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c 미천왕의 낙랑군 축출'을 간단하게 설명해주세요

중국의 한나라는 한반도 남쪽에 있는 예, 진 이라는 나라와 교역을 하기위해 고조선을 거쳐야 했습니다. 고조선은 그들의 사이에 끼여서 중개무역을 통해 국력을 키울 수 있었죠. 이를 짜증스럽게 생각했던 한나라는 고조선을 치고 멸망시킵니다. 그다음 한반도에 고조선같은 나라가 세워지지 못하도록 옛고조선지역에 4개의 군현을 설치합니다. 일종의 식민지이죠. 이중에 대표적인 곳이 낙랑인데요, 얘는 가야를 통해 일본과 교역을 했기때문에 국사책에 등장하는 겁니다.

그러다 한반도에 중앙집권체제의 국가가 등장하게(고구려, 백제) 되고, 이들은 집중된 힘을 통해 자신의 영역을 넓혀나갑니다. 자신의 영역확장에 방해가되는 4군현을 고구려는 밀어낼 수밖에 없던 것이죠.

또한 시기도 적절히 중국은 통일국가가 무너지고 혼란스러웠구요. 고구려가 커지기에 딱이었죠

고구려인들은 단지 고구려의 성장을 위해 4군현을 물리친 것입니다.

답변확정좀굾신

낙랑은 고조선(위만조선)이 멸망하자 한나라가 세운 일종의 식민지 입니다.

한나라가 경제적 약탈을 꾀하기위해 옜고조선의 땅을 식민지로 만든것이지요.  그곳의 백성들은 대부분 옜고조선

인으로 이루어졌고 그에따라 여러가지 토착민들의 거센 반항이 있었습니다.

결국 한이 멸망하고 중국이 5호 16국의 혼란을 격고 있을때 서안평을 점령하고 있던 고구려는 혼란을 틈타

미천왕(313)이 낙랑군을 축출하고 고구려에 병압시킵니다.

윗분 답변에 추가를 하면.....

고구려 미천왕대에 이르러 고구려의 국력이 강성해져서

중국의 세력을 완전히 축출한 것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여기서 낙랑은 지금의 만주지역과 중국대륙 사이 어느지역이라 생각이 되는데...

대륙에서 중국이 힘을 동북아쪽으로 끼치는 거점이라 생각됩니다.

이 곳에 고구려가 진출했다는 것은 ... 반대로....

고구려가 대륙을 견제하는 거점이 될 수 있겠죠.

이곳에 고구려가 진출했다는 것은

고구려가 국력이 강성해서 대륙과 경쟁하게 되었다는 것을 말합니다.

물론, 대륙에서 당시 상황이... 통일국가가 아닌 분열되어있는 상태에 고구려가 힘을 키운 것이라 볼 수 있겠죠.

그 동안 고구려가 아주 강성한 국가가 됩니다.

소수림왕 광개토대왕 장수왕 문자왕....

이후 대륙이 통일을 하면... 다시 고구려와 중국은 아주 "끝장봐야 끝나는" 전쟁을 치르게됩니다.

수나라.. 당나라...

을지문덕. 양만춘. 연개소문.. 다 그 이후 얘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