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왕들의 족보에 대해서 ㅋㅋㅋㅋ

 

태조

정종 - 태조 적2남.

태종 - 태조 적5남.

세종 - 태종의적3남. 위로는 양녕대군과 효령대군 두 형이 있었죠. 태종 치세 때 당시 왕세자였던 양녕대군이 자기자신보다는 동생 충녕대군(세종)이 왕의 재목임을 알고 일부러 미친 척해서 왕세자 자리에서 폐위됐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또한 조선 왕들 중에서 가장 아들이 많은 왕이기도 해요.

문종 - 세종 적1남. 30 여년을 왕세자 자리에 있었지만, 재위 기간 고작 2년 있다가 죽었습니다.

단종 - 문종 적1남. 아버지가 일찍 죽은 관계로다가 12세의 나이로 왕위에 올랐는데, 이후 숙부 세조(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내어주고 상왕의 자리에 있다가 사육신 사건으로 노산군으로 강등되어 쫓겨난 이후 19세 때 영월에서 죽었습니다.

세조 - 세종 적2남. 일명 수양대군이라고 하죠.

예종 - 세조 적2남. 위로 나이 차이 많이 나는 형 의경세자(덕종)가 있었는데, 갑자기 죽어버리는 바람에(세조가 단종을 죽이자, 세조의 꿈에 단종의 어머니 현덕왕후가 나타나 "나도 네 아들을 죽이겠다"했더랍니다. 그 때 세조가 놀라 꿈에서 깨니 왕세자가 죽었다는 얘기가 ...) 왕세자에 책봉되어 왕이 될 수 있었습니다.

성종 - 의경세자(덕종) 적2남. 세조의 손자이며, 어머니는 소혜왕후(인수대비라고도 하죠)입니다. 위로는 형 월산대군이 있구요. 예종이 죽은 후 그의 아들 제안대군이 왕이 되야 옳지만, 나이가 너무 어린 관계로다가 성종이 예종의 양자로 입적되어 왕위에 올랐습니다.(양자는 원래 나이가 어리며 장남이 아닌 아들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월산대군은 제외된거구요. 또 성종의 장인 한명회와 어머니 소혜왕후가 성종을 왕위에 앉히려고 무던히도 애를 썼다고 ...) 세종만큼이나 태평성대를 이룩한 왕입니다.

연산군 - 성종 적1남. 한때 성종의 왕비였던 폐비 윤씨의 아들입니다. 폐비가 죽기 전 자신이 토한 피를 묻힌 한삼 자락을 친정 어머니에게 맡기고 죽었는데, 그 친정 어머니 ... 그러니까 연산군의 외할머니가 왕위에 오른 연산군을 찾아가 그 피묻은 한삼 자락을 꺼내 보여주고, 폐비의 죽음과 관계된 자들은 모두 참하는 갑자사화가 일어나죠. (그 전에 무오사화가 일어나 많은 신하들이 죽음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중종반정으로 쫓겨납니다.

중종 - 성종 적2남. 반정군들의 힘으로 왕이 됐기 때문에 힘 한 번 제대로 못 쓰신 분입니다. 중종은 첫번째 부인인 단경왕후와 매우 금슬이 좋았는데, 그녀는 연산군 부인의 조카로, 중종반정 때 연산군과 관계된 사람이라 해서 가족들이 모두 몰살당했습니다. 이후 반정군은 단경왕후가 왕비의 자리에 오르면 자신들을 죽여 가족들의 복수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고 ... 결국 중종에게 왕비 폐위를 요구합니다. 그렇게 쫓겨난 단경왕후는 인왕산 바위에 자신의 치마를 걸어뒀고, 중종은 그녀가 그리울 때마다 인왕산 쪽을 바라보며 그리운 마음을 삭혔다고 하는 치마바위의 전설이 있습니다.

인종 - 중종 적1남. 단경왕후가 폐위된 후 왕비가 된 장경왕후의 아들입니다. 장경왕후는 인종을 낳고 며칠 안 되서 산후병으로 죽습니다. 결국 그 이후에 문정왕후가 들어오는데 ... 그녀는 자신의 아들 명종(경원대군)을 왕위에 앉히기 위해 인종을 무던히도 압박합니다. 결국 인종은 문정왕후가 내준 떡을 먹고 독살 당했다고 합니다.

명종 - 중종 적2남. 문정왕후의 아들. 기를 쓰고 아들 낳으려고 해서 결국은 낳은 아들이죠. 그리고 인종이 자식없이 죽자 이복 동생이었던 명종이 왕이 됩니다. 하지만 어머니 문정왕후의 기에 눌려 제대로 된 정치 한 번 못 해보고 생을 마감하는 ...

선조 - 중종 서7남 덕흥군의 적3남. 명종에게 순회세자라는 아들이 있었는데 일찍 죽어 후사가 끊겨버리자, 명종의 이복 형제인 덕흥군의 셋째 아들인 선조(하성군)가 왕이 됩니다. 선조 치세 때 임진왜란이 일어나죠 ...

광해군 - 선조 서2남. 당시 중국에서는 조선이 떠받들던 명나라가 망해가고 조선이 무시하던 만주족들이 세운 청나라가 커나가고 있었는데, 광해군은 중립외교술로 두 나라와의 관계를 조절하며 조선을 지켜내려 합니다. 하지만 명나라만을 우러러보는 서인들이 가만 볼리 없죠. 결국 인조반정으로 쫓겨납니다. 죄목은 명나라의 은혜를 저버리고 청나라와 가깝게 지냈다는 것과, 이복 동생 영창대군을 죽였다는 것. 이후 광해군의 아들 폐세자 질은 개구멍을 파 도망치려다가 잡혀 죽고 폐세자빈은 나무 위에서 그 모습을 보다가 떨어져 죽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얼마 뒤 문성군부인(광해군 부인)도 목매 죽구요 ...

인조 - 선조 서5남 정원군(원종)의 적1남. 인조반정으로 왕이 된 이후 명나라만을 우러러보는데, 결국 두 차례의 호란(청나라가 쳐들어옴)이 일어나 나라가 쑥대밭이 되고, 결국 인조는 청나라 태종 황제 앞에서 무릎을 꿇고 고개를 조아리는 예를 행하는 치욕을 당합니다. 그리고 소현세자와 효종(봉림대군)이 청나라로 볼모로 끌려가는데, 소현세자는 청나라와 서양의 문물을 접하며 자신이 만들어 나갈 새로운 조선을 꿈꾸죠. 하지만 아버지 인조의 냉대 속에 소현세자는 독살 당합니다. 아버지 인조가 죽였다고들 ...

효종 - 인조 적2남. 위로 형 소현세자가 있었습니다. 아버지 인조의 뜻에 부흥하여 군사를 키워 청나라를 치려고 하지만 ... 출정을 며칠 앞두고 갑자기 죽습니다. 역시 독살설이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현종 - 효종 적1남. 두 차례의 예송논쟁이 있었습니다. 조선은 부자상속제로, 장남이 죽으면 차남이 아닌 장남의 아들(손자)가 할아버지의 뒤를 잇곤 했습니다. 할아버지 인조의 후사는 마땅히 장남인 소현세자가, 그리고 소현세자의 장남이 이어야 하는건데, 소현세자가 죽은 이후 인조는 자신의 손자가 아닌 차남인 효종(봉림대군)을 왕세자로 책봉했죠. 이건 조선 시대 때 많이 어긋나는 행위가 아닐 수 없습니다. 결국 효종이 죽은 이후 인조의 계비 장렬왕후가 몇 년동안 상복을 입어야 하느냐로 서인과 남인들이 갈라 싸운 것이 제 1차 예송논쟁입니다. 즉, 인조의 뒤를 이은 효종을 인조의 장남으로 봐야 하느냐, 차남으로 봐야하느냐 하는거죠. 장남과 차남 차이는 상복 입는 기간이 달라지고 심지어 효종의 왕위 계승 정당성까지 흔들리게 되거든요.

숙종 - 현종 적1남. 인현왕후와 장희빈의 이야기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하지만 무조건적인 여성들의 사랑 싸움이라기 보다는 왕권 강화를 위한 숙종의 계산이었죠. 서인이 많이 크자 숙종은 왕권 강화를 위해 서인측의 인현왕후를 폐위시키고 서인들을 몰아냅니다. 그리고 남인측의 장희빈을 중전에 앉히죠.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남인들이 커지자 중전이었던 장씨를 희빈으로 강등시킨 후 폐비를 불러들여 서인들을 끌어들입니다. 이후 인현왕후를 향한 장희빈의 악독한 행실이 드러나자 장희빈을 죽이는데, 이 때 서인들은 노론과 소론으로 나뉩니다. 노론은 "장희빈의 아들 경종도 폐하자", 소론은 "아니다. 경종은 내비두자"하는거였죠. 하지만 숙종은 노론편이었습니다. 그래서 당시 왕세자였던 경종을 폐하기 위한 구실거리를 찾던 중 ... 숙종이 죽어버리죠.

경종 - 숙종 서1남.

영조 - 숙종 서2남. 경종의 이복 동생입니다. 사도세자의 아버지이기도 하죠. 숙종과 경종 치세 때 소론은 경종을, 노론은 영조(연잉군)를 지지하고 있었으며, 경종 치세 때 정권을 잡은 소론은 어떻게든 영조를 죽이려고 애를 씁니다만 ... 경종이 갑자기 죽어버립니다. 영조가 한의학적으로 상극이라는 게장과 감을 경종에게 고의적으로 올렸고, 그것을 먹은 경종이 죽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여하튼 그렇게 왕위에 오른 영조는 탕평책을 써서 두 당파를 융화시키려 하지만 ... 노론과 영조의 계비 정순왕후, 후궁 문숙의가 장헌세자(사도세자/장조)를 헐뜯음으로써 결국 영조는 장헌세자를 뒤주에 가둬 죽입니다. 참고로 말하면 장헌세자를 죽이려 무던히도 애쓰던 노론은 장헌세자의 장인 홍봉한이 수장이었다는거. 여하튼 아들은 그렇게 죽였지만 영조는 80대까지 산 조선 시대 최장수 왕입니다.

정조 - 장헌세자(장조) 적2남. 위로 형 의소세손이 있었지만 어릴 때 죽어 거의 장남이나 다름 없습니다. 장헌세자가 죽은 이후에 영조는 정조를 자신의 서1남 효장세자(진종/장헌세자의 이복 형)의 양자로 입적시키는데, 노론은 정조가 훗날 왕위에 올라 자신들을 죽이려 할까 싶어 그 역시 죽이려 합니다. 하지만 남편은 버려도 아들은 버릴 수 없었던 장헌세자의 부인이자 정조의 어머니 혜경궁 홍씨와 영조가 그를 보호해 가까스로 왕위에 오르게 됩니다. 역시 갑작스럽게 죽은 정조는 독살 당했다는 얘기가 ...

순조 - 정조 서2남. 위로는 이복 형 문효세자가 있지만 일찍 죽어버린 관계로다가 ...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올라 증조할머니이자 영조의 계비 정순왕후가 수렴청정을 받았으며, 친정을 시작한 이후부터는 장인 김조순이 조정을 장악해 결국 안동 김씨 세도 정치가 시작됩니다. 이후 적1남 효명세자(익종)의 대리청정으로 김조순과 안동 김씨 세력을 견제하려 하나, 효명세자가 갑자기 죽어버리는 바람에 실패로 돌아갑니다.

헌종 - 효명세자(익종) 적1남. 아버지 효명세자가 일찍 죽어 할아버지 순조의 뒤를 이어 여덟 살 때 왕이 됐습니다. 덕분에 할머니이자 순조의 왕비 순원왕후의 수렴청정을 받았는데, 그가 친정을 시작하자 이번에는 효명세자의 장인 조만영을 중심으로 한 풍양 조씨 세력이 커집니다.

철종 - 영조의 서2남 장헌세자(장조)의 서자 은언군의 적3남 전계군의 적3남. 헌종이 후사 없이 죽고 헌종의 6촌 이내 왕족이 없자 순조의 왕비 순원왕후는 헌종의 7촌 아저씨뻘인 철종을 데려와 자신의 양자로 삼아 왕위에 앉힙니다. 철종은 할아버지 은언군이 정조 치세 때 모반 사건과, 은언군의 부인과 며느리가 당시 나라에서 탄압했던 천주교 신도라는 이유로 처형되어 간간히 강화도에서 목숨을 부지하며 살아가고 있었거든요. 결국 이래저래 헌종보다 촌수가 높은 철종은 종묘에서 조카 헌종(의 위패)에게 절을 해야 한다는 우스꽝스러운 일이 벌어진거죠.

고종 - 영조의 서2남 장헌세자(장조)의 서자 은신군의 양자 남연군의 아들 흥선군의 적2남. 지금 봐도 매우 깁니다만 원래는 더 깁니다. 고종의 할아버지 남연군이 원래는 왕족 이병원의 아들이었는데 은신군의 양자로 들어간거거든요. 이병원은 인조의 적3남 인평대군의 내손(손자의 손자의 아들)이거든요. (인조-인평대군-복녕군-의원군-안흥군-왕족 이진익-왕족 이병원) 그렇게 남연군이 은신군의 양자로 입적되어 헌종과는 8촌이었거든요. (은신군이 숙종의 서3남 연령군의 양자로 들어가 12촌으로 더 늘어나기도 합니다만 ...) 여하튼 복잡합니다.

순종 - 고종 적1남. 명성황후의 아들이죠.

태조

정조

태종

세종

문종

단종

세조

예종

성종

연산군

중종

인종

명종

선조

광해군

인조

효종

현종

숙종

경종

영조

정종

순조

헌종

철종

고종

순종

 

이거요>? 아님 더 자세한 거요

 

지금 제가 쓴거는 위쪽이 옛날이고 아래쪽으로 올수록 근댑니다

태정태세문단세예성연중인명선광인효현숙경영정순헌철고순

 

철종은 강화도령으로 유명하지요 ^^

철종의 아버지는 황족이고 또한 철종또한 황족이죠

그런데 역모에 철종의 아버지가 휘말려 억울하게 누명으로 죽죠

그이후 다른 가족 모두 강화도로 피신해서 아무도 모르게 백성처럼 살죠

그러다가 후사를 이을 사람이 없어서 할수없이 철종이 왕이된거입니다.

이해가 되셧는지요 ???

그리고 조선후기에는요

흥선대원군 -->1.왕  고종--->---->.2.왕 순종(후사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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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자)의친왕 3.왕 (서자)영친왕

                 의친왕 께서는  13명의 자녀를 두심    영친왕께서는 2명의 남자를 만드셨는데

첫번째 아드님은 태워나신지 1년도 되지않아 승하하시고 두번째 아드님이신 이구 황세손 께서는  재작년에 돌아가셨습니다..  그래서  의친왕의 9번째 아드님이신 이충길 황손의 아드님 이상협 황세손께서  후계자의 길을 걷고 계십니다.

영친왕께서는 의친왕 전하  보다 나이가 적으심에 불구하고 황태자가 되실수 있는

이유는 어머니께서  궁녀중에서 서열이 높아서 의친왕보다 서열이 높았다고 하네요 .^^

물어보실거 있으시면 언제든지 쪽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