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시대부터 고려말까지 폭군들?

고구려의 폭군

고구려 5대왕 모본왕(48~53년)

성품이 사납고 포악했으며, 국사를 돌보지 않아 백성들이 그를 원망했다.

앉을 때는 사람을 깔고 앉고,누울 때는 사람을 베고 누웠다.만약 사람이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용서없이 죽였다.간하는 신하가 있으면 활로 쏘았다.

죽음

ㅡ(죽임을 당할 것을 두려워하여 통곡했는데 어떤 사람이 그에게 '대장부가 왜 우는가? 예로부터 나를 사랑하면 임금이요 나를 학대하면 원수라 했다. 이제 왕이 포악하여 함부로 사람을 죽이니 이는 백성들의 원수다. 왕을 처치하라'고 했다.두로가 칼을 품고 왕 앞으로 가니 왕이 그를 앉게 했다. 두로가 칼을 빼어 왕을 죽였다.)

 

고구려 7대 차대왕(146~165년)

용감하고 위엄이 있었으나 어질지 못했다. 태조왕의 측근 고복장을 죽이고 태조왕의 맏아들 막근을 죽였고 그의 아우 막덕은 스스로 목매 죽었다.

왕이 평유 언덕에서 사냥하는  데 흰 여우가 따라오면서 울자 활을 쏘았으나 맞히지 못했다. 무당에게 물으니 "여우란 본디 요망스럽고 상서롭지 못한 짐승이며 빛깔이 희었으니 더욱 괴이하며 하늘이 그 간절한 뜻을 요사스러운 짐승으로써 보인 것이니, 이는 대왕으로 하여금 두려움을 알고 반성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대왕께서 덕을 닦으신다면 화를 복을 바꿀 수 있을 것입니다"하자 왕이 '흉하면 흉하다,길하면 길하다 할 뿐이지, 네가 괴이하다 해 놓고 복으로 바뀌니 어쩌니 하는 것은 무슨 해괴한 말이냐!' 하며 무당을 죽였다.

죽음

ㅡ연나부의 명림답부가 백성들의 고통을 보다 못해 왕을 죽였다.

 

고구려 14대 봉상왕(292~300)

어려서부터 교만하고 의심과 시기가 많았다. 안국군 달가를 죽였는데 아버지의 형제이며 큰 공을 세워 백성들의 존경을 받으매, 이를 시기하여 죽인것이다... 백성들이 '안국군이 아니었다면 우리가 양맥`숙신의 난을 면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제 그가 죽었으니  우리가 누구를 의지하겠는가? ' 하고 눈물을 뿌리며 상심했다.

또 아우 돌고에게 반역할 마음이 있다 해 자결케 했고 아들 을불은 도망쳤다.

겨울에 서리와 우박으로 곡식이 많이 상해 백성들이 굶주렸는데 왕이 극도로 사치하고 대궐을 화려하게 증축했다. 굶주린 백성들이 지치므로 공사를 중단하도록 신하들이 간했으나 듣지 않았다. 국상 창조리가 거듭 간했으나 잘못을 고치지 않자 여러 신하들과 왕을 폐하고 을불을 왕으로 세웠다.

죽음

ㅡ왕은 화를 면하지 못할 것을 알고 스스로 목매어 죽었고 두 아들도 따라 죽었다.

 

수정글

백제 폭군

백제 마지막 왕인 의자왕(641~660)

의자왕은 처음에는 정말 대담하고 결단력있는 왕이었고 김유신처럼 삼국을 통일하고 싶은 야망도 있었습니다.

신라의 대야성 포함 40여개의 성을 점령하기도 하고, 신라의 무역활동의 중심지인 당항성을 고구려와 협공해 빼았는 등 정복국가의 위엄을 잘 보여주었으나, 말년에는 이러한 업적으로 인해 자만하여 충신 성충의 간언을 듣지 않고, 성충 다음의 충신이었던 흥수의 간언도 탐관오리들 때문에 듣지 않았고, 궁녀와 술에만 관심을 집중하여 나당 연합군에 맞아 허둥지둥하고 끝내는 나라가 멸망됩니다...

 

신라 폭군

신라 51대 진성여왕(887~897)

헌강왕의 누이동생이었는데 처음에는 죄수들을 크게 사면하고 모든 주와 군의 조세를 1년간 면제해 주었다. 황룡사에 백고좌를 베풀고 직접 가서 설법을 들었다.

하지만 원래부터 각간 위홍과 간통하고 있었는데 위홍이 언제나 궁중에 있으면서 일을 보게 하였고 그가 죽자 혜성 대왕이라는 시호를 내렸으며  젊은 미남들로 하여금 중요한 관직을 맡기며 음란하게 지냈고 이로부터 아첨하여 총애를 받는 자들이 날뛰게 되어, 뇌물이 공공연하게 행해지고 상벌이 공평하지 못해 기강이 문란해졌다. 이 떄 누군가가 이름을 감추고 당시의 정사를 비방하는 글을 지어 거리에 붙였다. 거짓 고발로 거인이라는 자가 죄인이 되었으나 감옥에서 시를 지었는데 그 날 저녁에 천둥번개가 치고 우박이 쏟아져 왕이 두려워 석방했다. 제 3년에 여러 주,군에서 납세를 하지 않아 창고가 텅텅 비고 나라 재정이 어려워 납세를 독촉하니 곳곳에서 도적이 일어났고 대표적으로 원종과 애노의 난이 있다.,진성여왕 제 5년에 북원에서 양길이 10여 군현을 습격했고, 6년에 견훤이 완산주에 후백제를 세웠고,9년에 궁예가 한주관 내의 여러 군현을 습격했다.제 10년에는 붉은색 바지를 입은 적고적이 서울의 서부 모량리까지 와 민가를 약탈했다.

ㅇㅇ

1.연개소문;친당정책을 추진하는 영류왕과 대신들을 1백명을 살해

                       연개소문이 말을 타고 내릴때 흙을 밟지 않고  신하들을 밟앗다고 함

2.신라의 진성여왕;흉년과 기아에 허덕이는데 호화 사치 생활을 햇다함

3.궁에;태봉을 건국한후 독심술을 한다고 주장하며 신하와 백성을 살해 햇다함

4.태태종 이방원;게모 강씨와 동생 방석을 살해

                                                  게모 강씨를 지지하는 정도전 살해

                                                   왕이 되기위해 형 방간살해

                                                  왕권을 강화하기위해  부인의 친정집식구들 살해

                                                   왕권을 강화해 물려주기위해 세종의 장인 살해

5. 세조;게유정난을 잃으켜 단종을 지지하는 김종서 일파제거

                                  세조가 즉위후 어린조카 단종 살해

                                 세조의 동생안평대군과 금성대군 살해

                                 사육신 제거

6.진정한 폭군 연산군;

                  엄마의 페비 윤씨의 원수를 갑는다는 이유로 대소 신료 살해

                    아버지 여자를 그아들로 하여금 때려죽이게 함

                 너무 화려한 애정행각

7.광해군;왕권강화를 위해 친형 임해군살해

                    역모를 이유로 어린영창대군 살해

                      게모 인목대비 페비 서궁에 유페

8.숙종;당쟁의 화두속에 왕권 강화를 위해장희빈을 내세워 정적 제거

9.민비;권력 유지를 위해 개화파.친일파.친청파.친러파  때를 가리지 않고 손잡음

            고종의 첫째 아들 완화군 살해

           고종의 형의 아들 염모혐의로 유배

             흥선대원군의 서장자 [고종형벌]  역모혐의로

            흥선대원군 청나라에 잡혀가게 함

            임오군란,동학 농민전쟁때 외국군대를 불러들여  학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