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반 대학 같은 경우시라면,
크게 3가지 정도 준비를 하시면 되시는데
(1) ~ JLPT N1
➞ 아무래도 일본어를 내가 어느정도 하는지 가장 잘 가늠할 수 있는 척도이기 때문에 유학까지 가시는 분이시라면
당연히 네이티브 만큼 일본어를 구사하셔야 추후 일본 유학을 가실 때 일본어로 문제 생기는 일이 없으니
당연히 우리가 EJU 라는 시험을 공부하기 전에
JLPT 자격증 공부를 하면서 여러 점수 (문법 / 단어 등등) 을 쌓으셔야 합니다.
능력 시험을 공부하시는 이유는,
위에서 언급해드린대로 당연히 내가 일본어를 구사함에 있어서
많은 문법과 단어들을 알아야 하며,
또 듣기 파트가 있어 일본분들이 어떻게 얘기하는지 자주 들어주는 연습을 하셔야
현지에 가셨을 때도 귀가 어느정도는 트인 상태로 스타트가 되어야 조금 덜 고생하시거든요 ^^;;
그리고 추후 취활 같은 거 하실 때,
N2 이상 자격증은 꼭 가지고 계셔야하기 때문에
여러 이유로 N1 자격증까지 취득을 하시는 게 좋고,
시간상의 여유가 없다면 적어도 N2 정도는 취득을 하시고,
일본 현지에서 대학 다니시면서
JLPT N1 시험 보셔서 자격증 취득을 하시는 쪽으로 가셔야 합니다.
일본에서 유학하실 때도,
꾸준히 내 일본어 실력이 어떤지 체크를 해 주실 필요가 있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는 1년에 한 번 시험을 봤습니다!
다만,
JLPT 높은 급수를 소지하고 계신다고 해서,
회화 실력이 뛰어나다는 건 전혀 연관성이 없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공부를 하시는 분들보다는
조금 늦게 공부를 시작하신 분들이라면,
한국에서는 고3 졸업까지는
일본어 + 영어에 전념하시고
꼭 내 나이에 맞게 대학을 들어가는 것에 대한 미련이 없으시다면,
저처럼 일본 현지에 가서 입시를 하시면서
일본어 회화 숙달 / 네이티브 일본어 습득 (고급 일본어)
현지 대학 입시 설명회 (오픈 캠퍼스) 참가
많은 대학 정보 및 기회
등등을 살려서,
아까도 말씀드린 한국에서 책으로만 보고 공부하면 외국인에게 말을 걸려고 해도
소위 외국인 울렁증이 발동해서,
이론적인 지식은 있으나 말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패닉에 빠지시는 분들도 간혹 계시기 때문에
이런 부분 때문에라도
국내에 있을 때 제대로 배우시고, 가급적이면 레벨이 올라가시면
네이티브 선생님이 있는 곳에서 제대로 배우시거나 언어 교환 어플 (N3 이상~) 을 통해
" 일본어 " 를 사용해,
일본 친구들과 소통을 하는 경험도 많이 쌓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제가 가르쳤던 친구들은 작성자님과 비슷한 시기에 유학 준비를 했습니다.
다만, 고2는 애매했기 때문에
한국에서 고졸까지 N2 자격증 취득을 하고
그 해 1월학기에,
일본으로 어학 연수를 떠나 (일본어 학교 / 오사카)
1학기 (3개월) 일본어 학교에서 적응기를 가진 뒤,
4월에 열리는 ' 대학 진학반 ' 에서 수업을 듣기 위해서
한국에서 열심히 준비를 하고 갔습니다!
이 친구 같은 경우는,
여자친구분이 일본분이고 또 한국어를 무지 잘해서
그 영향 덕분에 일본어로 대화를 어느정도 할 수 있었고,
또 자기 기숙사 (일본) 근처에 여자친구가 있어서 도움도 받을 수 있어서
한국에서 재수하는 것보다 훨씬 나은 선택지라고 얘기를 하더군요! (존버는 승리한다..!)
다른 친구는,
고3 때 본격적으로 시작한 친구인데,
이 친구는 무조건 재수가 확정인지라,
허나, 일본어에 진심인 친구였어서 이 친구는 재수에 들어갔을 때 N2 시험 (7월) 치르게 하고
그 해 10월 학기로 해서 도쿄 쪽으로 어학 연수를 보내서 위에 말한 친구랑 똑같이
4월에 대학 입시반에서 본격적으로 입시를 하는 쪽으로 해서
1년 반 저와 준비를 하고 현재 일본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소 2~3년은 걸리는데,
" 속성 " (빠르게 하면) 으로도 가능하다
라는 대목은 저는 입시를 직접 해 본 사람이기에
별로 그 말은 신뢰가 가지는 않네요 ^^;;
언어를 배우고 그만큼 내걸로 만드는데 우리도 어렸을 때부터 오래 걸렸는데,
외국어도 그러지 않을까요?? ^^;;
(2) EJU
요게 외국인 유학생들이 일본 대학 (일반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꼭 봐야하는 시험입니다!
우리가 한국에서 대학 갈 때,
수능보고 수능 성적으로 대학 출원하는 것과 비슷한 시스템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EJU의 경우는
1년에 시험이 2번 있기 때문에,
확실히 한국에 비해서는 시험이 2번 있어서 기회가 한 번 더 주어진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무조건 고3 학생만 보는 게 아니라,
다른 연령대의 학생들도 보실 수 있기 때문에
고2 때 보시는 분들은,
모의고사 느낌으로 보시고
성인들의 경우는
역시 작성자님과 똑같이 일본 대학 준비를 하고 계시는 분들이시죠!
문과 기준으로,
일본어 (400점 만점) / 기술 (에세이, 50점 만점) / 수학1 (200점 만점) / 종합 사회 (200점 만점)
이렇게 시험이 있는데,
대개 문과 계열의 대학은,
수학을 반영하지 않는 곳이 많기 때문에,
일본어
기술
종합 사회
이렇게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다만 이 친구는 JLPT N1 수준의 친구들이 봐도,
꽤 어렵고 JLPT와 별개의 영역이라서
이 친구 준비하는데,
최소 1년은 잡아주셔야 하시구요...
그러니 일본 가시기전에 일본어를 확실하게 해 놓은 상태에서
일본 가셔서는 EJU에 올인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시고
현지 전문가들한테 체계적으로 관리 받으면서 준비하시는 건 어떨까 하네요 ㅎㅎ
(3) TOEIC or TOEFL
요건, 작성자님께서 진학을 희망하시는 학교의 전형에서,
공인 어학 성적의 제출을 ' 필수 ' 로 해 놓은 곳에만 해당됩니다!
예전 같았으면,
영어 성적 없이도 갈 수 있는 레벨 높은 곳들이 참 많았는데 (물론 지금도 어느정도 있기는 합니다만..)
요즘은 거의 영어 성적의 제출을 ' 필수 ' 로 해 놓는데가
점점 늘고 있는 추세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높은 대학을 가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토플 공부도 병행해서 하고 계시고
조금 이 보다 낮은 쪽 (물론 높은 대학 내에서 입니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토익 공부하셔서 시험 보셔서 점수를 가지고 계십니다.
아무래도,
일본도 영어를 잘하면 꽤 유리하게 작용되는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토플 건드리기 (최소 1년) 힘드시다면,
토익은 단기 속성으로도 고득점 딸 수 있는 곳들이 많기 때문에
그런데 가서 점수 확보를 해 놓으실 수 있는 쪽으로 가시고,
일본어 공부에 전념하시고
고등학교 성적, 출결이 전혀 반영되지 않으니 (도쿄대, 교토대 같은 최강 명문대)
사탐 과목만 학교에서 배운 거 잘 공부하셔서
나중에 EJU 종합 과목 공부하실 때,
꼭 기초 배경지식을 가지고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고등학교 사탐에서 배운 내용이
EJU 종합 과목에 나오는 내용과 많이 겹치기 때문에
일본어 하나만 잘하고 다시 제로베이스부터 공부하시는 것 보다는,
학교에서 제대로 배워놓고 이를 일본어로 치환해서 공부를 하시는 편이
똑같이 시간을 걸리겠지만,
더 수월하십니다.
전 이걸 몰랐기 때문에
종합 과목 공부하면서 후회가 많이 들더군요 ㅋㅋ
그냥 대충 학교에서 배워서 어느정도 잡 지식은 있었지만,
이왕 좋아하는 과목 더 열심히 해 둘걸... 이라고 후회 많이했습니다 ㅋㅋ
이 밖에도 여러가지로 설명을 드리고 싶지만,
이것만으로도 얘기가 꽤 길어졌네요 ^^;;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다면,
편하게 질문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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