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건축학과는 설계, 디자인.
건축공학은 시공 위주라고 하는데 졸업후에 취업에 잘되고
장래가 더 보장되는 학과는 어디인가요
- 우선 모든 장래에 대한 답변의 기본적인 생각은
자신의 적성과 자신이 얼마만큼 열정적으로 그것을 할것인가에 따라 달라진다고생각됩니다.
유전자 분야, 즉, 생명공학 분야가 각광받는다고 해서 그쪽 과를 선택하는 것은 전혀 상관관계가 없다는 것입니다. 단지, 황우석 박사의 분야가 곽광받는다고 하여 그쪽 과를 선택하였으나 적성에 맞지 않는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이지요. 반대로 지금은 별로 이지만 자기만의 방법과 노하우가 있다면 그것이 경쟁력을 획득하게 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각 분야별로 다릅니다.
설계, 디자인은 개인 사무실을 운영하는 쪽을 생각하셔야 될 듯합니다.
공학쪽은 시공과 구조, 재료 분야로 나뉩니다.
시공은 공사 현장에서 건물을 짓는 것을 말하고요
구조는 건물을 안전하게 지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있습니다.
최근의 서울역 같은 경우는 구조적인 해결과 동시에 미학적 해결도 추구한 것이라 개인적으로 생각됩니다.
재료 분야는 시멘트나 철골, 건축을 만드는 재료를 연구하는 분야를 말합니다.
건축 분야도 최근 몇년전 부터 공사관리(CM)와 부동산 분야에 대한 영역으로확대되고 있기는 합니다.
2. 건축공학이 졸업후에 할수있는일
학교 - 교수진출
개인 사업 - 사무소 운영
대기업 입사 - 설계 사무실은 대부분 영세한 규모입니다만 일부 10여개 정도의 대규모 회사가 존재합니다. (공간, 무영, 희림, 건원 등....)
시멘트 회사
창호회사
인테리어 회사
건축 잡지사
3.건축학 졸업후 할수있는 일 그리고 미술같은거 잘해야하나요?
뛰어 나게요?
위에서 설명했듯이 건축에도 수 많은 분야가 있어서 각 분야마다 다릅니다만
디자인 쪽이라면 일반적인 미술이라 불리는 것들에 대해 조금은 배워두거나 관심을 가진다면 좋습니다.
뛰어나실 필요는 없습니다.
4. 이과생들이 많이 가는 과 같은것들도 많이 가르쳐 주세요
이공계 기피 현상이라는 말이 있기는 합니다만
이런 문제는 자기의 적성과 무관하게 사회적인 인지도나 보수에 이끌려 휩싸이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과는 그 시대에 유행을 뜻하지
그것을 쫏는 것은 어리석다고 생각됩니다.
5. 건축학이나 건축공학이 괜찮은 학교들이랑 점수정도 ..
학교별로 특색이 있습니다.
그리고 제 자신도 특정 학교에 속해 있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평가는 불가능합니다.
6. 건축학,공학은 등록금이 얼마정도 되나요?
후에 벌수있는 돈은요?
학교마다 등록금은 다릅니다.
이과는 문과에 비해 실습비, 실험비 명목으로 더 비싼 것으로알고 있습니다.
7. 이과생들이 많이 지원하는 과들도 가르쳐 주세요
위에 질문과 동일하여 생략합니다.
*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잘 생각해 보십시오
난 이것을 한다면 정말 행복할 것이다라는 것
그런 것을 취미생활로 그리고 많은 정보를 찾아보신다면 얼마든지 그 가능성을 실험해 볼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