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입니다.
별것 아니라 생각되는 일에도
자꾸 마음이 답답하고 눈물이 나니
내 마음이 왜 이러는 걸까
궁금도 하고 불안한 마음이 드는 것 같아요.
통증이나 숨도 잘 못 쉴 정도면
고민의 정도가 꽤 큰 듯 싶어요.
당장은 마음이 엄청 힘들다 여겨질 만큼
큰 일이 떠오르지 않는다해도
어쩌면 그동안의 자잘한 사건들이
쌓이고 쌓이다보니 지금의 마음 상태가 된건 아닐까 싶어요.
마치 컵에 물을 조금씩 채우다보면
어느 순간 입구까지 채워져서
이후에 조금이라도 채우면 물이 흘러내리는 것처럼요.
때문에 평소 내가 마음에 소화가 잘 안되는
슬픔이라던가 괴로움 드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것들이 있는건 아닌지 ,
내가 내 감정을 잘 표현해왔는지도 살펴보았으면 해요.
그리고 평소 가까운 사람이나 마음이 가는 사람에게
감정을 적절히 표현하고 해소하는 것도
감정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는 만큼
1388 전화상담이나
카카오톡상담(카카오톡에서 '청소년상담1388' 검색 후 채널추가) ,
문자상담(수신자를 #00001388로 입력),
아래 주소의 사이버상담센터에서
고민을 나눠보는 것도 추천하고 싶어요.
그럼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랄께요.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컴슬러 드림.
=================================================
이 답변 글은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컴슬러가 작성하였습니다.
고민 상담을 더 받고 싶은 경우, 365일 24시간 열려있는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 PC & 모바일: http://www.cyber1388.kr 로 찾아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