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기초문법(내공100)

영어기초문법(내공100)

작성일 2008.04.27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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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기초문법 그러니깐

 

동사 명사 형용사....등등 이런거 전부다 설명까지 붙어서 알려주세요

 

진짜 초보들도 알아들을수있는설명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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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품사

 

‘8품사’는 ‘①명사, ②대명사, ③동사, ④형용사, ⑤부사, ⑥전치사, ⑦접속사, ⑧감탄사’ 등이 있습니다.

 

1) 명사(名詞 Noun)

 

명사(名詞)란 名(이름 명)자와 詞(말씀 사)자가 합쳐 이루어진 말로 ‘이름 붙여진 말’이라는 뜻입니다. 다시 말해, 이름이 있는 이 세상의 모든 사물이 모두 ‘명사’인 것입니다. 너무나 많죠? desk(책상), tree(나무), computer(컴퓨터), school(학교), chalk(분필), teacher(선생님), student(학생).... 모두 이름이 붙어 있습니다. 이러한 단어가 바로 명사입니다.

예컨대, ‘새, 노래, 철수, 기영, 순자, 돼지, 서울, 핑클, 의사, 사랑, 능력,학교…’ 등은 모두 사람 이름을 나타내거나 사물의 이름을 나타내므로 ‘명사’입니다.

 

①일정한 모양이 있고 눈으로 볼 수 있는 명사 : 새, 철수, 기영, 순자…

 

②일정한 모양이 없고 눈으로 볼 수 없는 명사 : 사랑, 능력, 미움, 아름다움… (머릿속에서 생각으로만 알 수 있음)

 

2) 대명사 (代名詞)

 

대명사(代名詞)는 代(대신할 대)자, 名(이름 명)자 그리고 詞(말씀 사)자가 합쳐진 말로 명사를 ‘대신하는 말’이란 뜻입니다.

 

① Jin-sil is a TV star. She is beautiful.

 

진실은 탤런트다. 그녀는 아름답다.

 

② The car is mine. It is Sephia.

 

그 차는 내꺼다. 그것은 세피아이다.

 

① 에서 She는 Jin-sil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She는 Jin-sil을 대신하는 명사인셈이죠.

 

② 역시 It은 The car를 대신하는 명사인 것입니다.

 

영어는 말이 겹치는 것을 아주 싫어합니다. 따라서 이렇게 대명사를 자주 사용한답니다.

예) ① Tom loved Mary. < loved ~을 사랑했다 >

 

< 탐은 메리를 사랑했다. >

 

② They(= Tom 과 Mary) parted friends.

 

< 그들은 친구로서 헤어졌다. 그들은 의좋게 헤어졌다. >

 

보기 ①, ②에서 Tom, Mary, they, friends 는 사람의 이름을 가리키는 낱말입니다. 때문에 명사입니다. 그 중에서 ②의 They 는 ①의 Tom 과 Mary 를 대신해서 쓴 낱말입니다. 바로 이런 명사를 가리켜 ‘대명사’라 합니다. 물론 ②를 Tom and Mary parted friends. 라고 써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동일한 말을 반복해서 사용하면 듣기에 거북스러울 때가 간혹 있죠? 그래서 Tom and Mary를 They 로 바꾼 것입니다.

 

3) 형용사 (形容詞)

 

형용사(形容詞)란 形(그릴 형) 容(얼굴 용) 詞(말씀 사)가 합쳐진 말로 ‘얼굴을 그리는 말’이란 뜻입니다. 얼굴이 있는데 얼굴을 그대로 두는 것이 아니라 얼굴에다 무언가를 그린다는 말이죠. 여기서 얼굴은 명사에 해당합니다. 그 명사에 무언가를 색칠하고 입히고 하는 역할을 맡은 단어를 형용사라고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어떤 형용사를 붙이느냐에 따라 명사의 성격이 확연히 달라집니다. 다음 단어를 살펴보죠.

 

clean(깨끗한) dirty(더러운) good(좋은)

 

bad(나쁜) kind(친절한) rude(무례한)

 

a. clean paper (깨끗한 종이) / dirty paper (더러운 종이)

 

b. good people (좋은 사람들) / bad people (나쁜 사람들)

 

c. kind child (친절한 아이) / rude child (무례한 아이)

 

a는 ‘종이’라는 명사가 clean과 dirty에 의해 성격이 완전 반대가 되었습니다. b는 ‘사람들’이라는 명사가 good과 bad에 의해 성격이 완전 반대가 되었습니다. c역시 ‘아이’라는 명사가 kind와 rude에 의해 성격이 완전 반대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형용사는 명사의 성격을 좌우합니다. 얼굴을 바뀌게 하는 것이죠. 또한 이 형용사는 상태나 성질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clean은 깨끗한 상태를, good은 착한 성질을 나타냅니다.

형용사는 일반적으로 명사 앞에 위치하고 단어가 -ㄴ으로 끝납니다. 그리고 형용사는 ‘어떤 무엇?’에서 ‘어떤’에 대한 답이기도 합니다. 다음을 보세요.

종이. 어떤 종이? 깨끗한 종이 / 더러운 종이

 

사람들. 어떤 사람들? 좋은 사람들 / 나쁜 사람들

 

아이. 어떤 아이? 친절한 아이 / 무례한 아이

 

위에서 ‘어떤?’에 대한 답이 바로 형용사입니다. 그렇죠?

형용사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①‘형용사(形 모양 형 容 얼굴 용 詞 말씀 사, Adjective)’는 ‘사람, 동물, 사물이 어떠하다’라고 할 때 ‘어떠하다’의 자리에 올 수 있는 단어입니다. 가령, ‘둥근 얼굴’에서 ‘둥근’는 형용사입니다. 이렇듯 형용사는 주로 사물의 모양, 크기, 색깔, 성질, 특색 등을 표현하는 데 사용됩니다.

또한 우리말로 ‘어떤’이라고 물었을 때 적합한 대답이 되며, 받침에 ‘~ㄴ, ~는, ~하는’ 따위가 붙습니다.

 

한자 뜻 그대로 풀이하면 ‘형용사’는 ‘사물의 모양이나 얼굴을 표현하는 말씀’입니다.

 

(예) a pretty girl (어떤 소녀? → 예쁜 소녀)

 

< pretty 예쁜 girl 소녀 >

 

“어떤 소녀?” “예쁜 소녀.” 물음과 대답이 자연스럽습니다. 따라서 pretty 는 명사 girl 을 수식하는 형용사입니다.

 

a girl 은 막연히 한 사람의 소녀일 뿐입니다. 이 경우 소녀는 착한 소녀일 수도 있고 나쁜 소녀일 수도 있고 그리고 공주병에 걸린 소녀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pretty를 girl 앞에 덧붙임으로써 수많은 소녀 가운데서 예쁜 소녀로 범위가 좁혀졌습니다. 이처럼 명사의 범위를 축소하여 그 명사의 모양(形)과 얼굴(容)을 생생하게 그려주는데 도움이 되는 말을 ‘형용사’라 합니다. 그리고 이처럼 단어의 범위를 축소(압축)하는 것을 영어에서는 ‘수식한다, 꾸며준다, 제한 한다, 한정한다’라고 표현합니다.

 

(예) a boy (한 소년) → a brave boy (한 용감한 소년)

 

< brave 용감한 >

 

세상에는 무수히 많은 소년들이 있습니다. 영리한 소년도 있고, 못생긴 소년도 있고, 게으른 소년도 있습니다. 그런데 a boy에 brave를 덧붙여 a brave boy 라고 합시다. 그러면 다소 막연했던 ‘한 소년’이 ‘한 용감한 소년’이 되어 자신의 모양(形)’과 ‘얼굴(容)’을 여러분께 조금씩 생생하게 드러내죠? 그 소년의 모습이 지금 여러분의 머리속에서 떠오릅니까?

 

또한 “어떤 소년?”하고 물으니 “용감한 소년”이라고 대답이 자연스럽게 나오므로 brave 는 형용사입니다.

(예) an honest girl (어떤 소녀?→정직한 소녀) < honest 정직한 >

 

형용사 형용사

 

“어떤 소녀?”하고 물으니 “정직한 소녀”라고 대답이 자연스럽게 나오므로 honest는 형용사입니다.

 

(예) a white pen (어떤 펜? → 하얀 펜) < white 하얀 pen 펜 >

 

형용사 형용사

 

“어떤 펜?”하고 물으니 “하얀 펜”이라고 자연스런 대답이 나오므로 white 는 형용사입니다. 바로 이처럼 명사의 모양(形)과 얼굴(容)을 명료하게 보여주는 역할을 하는 말을 ‘형용사’라 합니다

 

4). 부사(副詞 Adverb)

 

‘부사(副 도움 부, 버금 부 詞 말씀 사, Adverb’는 ‘동사’, ‘형용사’ 그리고 다른 ‘부사’를 꾸며서(수식하여, 범위를 제한․한정․축소․좁혀) 동사, 부사, 형용사의 의미를 더욱 명료하게 해 주는 말입니다.

 

또한 ‘부사’는 “언제(때)?”, “어디서(장소)?”, “어떻게(방법)?”, “왜(이유)?”, “얼마나 자주?”, “어느 정도?” 등의 물음에 대한 자연스런 대답이 됩니다.

 

‘Adverb’ 를 ‘ad’ ‘verb’ 로 분해하여 보면 ‘ad’ 는 ‘~으로’, ‘~에’의 의미로 ‘이동’, ‘변화’, ‘방향’, ‘부가’, ‘증가’ 등을 나타내며, ‘verb’ 는 동사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부사’란 동사에 부가되는 말씀’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모르나 부사의 70%정도는 동사의 범위를 제한합니다.

 

(예) The book is here. < book책 here여기에 >

 

부사 < 책이 여기에 있다. >

 

“책이 어디에 있죠?” “여기에 있다.” 문답이 자연스럽습니다. 따라서 here 는 장소․위치를 나타내는 부사입니다.

 

(예) He will be back tomorrow. < 그는 내일 돌아올 것이다. >

 

< will ~할 것이다. be ~이다, ~이 있다, ~이 되다, 오다.

 

back 다시, 뒤로 tomorrow 내일 be back : 돌아오다 >

“그는 언제 돌아오죠?” “내일 돌아올 것입니다” 문답이 자연스럽습니다. 따라서 tomorrow 는 시간을 나타내는 부사입니다.

 

①부사가 동사를 꾸미는 경우

 

(예) He runs fast. < he 그 사람 fast 빨리 >

 

부사 < 그는 빨리 달린다. >

 

“어떻게 달려?”하고 물으니 “빨리 달려”하고 자연스러운 대답이 되니 fast 는 부사입니다. “어떤 달려?” “빠른 달려”의 대화는 어색하죠? 이것은 이 문장에서는 fast 가 형용사로 쓰이지 않았음 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He runs. 는 그냥 그 사람이 지금 달린다, 라는 의미입니다. 천천히 달릴 수도 있고 빨리 달릴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fast 를 덧붙임으로써 그 남자가 지금 빨리 달리고 있구나, 하고 여러분 은 생각할 수 있을 겁니다. 여기서 fast 는 runs 뒤에 덧붙어 동사 ‘달리다’의 범위를 빨리 달리는 쪽으로 압축하면서(왜냐하면 천천히 달리는 것은 제외됐으므로) 그가 달리는 움직임(동작)을 우리에게 좀 더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역할을 하는 말을 가리켜 ‘부사’라 합니다

 

②부사가 형용사를 꾸미는 경우

 

(예) a very pretty girl (얼마나 예쁜 소녀? → 매우 예쁜 소녀)

 

형용사

 

“얼마나 예쁜 소녀?” “매우 예쁜 소녀.” 문답이 자연스럽습니다. 따라서 very 는 형용사 pretty를 수식하는 부사입니다. a pretty girl 은 ‘예쁜 소녀’입니다. 예쁜 소녀 가운데도 ‘조금’ 예쁜 소녀가 있는가 하면, ‘매우’ 예쁜 소녀도 있습니다. 그런데 very를 pretty 앞에 덧붙임으로써 수많은 예쁜 소녀 가운데서도 ‘매우’ 예쁜 소녀로 범위가 좁혀졌습니다. 마치 최고의 미인을 뽑는 것처럼 말입니다. 이와 같이 형용사, 동사, 부사의 범위를 축소하여 그 형용사, 동사, 부사의 뜻을 더욱 생생하게 나타내는데 도움을(副 도울 부) 주는 말을 ‘부사’라 합니다.

 

부사(副詞)란 위에서 언급했듯이 副(덧붙일 부)자와 詞(말씀 사)자가 합쳐진 말로 ‘덧붙이는 말’이란 뜻입니다. 덧붙이는 말이기 때문에 없어도 뜻은 이루어지지만 좀 더 세밀한 뜻을 표현하기 위해 쓰는 말입니다. 다음 문장을 보세요.

 

 

 

 

a. She laughs beautifully. (그녀는 아름답게 웃는다.)

 

b. He wiped out the window cleanly.

 

(그는 창문을 깨끗하게 닦았다.)

 

c. He teaches English kindly. ( 그는 영어를 친절하게 가르친다.)

 

부사는 -하게, -히가 붙고 일반적으로 형용사 뒤에 -ly를 붙여 만듭니다. 그리고 부사는 ‘어떻게?’에 대한 답이기도 합니다.

 

다음을 보세요.

 

a. 그녀는 웃는다. 어떻게? 아름답게.

 

b. 그는 창문을 닦았다. 어떻게? 깨끗하게.

 

c. 그는 가르친다. 어떻게? 친절하게.

 

그렇죠? 부사는 ‘어떻게?’에 대한 답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잘 보세요. 부사는 그냥 덧붙이는 말이라 없어도 말이 된다고 했죠? 자 잘 보세요. 위의 세 문장에서 부사만 뺍니다.

 

a. She laughs. (그녀는 웃는다.)

 

b. He wiped out the window. (그는 창문을 닦았다.)

 

c. He teaches English. (그는 영어를 가르친다.)

 

자.. 부사를 모두 뺐습니다. 그래도 말이 되죠? 왜 그러냐면 부사는 문장에서 없어도 말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냥 덧붙여서 쓰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선수로 치면 후보인 셈이죠. 후보가 없다고 해서 경기 못하는 거 보셨어요? 부사는 그런 후보입니다.

 

5) 전치사(前置詞 Preposition)

 

전치사란 前(앞 전)자, 置(놓일 치), 詞(말 사)가 합쳐진 말로 ‘앞에 놓이는 말’이란 뜻입니다. 그럼 도대체 뭐 앞에 놓인다는 걸까요? 바로 명사입니다. 전치사는 항상 명사 앞에 놓입니다. 우선 전치사에는 무엇무엇이 있는지부터 알아볼까요? 전치사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of(~의, ~중에서), for(~을 위해, ~을 위한, ~동안, ~에 대해),

 

to(~에게, ~로), on(~위에, ~에 대해), under(~아래에)

 

from(~로부터, ~에서), about(~에 대하여, ~쯤), in(~안에, ~에),

 

before(~전에, ~앞에), at(~에서), with(~와 함께),

 

by(~에 의해, ~ 곁에), after(~후에, ~뒤에, ~을 따라),

 

above(~위에), below(~아래에), behind(~뒤에), beside(~옆에)

 

위에 보면 on과 above, 그리고 under와 below가 같은 뜻으로 해석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각각의 전치사들은 다른 차이를 갖고 있습니다. on은 어떤 물체에 접촉하고 있는 것을 의미하지만 above는 공간적으로 위에 있다는 뜻합니다. 이런 식으로 해서 under가 바로 밑에 붙어 있다는 뜻일 것 같지요? 아닙니다. under는 어느 정도의 사이를 두고 아래에 있다는 뜻입니다. 생각해 보세요. 어떤 물체에 딱 붙어서 아래에 있는 경우가 그리 흔한가요? 위에 있다면 몰라도 말입니다. 반면에 below는 막연히 아래에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니까 under보다는 더 떨어져 있는 것이겠지요.

 

이 외에도 여러 전치사들이 있습니다만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들입니다. 예문을 들어 뜻을 익히세요.

 

This is the room of my sister. (이것은 내 여동생의 방이다.)

 

I bought this flower for you. (당신을 위해 이 꽃을 샀다.)

 

I go to you. (너에게로 간다.)

 

A dog is on the table. (개가 테이블 위에 있다.)

 

The ball is under the box. (그 공은 상자 아래에 있다.)

 

This is the letter from Daejeon. (이것은 대전에서 온 편지이다.)

 

We talk about the matter. (우리는 그 문제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We live in Daejeon. (우리는 대전에 산다.)

 

I will meet her at the theater.

 

(나는 그녀를 극장에서 만날 것이다.)

 

I must meet my teacher before 3 o’clock.

 

(나는 선생님을 3시전에 만나야만 한다.)

 

She runs with her dog. (그녀는 그녀의 개와 함께 달린다.)

 

She is loved by me. (그녀는 나에 의해 사랑 받고 있다.)

 

I will go the movies after school.

 

(나는 방과후에 영화를 보러 갈 것이다.)

 

The ball is above the desk. (그 공은 책상 위에 있다.)

 

The cat is below the table. (그 고양이는 테이블 아래에 있다.)

 

The ghost is behind you!! (유령이 당신 뒤에 있어요!!)

 

The baby is beside you! (아기가 당신 옆에 있어요!)

 

위 예문들에서 보다시피 전치사는 모두 명사 앞에 쓰였습니다. 거꾸로 생각하면 전치사 뒤에는 명사가 오는 것입니다. 자.. 이제 왜 전치사라 하는지.. 아시겠죠?

 

6) 접속사(接續詞 Conjunction)

 

‘접속사(接 이을 접 續 이을 속, Conjunction [kəndʒʌ́ŋkʃən] 컨졍션])’는 낱말과 낱말, 문장과 문장 등을 이어 주는 말입니다.

 

한자 뜻 그대로 풀이하면 ‘접속사(연결사)’는 ‘이어 주는 말씀’이 됩니다.

 

접속사에는 and (그리고), but [ (그러나), or (또는), so [sou 소우] (그래서), that (~인 것, ~하다는 것), if [if 잎] (만일 ~라면), when (~할 때) 등이 있습니다.

 

(예) The cat is black and white. <cat 고양이 is ~이다. black 검은>

 

< 그 고양이는 검고 희다.(알록달록하다.)>

and는 낱말 black과 낱말 white를 연결해 주므로 접속사(연결사)입니다.

 

8) 동사(動詞 Verb)

 

‘동사(動 움직일 동 詞 말씀 사, Verb [vəːγb 붜-브])’는 사람 또는 사물의 움직임(동작)과 상태(입장, 형편, 처지)를 나타내는 낱말입니다.

 

한자 뜻 그대로 풀이하면 ‘동사’는 ‘움직이는 말씀’입니다. (동사전반적인 의미는 앞장에서 다루고 이후에 시제와 동사의 변환에서 자세하게 다루게 될 예정이라 간단하게 설명만 하겠습니다.

 

동작(움직임)을 나타내는 동사 ― 동작동사

 

(예) I run. < run [rʌn 뤈] 달리다 > < 나는 달린다. >

 

  run 은 주어 I 가 달리는 움직임(동작)을 나타내주므로 동사입니다.

 

상태(처지, 입장, 형편)를 나타내는 동사 ― 상태동사

 

(예) I love him. < him 그를, 그에게 > < 나는 그를 사랑한다. >

 

love 는 주어 I 가 그 남자를 사랑하고 있는 입장, 처지를 나타내는 동사입니다.

 

(예) She is gone. < 그녀가 가버렸다.(그래서 지금 여기에 없다) >

 

< she 그녀 is ~이다 gone 지나간, 죽은 >

 

is gone 은 그녀가 과거에 가버려서 지금은 여기에 없는 상태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나중에 상세히 공부하겠지만 gone 은 과거분사입니다. 그리고 is의 주격보어로 사용되었습니다. 지금은 과거분사니 주격보어니 하는 말이 생소할 것입니다. 조금만 참고 기다리면 이들 모두 이해될 것 입니다.

 

위의 예)처럼 사람이나 사물의 움직임과 상태를 나타내는 낱말을 ‘동사’라 합니다.

동사는 문장의 성분에 일반적인 쓰임과 정의를 다루었고 구체적인것은 뒤에 다시 시제와 동사의 종류에서 자세하게 다루게 됩니다.

 

♣이상으로 8품사 중에서 동사는 문장의 성분구성에서 다루었고 뒤에 품사가 무엇인지, 8품사가 무엇인지에 대한 설명이 끝났습니다. 내용이 이해되셨습니까? 이해되셨다면 여러분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해가 되지 않으신 분은 실망 마시고 다시한번 처음부터 하나하나 읽어 주십시오.

 

 

 

* 구에서 구는 주어+동사의 관계가 없다고 하는데

 

무슨말인지 이해가안가요.

 

구는 명사구랑 형용사구, 부사구로 나눠지는데

 

명사구랑 형용사구, 부사구도 주어+동사의 관계가 없어야되잖아요

 

왜냐하면 구는 주어+동사의 관계가없다고 했으니깐

 

근데 주어+동사관계로 되어있어요ㅠㅠ

 

어떻게 된건가요?ㅜㅜ

 

- 구와 절 -

 

1. 구(句)란

 

‘구(句 글귀 구, Phrase [freiz 프뤠이즈])’는 두 개 이상의 단어로 이루어졌으나 ‘주어 + 동사’의 모양을 갖추지 못한 낱말 덩어리이며 하나의 품사(명사, 형용사, 부사) 또는 낱말 역할을 합니다.

 

‘구’에는 명사구, 형용사구, 부사구가 있습니다.

 

(예) in the morning < 아침에, 오전에 >

 

3개의 단어로 이루어진 덩어리이군요. in은 전치사, the는 관사, morning은 명사, 어디를 봐도 주어와 동사가 될 만한 것이 없군요. 이런 글귀를 가리켜 ‘구’라 합니다.

 

(예) to study < 공부하는 것 > < to ~하는 것 >

 

2개로 이루어진 단어 덩어리이군요. to 는 전치사이고, 동사 부분(study)은 있으나 주어 부분이 없군요. 이런 글귀도 주어와 동사를 함께 못 갖추고 동사만 있으므로 ‘구’라 합니다.

 

(1) 명사구(Noun Phrase)

 

명사는 주어, 목적어, 보어로 사용되죠? 이것을 본받아 ‘구’가 주어, 목적어, 보어로 사용되면 ‘명사구’라 합니다.

 

①‘구’가 주어나 보어로 사용된 경우 → 명사구

 

(예) To teach is to learn. < 가르치는 것이 배우는 것이다. >

 

주어 보어 < teach 가르치다 learn 배우다 >

 

To teach 는 is 의 주어이군요. 주어가 될 수 있는 것은 명사나 대명사 그리고 명사 상당어구입니다. To teach가 주어로 쓰였으므로 명사로 취급하여 명사구라 합니다. 대명사구라고 하지 않습니다. 대명사 구는 each other (서로 서로), one another (서로 서로) 따위입니다.

 

to learn은 is의 보어이군요. 보어가 될 수 있는 것은 명사나 형용사 따위입니다. 여기서 to learn은 보어로 쓰였으므로 명사구 또는 형용사구로 보아야 합니다. to가 ‘~하는 것, ~함, ~하기’등으로 해석되면 명사구가 됩니다. 때문에 to learn (배우기, 배우는 것, 배움)은 보어로 쓰인 명사구입니다.

 

우리말에서도 ‘두다’의 제1명사형은 ‘둠’이죠? 영어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to learn’ 이나 ‘to teach’ 처럼 ‘to + 동사’의 모양에서 to 가 ‘~하는 것, ~함, ~하기’등으로 해석되면 명사구가 됩니다.

 

‘구’가 목적어로 사용된 경우 → 명사구

 

(예) I always like to study. < 나는 항상 공부하기를 좋아한다. >

 

목적어 < always 항상 >

 

to study 는 두 개 이상의 단어 덩어리로 이루어졌지만 주어가 없죠? ‘구’ 라는 것은 두말 할 나위가 없죠? 여기서 to study 는 like (~을 좋아하다)의 목적어로 쓰였군요. 즉 to study는 ‘공부하기를’로 해석되며, 더구나 ‘를’이 붙어 있으므로 목적어 구실을 하는 것이 확실하군요.

 

목적어로는 명사나 대명사 등이 사용됩니다. to study 는 목적어로 쓰였으므로 명사 취급을 하여 명사구라 합니다. 또한 ‘공부하 + 기 + 를’에서 ‘기’가 붙어 있으므로 명사구라는 것이 더욱 확실 하죠? ‘를’이 붙어 있으므로 목적어로 쓰인 명사구이네요.

 

(2) 형용사구(Adjective Phrase)

 

‘형용사구’란, 두 개 이상의 단어가 모였지만, ‘주어 + 동사’의 형식을 갖추지 못한 단어 덩어리로서 형용사처럼 명사를 수식하거나, 보어로 쓰이는 ‘구’를 말합니다. 특히 명사를 직접 수식할 경우 형용사구는 수식하고자 하는 명사 바로 뒤에 옵니다.

 

‘구’가 명사를 수식하는 경우 → 형용사구

 

(예) The mountain behind my house is very high.

 

주어 형용사구

 

주 부 술 부

 

< 나의 집 뒤에 있는 산은 아주 높다. >

 

< mountain 산 behind ~의 뒤에 my 나의 house 집 high 높은 >

 

형용사는 ‘어떤?’이란 물음의 대답이 되고, 대개는 ‘~ㄴ, ~는, ~하는’처럼 ‘ㄴ’이 붙은 채로 해석됩니다. “어떤 산?”하고 물어보니 “나의 집 뒤에 있는 산”으로 ‘는’이 붙어서 자연스럽게 대답이 나옵니다. 따라서 behind my house는 형용사처럼 쓰였습니다. 이해되나요? 때문에 behind my house를 형용사처럼 쓰였다고 해서 형용사구라 합니다. 이처럼 명사를 수식하는 형용사구는 항상 그것이 수식하는 명사 뒤에 위치합니다.

 

(예) The girl in the room is very diligent.

 

주어 형용사구

 

주 부 술 부

 

< 방안에 있는 소녀는 아주 부지런하다. >

 

‘형용사’는 ‘어떤?’ 이란 질문의 대답이 되고, 대개는 ‘~ㄴ, ~는, ~하는’처럼 ‘ㄴ’이 붙은 채로 해석됩니다. “어떤 소녀?”하고 물어보니 “방안에 있는 소녀”로 ‘는’이 붙어서 자연스럽게 대답이 되므로 in the room은 형용사처럼 쓰였습니다. in the room을 형용사처럼 쓰였다고 해서 형용사구라 합니다.

 

‘구’가 보어로 쓰인 경우 → 형용사구

 

(예) The stick is of use. < 그 지팡이는 쓸모 있다. >

 

보 어

 

< stick 지팡이 use사용 of use : 쓸모 있는 = useful >

 

 

 

of use 는 주어도 없고, 동사도 없는 ‘구’이군요. 보어가 되려면 (대)명사이거나 형용사이어야 되죠? 그러면 of use 는 형용사처럼 쓰였을까요, 명사처럼 쓰였을까요? of use는 관용어구(습관적으로 쓰는 말)입니다. 뜻은 형용사 ‘useful쓸모 있는’과 같습니다. 따라서 of use 는 형용사처럼 쓰였습니다.

 

The stick is 만 써 놓으면 ‘지팡이는 ~이다’가 되어 The stick이 어떠어떠한지 알 수 없습니다. ‘~’ 부분에 of use를 넣으면 주어 The stick이 ‘쓸모 있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of use 는 is (~이다)다음에 놓여서 주어 The stick 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는 형용사주격보어 역할 을 합니다. 때문에 of use는 형용사구입니다.

 

(3) 부사구(Adverb Phrase)

 

‘부사구’란, 두 개 이상의 단어가 모였지만, ‘주어 + 동사’의 형식을 갖추지 못한 단어 덩어리로써 보통 부사처럼 동사, 형용사, 다른 부사를 수식하는데 쓰이는 ‘구’를 말합니다. 부사구가 동사를 수식할 때는 그 동사 뒤에 오거나, 앞에 오거나 하지만 형용사나 다른 부사를 수식할 때는 항상 뒤에 옵니다.

 

‘구’가 동사를 뒤에서 수식하는 경우 → 부사구

 

(예) My church stands on the hill. < 나의 교회는 언덕 위에 있다. >

 

동사 부사구

 

< stand (서)있다 on ~위에 hill 언덕 >

 

‘언제, 어디서, 어떻게, 왜, 어느 정도?’하고 물었을 때 자연스럽게 대답이 나오면 이를 ‘부사’라 했죠. “교회가 어디에 서 있냐?”하고 물으니 “언덕 위에”라고 자연스럽게 대답이 나왔습니다. 때 문에 on the hill 은 부사처럼 쓰였군요. 또한 on the hill 은 3개의 단어 덩어리이고 주어, 동사가 없군요. 따라서 ‘구’이네요. 여기서는 부사처럼 쓰였으므로 on the hill 은 부사구입니다.

 

My church on the hill is white. 언덕 위에 있는 나의 교회는 하얗다.

 

형용사구

 

똑같은 on the hill 이어도 이번에는 형용사처럼 쓰였습니다. 형용사는 ‘~ㄴ, ~는, ~하는, ~ 에 있는’처럼 ‘ㄴ’이 붙는다는 설명 기억나시죠? 여기서는 ‘언덕 위에 있는’에서 ‘는’이 붙은 걸보니 on the hill 은 형용사처럼 쓰였군요. 또한 “어디에 있는 교회?”하고 물으니 “언덕 위에 있는 교회”라고 자연스럽게 대답이 나오는군요. 이는 on the hill이 형용사처럼 쓰였다는 걸 보여 주는 것입니다. 때문에 on the hill은 형용사구입니다.

 

만일 부사처럼 쓰였다고 주장하신다면 이렇게 묻고 대답해야겠죠. “어디에 교회?” “언덕 위에 교 회.” 다소 어색하지 않나요? 이는 on the hill이 부사로 사용되지 않았다는 걸 보여줍니다.

 

‘구’가 동사를 앞에서 수식하는 경우 → 부사구

 

(예) Once upon a time there lived an old king.

 

부사구

 

< once 한 번, 옛날에 upon = on. time 시간, 때 once upon a time:

옛날 옛날 한 옛날에, 옛날 옛적에 there거기에 there lived + 주어 : 주어가 살았다 old 나이든, 늙은, 오래된 king 국왕, 왕 >

 

< 옛날 옛적에 한 나이든 왕이 살았다. >

 

“언제 한 나이든 국왕이 살았어?” “옛날 옛적에 살았지.” “언제?”라는 물음에 자연스럽게 대답이 되므로 Once upon a time 은 부사처럼 쓰인 게 확실하군요. 따라서 Once upon a time 은 부사구입니다.

 

‘구’가 형용사를 수식하는 경우 → 부사구

 

부사구가 형용사나 부사를 수식할 경우에는 수식하고자 하는 형용사나 부사의 뒤에 옴

 

(예) Beef is good for food.

 

형용사 부사구

 

< beef 쇠고기 for ~용도에 is good for: ~에 좋다 food 식량, 음식 >

 

< 쇠고기는 음식용도에 좋다. 쇠고기는 식용에 적당하다. >

 

for food 은 2개의 단어 덩어리이고 주어, 동사를 갖추지 못한 형태이므로 ‘구’입니다. Beef is good. (쇠고기는 좋다)만 떼어 놔 봅시다. 주어(Beef), 동사(is), 보어(good)를 모두 갖춘 완전한 문장입니다. 그런데 쇠고기가 어디에 좋은지 궁금합니다. 그냥 쇠고기 자체의 품질이 좋을 수도 있고, 아니면 몸에 좋을 수도 있고…. 여러 가지로 좋겠죠? 식용에 좋다, 라고 하고 싶으면 for food 을 good 뒤에 놓으면 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형용사 good(좋은)의 막연했던 범위가 ‘식용에’라는 범위로 어느 정도 압축됩니다. 따라서 for food은 형용사 good을 수식(=제한, 한정, 꾸밈, 축소, 압축)해 준다고 할 수 있네요. 그리고 형용사를 수식하는 것은 부사이므로 for food은 부사처럼 쓰였다고 하겠네요. 때문에 for food은 형용사 good 을 수식하는 부사구입니다.

‘구’가 다른 부사를 수식하는 경우 → 부사구

 

부사구가 형용사나 부사를 수식할 경우에는 수식하고자 하는 형용사나 부사의 뒤에 옴

 

(예) I am not old enough to smoke.

 

부사구

 

<enough 충분히, 충분한/ to~하기에,~할 만큼 smoke 담배를 피우다 >

 

<나는 담배를 피울 만큼 충분히 나이 들지 않았다. >

 

to smoke는 2개의 단어 덩어리이네요. 동사(smoke)만 있지 주어가 없네요. 때문에 ‘구’입니다. 무슨 ‘구’일까요?

 

I am not old.(나는 나이 들지 않았다)만 떼어도 주어(I), 동사(am), 보어(old)를 갖춘 온전한 문장입니다. 또한 I am not old enough.(나는 충분히 나이 들지 않았다)만 떼어도 온전한 문장입니다. “어느 정도 나이 들지 않았니?” 하고 물으니 “충분히 나이 들지 않았어”

 

라고 자연스럽게 대답이 되므로 ‘충분히(enough)’는 형용사 ‘나이 들다(old)’를 수식하는 부사입니다.

 

그러면 이번에는 “충분히는 충분한데 어느 정도 충분히?”하고 물어봅시다. “담배 피울 만큼 충분히”라고 대답할 수 있죠? 이것은 ‘담배 피울 만큼(to smoke)’이 ‘충분히(enough)’를 수식(한정, 제한, 꾸밈, 압축, 축소)하여 부사처럼 쓰였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때문에 to smoke는 부사구입니다.

 

☺ 명사구

 

①대개 ‘to + 동사’ 꼴임

 

②‘to’ 를 ‘~하기, ~하는 것, ~함’으로 해석함

 

③주어, 목적어, 보어가 됨

 

☺ 형용사구

 

①일반적으로 명사 뒤에서 그 명사를 좀더 자세히 설명함

 

②보어로 쓰임

 

☺ 부사구

 

동사의 앞, 뒤 또는 형용사, 부사의 뒤에서 동사, 형용사, 부사를 수식함

 

※다음 밑줄 친 ‘구’가 무슨 구인지 ( )안에 쓰세요.

 

(1) To speak English is easy. ( )

 

< speak말하다 easy 쉬운 >

 

< 영어를 말하는 것은 쉽다. 영어로 말하기는 쉽다. >

 

답) 명사구

 

English 는 speak 의 목적어이군요. ‘영어를’에서 ‘를’이 붙어 있기 때문입니다. To는 ‘~ 하기,~하는 것,~함’으로 해석 하는게 자연스럽군요. 따라서 To speak English 는 ‘영어를 말하는 것’으로 해석되며, is의 주어이므로 명사구입니다.

 

(2) I want to go home. ( )

 

< want 원하다 home 집, 가정 go home : 집에 가다 >

 

< 나는 집에 가기를 원한다. 나는 집에 가고 싶다. >

 

답) 명사구

 

to go home은 want (~을 원하다)의 목적어이군요. ‘집에 가기를’에서 ‘를’이 붙었기 때문입니다. 목적어가 되는 것은 (대)명사 또는 명사 상당어구(명사로 취급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to go home은 want 의 목적어 구실을 하는 것으로 취급하여 명사구라 하겠습니다.

 

(3) My hope is to go to America. ( )

 

< hope 희망 > < 내 희망은 미국에 가는 것이다. >

 

답) 명사구

 

My hope를 충분히 설명해 주지 못하는군요. 때문에 ‘~’ 를 보충하는 말이 필요합니다. to go to America (미국에 가는 것)는 is (~이다)의 ‘~’에 놓여 my hope 가 무엇이란 걸 보충 설명해 주는군요. 보어가 되는 것은 (대)명사, 형용사, 명사 상당어구입니다. to go to America는 ‘미국에 가는 것’으로 해석해야 자연스런 풀이가 되고, to 가 ‘~하는 것’으로 해석되므로 형용사보어가 아닌 명사보어라 하겠습니다.

(4) Seoul is the capital of Korea. ( )

 

< capital 수도 > < 서울은 한국의 수도이다. >

 

답) 형용사구

 

형용사는 명사의 범위를 압축하여 명사의 뜻을 명료하게 전해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 기억 하시죠? Seoul is the capital만 써 놓으면 ‘서울은 수도이다’란 뜻입니다. 말은 되죠.

 

그런데 좀 막연한 느낌이 들지 않나요? of Korea를 명사 capital 뒤에 붙임으로써 ‘서울은 한국의 수도’ 라고 범위가 축소되면서 의미가 뚜렷해지죠? 따라서 of Korea는 형용사처럼 쓰였다는 것을 아시겠어요? 형용사처럼 사용되었으므로 of Korea는 명사 capital을 수식하는 형용사구입니다.

 

(5) He is of Korea. ( )

 

< 그는 한국에 속한다. 그는 한국인이다. >

 

< of ~에 속한 of Korea = Korean : 한국인의 >

 

답) 형용사구

 

of Korea는 is 의 보어이네요. is (~이다)를 보충하여 주어 He를 구체적으로 설명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명사구는 아니네요. 명사구이려면 ‘~하기, ~하는 것, ~함’으로 해석돼야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군요. 그리고 of Korea는 형용사 Korean (한국인의)과 같은 뜻이군요. 때문에 of Korea 는 형용사보어 구실을 하는 형용사구입니다.

 

(6) The sun rises in the east. ( )

 

< 태양은 동쪽에서 떠오른다. >

 

< sun 태양 rise뜨다 east 동쪽 >

 

답) 부사구

 

부사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왜, 얼마나, 어느 정도?’의 물음에 대한 자연스런 대답이죠? “태양은 어느 쪽에서 뜨냐?”하고 물으니 “동쪽에서 뜨지”라고 대답이 자연스럽게 나오므로 in the east 는 부사처럼 쓰였습니다. 때문에 in the east 는 부사구라고 하겠습니다.

 

 

 

(7) The garden is full of flowers. ( )

 

garden 정원 /full 가득 찬/ flower 꽃 / is full of ~로 가득 차다

 

< 정원은 꽃으로 가득 차 있다. >

 

답) 부사구

 

The garden is full. (정원은 가득 차 있다)만 써도 ‘주어(The garden)’, ‘동사(is)’, ‘보어(full)’를 갖춘 완전한 문장이 되네요. 그러나 무엇이 가득 차 있는지 궁금하네요. 잡초가 가득 차 있는지, 돼지가 가득 차 있는지 알고 싶네요. 그러기 위해서는 형용사 full의 범위를 축소해 주면 되겠네요. 여기서는 꽃으로 가득 차 있다고 하니 of flowers를 full 다음에 붙이면 되겠네요.

 

형용사의 범위를 축소해 주는 것은 무엇이죠? 부사입니다. 즉 부사는 동사, 형용사, 다른 부사를 수식(축소, 압축, 한정, 제한)하여 의미를 명료하게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하죠? 여기서 of flowers 는 형용사 full 을 수식하여 부사처럼 쓰였으므로 부사구입니다.

 

3. 절 중에 명사절에서 명사절은 접속사, 의문사,

 

관계대명사 what 등이 이끄는 절이라고하는데..

 

what가 나오는 건 다 관계대명사인가요?

 

또 관계대명사는 무엇인가요?ㅠㅠ

 

- 명사구와 명사절 -

1) 명사구

 

(1) 기본개념

 

명사구는 주어, 동사를 가진 문장은 아니면서 2개 이상의 단어가 모여서 하나의 명사 기능을 하는 것을 명사구라고 한다.

 

* 명사구의 기본형태

 

동명사:동명사란 동사를 재료로 명사를 만든 것을 의미한다. 동사 에 “ing”를 붙여서 명사로 만든 것인데, 동사의 성질이 자동사인 경우에는 그냥 “자동사 + ing”자체가 하나의 명사가 된다. 타동사인 경우에는 “타동사 + ing + 목적어” 전체가 하나의 명사구가 된다. (동명사편에서 자세히 설명하겠음)

(예) studying in the library(도서관에서 공부하는 것)

 

making coffee in the kitchen(부엌에서 커피 만드는 것)

 

To 부정사의 명사적 용법:To 부정사의 명사적 용법이란 동사를 재료로 명사를 만든 것을 의미한다. 그 형태는 동사의 원형에 to를 붙여 그 전체를 명사처럼 사용한다. 동명사의 경우처럼, 재료로 한 동사가 자동사인 경우는 “to + 동사원형” 자체가 명사처럼 사용되며, 타동사인 경우에는 “to + 동사원형 + 목적어” 전체가 하나의 명사구로 사용된다. (부정사편에서 자세히 설명하겠음)

 

(예) To study in the library(도서관에서 공부하는 것)

 

To make coffee in the kitchen(부엌에서 커피 만드는 것)

 

명사와 형용사로 만들어진 명사구: 형용사의 기능 중 하나는 명사를 수식하는 것입니다. 명사를 수식하는 방법은 명사를 앞에서 수식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지만 형용사가 여러 개이거나 형용사구의 경우는 명사를 뒤에서 수식합니다.

 

(예) I met beautiful women.

 

I met women beautiful, smart, tall, and rich.

 

(이 경우는 I met beautiful, smart, tall, and rich women 으로도 쓸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형용사가 너무 많아 문장의 핵심인 "I met women" 느리게 전달될 수도 있습니다)

 

I met women in late thirties.

 

(나는 30대 말의 여성들을 만났다. 이 경우는 "in late thirties" 전체가 형용사 역할을 한다. 전치사편에서 자세히 설명하겠음)

 

(당부의 말씀) 대략 위의 3가지 예들만 보더라도 명사를 사용한다는 것이 그리 간단하지 않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따라서 명사에 대한 공부는 추상명사, 가산명사 등보다는 문장의 구조를 만들어 나가는 명사구, 명사절에 대한 공부가 우선되어야 일단은 말하고 싶은 것을 어느 정도까지 표현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문장을 만들고 회화로 다양한 생각을 표현하기 위해서 명사에서 제일 시급한 공부는 여러 종류의 명사구와 명사절을 만드는 방법을 숙지하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에 좀더 세부적으로 가산명사, 추상명사 등을 공부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2) 명사절

 

(1) 기본개념:명사절은 주어, 동사를 갖춘 완전한 하나의 문장 전체가 하나의 품사 즉 명사의 기능을 하는 경우를 말한다.

 

(2) 명사절의 형태:명사절은 크게 접속사와 의문사에 의해 이루어진다.

 

■접속사를 이용한 명사절 만들기

 

① that을 이용한 명사절 만들기: 하나의 완전한 문장 앞에 that을 붙이면 “that + 문장” 전체가 하나의 명사 즉 명사절로 바뀌어서 주어 혹은 목적어로 쓰일 수 있다.

 

ⓐ That she passed the exam is a lie.

 

(그녀가 시험을 패스했다는 것은 거짓말이다)

 

==>> 하나의 완전한 문장 “she passed the exam”에 접속사 “that”이 붙어서 전체를 하나의 명사로 만들어 버린 겨우.

 

ⓑ I think that he is in his room now. (그는 지금 그의 방에 있다고 나는 생각해)

 

==>> 완전한 문장 “he is in his room now”에 that이 붙어서 명사절로 변한 문장입니다. “that he is in his room now” 전체는 하나의 명사 즉 명사절로서 동사 “think”의 목적어 즉 목적절이 됩니다.

 

“that”이 이끄는 명사절이 목적어(목적절)가 될 경우 “that”을 생략할 수도 있습니다. (예) I think he is in his room now.

 

(요약) that은 하나의 완전한 문장을 명사로 만들어 버리는 보자기와도 같습니다. 즉 하나의 문장을 that이라는 보자기로 싸 버리는 경우라 생각하면 쉽습니다.

 

② if 혹은 whether를 이용해서 목적절(명사절) 만들기 : “if” 혹은 “whether”를 접속사로 이용하면 “--인지 아닌지”라는 뜻의 명사절로 만들 수 있으며, 이때 만들어진 명사절은 목적어로서 사용될 수 있다.

 

ⓐ I don't know if he will come tonight. (그가 오늘 올지 않올지 모르겠다)

 

==>> “if”가 완전한 문장 “he will come tonight”에 붙어서 그 전체가 동사 “know”의 목적어가 되었다.

 

ⓑ I don't know whether (or not) he will come tonight.

 

I don't know whether he will come tonight (or not).

 

==>> 접속사 “whether”가 완전한 문장 “he will come tonight”에 붙어서 그 전체가 동사 “know”의 목적어(명사절)가 되었다. “whether”의 그 의미상 “or not”과 함께 쓰면 “--인지 아닌지”라는 뜻이 더욱 생생해 진다. 그러나 “or not”을 반드시 함께 써야 하는 것은 아니다. “or not”의 위치도 “whether”와 함께 쓸 수도 있고, “whether”가 이끄는 명사절 맨 뒤로 보낼 수도 있다.

 

■의문사를 이용해 명사절 만들기

 

의문사 how, what, where, who, when, why 뒤에 하나의 완전한 문장이 붙을 경우 그 전체가 하나의 명사절로 형성된다.

 

① how (방법이나 상태를 묻는 의문사: 부사로 사용된다)

 

ⓐ I don't know how I can pass the exam. (나는 내가 어떻게 그 시험을 통과 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 * “how”가 하나의 완전한 문장 “I can pass the exam”에 붙어서 그 전체가 동사 “know”의 목적절(명사절)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 I don't know how to pass the exam. (나는 어떻게 그 시험을 통과 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 * “how”가 이끄는 “to pass the exam” 부분은 주어, 동사가 둘 다 존재하지 않으므로 하나의 문장은 아니다. 따라서 “how to pass the exam”은 명사절은 될 수 없고 명사구가 된다. 명사구도 역시 명사이므로 본동사 “know”의 목적어(목적구)가 된다.

 

- * 이렇게 주어가 없이 “접속사 + 동사”로 된 명사구로 쓸 수 있는 경우는 없는 주어가 무엇인지를 문장 내에서 명백히 알 수 있는 경우에만 가능하다. 위의 문장에서 “내가 시험을 통과할 지” 내가 모르기 때문에 “I”가 시험에 통과해야 하는 주어라는 것이 문장내부에서 이미 드러나 있기 때문에 생략해서 구로 만들어 쓸 수 있다.

 

what (“무엇”에 해당되는 의문사: 명사나 형용사로 쓰일 수 있다)

 

Would you tell me what I should do?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 지 말해 넌 내게 말해 주겠니?)

==>> “what”은 선행사와 관계대명사를 함께 포함하는 “무엇”이라는 명사로 사용되었음. 즉 “what I shoud do”는 “the thing which I should do”로 바뀔 수 있습니다. (관계대명사편에서 자세히 설명하겠음)

 

“what I should do” 전체가 하나의 명사절로서 동사 “tell”의 직접목적어 역할을 하고 있음.

 

“Would you”가 이미 의문문 형식을 취하고 있으므로 “what I should do”는 의문문 구조가 되어서는 않됨.

 

위의 문장은 “Would you tell me what to do”로 바뀔 수 있는데, 이때 “what to do”는 명사구가 된다.

 

What I don't like is to study with him.

 

(내가 싫어하는 것은 그와 함께 공부하는 것이다)

 

==>>문장과 마찬가지로 “what I don't like” 전체가 하나의 명사절로 주어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where (“어디에”라는 뜻의 의문사)

 

Do you know where he lives. (그가 어디에 사는 지 아니?)

 

==>>“where”는 “장소”를 묻는 의문사이지만 그 문장 전체가 동사 “know”의 목적절로 사용될 수 있다.

 

I don't know where to go. (나는 어디로 갈지 모르겠다)

 

==>>원래 문장은 “I don't know where I should go”이지만 전체 문장의 주어가 목적절 “where I should go”와 동일하기 때문에 생략하여 “where to go”라는 목적구(명사구)로 바꿀 수 있다.

 

who (“누구”인가를 묻는 의문사)

 

Do you know who passed the exam?

 

(넌 누가 시험을 통과했는지 아니?)

 

==>>“who passed the exam”자체가 동사 “know”의 목적절로서 명사절이 된다.

 

 

 

 

when (“언제”라는 시간을 묻는 의문사)

 

Tell me when I can leave.

 

(내가 언제 떠날 수 있는지 내게 말해 주세요)

 

“when I can leave”는 4형식 동사 “tell”의 직접목적어 역할을 하는 “명사절”이 된다.

 

why (이유를 묻는 의문사)

 

Do you know why she left the party early? (너는 왜 그녀가 일찍 파티에서 떠났는지 아니?)

 

==>>“why she left the party early” 전체가 하나의 명사절로서 타동사 "know"의 목적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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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기초 문법 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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