엄마한테 쓴 편지라고..

 

순간 울컥하면 나는 눈시울이 빨개졌습니다..

아이에게 다시 물어보았습니다

 

그럼 왜 한꺼번에 이렇게 많은 편지를 보냈냐고..

그러자 아이는 그동안 키가 닿지않아

써오기만 했는데 오늘 가보니까 손이 닿아서 다시 돌아와 다들고 갔다고..

 

아이에게 무슨말을 해야할지 몰랐습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엄마 하늘 나라에 있다고

다음부턴 적어서 태워버리면 엄마가 볼수 있다고

편지를 들고 밖으로 들고 나간 뒤 라이타 불을켰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무슨 내용인가 궁금해 하나의

편지를 들었습니다

 

보고싶은 엄마에게

엄마 지난주에 우리유치원에서 재롱잔치했어

근데 난 엄마가 없어서 가지않았어

아빠한테 말하면 엄마생각 날까봐 말하지 않었어

아빠가 날 막 찿는 소리에 그냥 혼자서 재미있게 노는척했어..

그래서 아빠가 날 마구 때렸는데 애기하면 아빠가 울까봐 절대로 애기 안했어.

나 매일 아빠가 엄마 생각하면서 우는것 봤어

근데 나는 이제 엄마 생각 안나.. 나 엄마 :location.href='ad://얼굴+/'" id=POPAD onmouseover="javascript:location.href='ad://얼굴-/'" style="CURSOR: pointer; " onclick="javascript:location.href='ad://얼굴*/'">얼굴 기억이 안나

보고싶른 사람 사진을 가슴에 품고 자면 그사람이 꿈에 나타난다고 아빠가 그랬어

그런니까 엄마 내꿈에 한번만 나타나 그렇게 해줄수있지?

약속해야돼

 

편지를 보고 또 한번고객를 떨구었습니다

아내의 빈자를 제가 채울순 없는 걸까요..

시간이 이렇게 흘려는데도 아리 아이가 사랑받기 위에서 태어났는데

엄마사랑은 못받아 마음이 아픔니다'

정말이지 아내의 빈자리가 너무 크기만 합니다.

 

혁수야 아빠야..

우리 혁수한테 정말 미안하구나.. 아빠는 그런것도 하나도 모르고

엄마의 빈자리 아빠가 다 채워줄수는 없는거니?

남자끼리 통한다고 하잖아.

 

혁수야 너 요즘에도 엄마한테 편지쓰지.

아빠가 너 하늘로 편지 보낸는거 많이 봤다

엄마가 하늘에서 그편지 받으면 즐거워 하고 때론 슬펴서 울기도 하겠지..

 

혁수야 넌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어 그걸잊지마 아빠가 널때린다고

엄마가 혁수 놔두고 갔다고 섭섭해 하지마..알겠지? 

 

 끝으로 사랑한다..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우리 아들

 

7번째 이야기

 

태어난지 얼마 안된 쌍둥이입니다.

 

왼쪽 아이는 몸이 너무 안 좋아서

 

인큐베이터 속에서 혼자 죽음을 맞이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 아이를 불쌍히 여긴 한 :location.href='ad://간호사+/'" id=POPAD onmouseover="javascript:location.href='ad://간호사-/'" style="CURSOR: pointer; " onclick="javascript:location.href='ad://간호사*/'">간호사는 병원의 수칙을 어기며

 

두 아이를 한 인큐베이터 속에 넣어 두었습니다.

 

그러자 :location.href='ad://건강+/'" id=POPAD onmouseover="javascript:location.href='ad://건강-/'" style="CURSOR: pointer; " onclick="javascript:location.href='ad://건강*/'">건강한 오른쪽 아이가 자신의 팔을 뻗어

 

 

아파하는 아이를 포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러자 놀랍게도 왼쪽 아이의 :location.href='ad://심장+/'" id=POPAD onmouseover="javascript:location.href='ad://심장-/'" style="CURSOR: pointer; " onclick="javascript:location.href='ad://심장*/'">심장도, 박동도, 체온도, 모두 정상으로 돌아 오고

 

 

건강을 되찾게 되었다고 합니다.

 

8번째 이야기

 

엄마, 나도 장갑 하나 사 줘. 응?"

나는 단칸방 구석에 쭈그리고 앉아..

 

벌서 한 시간이 넘도록 엄마를 조르고 있었고,..

 

그런 나에게 엄마는 눈길 한 번 안 준 채 부지런히 :location.href='ad://구슬+/'" id=POPAD onmouseover="javascript:location.href='ad://구슬-/'" style="CURSOR: pointer; " onclick="javascript:location.href='ad://구슬*/'">구슬들을 실을

 

꿰고 있었다.

 

급기야 나는 어떻게 해서라도 내 목적을 달성해 보려고..

 

울먹울먹하는 목소리로 마구 지껄였다.

 

"씨…딴 애들은 :location.href='ad://토끼털+/'" id=POPAD onmouseover="javascript:location.href='ad://토끼털-/'" style="CURSOR: pointer; " onclick="javascript:location.href='ad://토끼털*/'">토끼털 장갑도 있고.

 

눈 올 때 신는 장화도 있는데..

 

난 장갑이 없어서 눈싸움도 못 한단 말이야….

 

애들이 나보고 집에 가서… 씨… 엄마랑 같이 구슬이나 꿰래."

 

나도 모르게 거짓말이 나왔다.

 

엄마의 재빠르던 손놀림이 갑자기 멈춰졌다.

 

"오섭아, 누가 그랬어? 누가 너더러 구슬이나 꿰랬어?"

 

침착하면서도 노여움이 배어 있는 엄마의 목소리에 주눅이 든 나는...

 

그만 생각에도 없는 말을 계속 내뱉었다.

 

"애들이 그러는데 엄마가 연탄 배달을 하도 많이 해서

 

내 얼굴이 까만 거래…."

 

나는 미닫이문을 꽝 닫고 나와 눈 쌓인 골목길을 외투도 없이 걸으며..

 

후회하고 또 후회했다.

 

사실 그런 놀림을 받은 적도 없었고..

 

힘들게 밤낮 일하시는 엄마를 슬프게 할 생각도 없었다.

 

단지 오늘 점심 시간에 눈싸움을 하다가..

 

장갑이 없어서 손이 조금 시려웠을 뿐이었다.

 

나 말고도 장갑 없이 눈싸움 한 :location.href='ad://아이들+/'" id=POPAD onmouseover="javascript:location.href='ad://아이들-/'" style="CURSOR: pointer; " onclick="javascript:location.href='ad://아이들*/'">아이들은 몇 더 있었다.

 

손을 호호 불어 가면서 하면 까짓 별거 아닌데….

 

그런데 괜히 엄마를 속상하게 만든 것이다.

 

생각이 여기에 이르자 온 몸에 기운이 쭉 빠졌다.

 

그날 저녁 엄마는 아무 말도 없었고 나 역시 그랬다.

 

중학교 다니는 형만 겨울방학에 들떠 혼자 떠들어댔다.

 

나는 낮에 엄마를 속상하게 한 것을 용서받고 싶었지만...

 

저녁상 물리고 자꾸만 졸음이 몰려와 아랫목에서 그만 잠이 들어버렸다.

 

그날 밤 엄마는 내 :location.href='ad://머리+/'" id=POPAD onmouseover="javascript:location.href='ad://머리-/'" style="CURSOR: pointer; " onclick="javascript:location.href='ad://머리*/'">머리맡에서 밤새 구슬을 꿰는 것 같았다.

 

"오섭아, 이거 끼고 학교 가거라."

 

다음 날 아침 미적미적 학교갈 준비를 하는 나에게..

 

엄마는 빨간색 벙어리 장갑 한 켤레를 건네주었다.

 

"엄…마…."

 

장갑의 손등엔 하얀 털실로 작은 꽃모양까지 수놓아져 있었다.

 

나는 고개를 푹 숙인 채 장갑을 받아들고 학교를 향해 뛰기 시작했다.

 

그날 오후,

 

학교를 다 마친 뒤 친구들과 왁자지껄 떠들며 언덕을 오르는데..

 

저만치서 연탄을 나르고 있는 엄마의 모습이 보였다.

 

너무나 반가워 엄마에게 달려가...

 

빨간 벙어리 장갑을 낀 손으로 엄마의 목에 매달렸다.

 

"집에 가서 아랫목에 있는 밥 꺼내 먹거라."

 

그러면서 내 얼굴을 만져 주는 엄마의 차가운 손.

 

다시 손에 끼우시던 엄마의 장갑을 보는 순간 나는 흠칫 놀랐다.

 

그 추운 겨울 날씨에 차디찬 연탄을 나르시면서...

 

엄마는 낡아빠져 여기저기 구멍이 난,..

 

얇은 고무장갑 하나를 끼고 계셨던 것이다.

 

 

시간이 흘러 철이 들고나서야 알게 되었다.

 

겨울이면 연탄 공장에서 성탄절 :location.href='ad://선물+/'" id=POPAD onmouseover="javascript:location.href='ad://선물-/'" style="CURSOR: pointer; " onclick="javascript:location.href='ad://선물*/'">선물로...

 

고무장갑 안에 끼라고 배급해 주는..

 

붉은 털장갑을 풀어...

 

밤새 내 벙어리 장갑을 짜 주셨다는 것을….

 

실이 얇아 이중으로 짜야 했기에 하룻밤 꼬박 새워야만 했다는 것을….

 

이상 끝입니다 ^^ 답변확정 부탁드려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이건 실화이야기 입니다.

한 학생이 자살을 시도했었습니다.

그학생은 학교에서 7공주라 불리는 학생들이게 구타를 받았다고 합니다.

7공주들중 한명이 가방이 없어졌다며 가방돌려달라고햇었고

그 다음에는 화장품이 없어졌다며 화장품을 돌려달라고했었다고합니다.

하지만 이 일은 자살했던 학생의 짓이아니라 7공주들의 소행이라고합니다.

그렇게 계속 구타를 받고있던도중 그 학생은 새벽3시 자살을했습니다.

손목을 여러번긋고 나온피로 옥상의 벽에 혈서를 썼습니다.

그리고 친구들에게 미안하다...남자친구에게도 미안하다..가족에게도 미안하다

남겼습니다.학생은 계속 칼로 손목을 긋다 죽지 않자 결국 옥상에서 떨어져

자살을하고말았습니다.이 이야기는 실화입니다.그리고 그 학생을 구타시킨

여학생을 포함한 7명도 학생의 장례식장에 왔었습니다.그리고 그 학생을 다른

사람들이 계속 보고있자 그 학생의 어머니들은 왜 자기애를 그런눈으로 보냐며

오히려 자신들의 잘못이 아니라는듯이 했다고합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퍼온거지만 즐겁게보세요^^

 

 

 

내나이 열여덟살에 양갈래 긴머리의 학생이었죠

친구의애인을 빼앗았습니다. 나쁜짓이죠.  하지만

서로 처음봤을 때 느낀것이 우연 아닌 필연이었다고

어둠의세계에 있던 그는 남들이 말하는 건달이란사람이었어요.

매일같이 만나 놀러다니고쇼핑하고즐거웠고 행복했어요.

 

저는 후회않지만 오빠 만나기전까지 순진한여고생이었어요.

나의 생활은 바뀌어 가고 있었죠.

처음으로 너무나 사랑한단 이유로 몸을 허락했어요.

술을 많이 마셔 비틀거리는 날 부축해 간 곳은

화려한 네온싸인에 둘러쌓인 커다란 모텔.

그곳을 오빠와 껴안고 들어가는 모습을 정말 재수없게도

학교 선생님께 목격을 당했죠.

바로 퇴학이란 상상할 수 없었던 처벌이 내려지고.

집에서 받는 손가락질에 감당치 못하고 집을 뛰쳐나와

그때부터 어린 나이에 오빠와 동거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행복했어요.

가끔 집이 그립기도 했지만.

너무나 행복하게 해줬어요 나의 오빠가

큰집에 좋은가구들 잦은쇼핑 철이없었죠. 심통도 많이부렸죠.

늦게 들어올때도 많구 새벽에자다가도 전화받구나가고.

하지만 사랑한다는 이유로 용서했었죠.

 

스무살이었어요 몸이 이상해 병원을 찾았죠.

병원에서 인상을 찌푸리며

" 산부인과로 가보세요! " 어려보여서 인가봐요

임신이더라구요 임신 7 주....좋았어요.

 

당연히 울 오빠도 좋아할줄 알고 선뜻 얘길는데

오빠가  날 보고 항상웃고 있는 오빠가

어두운 표정을 하고 나에게 내아기를

아니 우리의 사랑하는 애기를 지우래요.

절망스러웠죠 오빠의 얼굴이 너무나 미워보여

방으로 뛰쳐 들어오니 오빠가 따라 들어와 나를 살며시 껴안으며

" 애기가 애기를가졌다니 요만한 체구로 신기하네.

울지마 아직은 오빠가 안될것같아.

애기하고 나하고 행복하게 살려면 아직은 이해해줘 애기야.

삼년만 기다릴수있잖아 미안해울지마"

하며 가늘게 떨리는 오빠. 오빠 역시 슬펐던 거예요.

같이 울었죠.아주 많이

 

그러면서 사랑을 확인하고

시간이 조금씩 지나면서 행복했죠

나를 보는 그의 한결함에

내가 느끼는 그의 대한 사랑에

하지만 불안함이 자꾸 밀려오기 시작한것이

잦은 병원 출입이었어요.

 

그것도 항시 배에 붕대를 감고 있는 모습

저러다 죽으면 어쩌나 무서운 생각이지만

그런 생각이 자꾸 뇌리를 스치더라구요.

그래도 항상 웃는 오빠

그래도 그와의 행복함음 꺼질줄 몰랐죠.

 

같이 생활한지 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을때

난 두번째아기를 가졌었죠 무서웠어요.

또 지우라하면 어쩌나하는 생각에

근데요. 정말 좋아하면서 애들같이 좋아 하면서

내손을 잡으며 내배를 안으며

" 애기야. 오래 기다리게해서 미안하고 또 고마워.

오빠 이제 준비됐다. 애기는 뱃속에서 잘 키우고

배많이 나오면 꽃보다 이쁜우리 애기 드레스 못입으니까

빨리 결혼하자 그리고 오빠 이제 이런 일 안할거야.

우리 여보야 걱정되니깐 " 말 못하고 울었어요.

 

행복해서 세상을 전부다 가진듯 태양을 가슴에 안은듯

넘 좋아서 7년이란 세월동안 한결같이 나만 바라보며

사랑해준 오빠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오빠는 고아예요.

형이 있다는데 찾질못하고

먼저 우리집엘가 오빠가 그리고 내가 용서를 빌고 작은 사업을 한다는

말에 형편이 넉넉치 못한 부모님들이 인상이 좋아보인다며

그런 일하는 사람치고 썩 잘생긴 얼굴은 아니지만

눈이 선하고 예쁘거든요 웃는얼굴이 예쁘고

야단은 많이 받았지만 승낙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혼인신고를하고

제일 행복한 결혼식날 우리집땜에 오빤 장난스레 더 많은 축의금을

꼬맹이 땜에 포기한다며 조그맣게 치뤘죠.

재빠른 진행에 피곤도 한지라 신혼여행은 나중으로 미뤘었어요.

아쉬웠지만

 

25살 되던 해에 10월8일날 우리둘의 분신인 아가가

세상의 빛을 보았어요.오빠를 닮은 사내아기

좋아서 너무나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건가 할 정도로 행복했죠.

오빠가 얼마나 좋아할까

자기닮아서 투덜대진 않을까

지방으로 급한일루 가서 미안하다며 하긴했는데 너무 늦는건 아닌지

그래도 좋았죠. 좋아할 모습을 상상하니

 

퇴원을 막 하고 집에 들어가서 아기랑 누워있을때

오빠가 집에 돌아왔어요. 어김없이 " 애기야...! " 하며

근데 오빠가 아기를 가슴에 안더니 표정이 그리고 손이 떨리는거예요.

" 왜그래? 히히 오빠랑 똑같아 "

오빠는 씨익 약간은 어두운 표정으로 웃더니 나에게

" 힘들었지 곁에 있었어야 했는데 애기가 얼마나 아팠을까?

미안해 용서해 줄거지? "

그러면서 날 안는 오빠 숨소리가 이상했어요.

틀렸어요 아주 많이 근데 아무것도 물어보지 않았죠.

숨기는것이 없는 남자이니까

 

삼일인가 지났나봐요.

새벽 2시가 넘어서 술에 만취되여 들어오는거예요.

들어오자마자

날 반쯤감긴 슬픈눈을하고 뒤를돌려 안는거예요

독한술냄새에 속삭이기 시작하는데

난 심장이 그대로 멎어 버리는줄 만 알았죠.


"지금부터 내가 하는얘기 잘들어.

오빠 우리 큰 애기한테 죽을죄를 졌다

사실 오빠는 빨간줄이 좀 많아.

첫번째 애기지우라고 했을때 사고를쳤었거던.

근데 운이 참좋았지. 사람을 써서 집행유예로 해결되었어.

그리고 일그만둔다는 조건으로 사람을 죽...였...다.

큰액수의 돈도 받고

근데 어쩌나 나 애기랑 단하루도 헤어져있기싫은데

저쪽에서 날 부르네.

죽이기만 하면된다해서 맘잡고 같이살아보려고 그래서 했는데

인간쓰레기같은 형님이라는 그 개자식이 날 배신했다. "

 

혼미해져 가는 정신에 마지막 처음들어보는 오빠의 무서운 말은
잘 듣지 못한것 같았어요. 정신을 차렸죠.

내손을 잡고 숨죽여 울고있는오빠 미칠것 같았어요.

" 오빠!! " 얼른 눈물을 훔치고 웃더라구요.

" 그럼 어떻게 되는건데? "

" 조금만 기다려 7년을 기다려 주었잖아

착한우리애기가 5년만 기다리면 되. 그럴수 있잖아..그치?"

난 한없이 울며 고개만끄덕였죠.

 

나 이제 어떻해야 하죠. 이번달 16일 마지막 재판에
오빠 내 사랑하는 오빠가 사형선고를 받았어요.

난 거의 실성한 사람이었어요.

마지막면회가 될지모르겠어요. 어제 다녀왔는데

무척이나 수척한모습 영진이를보고 나를보고 웃는거예요.

바보같이

매일 웃기만해요. 팔년이란 세월동안

" 왜이렇게 말랐니? 많이 먹어야지 영진이도 잘 자라지

애기야 미안하다 사랑하는거 알지? " 그게 마지막 말이었구요.

 

뒤돌아 힘없이 눈물흘리지도 않고

뒤도 한번 보지않고 걸어 들어 가더라구요.

눈물이 얼굴에 범벅이되어 집에 돌아와 화장대에앉아 거울을보았죠.

오빠의 슬픈얼굴이 겹쳐지는것같아 가슴이 미어지는것같아요.

이제는 또 다시 면회를 가지 말아야 하나

슬픈얼굴을 볼 용기가 없거든요.

 

서랍을 열었어요. 수감전 드라이브하며 동해 서해

여기저기를 사흘간 드라이브만 하고 먹고 자고

내내 사진을 몇장찍 었었거든요.

사진을 꺼내어보려고 하는데 오빠의 짧은 편지가 있더라구요.

"사랑하는 내 아내에게

정아야! 세상에 태어나 너를 만나 가장 행복했고

너를 만질수 있다는 것이 행복했었다

슬플때는 네가 아플때 몸이 많이 약해 많이 아플때

못난 오빠를 여태 사랑해줘서 고마웠다

다음세상에 인간으로 태어나면

난 애기의 동생이 되고 싶구나 헤어지지 않게

세상에 태어나서 가장 가슴아팠을 때가 언제인줄
아니 바로 지금 이순간 널 볼수없는 곳에 가야 한다는것

너를 만질수 없다는것
사랑했고 위에서도 사랑해줄게 아프지말아라."


신이있다면 빌고 싶습니다 어두운생활에 접해
좋지않은 삶을 했지만 죽기에는 너무나 착한
우리 오빠 살려줄수 없다면 영혼이되어 내가 느낄수 있게.

사랑하는 우리 오빠야. 항상 잘웃는 오빠.
눈감을 때에도 날보듯 그렇게 웃어야되. 알았지?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소설 내남자친구에게 이나

마누라옷벗기기전에입벌려 이거 보세요

저이거보면서 울엇츰..ㅠㅠㅠ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셈요. 지금 나이는 21세 입니다. 군대 휴가 나와서... 써봅니다.

이건 실화에요... 지금 생각해도 눈물이 납니다..

 

어느겨울날...

 

16살때 여친이랑 데이트를 가기로 약속했습니다.

저는 그때 남아서 공부를 하고있었습니다.

만날 시간은 8시30분입니다.......

저는 8시10분에 나와서 추운날에 기다리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여친은 오지를 않더군요.... 그래도 저는 기다렸습니다.

기다리고...또 기다리고.... 하지만 여친은 오지 않았습니다.

9시 20분이 되었을 무렵 멀리서 여친이 보였습니다.

여친이 미안하다며 왔죠.... 저는 괜찮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감기에 걸리고 말았죠... 여친이 데이트는 다음에 하자고 하였습니다.

어쩔수 없이 집에가서 감기약을 먹고 TV를 보며 푹 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생방송 중인 뉴스를 보고있었습니다.(제가 뉴스를 좋아해서)

그런데..............................................

누군가 뺑소니 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그 장소는 데이트 근처 횡단보도...

저는 계속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의 여친이 뺑소니를 당했다는 것입니다...

저는 끔찍 하였습니다.... 저는 달려갔습니다.. 그 장소로..........

확인 하고는 저는 실신했습니다. 깨어보니 집.... 다시 밖에나가서

근처 병원으로 달려갔습니다. 저는 여친의 이름을 대고 그 방으로 갔습니다..

여친은 없었습니다.... 어떤 간호사가 지금 수술실로 갔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술실로 갔지만 들어갈수 없었습니다. 저는 불안한 마음으로 기다렸습니다.

계속... 30분~1시간 정도가 지났을까... 의사가 슬픈 표정이었습니다.....

저는 떨리는 마음으로 "저...기...어떻게...됬나요...??"

의사가 하는말..."죄송합니다. 사망 하였습니다..."

저는 절망에 빠졌습니다.... 절대 그럴리 없다고...생각했는데...

저는 자살하려고 6층에서 뛰어내렸습니다. 그런데......

깨어보니 병원이더군요... 상처도 별로없었습니다. 팔한쪽만 부러져 있었습니다.

아마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여친이 저한테 죽지말라고...하는것같았습니다.

병원에 있었는데 옆에 한 종이가 있더군요... 펼쳐 봤습니다...

 

 

유서

 

창민아,(제가 창민)내가 죽더라도 너는 절대 죽으면 안돼...

내가 없다고 외로워 하지마... 난 언제나 하늘에서 너를

바라보고 있을 테니까... 절대 죽으면안돼... 내가 그리울

때는 하늘을 바라봐... 난 너를 보고있어... 그리고 난아직

죽은게 아니야... 나는 너의 가슴속에 살고있으니까....

알겠지?? 절대...절대로.......

 

 

저는 이걸 쓰면서도 정말 슬펐습니다....

지금도 눈물이 다납니다... 다른 군인들은

여친이 기다려주는데.....

저는 없어서 너무 슬픕니다......

슬픈 이야기좀 해주세요

제가 슬픈이야기를 듣고싶어졌어요 울고싶어서... 악마와의... 그리고 어느 사랑스러운 아기까지 생겼다. 두 사람은... " 이놈아..밖에도 돌아다니고 햐...집에만 있으면...

슬픈이야기 좀 갈켜주세요~^^

... 슬픈이야기 좀 올려주세요!!!!!!!!!!!!!!!!!!!!!!!!!!!!!!! 내공... 끝까지 아내 앞에선 강한 모습만 보여주고 싶어서 큰... (난 그 자리에 주저앉아 울고 말았다. 아내가...

엄청 슬픈이야기ㅠ_ㅠ

... 펑펑울고싶어서여 제발 올려주시길!! 답변 드릴게요. 제가 할것은 슬픈이야기이구요 실화입니다;; 어느 가족의... 아빠는..미워요.. 저한테 잘해주시는데.. 전 미워요.....

펑펑울수있게 슬픈이야기좀 알려주세요.....

... 저 슬퍼 죽을수있게 슬픈이야기좀 알려주세요... 휴... 지금쯤 하늘에서 행복하겟지...?... 울고 울고.... 한남자 밖에 모르는 그 여자는... 밥대신 울고.... 물대신 울고... 밥도.....

슬픈 이야기좀 알려주세요

... 다른 슬픈이야기 아시는거있으면 아르켜주세요~ 참고로... 누군가가 입을 막아 소리를 지를 수가 없었습니다. 엄마, 아빠의 얼굴이 떠오르며 눈물이 샘 솟듯 쏘아져...

슬픈이야기...흔한거 말고 희귀적인거.

... 제가펑펑 울고 싶은데~ 슬픈이야기를 다 찾아 다녔거든요?? 근데.......마땅한 이야기가 없어서 말이죠 진짜... 난 너의 마음이 되고싶어서,,, 난 떠났어,, 니가있는 사랑스런...

슬픈 이야기 좀.........

... 제가 짜증을 내는 편인데 한 번 슬픈 이야기가 듣고... 먹고싶어서 사탕 발린 말로 속이기 시작했어 물론... 저리뛰며 울고있었어요 불이난거였죠 저는 친구들과 옥상으로...

눈물나게 슬픈이야기 좀요~~~(내공OK!)

... 눈물나게 슬픈 이야기좀 적어주세요~내공은... 울고불며 의사에게 매달려보고.. 같은 병을 앓았던 사람들중... 하고싶어서 남겨둔거야 . 닝겔 한번 맞으면 4시간씩 걸리잖아...

무서운이야기&슬픈이야기&웃긴이야기

... 무서운 이야기와 슬픈이야기와 웃긴 이야좀 알려주세여~ 제가 요즘 심심해서 겁나고 웃고 울고 싶어서요 많고 흥미있는 걸로 부탁드립니다!,,,,,,,,,바로 요렇게말이죠...

감동이야기&슬픈이야기

... 6학년 슬픈이야기&감동이야기를 좋아하는 한 소녀... 끝까지 아내 앞에선 강한 모습만 보여주고 싶어서 큰 소리... (난 그 자리에 주저앉아 울고 말았다. 아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