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심 많은 고양이 만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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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고양이 두 마리를 키우고 있는 집사입니다. 저희 고양이들 중 한 마리는 유기묘 출신이고, 한 마리는 구출한 길고양이입니다. 둘 다 여아이고요.
다름이 아니라 길고양이 출신의 고양이를 데려온지 1년 반 정도가 지났는데, 아이를 아직 만질 수가 없습니다. 아이가 아예 어디 틀어박혀서 안나오는 것도 아닙니다. 현재 꽤 적응을 해서 원래 있던 아이와도 잘 지내고, 바닥에 들어누워 애교도 부리고, 밥도 잘먹고 잠도 잘잡니다. 제가 서 있으면 다리에 코를 찡 부딪히며 애교도 부리고요. 요즘은 원래 있던 아이에게서 말도 많이 배워서 부쩍 야옹거리는 횟수도 잦아졌습니다. 어리광도부리고, 쫄래쫄래 쫓아도 와주고, 화장실에 가면 항상 앞에서 기다려주기도 하고요.
어느정도 교감과 적응이 이루어졌다고 생각하는데, 아이를 아직 만질 수가 없네요. 손을 살짝 들이밀면 펀치를 날리거나, 일정거리 이상 가깝게 다가가면 아이의 심장박동이 빨라집니다. 길거리 생활 중에 사람이 괴롭힌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요즘은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거리가 좁혀지긴 했는데, 데려온지 1년 반이 지났음에도 아직 아이가 만져지는 걸 두려워해서 걱정이 됩니다. 또 한 3주 뒤 쯤 이사도 잡혀 있어서 이 친구를 어떻게 데리고 갈 지 막막하기도 하구요.
결론적으로는 이 아이에게 시간을 좀 더 주는 것이 맞을까요, 특정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맞을까요? 또 이사를 위해 동물병원에서 안정제 처방을 받으면 이 친구의 상태가 만질 수 있을 상태가 될까요?
다름이 아니라 길고양이 출신의 고양이를 데려온지 1년 반 정도가 지났는데, 아이를 아직 만질 수가 없습니다. 아이가 아예 어디 틀어박혀서 안나오는 것도 아닙니다. 현재 꽤 적응을 해서 원래 있던 아이와도 잘 지내고, 바닥에 들어누워 애교도 부리고, 밥도 잘먹고 잠도 잘잡니다. 제가 서 있으면 다리에 코를 찡 부딪히며 애교도 부리고요. 요즘은 원래 있던 아이에게서 말도 많이 배워서 부쩍 야옹거리는 횟수도 잦아졌습니다. 어리광도부리고, 쫄래쫄래 쫓아도 와주고, 화장실에 가면 항상 앞에서 기다려주기도 하고요.
어느정도 교감과 적응이 이루어졌다고 생각하는데, 아이를 아직 만질 수가 없네요. 손을 살짝 들이밀면 펀치를 날리거나, 일정거리 이상 가깝게 다가가면 아이의 심장박동이 빨라집니다. 길거리 생활 중에 사람이 괴롭힌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요즘은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거리가 좁혀지긴 했는데, 데려온지 1년 반이 지났음에도 아직 아이가 만져지는 걸 두려워해서 걱정이 됩니다. 또 한 3주 뒤 쯤 이사도 잡혀 있어서 이 친구를 어떻게 데리고 갈 지 막막하기도 하구요.
결론적으로는 이 아이에게 시간을 좀 더 주는 것이 맞을까요, 특정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맞을까요? 또 이사를 위해 동물병원에서 안정제 처방을 받으면 이 친구의 상태가 만질 수 있을 상태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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