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것도 아닌 일에 눈물나고 화남 (사춘기?)
-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안녕하세요 15살 여학생이고요....
요즘 너무 별것도 아닌거에 짜증이 많이나요 그리고 눈물도 많이나고요
그냥 시험 점수에 문제가 생긴 것 같으면 다음번에 쌤한테 말하면 되는데 너무 실망스럽고 신경쓰이고요
또 친구들이랑 있을때는 편하고 기쁜데 부모님이랑 있을때면... 평소에는 그냥 행복한데 가끔 너무 짜증나고 부모님이 저를 대하는 태도 하나하나가 마음에 안들 때가 있어요.
부모님한테는 눈치보면서? 그냥 저는 잘 모르겠는데 화내는것 같기는 해요 근데 솔직히 부모님도 너무 별것도 아닌거에 혼내고 그래서 짜증나거든요;;;
그리고 가끔 너무 화나면 방 안에서 물건을 막 쾅쾅? 거려요 원하면 가끔 종이도 찢고(근데 이건 거의 안해봄) 주로 하는 짓은 책같은거 땅바닥에 떨어트리고 문 쾅 닫는거?
그리고 이상하게 예전에는 하나도 신경 안쓰였던 것들이 신경쓰이면서 사소한 상황이나 혼내는 거에도 눈물나요. 밖에선 거의 안나는데 집에서 많이 나고 거의 하루이틀에 한번꼴로 우는것같아요 다른사람 앞에서는 참아보고 아무리 마음을 다잡고 괜찮아 해도 결국 눈물이 나요 그리고 속상하고 짜증나요.
옛날에는 나는 절대 사춘기 오지 말아야지 저렇게 이상한거에 짜증내지 말아야지 했는데 사람 감정이란 게 쉽지가 않네요;;; 머릿속에 계속 분노나 슬픔이 있는데 진짜 너무 화나서 혼자 뭐라도 해야할 것 같고.... 외모에 대해서는 많이 관심 없고 그냥 성적 문제랑 숙제로 너무너무 짜증나서 죽을 지경이기도 합니다..
내 뜻이 아닌데 마음대로 눈물이 막 나오는 것도 맘에 안들고..
두서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그냥 제가 어떻게 대처(?) 를 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사춘기같은뎅
안녕하세요 15살 여학생이고요....
요즘 너무 별것도 아닌거에 짜증이 많이나요 그리고 눈물도 많이나고요
그냥 시험 점수에 문제가 생긴 것 같으면 다음번에 쌤한테 말하면 되는데 너무 실망스럽고 신경쓰이고요
또 친구들이랑 있을때는 편하고 기쁜데 부모님이랑 있을때면... 평소에는 그냥 행복한데 가끔 너무 짜증나고 부모님이 저를 대하는 태도 하나하나가 마음에 안들 때가 있어요.
부모님한테는 눈치보면서? 그냥 저는 잘 모르겠는데 화내는것 같기는 해요 근데 솔직히 부모님도 너무 별것도 아닌거에 혼내고 그래서 짜증나거든요;;;
그리고 가끔 너무 화나면 방 안에서 물건을 막 쾅쾅? 거려요 원하면 가끔 종이도 찢고(근데 이건 거의 안해봄) 주로 하는 짓은 책같은거 땅바닥에 떨어트리고 문 쾅 닫는거?
그리고 이상하게 예전에는 하나도 신경 안쓰였던 것들이 신경쓰이면서 사소한 상황이나 혼내는 거에도 눈물나요. 밖에선 거의 안나는데 집에서 많이 나고 거의 하루이틀에 한번꼴로 우는것같아요 다른사람 앞에서는 참아보고 아무리 마음을 다잡고 괜찮아 해도 결국 눈물이 나요 그리고 속상하고 짜증나요.
옛날에는 나는 절대 사춘기 오지 말아야지 저렇게 이상한거에 짜증내지 말아야지 했는데 사람 감정이란 게 쉽지가 않네요;;; 머릿속에 계속 분노나 슬픔이 있는데 진짜 너무 화나서 혼자 뭐라도 해야할 것 같고.... 외모에 대해서는 많이 관심 없고 그냥 성적 문제랑 숙제로 너무너무 짜증나서 죽을 지경이기도 합니다..
내 뜻이 아닌데 마음대로 눈물이 막 나오는 것도 맘에 안들고..
두서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그냥 제가 어떻게 대처(?) 를 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사춘기같은뎅
#별것도 아닌일에 짜증 #별것도 아닌일에 눈물 #별것도 아닌일에 어 금지 #별것도 아닌거 가지고 #별것도 아닌 일 #별것도 아닌 인생이 #별것도 아닌일에 #별것도 아닌 #허허 별것도 아닌데 #허허 별것도 아닌데 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