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해석할떄 주어/동사/목적어 등 어떻게 찾아야한가요;;;;

님이 단어의 품사를 잘 안다는 전제하에 설명 드리겠습니다. 저도 고1이라 정확히 잘 아는 것은 아닙니다만.. 그래서 틀린게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제가 공부한 내용이니 맞을 겁니다

 

"주어"는 동사 앞에 나옵니다. 근데 무조건 동사 앞에 나온다고 그게 주어는 아닙니다. 주어에 관계절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는 동사가 두번 나올수 있거든요, 게다가 관계대명사는 목적격 관계대명사[관계대명사 중에서 관계대명사+주어+동사+목적어라는 형식이 있다면 그 중 목적어가 없는 관계대명사절을 이끄는 관계대명사. 해석을 해서 목적적 의미면 목적격 관계대명사 이다.]나 주격중 관계대명사+비동사+현재분사나 과거분사[동사+ing,동사+ed]인 경우 생략 가능 하기에 더욱 어렵습니다. 목적격 관계대명사는 목적격만 삭제되고 주격은 관계대명사랑 비동사 함께 생략되죠. 저 형식 중에 관계대명사+비동사라고 되있는데 왜 주어가 없을까요? 그건 관계대명사가 주어를 포함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관계대명사가 가지고 있는 성분이 그 격이 되는 거죠. 목적어를 포함하면 목적격, 주어를 포함하면 주격.

 

그렇기에 조금 어렵지만, 잘만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분명 주어 자리인데 동사가 두번 나오고 명사+명사+동사+목적어+동사 이런식으로 나온다 쳤을때, 가운데의 명사 동사 목적어는 관계대명사 절입니다. 처음 명사를 꾸며주는. 그러므로, 여기선 목적어[목적어니 명사겠죠?]이상이 주어입니다. 주어는 그 문장 전체의 동사 앞에 붙는 다는 거죠.

 

동사는 님께서 외우신 단어중에 형용사가 아닌 ~다 로 끝나는 말들 아시죠 동사인거. 하다 되다 오다 이런거요. 그게 동삽니다. 왜 형용사는 다로 끝나는데 그 위치에 못오는지는 아시겠죠? 영어에선 무조건 문장에 동사가 있어야 하잖아요. 의미가 없어도[be동사]. 그래서 형용사가 주격보어의 역할을 하곤 하죠. 자주.

 

아 그리고 또 중요한걸 안말했군요

 

문장의 형식. 아실지도 모르지만 일단 중요한건 다 말할께요. 제가 아는한에서

1형식 주어+동사

2형식 주어+동사+보어

3형식 주어+동사+목적어

4형식 주어+동사+간접 목적어+직접 목적어

5형식 주어+동사+목적어+목적 보어

 

모든 문장은 이 틀안에 들어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동사만 사로 끝나는 이유가 동사는 문장 성분이 아니라 품사거든요. 정확히 말하면 동사가 아니라 서술어구요. 우리나란 형용사도 서술어로 치지만 계네는 아닙니다. 동사만 치거든요. 그래서 동사로 해요. 거의

다른게 있다 쳐도 그건 이런 성분으로 치지 않고 꾸며주는 말로 칩니다.

무조건 주어는 있죠? 항상 동사 앞에 있구요.

 

무조건 문장을 해석할때는, 그 문장의 동사[서술어]가 무엇인지를 먼져 찾아야합니다. 동사를 찾고 난다음에 동사 앞이 주어인거고, 그 뒤가 무엇인지는 이제부터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주격 보어는 보통, 주어는 보어가 되다,  이다 입니다. 

I become a student.나는 학생이 되었다.

I'm mother나는 엄마다.

그러니까 보어는 명사를 쓰죠.

 

그리고 목적어를 찾을땐, 동사뒤에 꾸미는말+명사, 명사+꾸미는말, 명사

이렇게 나왔을때, 그게 명사가 동사하는 것에 대상이 되느냐를 보면 되거든요.

I love you.

나는 너를 사랑해. 그러니까 해석할때 목적어는 을, 를이 된다는 소리입니다. 주어 동사 다음 명사가 뭐다 뭐되다인지, 주어의 대상이 되는지를 보면 찾을 수 있습니다.

 

간접목적어,직접목적어는 누구는 간목에게 직목을 동사하다 로 해석 됩니다.

I gave you the book.

나는 너에게 그 책을 주었다.

보듯이 목적어가 두개 나오며, 대게 간목은 사람이고 직목은 사물입니다.

그래서 ~에게 ~를 동사하다 라는 말로 해석이 될것같으면 그게 간접목적어 직접 목적어입니다. 솔직히 대충은 해석이 되야 완전한 해석도 할 수 있는거죠.

 

목적어와 목적보어는 주어 동사 목적어 목적보어가 있을때 목적보어가 목적보어하다,다 이런식으로 해석되면 그게 목적어 목적보어 입니다.

I made her face red.

나는 그녀의 얼굴을 붉게 만들었다.죠?

여기서 그녀의 얼굴은 붉다. 말이 되죠? 이렇게 되면 목적어 목적 보어가 되는 겁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건, 최소한의 해석이 되야 그 문장을 최대한으로 해석 할 수 있다는 거죠. 식사를 할때 최소한의 젓가락, 숟가락 사용법을 알아야 어떻게 효율적으로 밥을 먹는 것을 아는 것 처럼 말이죠.

 

또한 해석시 필요한 것이 의미 분절이라는 겁니다.

우리말과 영어는 순서가 다르지만, 어떤 거에서 어떤 것까지는 한뭉텅이로 되있고 그 것의 순서가 다를 뿐이므로, 영어를 그 뭉텅이 단위로 나눠놓은 다음 그 것을 따로 따로 해석해서 조합하는 것이 영어 해석, 직독 직해의 지름길 입니다.

 

예를 들어 이런 문장이 있다고 칩시다.

 

[예문, 공통영어 금성출판사 1단원중]

If you are not sure, it might help to take a few minutes to think about it.

척 보기에도 조금 복잡해보이죠?

하지만 이렇게 나눠보면

If you / are not sure, / it / might help / to take / a few minutes / to think / about / it.

1만일 니가/2 확실치 않다면, / 3그것은[가주어] / 4도와줄지도 모른다 / 5가지는 것이/ 6약간의 시간을/ 7생각하는 것/ 8대하여 /9그 것

라고 분절이 되죠?

여기서 뒤죽 박죽 섞여있지만, 잘 보면

1만일 니가 2확실치 않다면,  9그 것에 8대하여 7생각하는 6약간의 시간을 5가지는 것이 4도와줄지도 모른다. 로 해석이 되죠?

그래서 한국어로 해석되는 단위로 나눠서 해석한 다음 그 것을 재빨리 머리 속에서 조합하여 해석하는 것이 가장 빨리 해석하는 법입니다.

 

그리고 이번 시험이 끝나면 독해책을 사서 의미 분절 연습을 해보세요

님의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요샌 취업에도 영어 필요한거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