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삼국시대때 우리나라에는 어떤 국가있었나요?

중국의 삼국시대에는 조선에는 어떤 나라가 존재하였는가?(naver답)

중국의 삼국시대는 후한이 멸망한 220년 또는 황건적의 난이 봉기한 184년에 한기의 요동이 일어나 서진(西晋)에 의한 중국 재통일(280)까지를 말한다. 229년까지 위, 촉, 오가 건국하고 중국국내에 3인의 황제가 동시에 성립했다(지도-1).

위(220~265)는 중국 화북을 지배한 왕조로 수도는 낙양이고 조씨가 나라는 세웠다고 해서 조위 혹은 북위에 대하여 전위라고도 한다.

오(222~280)은 삼국시대 손권이 장강유역에 건국한 왕조로 성은 손씨이고 수도는 건업(현 남경)이고 손오, 동오라고도 부른다.

촉(221~263)은 중국 삼국시대의 유비가 파촉의 땅(익주)에 건국한 나라다.

이 때 한반도는 삼국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이었다. 북으로는 고구려, 옥저, 예 등이 존재했고 중부에는 낙랑군, 대방군이 중국 한이후에 설치한 지방관이 있었다. 남쪽은 마한, 진한, 변한이 존재하나 마한은 백제로 변한은 가야로 진한은 신라로 변환이 시작되는 기기였다(지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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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는 10대왕 산상왕(山上王197-227) / 11대왕 동천왕(東川王227-248) / 12대왕 중천왕(中川王248-270) / 13대왕 서천왕(西川王270-292) / 15대왕 봉상왕(烽上王292-300 )

신라는 10대왕 나해니사지금 (奈解尼師今196~230)/11대 조분이사금(助賁尼師今230~247)/12대 왕(沾解尼師今247~261)/13대왕 미추이사금(味鄒尼師今264~284)/14대왕  유례이사금 (儒礼尼師今284~298)

백제는 5대왕 소고왕(肖古王166~214)/6대왕 구수왕(仇首王214~234)/7대왕 사반왕(沙伴王;어린나이로 양위하였음)/8대왕 고이왕(古尓王234~286)

가야는 《삼국유사》에서 대략 3세기 중반 이후에 변한지역의 12개국 가운데 일부 국가들이 가야연맹체를 형성하면서 가야라는 명칭을 사용하였음을 반영한 것이다. 562년에 신라와 병합되었다

낙랑군은 한에 의하여 설치되었다. BC108에서 313년까지 존재했다.

대방군은 204~313년까지 109년간 고대중국에 의하여 조선중부에 설치된 군사 정치 경제의 지방거점으로 존재하였다.

동옥저는 고구려의 동쪽에 있었던 나라이나 고구려에 합병되었다.

예, 동예는 강원도 지역으로 광개토왕(廣開土王, 392~412)대에 정벌전이 감행되어 많은 촌락이 고구려 영역으로 편입되었다. 광개토왕비문(廣開土王碑文)에는 당시 고구려가 정복했던 일부 동예지역의 명칭이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강원도 남부 이남 동해안의 동예 촌락은 신라에 병합되었다.

삼한(三韓)➆은 마한(馬韓), 진한(辰韓), 변한(弁韓)을 말한다.

마한(馬韓)은 조선반도 남쪽의 서부에 위치하고 50수개 국으로 분산되어 있었다. 언어는 진한(辰韓)과 변한(弁韓)과는 달랐다. 마한(馬韓)은 후의 백제(百済)로 현 경기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에 해당한다. 단 경기도 충청북도 충청남도를 포함하지 않는다는 설도 있다.

진한(辰韓)은 동방에 위치하고, 12개국으로 분산되어 있었다. 언어는 마한(馬韓)과는 다르고, 변한(弁韓)과 같았다. 후의 신라(新羅) 현재 경상북도 경상남도 중 대략 낙동강에서 동,북지역이다. 

변한(弁韓)은 12개국으로 분산되어 있었다, 언어는 마한(馬韓)과 다르고 진한(辰韓)과 같았 다. 후한서(後漢書) 변진전(弁辰伝)에 의하면 진한(辰韓)과는 성곽과 의복 등은 같았으나 언어와 풍속은 달랐다고 전한다. 후의 가야(伽倻), 현재의 경상북도, 경상남도 중 대략 낙동강에서 서, 남 지역이다. 단 전라남도를 포함한다는 설도 있다.

지도-1 중국의 삼국시대(위, 촉, 오)

지도-2. 3세기경의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제국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