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는 137억년 전 빅뱅의 폭발로 인하여 만들어 졌고, 팽창하게 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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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단 폭발이라는게 하려면 뭔가가 있어야 폭발이 가능하지않을까 .. ?
(가스와 먼지따위가 있다면 무(無)의 세계라는 말 자체가 부정되는게 아닌가 ?)
우주에서 "무" 라고 하는 세계는 우리가 인식 하지 못하는 세계입니다.
우주는 공간입니다. 우주라는 공간이 있지요~~공간은 시간과 땔래야 땔수 없는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예켠대 우리가 약속을 잡을때 시간과 공간을 같이 정합니다. 몇시 어디서 봐~~이런 식으로 말이죠
만약 시간이 같아도 공간이 다르면 우리는 만나지 못합니다. (같은 3시라도 서울과 부산이라면...)
그리고 공간이 같아도 시간이 다르면 우린 역시 만나지 못합니다. (같은 서울이라도 아침과 저녁이라면...)
이처럼 땔래야 땔수 없는 시간과 공간을 합처서 간단히 시공간 이라고 칭합니다.
이 시공간은 3차원의 세계 입니다.
1차원은 점 (점은 그냥 점 일뿐이죠;;)
2차원은 평면 (평면은 앞 뒤 옆 위 아래)
3차원은 공간 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계 그리고 인식 할수 있는 세계는 3차원 입니다.
차원은 아래단계는 인식할수 있지만 위의 단계는 인식하지 못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점과 평면 공간을 다 인식합니다.
하지만 평면을 기어가는 개미입장에선 1차원인 점은 자기자리에 있으면 이해 가지만
땅이나 하늘을 가로 질러서 가는 공간의 개념은 이해 하지 못합니다.
(개미가 뛰거나 땅을 파지 못한다고 가정..마땅히 예를 들게...없어서 시리..그래도 이해가죠?>)
마찬가지로 우리 인간은 3차원은 이해 가지만 4차원은 이해가지 못합니다.
4차원은 흔히 시공간을 초월 한 것이라고 합니다.
정확히는 말을 못하고요 다만 추측만하죠 (지들이 4차원을 경험못했으니 알턱이...ㅎㅎ)
표현을 하자면 공간을 휜다고 하면 비슷할것 같습니다.
비유하면 집 문에서 방까지 2미터의 거리가 있습니다.
공간이 정해져 있죠 2미터라는...근데 이것을 휜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럼 1미터로 줄일수 있죠 그렇게 되는 차원을 4차원이라고 합니다.
(2차원인 평면 종이를 돌돌 말면 공간인 3차원이 되는것처럼...)
이렇게 되는 것을 우리 인간은 알지 못합니다. 4차원이니까요~
자 이제 질문에 돌아가서 우주 대폭발 빅뱅이 일어나기전의 '무' 라고 표현한 세계를 이해 하지 못하신것같은데
우리가 이해할수 있는 최대 영역은 우주 입니다. 우주는 공간이고 그 공간을 우리는 알수 있습니다.
그럼 그 우주가 생성되기 이전의 "무" 라고 표현한것은? 우리가 모르는 것 입니다. 어떤 차원의 어떤 것일겁니다.
4차원일수도 있고 또는 그 이상의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모릅니다.
우주가 빅뱅에 의해 폭발뒤 계속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풍선처럼요~
그럼 그 풍선 바깥에는? 이것또한 그전의 "무"라고 표현한 것과 동일합니다. 우리는 모릅니다.
그럼 빅뱅이 생기기 이전에 있는 "무"라고 하는 것은 언제 생긴것 일까? 우리는 모릅니다.
왜? 언제라는 것이 성립이 안되니까~빅뱅~ 즉 공간이 생기고 시간이라는 개념이 생겼습니다.
왜? 시공간 3차원이니까~3차원이 있어야지 시간도 있으니...
갸령 어떤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이 10년이 지나면 변하죠~
머리가 긴다든지 주름이 생긴다든지 키가 큰다든지 그런데 만일 변화가 하나도 없다면..?
과연 시간이란게 필요할까요..?10년 전이랑 후랑 똑같은데...
이건 생물학적이고 딴 예를 들면 하루라는 24시간이 흐르는데 해가뜨고 지죠~그럼 하루가 지나갑니다.
근데 해가 뜨고 안진다고 해보죠 그럼 시계의 하루가 지나가지만 그것이 의미가 잇을까요?
만일 몇일 지나고 어느날 과연 몇일이나 지났는지 시계보고 일일이 세지 않으면 알까요?
모른다면 시간이란 의미가 필요 없어지지 않을까요?
즉 4차원 이상은 시간을 초원하기 때문에 시간이란 것이 적용 되지도 필요 하지도 않습니다.
따라서 "무" 라는 것이 어떤 것이며 언제 생겼고 얼마나 크고 이런것들 은 우리는 알지 못합니다.
단지 빅뱅 이후에 생긴 우주가 얼마나 크고 언제 생겼고 어떤것일까만 대략 알수 있습니다. 3차원이니까..
그럼 질문자님이 궁금해 하셨던 먼가가 있어야지(가스 먼지 따위)
먼가가(가스 먼지 따위)생기지 않느냐?라고 하셨는데
먼가가 있었는데 우리가 인식하지 못했는데 나중에 인식할수 잇게 된것 일수도 있죠
이게 무슨 말인가 하면 예를 들어
아까 설명했던 개미 입장서 2차원인 평면을 지날때는 아무것도 없다가 갑자기
어느날 어떤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3차원에서 돌아다니던 새한마리가 2차원인 평면에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개미와 같이 걸어 다닙니다.
그럼 개미 입장에선 자기 밖에 없었는데 어떤 것이 갑자기 생겨 난거죠
하지만 갑자기 생겨 난 것이 아니라 원래 부터 있었지만 개미가 인식을 못했던거죠
다만 새가 평면에 내려와서 같이 걸어다니니깐 그때부턴 인식을 할수 있었던 것이고요
이건을 우리 인간으로 바꾸면
개미가 인간이 되고
개미의 세상 2차원이 인간의 세상 3차원이되고
어느날 갑자기 생겨난 새가(개미 입장에서..) 갑자기 빅뱅으로 생겨난 우주가 되고요(인간입장에서...)
새가 있었던 3차원 공간이 인간이 인식못하는 4차원 혹은 그 이상의 차원이 되겠고요...
이러면 이제 질문자님이 궁금해 하셨던 먼가가 있어야지(가스 먼지 따위)
먼가가(가스 먼지 따위)생기지 않느냐?가 먼가가 없어도 먼가가 생길수 있다로 이해 가시나요?;;;;;;;
그러면 또 물으시겠죠~그럼 왜 빅뱅이 어느날 일어 났느냐?
이건 아무도 모르죠~
다만 블랙홀, 화이트홀이나 모래시계같은 우주 등등으로 여러가지 가설과 추측이 있을 뿐이죠
왜 모르냐? 안가봤으니 알리가...
그럼 추측 해보면 되지 않냐? 추측 할 수 있는 근거가 없는데...우리가 알수 있는 근거는 3차원을 토대로 하는데
이건 그 차원을 넘어선 문제니...다만 상상할 뿐이지..아무런 근거 없이..그냥 그럴수도 있는것 같은걸로....
아..너무 길어졌네요... 다른 궁금한점은 나중에 쪽지나 이런걸로 물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