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발음 및 해석

오...真白(ましろ)き富士(ふじ)の根(ね)라는 작품이군요. 번역하자면 '새하얀 후지산 봉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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真白(ましろ)き富士(ふじ)の嶺(みね)　緑(みどり)の江(え)の島(しま)

마시로키후지노미네 미도리노에노시마

새하얀 후지산 봉우리 초록빛 에노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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仰(あお)ぎ見(み)るも　今(いま)は涙(なみだ)

아오기미루모 이마와나미다

우러러봐도 지금은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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帰(かえ)らぬ十二(じゅうに)の　雄々(おお)しきみたまに

카에라누쥬니노 오오시키미타마니

돌아오지 않는 열 두명의 늠름한 영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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捧(ささ)げまつる　胸(むね)と心(しん)

사사게마츠루 무네토신

받들어 모시는 가슴과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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ボートは沈(しず)みぬ　千尋（ちひろ）の海原（うなばら）

보-토와시즈미누 치히로노우나바라

보트는 가라앉지 않는 치히로의 드넓은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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風(かぜ)も浪(なみ)も　小（ち）さき腕（かいな）に

카제모나미모 치사키카이나니

바람도 파도도 작은 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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力(ちから)も尽(つ)き果(は)て　呼(よ)ぶ名(な)は父母(ふぼ)

치카라모츠키하테 요부나와후보

힘도 다해서 부르는 이름은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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恨(うら)みは深(ふか)し　七里ヶ浜辺(しちりがはまへん)

우라미와후카시 시치리가하마헨

원망은 깊은 시치리가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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み雪(ゆき)は咽（むせ）びぬ　風(かぜ)さえ騒(さわ)ぎて

미유키와무세비누 카제사에사와기테

쌓인 눈은 흐느껴 울고 바람마저 휘몰아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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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つき)も星(ほし)も　影(かげ)を潜(ひそ)め

츠키모호시모 카게오히소메

달도 별도 그림자를 감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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みたまよ何処(どこ)に　迷(まよ)いておわすか

미타마요도코니 마요이테오와스카

영혼이여 어디에서 방황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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帰(かえ)れ早(はや)く　母(はは)の胸(むね)に

카에레하야쿠 하하노무네니

빨리 돌아가요 어머니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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みそらにかがやく　朝日(あさひ)のみ光(ひかり)

미소라니카가야쿠 아사히노미히카리

하늘에 빛나는 아침 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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暗（やみ）に沈(しず)む　親(おや)の心(しん)

야미니시즈무 오야노신

어둠에 잠기는 부모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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黄金（こがね）も宝(たから)も　何(なに)にし集(あつ)めん

코가네모타카라모 나니니시아츠멘

황금도 보물도 어찌 모으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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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かみ)よ早(はや)く　我(われ)も召(め)せよ

카미요하야쿠 와레모메세요

신이시여 어서 나도 부르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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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間(くもま)に昇(のぼ)りし　昨日(きのう)の月影(つきかげ)

쿠모마니노보리시 키노우노츠키카게

구름 사이로 떠오르는 어제의 달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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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いま)は見(み)えぬ　人(ひと)の姿(すがた)

이마와미에누 히토노스가타

지금은 보이지 않는 아이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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悲(かな)しさあまりて　寝(ね)られぬ枕(まくら)に

카나시사아마리테 네라레누마쿠라니

슬픈 나머지 잠들 수 없는 베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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響(ひび)く波(なみ)の　音(おと)も高(たか)し

히비쿠나미노 오토모타카시

울려퍼지는 물결 소리도 높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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帰(かえ)らぬ浪路(なみじ)に　友呼(ともよ)ぶ千鳥(ちどり)に

카에라누나미지니 토모요부치도리니

돌아올 수 없는 뱃길에 친구를 부르는 물떼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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我(われ)も恋(こい)し　失（う）せし人(ひと)よ

와레모코이시 우세시히토요

나도 그리운 잃어버린 아이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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尽(つ)きせぬ恨(うら)みに　泣(な)くねは共々(ともども)

츠키세누우라미니 나쿠네와토모도모

다할 수 없는 한에 우는 건 함께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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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日(きょう)も明日(あした)も　かくてとわに

쿄-모아시타모 카쿠테토와니

오늘도 내일도 이어져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