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PT n4 n3중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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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어느정도 베이스가 있어보이시는 분 같네요!

이게 확실하게 책을 보고 공부를 하지 않아도, 일본 관련 매체를 장기간동안 접해 오신 분들에 한해서,

청해 (듣기) 능력은 다른 부분과 달리 높은 급수도 풀 수 있는 분들이 꽤 계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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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르쳤던 학생을 예로 들면,

애니메이션, 아이돌에 관심이 많아서 일본어를 공부하게 되었고, 일본 유학을 결심하게 되었는데

문법적인 소양을 포함한 일반적인 섹터는 5급 혹은 4급 정도인데, 3급 듣기는 고득점을 맞을 정도였으니

청해는 엄청 능력이 뛰어난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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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이런 학생들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이런 친구들의 경우는,

문법적인 부분과 단어만 잘 입력시켜주면 전체적으로 시험을 봤을 때 청해 쪽 부분의 고득점이 다른 섹터를 커버해 줄 수 있기 때문에 합격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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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JLPT 홈페이지에 있는 공식 모의고사 N4를 한 번 응시해 보세요!

요 시험에 근거해서 JLPT 시험이 실시되어지기 때문에 한 번 전체적으로 모의고사를 쳐 보시고,

정답율이 70% 넘어가신다면 3급부터 공부를 하시면 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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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3급도 한 번 봐보셨으면 합니다.

정확하게 본인이 몇 급을 공부하면 좋을지의 척도가 딱히 없기 때문에 3급 모의고사를 풀고 정답율이 어느정도인지를 한 번 봐야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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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PT는 주관식이 아닌 전부 객관식이기 때문에 쓰기 시험은 없습니다.

또한 한자로 이루어진 단어 관련 문제는 한자로 써져있는 단어에 밑줄이 그어져 있고, 이를 어떻게 발음 (히라가나) 하느냐가 문제로 나오기 때문에, 저처럼 일본에서 생활하시는 분이 아니시라면 굳이 100% 한자를 쓰면서 외우실 필요에 대한 의무성은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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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급부터 정말 다양한 단어가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한자를 일일이 쓰면서 외우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여러 제약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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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응시료가 아깝다.. 이러긴 한데,

시험은 본인께서 보시는 것이기 때문에 본인 주관대로 행동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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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성을 추구하는 게 당연하다고는 보지만, 결국 본인이 시험 공부해서 보시는 것이기 때문에 참고로만 생각하시고,

본인 주관대로 행동하시는 게 좋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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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첫 스타트는 4급 or 3급입니다.

다만 공부할 여유가 있으시거나 베이스가 있으신 분은 3급을 보셔도 괜찮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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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베이스이신 분은 3급으로 치기엔 여러 부담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제가 위에서 제시해 드린대로 해 보시고, 3급을 할지 4급을 할 지 정하셔서 시험 응시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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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현재는 고3이라 학업과 병행하기에는 조금 지장이 있으시니,

모의고사만 간략하게 한 번 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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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