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영어회화를 공부한지 어언 3년이 되어 가고 있네요..
책을 사서 독학도 해보고 학원도 다녀봤고 좋다는 전화영어도 다 해봤습니다.
그래서 이제 자신감을 갖고 외국에 나갔는데 ,,헉 이게 뭡니까? 제가 외국인 앞에 서면 말문이 막히고 아무것도 안 들리는 거에요.ㅜ.ㅜ
내가 아직도 초급수준에 머물러 있구나 라는 것을 이제서야 깨달았습니다.ㅡ.ㅡ
나름대로 자신감을 갖고 말을 할려고 했는데 원어민의 단순한 말조차도 안 들린다게 말이 됩니까.
이미 정해진대로 짜여진 형식만 가지고 영어공부를 한 것이 이런 어이없는 결과가 되고 말았네요.
가능하면 교재가 없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면 교재가 있으면 그 교재 위주로 공부를 하게 되는데 나중에 그 교재없이 말을 하려고 하면 하나도 생각이 안 난답니다.
현지인들은 우리를 전혀 배려하지 않고 자기네들 하던 말투와 속도로 평상시 처럼 말을 하니 우리가 알아 들을 수 없는 것은 당연하죠.
영어는 말하는 것보다 듣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 다 아시죠?
그런데 아직도 말하기를 먼저 배우려고 애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상대방이 하는 말을 알아 듣지도 못하면서 말을 할 줄 알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우리나라의 많은 영어 교습법이 이것부터 크게 잘못 출발하고 있습니다.
지혜가 있으신 분은 먼저 이것부터 깨딷기를 바라고요.
유명한 언어학자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람이 어떤 언어를 터득하려면 적어도 2,000시간 그 언어에 노출이 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것을 수학적으로 좀 해석 해 보면,
이것을 하루에 1시간씩 매일 1년을 하면 365 시간이 걸립니다
하루에 2시간씩 매일 1년을 하면 730시간
그렇다면2,000시간을 채우려면 매일 2시간씩 한다고 했을떄 거의 3년이 걸립니다.
여러분!
그렇다면 영어를 배우는 것이 불가능 하냐? 그것은 아닙니다.
현실적으로 가능한 방법을 찾으면 됩니다.
가능한 비용을 들이지 않고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
네 있습니다,
가능한 외국영화나 드라마 , 뉴스등을 많이 활용 하십시요.
하루에 2시간씩 매일 들으면 3년이면 됩니다.
그런데 너무 모르고 무턱대고 듣는 것은 시간이 많이 걸리고 자칫하면 중간에 포기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의 인내심에는 한계가 있거든요.
그래서 여러분에게 경제적인 방법을 하나 알려 드린다면 ,,,,인터넷 영어 인강을 추천합니다.
그런데 한국인이 설명하는 그런 인강 말고 실제로 외국인의 영어발음을 많이 들을 수 있는 그런 인강을 선택하십시오
.
모두 다 아시겠지만 인강은 시간과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고 아무떄 아무 장소에서 내가 시간날 때
듣는 것이니 잘하면 하루에 2~3시간씩 투자가 가능합니다.
만약 하루에 2시간씩 매일 듣는다고 가정했을 때 소요기간과 비용을 계산해 보면
1년이면 1,095 시간을 들을 수 있으니 2년이면 가능합니다
아주 경제적이면서 실제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그 다음 , 인강도 선택을 잘 해야 합니다.
잘못하면 문법위주 또는 한국말로 떠드는 강의식 인강은 피하시구요
리스닝을 매일 매일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그래서 나중에는 입이 저절로 열리게 되는 그런 인강이어야 합니다.
다행히 제가 좋은 사이트 하나 발견했는데요 야.미.잉.글.리.쉬.입니다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 막 떠오르는 사이트에요.
.그냥 한국인이 강의식으로 하는 그런 곳이 아니고요. 여기는 외국인 학생들이 배우로 나와
드라마처럼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고 그것을 반복해서 들어서 귀가 트이게 하는 곳이에요.
그래서 현지인 발음을 정확히 들을 수 있어서 아주 좋아여..ㅋㅋ
바로 이런 사이트에서 배워야 시간 낭비 돈 낭비 하지 않고 제대로 배울 수 있습니다.
영어회화는 인내심이 있어야 합니다. 중간에 절대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매일 매일
공부하세요..
외국영화나 드라마를 자막없이 보면서
현재 여러분의 영어실력은 어느정도인지 스스로 평가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