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동영상의 앞부분 내용을 우선 번역했습니다. 먼저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Copic marker 이용팁
첫번째 팁은 블렌딩에 대한 것임.
연한 블루와 진한 블루의 2개 마커가 있음. 이것을 사용해 두개 색 간의 음영을 만들거나, 중간 색, 그래디언트를 표현할 수 있음.
이 마커에는 알콜이 들어있음. 따라서 2개의 마커를 섞으면 중간에 있는 어떤 색이라도 표현할 수 있음. 톤과 그래디언트를 모두 표현할 수 있음.
물론 알콜 기반의 값싼 다른 마커들도 있음. 이들 마커를 이용할 수도 있음. 개인의 선호도, 예산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을 것임.
두번째는 종이에 대한 것임.
(영상 속에서) 블렌딩 효과를 높이러면 블렌딩 카드를 이용하는 것이 좋음. 블렌딩 카드를 이용하는 경우 종이 뒷면에 마커가 유출되지 않음. 일반 복사 용지에 그리는 경우 뒤에 번지는 것이 많아 풍부하게 색상을 표현할 수 없음. 일반 스케치북도 마찬가지임. 스케치북은 마커를 너무 빨리 흡수해서 제대로 효과를 내기 어려움. 마커 색이 섞이기도 전에 말라버려 시간이 제한된다는 의미임. 두개의 색이 섞여 내는 효과를 표현하는데 시간의 한계를 가질 수 밖에 없음. 너무 빨리 흡수되어 그릴 때 연속적인 표현이 되지 않는 문제도 있음.
따라서 알콜 기반의 마커를 이용하는 경우 블렌딩 카드를 이용하는 것이 좋음.
Bleed Proof라는 얇은 종이를 이용하는 것도 좋음. 가격이 저렴하므로 이를 이용하여 미리 원하는 블렌딩을 시험해 볼 수 있어 권장함.
세번째 팁은 리필 방법임.
마커 팁이 마르면 제대로 표현할 수 없음. Copic marker의 리필잉크를 구매함. 이후 팁에 조금씩 잉크를 떨어뜨리면 마커 내부로 잉크가 흡수되어 다시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음.
네번째 팁은 No. 0 무색 마커를 활용하는 것임. 이것은 색이 들어있지 않은 알콜 성분의 마커임. 다음처럼 사각형을 그렸음. 그런데 잘못 그려 사각형 외부로 색이 칠해졌음. 이런 경우 무색 마커로 수정해야 될 곳을 칠하면 색이 연해지고 결국 수정됨. 나중에 마르고 나면 수정효과를 확인할 수 있음. 완벽하지는 않지만 수정할 수 있는 수단임.
또한 종이에서 특정 색깔로의 자연스러운 블렌딩 효과를 낼 때도 무색 마커가 사용될 수 있음. 노란색을 그렸음. 이 노란색과 종이면이 자연스럽게 블렌딩 되도록 하려면 무색 마커로 경계면을 칠해주면 됨. 그러면 종이와 노랑색 간의 자연스러운 블렌딩, 그래디언트를 표현할 수 있음.
이러한 수정 및 효과는 물감 기반의 도구로는 얻을 수 없음. 알콜기반 마커의 장점임.
대비가 큰 색의 마커를 사용한 경우 팁이 다른 마커의 색에 의해 오염될 수 있음. 대비면에 마커로 칠하고 나면 다른 색이 묻어 나옴. 이런 경우 걱정하지 말고 여분의 블렌딩 카드 등에 해당 마커로 칠하면 오염된 색이 없어짐. 알콜 기반의 마커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