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계 행성들 크기,부피, 질량 등 해주시면 내공 120 드림

태양계 행성들 크기,부피, 질량 등 해주시면 내공 120 드림

작성일 2008.06.07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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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부터 해왕성까지

 

 

                                        ①크기:

                                        ②부피:

                                        ③질량:

                                        ④구성 물질:

                                        ⑤밀도:

                                        ⑥온도:

                                        ⑦대기:

                                        ⑧거리:

                                        ⑨위성의수:

                                        ⑩특징:

 

 꼼꼼하게 다 해주시면 내공 많이드려요

내공 냠냠 다신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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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반 지 름 6.960×105 km
질 량 1.989×1030 kg
평균 밀도 1.409 kg/m3
중심 밀도 1.6×105 kg/m3
표면 온도 5785 oK
중심 온도 1.5×107oK
광 도 3.9×1026 W
자전 주기(적도) 25 일
자전 주기(60도) 29 일

 

태양씨 윗분

 

수 성
태양계의 막내아들인 수성은 1974년 3월 미국 무인 탐사선 매리너 10호의 관측에 의해 수성의 표면이 달의 표면과 마찬가지로 크레이터로 뒤덮여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수성은 인력이 아주 작고 온도가 높은 행성이므로 대기를 잡아둘 수 없기 때문에 대기층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성은 태양에 가장 가까운 궤도를 도는 행성으로 궤도 반지름은 5,790 만 km 정도로 지구의 궤도 반지름의 약 38.7% 밖에 안됩니다.그러나 궤도의 이심율은 명왕성 궤도 다음으로 커서 근일점과 원일점이 많이 다른 타원궤도를 돌고 있습니다. 수성의 근일점의 거리는 약 4,600만 km 이고 원일점의 거리는 7,000만 km 나 됩니다. 수성의 공전 주기는 87.97 일이고 자전 주기는 30 일 정도나 차이가 나는 58.646 일입니다. 수성은 항상 태양 가까이 에서 돌고 있기 때문에 한밤중에 하늘에 나타나지는 않습니다.수성이 태양의 앞에 있을 때는 새벽에 잠깐 보이고 뒤에 있을 때는 초저녁에 잠깐 관찰 할 수 있을 뿐입니다. 따라서 옛날에는 새벽과 초저녁에 보이는 별이 서로 다른 별이 아닌가 생각하기도 했었습니다. 수성의 반지름은 지구 반지름의 38% 정도인 2,439 km이며 질량은 지구 질량의 5.5%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성이 태양계에서 가장 작은 행성이라고 오랫동안 믿어 왔었는데 최근에 그 자리를 명왕성에게 내어 주었습니다. 수성은 지구보다 태양에 훨씬 가까워 태양의 열을 7배나 많이 받을 뿐만 아니라 자전주기와 공전 주기가 30일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176일이나 낮이 계속되고 밤이 또한 같은 시간계속되므로 낮과 밤의 온도차이가 매우큽니다. 태양 빛을 수직으로 받는 지점의 온도는 430℃나 되고 태양 빛이 비치지않는 밤에는 -183℃까지 내려갑니다. 행성 중에서 기온의 일교차가 가장 큰 행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성은 달과 비슷한 내부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규산암으로 이루어진 표층과 맨틀이 핵을 감싸고 있는데, 자기장의 세기가 지구 자기장의 세기의 100분의 1 정도의 약한 자기장이지만 자전속도가 느린 것을 감안하면 수성의 핵에는 다른 어느 행성의 핵보다 철이 많이 함유되어 있을 것으로 믿어지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마리너 10호가 1974년 3월 29일에 찍은 사진을 모자익하여 만든 수성의 모습입니다. 이 사진은 수성으로부터 5,380,000 km 떨어진 지점에서 찍었습니다. 수성은 지름이 지구 지름의 0.38 배 정도이고 질량이 0.55배 밖에 안되는 작은 행성입니다. 수성의 평균밀도는 지구와 비슷한 5.4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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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성
수성 다음으로 태양을 돌고 있는 금성은 태양의 앞에 있을 때는 샛별이 되어 새벽에 보이고, 태양의 뒤에 있을 때는 태백성이 되어 초저녁에 보입니다. 태양과 달을 뺀 하늘에서 가장 밝게 보이는 금성은 오랫동안 인간에게 감동과 희망을 안겨주는 찬란한 별이었습니다. 17세기에 최초로 금성의 표면을 망원경으로 관찰하기 시작한 천문학자들은 많은 것을 금성에서 발견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었지만 사람들이 발견한 것은 누르스름한 밝은 구름층 뿐이었습니다. 금성의 대기는 짙은 구름층으로 둘러싸여 있고 구름층의 온도는 - 40o C 정도가 됩니다. 1970년 소련의 우주선 비너스 7호가 금성 표면에 착륙하는데 성공하였고 보내온 자료에 의하면 표면은 453°C 에서 495° C 에 이르는 고온 상태이고 대기의 압력은 90기압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학자들은 금성이 이처럼 뜨거운 표면을 가지게 된 이유를 찾기 위해 여러 해 동안 고심했고 그 원인은 바로 금성의 두꺼운 대기 속에함유된 다량의 이산화탄소와 수증기에 의한온실효과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마 금성 탐사에서 가장 흥미를 끈 발견은 금성의 자전에 관한 것일 것입니다. 금성의 자전 속도는 매우 느릴 뿐 아니라 자전의 방향이 다른 행성의방향과는 반대 방향이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이렇게 역 방향으로 자전하는 것은 금성과 천왕성 뿐으로 이것은 아직 전혀 풀리지 않는 태양계의 수수께끼로 남아 있습니다. 금성의 자전주기는 약 243일입니다. 공전 주기가 약 224일이므로 두 운동에 의해서 일어나는 금성에서의 낮과 밤의 길이는 지구의 117일에 해당됩니다. 1978년 미국의 파이어니어 비너스호 탐사선이 금성을 수백번 도는 동안 금성 표면의 80%에 해당하는 지역에 대한 지도를 작성하였습니다. 이러한 조사에 의해 금성에는 넓은 평원, 고원지대, 에베르스트산 보다도 높은 산등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금성의 대기압은 지구의 대기압의 90배나되는 90기압에 이르고 성분은 주로 유황과 이산화탄소와 같은 기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금성의 내부구조는 지구나 화성과 마찬가지로 여러 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금성에서의 자기장의 세기가 지구 자기장의 세기의 1만 분의 1 밖에 안되어 금성의 핵에는 액체 상태의 철의 함량이 아주 적습니다. 금성의 자전 속도가 느린 것도 금성의 자기장이 약한 한 원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짐작 할 수 있으나 정확한 것은 아직 모르고 있습니다. 관심을 끄는 또 다른 사실은 금성의 표면에는 크레이터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몇 개의 크레이터가 관측되기는 했지만 달이나 수성에 있는 크레이터에 견줄만한 것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이것으로 금성에서도 지구에서와 같이 대규모의 침식작용이 있었다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허블 우주 망원경에서 관측한 금성의 모습입니다. 두꺼운 대기에 싸인 금성은 그 표면 모습이 감춰진 채 노란색으로 빛나고 있습니다. 하늘에 빛나는 모든 천체 중에서 태양과 달 다음으로 밝게 빛나고 있으며 금성은 오랫동안 인류에게 희망과 꿈의 상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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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구
인간을 비롯한 수많은 생명체들의 고향인 지구는 태양에서 세번째에 위치한 행성입니다. 현재로서는 태양계에서 유일하게 생명체가 존재하는 행성이라고 알려진 지구를 생명체의 요람이라고도 합니다. 지구는 태양에서 약 1억 5000만 km 떨어저 약 1년의 주기로 태양을 공전하고 있습니다. 지구의 공전속도는 약 초속 30 km 정도나 됩니다. 그런가 하면 지구는 공전면과 23.5 기울어진 자전축을 중심으로 약 1 일의 주기로 자전하고 있습니다. 지구의 반지름은 약 6,300 km 정도입니다. 지구의 질량은 5.98 x 10^24kg 으로 행성중에서 작은 편에 속하지만 지구의 밀도는 5.52°로 행성중에서 가장 높습니다. 지각과 맨틀을 지각의 두께는 해양과 육지에 따라 크게 달라서 육지에서는 약 40 km 정도이지만 해양에서는 5 km 정도 밖에 안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지각은 주로 화강암을 비롯한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평균밀도는 2.8g/cm3로 지구의 평균 밀도보다 훨씬 작습니다맨틀의 두께는 약 2,900 km 나 되는데 이 부분은 주로 암석인 고체로 되어 있으나 부분적으로 녹아 있는 암류권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구의 중심을 이루는 핵이 자리잡고 있는데 핵은 고체인 내핵과 외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지구의 대기를 이루는 공기의 주성분이 질소와 산소인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대기층은 여러 부분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우선 지상에서 11 km 까지를 대류권이라고 부릅니다. 대류권의 상공에는 평균온도가 약 -55℃ 정도로 대체로 온도가 일정한 부분이 35 km 정도 계속됩니다. 이 부분을 성층권이라고 하는데 대류권과 비교하면 대기의 운동은 격렬하지 않지만 동서 방향의 대기 순환이 일어납니다. 성층권에는 오존층이 있는데 오존은 산소분자가 자외선에 의해 파괴되면서 만들어진 산소 세 개로 이루어진 분자입니다. 중간권은 성층권 상공의 90 km 까지를 말하는데 이 부분에서는 태양 자외선의 영향으로 광화학반응이 극히 활발하여 전자 밀도가 높은 곳이 생기는데 이런 곳을 전리층이라고 합니다. 고도 100 km 에서 500 km 사이에서는 고도가 증가함에 따라 온도가 증가하는 열권이 있습니다. 고도 500 km 이상의 부분을 외기권이라고 하는데 이 부분에서는 거의 모든 기체가 이온화 되어 있어 전기전도도가 아주 높은 일종의 플라즈마 상태를 이루고 있고 산소와 질소와 같은 무거운 원소는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와 같은 상태는 지구 지름의 약 10배에 이르는 지역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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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성
화성은 매우 희박한 대기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표면을 관측하기가 다른 행성들 보다 용이합니다. 계절의 변화 짐작되는 것 같은 변화와 고등 생물이 만든 것이라고 믿어지는 구조물 같은 것이 발견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화성의 참 모습이 드러남으로서 화성에 대하여 가지고 있던 환상은 사라져 버렸습니다. 이제 화성의 많은 것이 밝혀졌고 고등생물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은 확실해 졌습니다. 화성의 공전 궤도 반지름은 지구의 궤도 반지름의 약 1.5배이고 궤도는 이심율이 큰 타원 궤도를 이루고 있어서 지구에 가까워 질 때는 5,000 만 km 까지 접근하기도 하고 멀어질 때는 1억 km 이상 떨어지기도 합니다. 화성이 지구에 가까이 오는 것을 대접근이라고 하는데 15년 또는 17년의 간격으로 일어납니다. 화성의 공전 주기는 지구의 공전주기의 약 2배에 가까운 690일입니다. 화성의 반지름은 약 3,390 km 로 지구의 반지름의 약 반 정도이고, 부피는 지구의 약 6분의 1이며 질량은 지구의 10분의 1 정도인 작은 행성입니다.화성은 지구와 비슷하게 공전면과 약 25.3o 기울어진 축을 중심으로 1.1 일을 주기로 자전 운동을 하고 있으므로 하루의 길이가 지구에서와 비슷합니다. 화성에는 물이 거의 없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화성의 양극에서 희게 반짝여 보이는 극관은 수증기와 이산화탄소가 얼어서 생긴 얼음으로 되어 있습니다. 대기압은 지구의 1% 이하이고 대기의 성분은 이산화탄소가 95 %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소량의 질소와 아르곤, 그리고 수증기로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온도의 일교차가 커서 태양빛을 수직으로 받는 적도 지방에서 낮에는 25o C 정도이지만 저녁에는 - 85o C 까지 내려갑니다. 화성표면에는 작은 먼지로 된 절연층이 깔려 있어서 표면의 온도는 10 cm 밖에 침투하지 못하므로 지하 30 cm 에서의 평균 온도는 -60o C 정도입니다. 화성 표면에서는 많은 거대한 화산이 있습니다. 화성 표면에서는 홍수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골짜기가 많이 발견되었습니다. 오래 전에는 홍수를 일으킬 만큼 많은 물이 흐르고 있었음이 틀림없습니다. 화성에는 위성이 두개가 있어 화성을 돌고 있습니다. 직경이 13 km 밖에 안되는 데이모스는 화성으로부터 23,500 km 떨어지고, 30시간 30분의 공전주기로 돌고 있고, 직경 23 km 의 포보스는 9,380 km 떨어지고, 7시간 30분의 공전주기로 돌고 있습니다. 위의 그림은 춥고 건조한 화성의 모습으로서, 꺼져 버린 화산과 대규모의 캐년을 가지고 있으며, 주로 이산화탄소로 이루어진 얇은 대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화성 표면의 온도는 평균 섭씨 영하 63도 정도입니다. 극지방에는 약간의 물을 포함한 드라이 아이스로 이루어진 만년설이 덮고 있습니다. 현재 화성의 표면에는 액체상태의 물이 존재하지 않고 있습니다. 화성표면이 붉게 보이는 것은 풍부한 산화철 때문입니다.

 

 

목 성
목성의 지름은 지구 지름의 11배정도나 되어 부피는 1,300배나 되고 질량도 무려 318배나 됩니다. 그러나 목성은 크기에 걸맞지 않게 행동은 재빨라서 자전주기가 10 시간 정도 밖에 안됩니다. 태양으로부터 7억 7,800 km 떨어져 태양을 공전하고 있습니다. 이 거리는 태양에서 지구까지의 거리의 5배가 넘는 거리입니다. 목성의 밀도는 1.33 g/cm3 으로 지구 밀도의 4분의1 도 안됩니다. 이것은 목성이 수소와 헬륨과 같은 가벼운 기체로 주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목성의 중심부에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핵의 온도는 태양표면의 온도보다 훨씬 높은 20,000°C 정도일 것입니다. 10줄에서 14줄 사이의 띠로 보이는 줄무늬는 쉴새없이 움직이면서 서로 섞이기도하고 넓어지기도 하며 때로는 없어지기도 합니다.목성에서는 양극에서의 온도도 적도에서의 온도 만큼 높습니다. 그 이유는 목성이 태양에서 받는 열과 맞먹을 정도의 열을 극지방으로 분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목성대기의 상층부를 떠다니는 밝은 구름은 암모니아의 결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은 기압이 낮고 온도가 낮기 (- 150oC) 때문에 암모니아가 증발하지 않고 고체알갱이로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고체의 암모니아 입자로 이루어진 구름층 밑에는 액체 상태의 암모니아로 이루어진 구름이 있고 그 아래에 황화수소나 암모니아 얼음으로 된 구름층이 있습니다. 이 구름층들이 태양빛을 받아 갈색, 오렌지색등으로 변색되어 지구에서 관찰할 수 있는 줄무늬를 형성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목성의 대기의 관찰에서 가장 흥미를 끄는 것은 길쭉한 계란 모양으로 남열대에 자리잡고 있는 대적점입니다. 목성은 태양계의 행성 중 가장 강한 자기장을 가지고 있습니다.강한 자기장에 의해 지구의 반 알렌대와 같은 하전 입자로 된 층을 가지고 있습니다. 목성에는 16개의 위성이 발견되었는데 그 중에서 가장 크고 밝은 4개의 위성은 발견자의 이름을 따서 갈릴레오 위성이라고 합니다. 갈릴레오 위성은 이오, 에우로파, 가니메데, 칼리스토 입니다. 목성의 위성 중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이오입니다. 보이저1호는 이오에서 8개의 분화중인 화산을 발견하였습니다. 위의 사진은 1995년 2월 13일에 허블 망원경으로 찍은 목성의 모습입니다. 이 사진에는 대적점을 비롯하여 여러 개의 원형 또는 타원형의 소용돌이가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진에 나타난 구름의 위치는 7 개월 전에 찍은 구름의 위치와 많이 다릅니다. 대적점 근처에 있는 흰 색으로 보이는 타원형의 구름은 대적점에서 동쪽으로 멀어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흰색으로 보이는 소용돌이 바람 중 두 개는 1930연대 형성되었으며 중심부에서는 상승기류가 있어 암모니아 기체를 위로 밀어 올리고 있습니다. 이 부분이 흰색으로 보이는 것은 아래에서부터 온도가 영하 130도인 위쪽으로 밀려 올려진 기체가 얼기 때문입니다.

 

 

토 성
토성은 태양계에서 목성 다음으로 큰 행성입니다. 지름은 지구 지름의 9배 정도이고 질량은 지구의 95배나 됩니다. 그러나 토성의 밀도는 매우 낮아서 0.7 g/cm3 밖에 안됩니다. 자전 주기는 10시간 40분으로 매우 빠르게 회전하고 있으므로 적도 지방은 극지방에 비해 많이 부풀어올라 있습니다. 적도 반지름이 극 반지름보다 10,500 km 나 길어서 행성 중에서 가장 납작한 타원체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토성이 받는 태양 에너지는 지구에서 받는 에너지의 100분의 1 정도밖에는 안되어 토성의 대기 윗 층은 온도가 낮습니다. 토성은 지구자기장의 세기에 1,000배나 센 자기장을 가지고 있어서 지구나 목성과 마찬가지로 하전입자의 벨트를 가지고 있습니다.이 하전입자의 벨트 안에 토성은 멋진 테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테는 크기가 아주 커서 테의 가장바깥쪽에서 가장 안 쪽까지의 거리가 67,000 km 나 됩니다. 처음에는 이 테가 하나로 되어 있는 거대한 테라고 생각했었으나 관측이 진행됨에 따라 이 테는 여러 개의 테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각 테에 A 에서부터 G 까지의 이름을 붙여 놓았습니다. 토성대기의 성분은 주로 수소와 헬륨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보이저 우주선이 토성을 탐사하기 전에는 토성의 위성이 12개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보이저 1호가 5개, 2호가 4개의 위성을 더 발견하여 토성의 위성 수는 21개로 늘었습니다. 토성의 가장 큰 위성인 타이탄은 두터운 대기층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대기의 성분은 질소가 주성분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대기의 압력은 지구의 대기압력보다는 훨씬 작지만 화성대기의 압력보다는 큽니다. 따라서 태양계에서 가장 지구와 비슷한 대기상태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타이탄의 크기는 수성만큼 크지만 밀도는 매우 낮고, 표면은 액체 질소의 바다로 뒤 덮여 있으며 내부는 얼음과 암석으로 구성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위의 사진은 1981년 7월 21일에 보이저 2호가 토성으로부터 3,390만 km 떨어진 지점에서 찍은 토성의 사진입니다. 이 사진에는 토성의 아름다운 테와 함께 대기의 여러 가지 움직임도 나타나 있습니다. 북반구의 중앙에는 대류하는 구름의 모습이 보이고 토성의 좌측에는 여러 개의 검은 점들이 보입니다. 토성의 위성인 레아와 디오네도 토성의 남쪽에 작은 점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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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성
1781년 3월 13일에 허셜이 천왕성과 천왕성의 위성도 2개 발견하였습니다. 천왕성의 공전 궤도 반지름은 지구 궤도 반지름에 20배에 가까운 28억 7,000만 km입니다. 천왕성의 직경은 약 51,800 km로 지구의 8배나 크며 질량도 지구의 질량에 14배나 되어 태양계의 행성 중에서 세 번째로 큰 행성입니다. 천왕성은 공전 면과 82.1도나 기울어진 자전축을 중심으로 약 하루의 주기로 공전의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자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전축이 공전면과 거의 나란할 정도로 누워서 항상 같은 방향을 향하고 (각운동량 보존 법칙에 따라 자전축의 방향은 항상 같은 방향을 향할 수 밖에 없다.) 공전면을 따라 공전하고 있으므로 때로는 자전축의 북극이 태양을 향하게 되고 때로는 남극이 태양을 향하게 됩니다. 자전축의 북극이 태양을 향하고 있을 동안은 북반구에서는 낮이 계속되고, 자전축이 태양에서 보아 수평으로 놓여 있을때는 밤과 낮이 매일 바뀌게 되며, 자전축의 남극이 태양을 향하게 되면 남반구는 낮이 계속되고 북반구는 밤이 계속되게 됩니다. 천왕성의 공전 주기는 84년이므로 이러한 현상은 84년을 주기로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한 설명에 의하면 천왕성의 테도 토성의 테와 마찬가지로 암석 조각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토성의 테를 이루는 알갱이들은 겉에 얼음으로 둘러싸여 이 얼음 표면이 빛을 반사해서 밝게 빛나는 것과는 달리 얼음으로 싸여 있지 않아 잘 보이지 않는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이론에 의하면 이 테는 기체로 이루어져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천왕성 대기에는 많은 수소와 헬륨이 포함되어 있을 것으로 보이며 천왕성이 연한 초록색으로 빛나는 것으로 보아 메탄도 많이 함유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러나 그 온도는 매우 낮아서 대기의 최상층에서의 온도는 -215°C 쯤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천왕성의 내부는 토성과 마찬가지로 대부분 수소로 되어 있을 것입니다. 천왕성은 다섯 개의 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란다, 아리엘, 움브리엘, 티타니아, 오베론들인데 그들의 공전면은 천왕성의 적도면과 평행으로 배열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천왕성의 자전축이 누워 있음으로 적도면에 평행한 원 궤도를 돌고 있는 이 위성들의 운동을 지구에서 관찰하면 천왕성을 중심으로 아래위로 운동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러한 천왕성의 위성들의 운동이 천왕성의 자전축이 누워 있다는 것을 발견하는 단서가 되었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처럼 천왕성은 망원경으로 통해서 볼 때 푸른색으로 보이는데 이것은 천왕성의 대기에 메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해왕성
해왕성의 질량은 지구 질량의 17배 정도이고 밀도는 1.5g/cm3 정도이며 반지름은 지구반지름의 4배 정도입니다. 해왕성은 아주 큰 궤도를 돌고 있기 때문에 공전 주기가 매우 길어서 165년이나 됩니다. 해왕성의 자전주기는 18시간 정도입니다. 보이저 2호는 다른 목성형 행성과 마찬가지로 해왕성의 적도 상공에도 메탄 덩어리로 된 2개의 테가 있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해왕성의 대기는 천왕성의 대기와 매우 비슷한 조성을 하고 있을 것으로 보여 주로 수소와 헬륨, 그리고 메탄으로 이루어졌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초속 수백km의 폭풍, 흰색의 대기이동 등이 확인되어 해왕성의 대기가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해왕성의 표면은 수소액체로 되어 있으며 수소액체의 깊이는 8,000 km 정도이고 그 밑에는 물이 언 얼음과 암모니아가 언 얼음이 뒤섞인 얼음층의 맨틀이 다시 8,000km 쯤 계속된 후에, 철을 함유하고 있는 매우 뜨거운 상태의 핵이 있을 것입니다. 해왕성의 가장 큰 수수께끼는 해왕성 주위를 돌고 있는 8개의 위성 중 비교적 큰 두 위성의 운동입니다. 바깥쪽을 돌고 있는 작은 위성 네레이드는 일년을 주기로 해왕성 주위를 공전하고 있는데 반해 안 쪽을 돌고 있는 달보다 조금 작은 트리톤은 6 일의 주기로 해왕성 주위를 공전하고 있습니다. 태양계의 위성 중에서 목성의 가장 바깥쪽을 돌고 있는 매우 작은 4개의 위성의 공전 방향이 역방향이긴 하지만 트리톤처럼 큰 위성의 공전 방향이 역 방향인 것은 트리톤 밖에는 없습니다. 또한 모든 행성의 위성들은 행성의 적도면과 나란한 공전면을 가지고 있는데 해왕성의 두 위성은 서로 다른 공전면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네레이드와 트리톤은 지구에서 망원경의 도움으로 발견되었지만 나머지 6개의 위성은 보이저2호의 활약으로 발견되었습니다. 트리톤은 화성대기보다 훨씬 두터운 대기층을 가지고 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그 온도는 매우 낮아서 -230°C 정도이어서 트리톤 위의 모든 것은 다 얼어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관측에서 해왕성은 태양에서 받는 에너지 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대해서도 아직 잘 이해되어 있지 못합니다.

 

 

명왕성
명왕성은 자신의 크기에 반 정도나 되는 샤론이라는 위성과 함께 지구 공전 궤도 반지름의 40배나 되는 거리에서 태양의 주위를 돌고 있습니다. 명왕성의 유일한 위성인 샤론은 명왕성에서 20,000 km 밖에 안 떨어져 명왕성과 동행하고 있으므로 지구에서 보면 하나로 보이기 때문에 1978년에 와서야 발견된 위성입니다. 샤론의 공전 주기는 6일입니다. 명왕성의 질량은 그때까지 태양계의 막내로 알려졌던 수성보다도 작아, 달과 비슷한 질량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직경도 3,000 km 밖에 안되는 것으로 관측되었습니다. 명왕성의 온도는 절대 0o 에 가까워 모든 것은 얼어붙어 있고 분자들도 운동을 멈춘 상태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명왕성은 이심율이 매우 큰 타원궤도를 돌고 있어서 태양에 가까워 질 때는 안쪽의 해왕성보다도 더 태양에 가까워집니다.명왕성의 공전 주기는 248년인데 이중에 20년 정도는 해왕성 안쪽에 머물러 있는 것입니다. 1979년부터 1999년까지의 20년이 명왕성이 해왕성보다 우리에게 가까이 다가오는 시기입니다. 공전궤도가 이심율이 큰 타원이라는 사실과 함께 우리의 관심을 끄는 것은 명왕성의 공전면이 지구의 공전면과 17°나 기울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명왕성을 발견한 톰보는 제10의 행성을 찾기 위해 17년이나 로웰 천문대에서 노력했지만 적어도 명왕성만큼 밝은 다른 행성을 찾아 내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지금까지 제10의 행성을 발견하려는 노력이 실패했다고 해서 그것이 제 10의 행성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쩌다가찾아준 몇개 ㅎ

 

11.카론

 

미국 천문학자 제임스 크리스티에 의해 1978년에 발견되었다.

카론은 원래 S/1978 P1으로 불렸다. 그러나 발견자 크리스티는 카론의 이름을 붙였다.

이 이름은 IAU에 의해 1985년 공인되었다. 카론은 그리스 신화에서, 죽은 자를

실어 나르는 배의 뱃사공 이름이다.

카론의 표면은, 명왕성과는 달리 물의 얼음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유력해 보인다. 그 이유로, 명왕성은 붉은 기를 띠고 있음에 반하여, 카론은 밝은 흰색임이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명왕성-카론의 중력 중심점은 어느 천체의 내부가 아니라, 두 천체의 중간에 존재한다. 그러므로, 한쪽이 다른 쪽을 도는 현상이 아니라, 두 별 사이 빈 공간을 중심으로 서로 빙빙 도는 모양을 하게 된다. 이 점이, 카론을 명왕성의 위성이라고 말하기 곤란하게 하는 유력한 근거가 되었다.

그러나, 공식적으로 2006년 8월 24일 명왕성은 행성에서 왜소행성으로 격하되었으며, 카론은 위성의 지위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12.제나

2003 UB313해왕성 바깥 천체캘리포니아 주 팔로마 천문대천문학자가 발견하였다. 지름이 약 2400 킬로미터명왕성보다 크다. 제나(Xena)라는 이름으로 불리나, 공식적인 것은 아니다.

제나를 태양계의 10번째 행성으로 인정하자는 의견이 있었으나, 2006년 8월 24일 국제천문연맹은 제나를 명왕성과 함께 왜행성으로 분류하였다

그리고

발견된지는 2003년 10월 21일 발견되었고 현재 공식명칭은 2003UB313입니다. 발견자는 마이클 브라운 외 몇명있구요.

 

평균거리 : 67.668AU
공전주기는 203.5년

궤도 경사각은 44도

 지름은 2200~2400km

 

질량,밀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구성물질도 정확히 밝혀진건 없습니다.

 현재 밝혀진 위성은 1개입니다.

 

 

 

 

수성

 

수성은 태양계의 행성 중 태양에 가장 가까운 행성이다. 지구에서 볼 때 28° 이상 태양으로부터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해넘이 후 또는 해돋이 전의 아주 짧은 시간에만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수성을 관측하기가 어렵다.

 

수성의 크기는 달과 화성의 중간쯤 된다. 태양계에서는 수성보다 큰 위성이 있다. 토성의 타이탄과 목성의 가니메데가 대표적이다. 이오, 에우로파, 칼리스토는 수성과 비슷하다.

 

수성은 명왕성을 제외하고 행성 중 가장 작지만 평균밀도는 지구 다음으로 크다. 큰 행성일수록 자신의 중력에 의해 압축되기 때문에 평균 밀도는 겉보기에 커진다. 이런 점을 고려하면 수성의 평균 밀도는 행성 중에서 가장 큰 것이 된다. 그래서, 수성에는 반지름의 3/4에 이르는 핵이 있다고 생각된다. 지구의 핵은 지구 반지름의 1/2이라는 점과 비교할 때 그 크기를 비교할 수 있다.

 

 

 금성

 

금성은 태양에서 두 번째인 행성으로 지구에서 볼 때 태양, 달 다음으로 밝은 천체이다. 지구보다 태양에 가깝고 태양에서 48° 이상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한밤중에는 보이지 않고 일몰 후의 서쪽하늘, 또는 일출 전 동쪽하늘에 보일 뿐이다.

 

금성의 이심률은 행성 중 가장 작아 거의 원궤도를 돌고 있다. 공전주기가 224.7일인데 비해 자전주기는 이보다 늦어 243일이며, 공전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돌고 있다. 그래서, 지구처럼 해돋이에서 다음날의 해돋이까지를 하루로 한다면 금성의 하루는 약 117일이 된다. 거의 절반 정도 자전한 곳에서 다음 날의 해돋이가 일어나게 된다. 천문학에서는 자전주기에 해당하는 하루는 '1항성일', 해돋이에서 다음날의 해돋이까지의 하루를 '1태양일'이라고 한다. 금성의 경우 1항성일은 약 2태양일에 해당하므로 금성에서 1년은 겨우 2일에 지나지 않는다.

 

금성은 지구와 매우 유사하다. 크기와 질량이 지구와 거의 가깝고 거의 같은 물질이 모여 형성되었다고 생각되며 지구와 흡사한 내부 구조를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지표에서 지하 10∼30km까지 지각이 퍼지고, 그 밑에 깊이 약 3000km까지 맨틀이 있다. 중심에는 반지름 약 3000km의 핵이 있는 것으로 생각되지만 확실하지 않다. 그러나 금성의 자전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자기장의 세기는 지구의 10만분의 1 정도밖에는 되지 않는다.

 

 지구

 

 

지구는 태양계에서 세 번째인 행성으로 신이 창조한 천체 중 가장 아름답다. 태양계의 행성 중 유일하게 액체 상태의 물이 있고, 생물이 존재한다. 형태는 완전한 구형이 아니고, 적도 부분이 약간 부풀어 있다. 대기는 질소와 산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균수심 3795m의 바다가 있다. 바다는 표면의 70%를 덮고 있다.

 

지구 내부는 지각, 맨틀, 핵의 층구조를 이루고 있다. 지각은 암석으로 되어 있으며, 맨틀은 주로 감람암, 핵은 철을 주성분으로 하는 금속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대기는 원자와 분자로 이루어진 중성 대기와 그 위에 전자와 이온으로 전리된 플라스마 대기로 나눈다. 이곳을 자기권이라고 하는데 태양풍과의 상호작용으로 혜성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지구는 태양을 중심으로 하는 타원 위를 1년에 한바퀴 돈다. 자세히 보면 지구의 공전운동은 달이나 다른 행성의 영향을 받아 복잡한 양상을 띤다. 지구의 공전궤도면은 지구의 자전축과 약 66.5° 기울어져 있다. 이 때문에 1년 동안에 봄, 여름, 가을, 겨울의 4계절이 생긴다. 지구의 자전주기는 23시간 56분이지만, 태양의 공전운동 때문에 태양이 어떤 지점에서 남중하고 그 다음 남중할 때까지는 약 24시간이 걸린다. 이 태양의 운동을 기준으로 하루를 결정한 것을 태양일이라 하고 1년간 태양일의 평균을 평균태양일이라 하며 24시간으로 정해져 있다.

 

지구의 자전은 달에 의해 생기는 밀물과 썰물에 의해 달의 공전으로 조금씩 변화된다. 그래서, 달은 지구에서 멀어지면서 동시에 지구의 자전속도가 줄어들어 하루의 길이가 차츰 길어지고 있다.

 

 

 화성

 

화성은 지구 궤도의 바로 바깥쪽 궤도를 도는 행성이다.

화성이 붉게 보이는 이유는 전체 표면의 70% 이상이 적갈색의 물질로 덮혀 있기 때문이다. 화성의 일년 중 1/4은 이런 붉은 흙이 화성의 대기로 날아 올라 시속 수백km나 되는 모래 폭풍이 되어 맹렬히 불어댄다. 이 흙은 산화철이나 점토 광물과 같은 풍화 생성물이다. 이런 물질은 지구에서는 열대 등의 고온 다습한 기후 조건에서 만들어진다. 그러므로 과거 화성에도 액체인 물이 안정되게 존재할 수 있는 온난한 기후가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40억년 전 탄생한지 얼마 되지 않은 화성에서는 활발한 화산 활동에 의하여 내부의 가스가 왕성하게 대기에 공급되었다. 또한 혜성이나 미행성의 잦은 충돌에 의하여 충돌물질로부터 가스가 이탈하고, 지각에 축적된 얼음이나 표면물질의 이산화탄소가 순식간에 기화하여 대기에 합쳐졌다. 이런 식으로 물이나 이산화탄소 등의 휘발성 물질이 대기에 공급되어 진한 대기가 생겼다. 이산화탄소는 온실효과를 유발하여 물이 액체상태로 존재할 수 있는 온화한 기후를 유지할 수 있었다.

 

 

목성

 

목성은 거대한 크기와 높은 반사율 때문에 밤하늘에 매우 밝게 보이는 행성이다. 그래서, 목성은 선사시대부터 잘 알려져 있었다. 목성의 자전주기는 적도 근처에서 9시간 50분이다. 이처럼 매우 빠른 속도로 자전을 하기 때문에 적도부분이 더 불룩하게 나와 있다.

 

목성은 태양계의 행성 중 가장 크다. 그 성분의 대부분은 수소와 헬륨이다. 목성의 내부는 다음과 같이 되어 있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표면에서 100km 까지는 몇 겹의 구름 층이 있다. 맨 위층에는 흰 암모니아구름, 그 밑에는 황화수소암모늄구름, 그 밑에는 얼음구름이나 암모니아 물방울 구름이 층을 이루고 있다. 대기층은 표면에서 1000km까지 계속되는데 수소가스는 1000기압이라는 고압이기 때문에 액체수소 상태에 있다. 더 밑으로 내려고 25,000km 되는 깊은 곳에서 압력은 3백만 기압이나 되어 수소는 금속수소 상태로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지금으로부터 약 46억년 전, 원시태양을 둘러싼 원반 모양의 먼지 덩어리가 뭉쳐 원시행성이 형성되었다. 목성 궤도 위에서 지구 질량의 십여 배의 크기로 자란 원시행성은, 거대한 중력에 의해 자체 질량의 약 20배나 되는 많은 원시 태양계 성운가스를 주위로 끌어 당겼다. 수소를 주성분으로 하는 원시 성운가스는 철과 규산염의 암석으로 된 원시행성 위에 두텁게 달라붙어 목성이 되었다.

 

태양계 최대의 행성인 목성은 태양을 제외한 태양계 전체 질량의 70%를 차지한다. 목성을 구성하고 있는 물질의 대부분은 수소와 헬륨으로 태양과 비슷하다

 

 

토성

 

토성은 지구에서 맨 눈으로 볼 수 있는 행성 중 가장 바깥쪽에 있다. 목성 다음으로 크며 보이저 탐사 이전에는 알려진 것이 거의 없었다. 토성의 하루는 10시간 39분으로 자전속도가 매우 빨라 적도 부근이 많이 나와있다. 주로 수소로 이루어져 있으며 밀도가 물보다 낮은 유일한 행성이다. 토성의 가장 큰 특징은 거대한 고리이다.

 

토성도 목성과 마찬가지로 줄무늬가 있다. 그러므로, 토성과 목성의 대기 운동은 흡사하다. 적도 부근에는 초속 500m의 강풍이 분다. 목성과 달리 서풍이 불며 위도가 높아질수록 풍속은 감소한다. 토성의 대기에도 목성과 같은 얼룩무늬가 있다. 목성과는 달리 이 무늬는 흰색이기 때문에 대백점이라고 부른다. 이것은 1876년 미국의 천문학자 홀이 발견하였다. 목성의 대적점은 최소한 300년이지만 토성의 대백점은 수주일 혹은 1년을 넘기지 못한다. 대백점은 토성 대기의 밑에서 올라온 대기가 상공에서 응결되어 구름을 형성하는 현상으로 보인다. 구름의 성분은 암모니아 입자로 생각된다.

 

토성의 내부는 목성과 비슷할 것으로 생각된다. 중심에는 암석이나 얼음으로 된 핵이 있으며 그 바깥쪽에는 액체상태의 수소와 헬륨이 있으며 가장 바깥쪽에는 두꺼운 대기로 되어 있다. 대기의 성분은 주로 수소이다. 목성과 마찬가지로 토성도 자전속도가 매우 빨라 강력한 자기장이 있다. 목성보다 약하지만 지구의 20배이다. 토성도 내부에서 에너지를 방출하고 있다. 그러나, 목성처럼 생성시 중력에너지로는 충분하지 못하다. 그래서, 액체 수소 안을 헬륨이나 얼음 등이 떨어져 들어갈 때 해방되는 중력에너지가 열을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천왕성

 

천왕성은 태양계의 7번째 행성으로 크기는 세 번째이다. 과거에는 태양계의 끝은 토성으로 인식하였으나 1781년 윌리엄 허셜이 천왕성을 발견함으로 토성의 바깥쪽에도 행성이 있다는 사실이 비로소 밝혀졌다. 1690년 성도에 이미 표시되어 있었지만 아무도 행성인 줄은 몰랐다. 허셜은 영국 왕실 천문학회에 새로운 행성을 보고 하면서 행성의 이름을 당시 영국 국왕 조지1세의 이름으로 할 것을 제안했다. 그래서 1850년까지 조지성으로 불렀으나 독일, 프랑스 등 유럽대륙의 천문학자들은 토성의 아버지인 우라노스로 불러야 한다는 보데의 주장을 받아들여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다.

 

적도 반지름은 지구의 4배이며 질량은 지구의 14.5배이다. 천왕성의 하루는 17시간이고 표면중력은 지구보다 작다. 천왕성은 지구에서 관측할 때 육안으로 겨우 보인다. 천왕성도 목성과 마찬가지로 수소로 이루어진 목성형 행성이다. 대기 성분은 주로 수소이고 헬륨과 메탄이 포함되어 있다. 천왕성이 청록색으로 보이는 것은 메탄 때문이다. 메탄은 스펙트럼의 적색을 흡수한다. 목성과 토성에는 암모니아가 검출되지만 천왕성에서는 검출되지 않는다. 천왕성은 온도가 너무 낮아 암모니아가 얼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내부는 암모니아와 메탄이 섞인 얼음으로 이루어진 맨틀과 암석질의 핵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행성은 자기축과 자전축이 평행하다. 그러나, 천왕성의 자기축은 약 60°나 기울어져 있고, 천왕성의 중심을 지나지 않고 있다. 축은 중심에서 30%나 떨어진 곳을 지나고 있다. 천왕성에 이런 특징이 있는 이유에 대해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과거에 충돌에 의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해왕성

 

해왕성의 질량은 지구 질량의 17배 정도이고 밀도는 1.5 g/cm3 정도이며 반지름은 지구반지름의 4배 정도이다. 해왕성은 아주 큰 궤도를 돌고 있기 때문에 공전 주기가 매우 길어서 165년이나 된다. 따라서 1846년에 발견된 해왕성이 다시 발견된 자리에 와서 인간에게 발견된 1주년 기념식을 하기 위해서는 아직도 몇 년 더 기다려야 한다. 2011년에 그런 축제가 해왕성이 아닌 지구의 어느 곳에서 해왕성의 팬들에 의해 마련될런지도 모른다. 해왕성의 자전주기는 18시간 정도이다. 보이저 2호는 다른 목성형 행성과 마찬가지로 해왕성의 적도 상공에도 메탄 덩어리로 된 2개의 테가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해왕성의 대기는 천왕성의 대기와 매우 비슷한 조성을 하고 있을 것으로 보여 주로 수소와 헬륨, 그리고 메탄으로 이루어졌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초속 수백 km의 폭풍, 흰색의 대기이동 등이 확인되어 해왕성의 대기가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해왕성의 표면은 수소 액체로 되어 있으며 수소 액체의 깊이는 8,000 km 정도이고 그 밑에는 물이 언 얼음과 암모니아가 언 얼음이 뒤섞인 얼음층의 맨틀이 다시 8,000 km 쯤 계속된 후에, 철을 함유하고 있는 매우 뜨거운 상태의 핵이 있을 것이다.

 

해왕성의 가장 큰 수수께끼는 해왕성 주위를 돌고 있는 8개의 위성 중 비교적 큰 두 위성의 운동이다. 바깥쪽을 돌고 있는 작은 위성 네레이드는 일 년을 주기로 해왕성 주위를 공전하고 있는데 반해 안 쪽을 돌고 있는 달보다 조금 작은 트리톤은 6 일의 주기로 해왕성 주위를 공전하고 있다. 그런데 아직 우리가 이해 할 수 없는 것은 트리톤의 공전 방향이 해왕성의 공전 방향과 반대 방향이라는 것과 트리톤과 네레이드의 공전면이 지구에서 볼 때 대각선을 이루고 교차하고 있는 것이다

 

명왕성

 

로웰 천문대에 새로운 망원경이 설치된 지 1 년이 채 못되는 1930년 3월 12일 톰보는 드디어 새로운 행성을 발견하였다. 새로운 행성의 소식은 곧 전 세계에 알려졌고 많은 천문대에서 이 발견을 확인했다. 이 새로운 행성은 그리스 신화에서 유래한 이름인 명왕성으로 명명되었다.

 

명왕성은 자신의 크기에 반 정도나 되는 샤론이라는 위성과 함께 지구 공전 궤도 반지름의 40배나 되는 거리에서 태양의 주위를 돌고 있다. 명왕성의 유일한 위성인 샤론은 명왕성에서 20,000 km 밖에 안 떨어져 명왕성과 동행하고 있으므로 지구에서 보면 하나로 보이기 때문에 1978년에 와서야 발견된 위성이다. 샤론의 크기가 명왕성과 매우 비슷하고 조성과 구조도 비슷한 것으로 알려져 샤론을 명왕성의 위성이라기 보다는 명왕성과 샤론은 이중 행성이라고 부르는 것이 더 알맞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샤론의 공전 주기는 6일이다.

 

명왕성의 크기와 질량도 최근에 겨우 결정되었다. 명왕성의 질량은 그때까지 태양계의 막내로 알려졌던 수성보다도 작아, 달과 비슷한 질량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직경도 3,000 km 밖에 안되는 것으로 관측되었다. 명 왕성의 온도는 절대 0o 에 가까워 모든 것은 얼어붙어 있고 분자들도 운동을 멈춘 상태일 것으로 생각된다. 명왕성을 얼어붙은 기체 덩어리라고도 하는데 얼어붙었다는 말과 기체라는 말이 잘 어울릴 것 같지 않지만 얼음의 밀도보다도 작은 밀도를 가지고 있는 이 행성을 설명하는데는 다른 더 적당한 단어를 찾아내기도 힘들 것 같다.

 

 

 

 

편집하기 귀찮아서  여려개 복사 붙여넣기신공을 +_+!!

 

아마 내용은 비슷할테니 잘 찾아보세효 ㄷㄷ  너무귀찮아서 ㄷㄷ

태양계(행성) 의 특징 <내공 대박>

... 핵이 매우 넓어, 수성 전체 부피의 70% 이상을 차지한다. - 사진 금성(金星,Venus) - 크기(반지름) : 약 6052km - 질량 :지구의 약 0.815배 - 구성 물질 : 용암,암석 ...

태양계 행성들!!

... 같이 태양계 행성 중 우리의 관심을 많이 끈 행성, 생명... 1배이며 지름은 9배로 12만 km가량으로서 크기질량에서 목성 다음으로 태양계에서 큰 행성이다. 또한 부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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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 국,,사,과요점정리점여 잘 해주시면 내공 100드림... 물체의 크 기보다 클 수도, 작을 수도 있다(물체의 위치에... (9) 밀도 ① 단위 부피질량을 밀도라고 하는데, 광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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