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합성 실험과정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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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록체 추출 ① 시금치 30g을 전자저울을 이용하여 측정한다, ② ①의 시금치를 피펫으로 측정한 물 120mL와 함께 믹서에 갈아준다. ③ ②에서 나온 시금치 용액을 거름종이를 이용하여 여과해준다. ④ ③의 여과액을 코니칼 튜브에 일정히 나누어담는다. ⑤ 저온 환경서 600rpm으로 원심분리하여 상층액을 채취한다. ➅ ⑤의 용액을 다시 1200rpm으로 원심분리하여 상층액을 버려주고, 아래 침전물만을 남겨놓는다. 엽록체 추출은 세포분획법을 이용하였으며, 일반생물학 책에 소개된 방법은 우리 신분에서 힘들 것으로 예상, 대체법을 찾아보던 중 다음 각주[5]의 방식이 우리가 할 수 있는 방식이라고 생각하였다. 각주로써 남긴 주소는 비록 신뢰도가 떨어질 수 있으나, 이 밖에 유료 레포트 등에도 소개되어 있는 방식이기에 이로써 진행하는 것을 택하였으며, 아래는 엽록체에 대한 실제 현미경 관찰 사진이다. Fig 3. 엽록체 관찰 사진 2) 현탁액 완성 2.나.1에서 만든 엽록체는 한 코니칼 튜브 당 약 0.312g이 추출되었다. 약 0.936g에 해당하는, 코니칼 튜브 세 개 분량에 해당하는 엽록체를 이용한 경우 ‘엽록체 3’, 약 1.872g에 해당하는, 코니칼 튜브 여섯 개 분량에 해당하는 엽록체를 이용한 경우 ‘엽록체 6’ 이라고 서술한다. 엽록체 양이나 용매의 조건을 달리 하여, 최종적으로 엽록체와 용매를 잘 섞어 현탁액을 완성해주었다. 현탁액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 엽록체 3 + 증류수 10mL - 엽록체 6 + 증류수 10mL 8 - 엽록체 6 + pH 8 용액 - 엽록체 6 + 증류수 9mL + 20배 희석 제초제 1mL - 엽록체 6 + 증류수 9mL + 60배 희석 제초제 1mL - 엽록체 6 + 증류수 10mL + 은행잎 0.3g 비교의 기본으로 삼은 용액은 ‘엽록체 6 + 증류수 10mL’ 용액이며, 시금치가 잘 산다고 알려진 토양의 pH인 pH 8(약염기성), 엽록체 양에 따른 변화를 보고자 시행한 엽록체 3, 전자전달계로 수소 이온이 빠져나가는 현상을 막기 위해 광합성 저해제를 쓰고자 이것이 많이 들어있는 제초제 사용 등이 있었다. 제초제는 원액에서 희석해서 사용해야 하는 바, 20배 희석과 60배 희석, 두 가지 경우를 두었다. 낙엽은 지도 교사 선생님께서 추천해주신 변인으로, 우리가 추출한 엽록체가 대부분 엽록소 a 혹은 엽록소 b인 듯 하여, 백광에서의 효율을 조금 더 높이기 위해 엽록소 a, b를 제외한 다른 색소가 주로 남아있는 낙엽을 투입하기로 결정하였으며, 낙엽이 이외에도 낙엽으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일반 잎들과는 다른 많은 화학물질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 역시 이 결정에 크게 관여하였다.
이 실험에서 낙엽을 넣는데 이 낙엽은 엽록체에 그냥 넣는건가요? 아니면 엽록소만 추출해서 넣어야 하나요?
#광합성 실험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