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물의 시공전 명확히 거쳐야할 단계가 토질조사,시험 분야입니다.
토질조사,시험 결과가 있어야만, 그다음 설계시 프로그램도 돌려서 사면에대한 안정, 해석, 3차원모형, 등의
해석을 할수 있습니다.
물론, 조사,시험 집단과 설계,시공 집단의 공공연한 마찰과 이해력 부족이 두 집단 모두의 마이너스를 초래하
는 일이 간혹 있습니다만, 조사, 시험단계는 항상, 무조건, 필수로 총공사비에 포함되어있는 가장 기본적이면
서 가장 중요한 첫 단계라 할수있습니다. 아기의 걸음마단계 같이, 걸음마 단계를 잘 거쳐야 넘어지지 않고
걸어가며, 또 후에는 뛸수있는 그런 전초적인 중요한 단계라 할수 있습니다.
현장 출장을 통해 현장에서 시험하여 값을 알아보며, 그 지역의 흙으 분류나 특성을 알아보는 방법과,
현장 출장을 통해 현장에서 채취한 시료를 시험실로 운반하여 실내시험을 하여 흙의 분류나 특성, 강도등
을 알아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님께서 물어보신 질문에 강도와 안정성을 높이는 이유에서도 필요하고요, 왜냐하면 그 흙의 실험을 통하여
나쁘다 판단되면 어떻게 지반 개량을 할것인지, 어떠한 방법을 이용하여 지반의 개량을 실시 할것인지
판단이 되구요, 그 지반을 개량하면 그곳의 안정성을 당연히 올라가는것이 맞구요.
또한 붕괴사고에서는 토질역학적으로 시험이 잘못됐거나 설계의 오류등으로 일어날수 있는데요.
시험값의 오류는 정답이 없는 학문으로 어떠한 기준치가 없기때문에, 시험값의 오류로도 붕괴사고가 일어
날수 있고, 또 설계시 과다설계라던가, 축소설계등으로 설계의 오류가 있으며, 또 시공상에서 부실시공및
시공시 안전의 오류, 날씨, 재료, 등의 오류로 인한 부실시공이 일어나 붕괴사고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국가기반사업인 토목분야는 조사,설계,시공 의 조화로운 3박자가 만나야만 안전하고 살기좋은 공간을 창출
할수 있으며, 자칫잘못하면 대규모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학문이라 견고한 학문적 지식과 노하우, 경험등
이 필요한 학문이라 할수 있습니다.
님께서도 열심히 공부하셔서 우리나라 토목분야의 진정한 일꾼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