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PT N1 활용도 질문입니다

일본어 능력만으로는 사실상 메리트는 없습니다.

지원자들이 모두 똑같은 스펙일때, 외국어능력으로서 약간 도움은 받을 수 있을진 몰라도

다른 전문분야에 비해 그렇게 좋은 무기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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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능력을 구분해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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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를 못함 - 일어능력 전무

일본어를 살짝 할 수 있음 - N5~N3

어느정도 일본어가 가능함 - N2

(문법을 숙지하고있으며, 번역기나 사전등을 사용해서 어느정도 작업이 가능함)

일본어를 잘 함 - N1

(사전이나, 번역기의 도움을 받으면, 전문용어를 포함한 고급일본어의 작문, 해석이 가능함)

현지인 수준 - 유학생, 일본 거주경험자, 일본인

(작문부터 회화등에 문제가 없으며, 일본현지 상황이나 문화를 이해하고있음)

정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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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일본어를 많이 사용하고, 일본이랑 직접적으로 거래라도해야한다면, 현지문화에 빠삭한 사람이 유리하겠죠

번역, 통역, 자막 등의 일을 N1으로 못하는 건 아니지만, 의역이나 현지문화에대한 이해도가 높은사람이 유리할테니, 일본유학생이나, 한국에서 취업하는 일본인유학생을 뽑는편이 낫겠죠

적어도 워킹홀리데이 경험자가 마지노선이고, N1도 고득점이 아니면, 힘들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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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군다나, 일본어 자체가 한국인에게 배우기 쉬운 언어라,

일본어를 많이 사용해야하는 직장의 경우, 주 전공이 있고,

일본어도 구사할 수 있는 사람을 구하기 쉬운편입니다.

일본 유학도 매년 한국에서만 수천명이 가고,

그중 대다수가 졸업 후 한국으로 돌아오기때문에, 일본어 하나만으로 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찾기엔

쟁쟁한 경쟁자가 너무 많은게 위험하네요.

그만큼 박봉인 일을 할 확률도 높아질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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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사견으로는, N1을 공부하시는 것 보단

다른 전공분야가 있고, 일본어 능력이 가능해, 단순한 일본어 번역작업등이 가능한 점을

어필하기엔 N2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기에 다른분야를 공부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N1이 필요하다면 그 이후에 해도 늦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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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1 만 가지고 계신다고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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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관련 업계에 이력서에 한 줄 추가하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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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만으로는 쉽지는 않으실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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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는 그냥 활용하면 좋은 도구 지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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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하시면서 다른 스킬이나 능력을 키워서 시너지를 가지시는 게 좋을 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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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능력이나 경력 + 외국어능력 경력

마케팅능력 경력 + 외국어능력 경력

판매능력 경력 + 외국어능력 경력

관리직 능력경력 + 외국어능력경력

강사 능력 경력 + 외국어능력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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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이런식으로 보시면 될것 같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