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둔촌주공(재건축)전문 하나공인의 파워트레인입니다.
둔촌주공아파트는 지난 9월 24일 둔촌주공(재건축)아파트 관리처분계획 수립을 위한 임시총회에서 모든 안건이 통과되었습니다. 시공사와의 본 계약 체결 및 관리처분계획 수립 등 10월 공람절차 진행후 관리처분계획 고시후 재건축의 9부 능선을 넘어 2017년 상반기 이주 목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조합에 따르면 이주와 동시에 설계변경(세대수 조정, 남향 판상형 배치 등)후 조합원 희망 평형을 다시 받아 동호수 추첨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국내 최대 단지다 보니 실수요와 투자 목적으로 거래가 많아지면서 가격도 약간 올랐을 뿐 큰 폭의 상승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장기적으로 실수요 목적으로 접근하시면 장점이 많은 단지입니다.
둔촌주공 재건축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1~4단지 5930가구가 1만 1877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아파트단지로 조성됩니다. 당초 조합은 1만 1106가구 재건축을 계획했으나 이날 가구 수를 771가구 늘어나는 설계변경안을 결의했습니다.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설계변경안에 따르면 전용 109㎡와 49㎡ 가구 수가 각각 1496가구, 704가구로 줄어들고 대신 전용 59㎡(2738가구)·84㎡(4233가구)·95㎡(898가구)·134㎡(360가구)가 각각 늘어났다. 이외 필로티 축소, 전용 84㎡를 3베이에서 4베이로 변경하고 동향가구를 남향가구로 변경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하고 있습니다.
#둔촌주공(재건축)아파트 세대수 증감 내용
- 둔촌주공아파트 한 채로 2채 아파트 분양받아 주택연금 받기
둔촌주공아파트는 단일단지 규모로 국내 최대 단지로 올림픽공원, 아산병원, 보훈병원이 차량 10분거리로, 단지 앞 5호선과 9호선 더블역세권으로 강남북 출퇴근을 위한 임대수요가 기대되는 지역입니다. 둔촌주공아파트 소유주 분들 중 임대 목적의 소형 2주택을 분양받아 주택연금처럼 월세를 받고자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둔촌주공아파트 1+1 분양 신청 전략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48조 제1항제4호에 따른 '분양대상자별 종전의 토지 또는 건축물의 명세 및 사업시행인가의 고시가 있은 날을 기준으로 한 가격' 범위에서 2주택을 공급할 수 있고, 이 중 1주택은 주거전용면적을 60제곱미터 이하로 한다. 다만, 60제곱미터 이하로 공급받은 1주택은 제54조제2항에 따른 이전고시일 다음 날부터 3년이 지나기 전에는 주택을 전매(매매·증여나 그 밖에 권리의 변동을 수반하는 모든 행위를 포함하되 상속의 경우는 제외한다)하거나 이의 전매를 알선할 수 없다.」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 임대 목적과 시세 차익의 1+1 분양 신청
신규 분양하는 39+49 ㎡대의 틈새 평형 아파트의 경우 1~2인 가구에 적합한 평형대로, 3~5인 가구에 적합한 대표적인 중소형 평형인 84㎡와 비교하면 조금 작지만 기존 34평형 3베이 구조의 안방, 거실, 방 2개로 구성되는 평면이나 구조가 비슷해 체감상 크기를 구분하지 못합니다. 베란다를 확장할 경우 중·대형 아파트 공간 연출이 가능하고 분양가도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일반 분양 뿐만 아니라 재건축단지 조합원 분양에서도 높은 선호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실제로 강남권 타단지 조합원 선호도 평형 중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평당 매매가격도 중대형보다 큰 금액을 형성하고 임대 금액도 높게 형성되어 경쟁력이 있습니다.
조합원 평균분양가가 평당 2,138만원이므로, 19평형의 조합원 평균분양가(3억8천4백만원), 23평형의 조합원 평균분양가(4억6천9백만원)인 점을 고려하면, 감정평가액 기준으로 8억5천3백만원 이상을 받은 둔촌주공아파트 기존 1단지 25평 혹은 3단지 및 4단지 34평형(대지분 29.83평) 로얄층조합원이 해당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동시에 2주택을 분양 받을 경우 2주택 가격의 합이 기존주택 가격을 넘어설 경우에는 2주택을 분양받을 수 없는 맹점이 발생함에 따라 가격 요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 주거전용면적도 고려하여 분양받을 2주택의 면적의 합이 기존 주택의 주거전용면적 범위 내에서도 확대 허용하고 있는 것이 이번 개정안의 골자입니다. 즉, 2주택 가격의 합이 기존주택 가격을 넘어서는 경우라면 전용면적을 적용하여 2주택 분양을 허용하고 넘어서는 가격에 대해서는 추가부담금을 납부하도록 기준을 완화한 것입니다. 결국 이 목적은 재건축 사업내에서 조합원에게 소형평형도 원활하게 분양되도록 하여 분양 활성화 차원도 고려하고 60제곱미터 이하로 공급된 주택을 3년간 매매가 금지된 가운데 임대 목적으로 활용하게 함으로 해서 임대 물건이 증가하여 전월세 가격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1+1 분양에 관해서는 해당 조합별 특수성을 감안하여 재건축 진행사항에 따라 개별적으로 정할 수 있는 상황이라는 점을 양지하시기 바라며, 실제 1+1 분양 목적으로 투자하는 경우 자격 요건인 가격과 면적 요건이 충족되어야 할 것입니다.
둔촌주공의 신축 분양 평형중 조합원들에게 분양 가능한 소형평형은 19평(39")과 23평(49") 그리고 26평(59")입니다. 기존 조합원과 대기매수자들 모두 이러한 1+1주택 공급에 대해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고 실제 둔촌주공에서 이것이 가능하다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의견도 상당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결국 실수요와 임대수익을 동시에 노릴수 있는 분양 방식이기 때문에 둔촌주공의 소형평형도 9호선이 개통되면 잠실지역 못지 않은 인기를 모으는 평형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둔촌주공재건축 전문 하나공인의 카페 혹은 블로그에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