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 폭동?

 북한군 개입

 

 

 

 

 

 

 

 

 

 

 

 

 

 

 

 

 

 

 

 

 

 

 

 

 

 

 

 

 

 

 

 

 

 

 

 

 

 

 

 

 

 

 

 

 

 

 

 

 

 

 

 

 

 

 

 

 

 

 

 

 

 

 

 

 

 

 

 

 

 

 

 

 

 

 

 

 

 

 

 

 

 

 

 

 

 

 

 

 

 

 

 

 

 

 

  

5.18은 민주주의를 향한 광주 시민들이 벌인 민주화 운동입니다.

정확한 명칭은 5.18 민중항쟁이라고 하고요.

전두환 세력이 무력으로 청와대와 육군 본부를 점령하고 나라를 먹어치웠을 때 전국적으로 시위가 일었습니다.

그래서 전두환은 국민들을 잠재우기 위해 계엄령을 전국적으로 선포했죠.

하지만 광주에서만은 달랐습니다.

1980년 5월 18일 광주 전남대학교 정문에서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한 시위대가 공수부대 앞에서 격렬하게 시위를 벌이고 민주화를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공수부대는 그런 시민들을 밟고 때리고 죽였습니다.

한 국가 내에서 그런 일이 일어났다는 것이 부끄럽고 한스럽습니다.

1980년 5월 18일에 시작된 이 민주화 운동은 공수부대가 무력으로 시민군을 탄압하고 도청을 점령한 1980년 8월 27일에 끝이 납니다.

시민들은 폭도도 빨갱이도 아니였습니다.

혼란을 잠재우기 위한 군부세력의 거짓말이었죠.

그 거짓말에 남녀노소 모두가 피를 흘리며 잔인하게 죽어갔습니다.

그런데도 방송에선 시민들의 피해가 단 한 건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엄청 서글픈 일입니다.

민주화를 쟁취하기 위해 일어선 광주 시민들이 폭도고 빨갱이라니.......

그렇게 믿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우리나라 국민으로써 자격이 없는 것입니다.

역사를 제대로 알지 못한다면 치욕의 역사는 되풀이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당장 교육제도를 바꿔 국사 중심으로 교육을 이끌어 나가고 국민들에게 역사에 대한 바른 인식을 심어주어야 할 것입니다.

장엄하게 죽어간 무고한 시민들을 위해, 진정한 민주주의를 위해 우리는 우리의 역사를 알고 배워갈 의무가 있습니다.

억울하게 죽어간 광주 시민들을 애도하며 우리는 바른 역사관을 길러야 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더 말하자면, 5.18은 폭동이 아닌 민주화를 위해 시민들이 독재세력에 맞선 민주화 운동입니다.

이젠 5.18이 폭동이 아닌 민중항쟁이나 민주화 운동으로 기억되었으면 합니다.

 잘못알고 계시네요.

 

5. 18은 전두환 집권당시 일어난게 아닙니다.

 

최규하 정권하에서 전국 계엄령이 선포이후에 일어난 하나의 사태입니다.

 

제가 사태라고 쓰는 이유는 5. 18이 민주화 운동이기에는

 

모순점이 여럿 있으며, 현재에도 그 공방이 치열하기 때문입니다.

 

그 모순점에는 대표적으로

 

왜 최규하 정권이었는데 전두환을 물러가라 했을까. 그리고 그들이 실지적으로 외친 구호는 왜

 

김대중의 석방이었을까. 그 당시 광주인들은 전두환이 누구였는지도 몰랐는데.

 

박정희 정부시절 전국적으로 주민등록증을 발급하여 국민이라면 주민등록증을 모두 가져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광주 사태 당시 피해자의 신원조회 결과 대한민국국적이 아닌 사람이 있었다는점.

 

현재 북한에서는 광주사태 당시 월북한 사람들을 귀순용사 대접을 해준다는 것.

 

또한 북한에서는 광주사태 당시 피해자들을 인민의 영웅으로 칭송한다는 점.

 

그리고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얘기를 드리자면,

 

역사는 시대에 따라 바뀌는 것입니다.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지동설이 그 당시에는

 

천동설에 밀려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것처럼 현재 지금 이상황도 누가 맞을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습니다. 지난 DJ정권과 참여정부시절 광주폭동은 민주화 운동으로 승격되었습니다.

 

그 사태로 그들은 일어설수 있었고 그 사태를 주도한 사람들이 그들을 지지해줬으니까요.

 

현재 광주 사태의 공방전을 보면 그들은 광주 민주화 운동의 정신을 지키려는 것인지

 

아니면 광주 민주화 운동이라는 이름과 명목을 지키려는 지 모르겠습니다.

 

학문은 끊임없는 질문과 시도로서 발전하는 것인데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을 보며 쓰레기 취급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과연 쓰레기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사람은 누구인가를 생각해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