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추전국시대의 한(韓)나라에 대해 질문합니다.

저도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1.춘추전국시대의 한(韓)나라랑 대한민국의 韓이랑 같은 나라 이름을 갖고 있잖습니까. 우리 나라 국호는 고대 한반도 남부에 살던 삼한(마한, 진한, 변한)으로부터 유래했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왜 우리나라 한반도 남부 지역 이름에 중국 춘추전국시대 한나라와 같은 '韓' 자를 썼는지 궁금합니다.

 

정사를 토대로 말씀드리자면, 우리나라의 삼韓과 전국시대의 韓 나라는 관련이 없어보입니다.

 

춘추전국시대는 춘추시대와 전국시대로 나뉩니다.

 

춘추시대와 전국시대의 경계는 晉나라의 세명의 대부가 나라를 쪼개서 가지게 됨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그 실질적인 시기, 혹은 周나라로부터 삼국의 정립을 인정을 받는 시기를 전국시대의 시작이라고 부릅니다. 

 

이들의 성씨가 한씨 위치 조씨 이기 때문에 한위조 라고 나라 이름이 지어집니다.

 

그로 인해서 韓 魏 趙 楚 齊 秦 이라는 전국 시대가 탄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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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말씀드리면, 진나라도 동음이의국이 많습니다. 晉, 秦, 陳이라는 국가 셋이 춘추시대에 존재했으며

 

晉: 춘추 5패중에 하나로써 문공때 절정이었으며 秦과 라이벌이었다.

 

秦: 춘추5패라는 설과 아니라는 설이 공존함, 진목공때 서융을 제압하여 강해졌으며 후에 전국시대 들어

 

상앙의 변법정책, 장의의 연횡책, 범수의 원교근공, 이사의 법가정책, 백기와 왕전의 전쟁으로 인해

 

천하통일을 하게 됨.

 

(춘추5패는 춘추시대의 특정시기에 가장 호령하여 주나라로부터 인정을 받은 5개의 주요 국가를 말하며,

 

이의가 없는 3국은 齊나라 환공, 晉나라 문공, 楚 나라 장공 이고,

 

나머지 둘에는 吳나라 부차와 越나라 구천 / 秦나라 목공, 宋나라 양공 이 거론되고 있는데,

 

사실 후자보다는 전자가 더 실질적인 강국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이중에서 秦나라가 진시황에 이르러 통일을 이루는 그 국가입니다.

 

魏나라도 전국시대에 등장하고, 삼국지에서도 이 魏라는 명칭을 사용하지만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어보이지는 않아보입니다.)

 

대부분 나라의 명칭은 건국자의 성씨나(전국시대의 한위조), 지명 이름(삼국지의 촉나라),

 

과거의 이름답습(5대 10국의 촉나라)으로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삼한의 한나라와 전국시대의 한나라의 관련성은 적어보입니다.

 

 

 

2.우리나와 중국 춘추전국시대 韓나라와의 연관 관계에 대해 더 자세히 아는 사항이 있으면 말해주셔도 좋겠습니다. - 관계가 없다면 없다고 얘기해주시고요 ^^;

 

없다고 생각하지만, 고대사라는 것이 워낙 사료가 적기 때문에 연구해볼 가치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현재 제 생각으로는 관련이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고조선과 관련있었던 국가는 춘추시대와 전국시대를 아울렀던 燕나라가 있지만,

 

삼한과 중국의 한나라의 거리가 너무 멀어서요...

 

3.중국 韓나라의 유래, 유명한 사람, 국력(약했는가요?) 역사 등 중요한 내용들을 말해주세요

 

유래는 앞서서 설명드렸습니다. 진나라에서 쪼개진 한씨의 대부가 세운 국가가 한나라였으며,

 

영토자체가 주변국에 둘러쌓여서 진나라에 제일 먼저 멸망한 국가입니다.

 

인구가 적고 영토도 좁았으며, 활을 잘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약소국이었으며, 세난과 고분을 서술하여 법가사상을 말한 한비(한비자)가 한나라 출신이기도 하며,

 

그러나 그가 쓴 법가사상은 진나라에 큰영향을 주지만 막상 본국인 한나라에서는 홀대를 받았습니다.

 

어찌보면 강국이 될 기회를 놓친 거겠죠.

 

여담이지만, 후에 漢나라의 고조 유방의 건국에 1등공신인 장량이 한나라 출신으로써

 

韓나라 부흥운동을 하다가 유방에게 넘어가게 됩니다.

 

4.한국에 한씨, 오씨, 조씨는 고대 중국 춘추전국시대 나라들과 상관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중국에서 건너간 성씨가 많긴 한데...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5.베트남(월남) 또는 난비에트(남월)은 중국 월나라의 남쪽에 있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베트남 사람들은 스스로를 비엣[越]민족이라고 부르던데 베트남 민족들은 중국 월나라 사람들과 혈연적인 관계가 있는 민족인가요?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제갈공명이 남만에 전해준 기술이 남부지방쪽에서는

 

풍습으로 전해져오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봐서는 충분히 설득력있는 이야기라고 봅니다.

 

우리나라와 여진족, 만주족, 말갈족 등이 서로 관련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들 역시

 

거리상으로 멀지 않았기 때문에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춘추전국시대  한나라 와 우리나라 국명표기 한은 한자 형태는같지만 의미 는다릅니다

우리나라에서 한  훈  간 이런 용어는  퉁그스계 종족들의 전통적으로사용해온단어들입니다

 

퉁그스족

1 

인종학적으로는 몽골인종에 속하며, 신장은 크지 않고, 두형(頭形)은 단두(短頭) 내지 중두(中頭), 코는 작고 낮으며 광대뼈가 솟아 있다. 눈과 모발은 검거나 암색(暗色)이고 두발은 직모(直毛)이며, 수염과 체모는 적다. 피부는 누런빛을 띠고 있으나 비교적 흰 편이다. 영아의 엉덩이에는 몽골반점이 나타나는 율이 높다. 분포지역의 자연적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지역에 따라 생활양식의 차이가 있다.

사회구성의 단위는 부계적 씨족이고, 결혼은 혈연적 외혼제(外婚制)를 따르고 있다. 이들중 예맥족은 농경을 주로삼으며  풍습과 족장 공동체를  한 또는훈 함  이라호칭하였다   우리민족은 예맥족입니다  이 예맥족은  족장 공동체를한 이라 한것에 유래합니다

 

예를들어

징기스칸의 칸은  신라시대 마립간 거석간의 족장 우두머리란 의미의 간(干)에서 비롯되었으며

한은 위에 말한대로이며

부여 라는국명이 우리역사에 많이등장 합니다  부여 동부여 북부여 갈사부여  졸본부여  심지어 백제 성왕은  국명을 남부여라고 개명하기도하였습니다  국명에 부여가 많은이유도 예맥족의 원류인 고조선의 단군의 세아들중  둘째 아들이름이 부여라고 합니다 그기에서 유래하였으며  이당시 족장 중심 사회가 그 명칭이 한이라 한것입니다  이것이 다시 읍차국가 연맹국가 형태로 변화였고  간단히 말해  부족중심공동체를  한 이라 합니다 한이 읍차로 연맹국가로 다시 민족국가로 변한것입니다

2번

전혀관계 없습니다

 

3번

전국칠웅중 하나 였지만  진나라위세에 밀려 그리 강력한 국가는아니였습니다 

 

한(韓, 기원전 403년~ 기원전 230년)은 전국시대의 나라 가운데 하나이다.

춘추오패의 하나인 진(晉)에서 분리된 나라이며, 위나라, 조나라와 더불어 삼진(三晉)이라고 일컬어진다.

전국시대의 전국칠웅중 하나엿고 영토는 북쪽으로는 지금 중국의 허난 성, 서쪽으로는 지금의 후베이 성에 이르렀고 일천 리에 달했다고 했으며 갑병 수십만을 낼 수 있고, 무기가 뛰어났다.

그러나 기원전 239년진나라의 장군 몽오의 공격으로 성 13곳을 빼앗겼고 곧이어 기원전 230년다시 진나라의 대공세로 한왕 안이 스스로 항복하면서 한나라를 멸망했다.

4번

한국성씨는전부 중국에 영향을받았지만 직접적인 연관은 없습니다  대부분  성씨를 군주로부터 하사받아 사용된것입니다

 

5번

베트남인종은 중국계의 위에족(越族) 후손들입니다 중국 오대십국시대 인 남한(南漢, 909년~ 971년)이 이지역을 지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