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JLPT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 공식 모의고사 ' 를 한 번 봐 보셨으면 합니다 ^^;;
한자를 많이 아시는 분 같으신데,
한자 하나 가지고는 시험 합격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ㅠㅠ
문법이 큼지막하게 존재를 하고,
청해가 노베이스라고 하신다면 결국 이 중에 한 섹터가 19점 미만 (과락) 이 나오면,
총점 자체는 합격점이나,
불합격이 나오거든요 ㅜㅜ
공식 모의고사는 실제 시험을 기반으로 만든,
모의고사라고 보시면 되시고
문제 유형이랑 난이도가 실제 시험이랑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보시면 됩니다!
보내드린 링크 들어가셔서,
2018이라고 적힌 아이콘 클릭하신 다음에, 마우스 내리시면
거기에 1급부터 5급까지
각 등급마다 PDF 파일이 있으세요!
거기서 N3 해당하는 부분 전부 다 PDF 다운 받으시고 (아래 내리면 청해 스크립트랑 듣기 파일 있어요!)
실제 시험인 것 마냥 한 번 응시해보세요!
거기서 전체 정답율이 70% 넘어가신다면,
다음 급수로 가셔도 된다는 걸로 보시면 됩니다! (과락 제도는 아실런지...?)
만약 시험을 봤는데,
전체적으로 정답율은 준수한데 어느 특정 파트가 취약하거나 비교적 정답율이 떨어진다고 하신다면
그 쪽 부분을 1순위로 해서 시험 직전까지 메인으로 보고 가시고,
나머지 것들은 본인께서 보셨을 때 시간적인 여유가 있으시다면 보고 가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참고로,
N3와 N2는 급수 하나 차이이지만,
공부량에서 차이가 납니다 ㅠㅠ
3급 이후부터는
한 급수 당 적어도 6개월은 잡습니다 ^^;;
중, 고등학교 제2외국어는
JLPT로 따진다면
N5 ~ N4 (초 ~ 중)
정도이기 때문에,
지금부터 N2는 현실적으로는 하루 종일 책을 달달 외운다면
턱걸이 합격 정도로 보실 수 있겠죠 ^^;;
단어라면
언어, 지식 (문법 + 문자, 어휘) 파트에서 문법이 떨어져도
한자를 많이 아시니 어떻게 커버가 된다고 쳐도,
독해도 한자를 많이 아셔서 유리하다고 봐도,
청해 부분이 제가 봤을 때 관건일 듯 싶습니다.
한자를 알아도,
그 단어의 존재까지 일본어 발음으로 완벽하게 아시는 거도 아니시고,
그리고, 동음이의어가 있는 것들이 있다보니,
이걸 청해로 들었을 때 바로 분간이 되는게 아니라면 문제에 접근이 불가능하거든요.
더군다나,
2급 듣기는 꽤나 어려운 단어들이 삽시간에 왔다갔다하기 때문에,
들었을 때,
바로 머릿속에 전환이 안되면 듣기에서 많이 고전하실수도 있다고 봅니다 ^^;;
또한,
N2는 문자, 어휘 파트 (단어) 가 고득점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단어를 얼마나 아느냐가 관건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1순위를 문자, 어휘 파트로 잡고
2순위를 문법으로 잡습니다.
다만, 아까 말씀드린대로
작성자님께서 한자를 많이 아시기 때문에 대부분 한국어로 무슨 뜻인지는 알아차릴 수 있으실테니
여기다 일본어를 씌워서 단어를 외우시면 다른 학습자님들보다는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2급부터는,
문법도 꽤나 난이도가 있기 때문에
일단 모의고사를 한 번 응시하신 다음에,
솔루션을 받아보시는 게 좋을 듯 하네요!
N3를 한 번 응시해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