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다 졸이다

조리다 졸이다

작성일 2019.11.21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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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를 조리다
마음을 졸이다 이렇게 쓰이잖아요.

국물은 조리다인가요 졸이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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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를 조리다

마음을 졸이다 이렇게 쓰이잖아요.

국물은 조리다인가요 졸이다인가요?

[답변]

국물에 대하여는 '졸이다'(← '졸다'의 사동사)를 씁니다.

즉 조리다'는 양념의 맛이 재료에 푹 스며들도록 국물이 거의 없을 정도로 바짝 끓여내는 것을 이르는 말인 반면에, '졸이다'는 찌개나 국의 국물을 줄게 하는 것을 이르는 말입니다. 따라서 '생선을~', '멸치를 ~'의 경우는 '조리다'와 어울려 쓰이는 것이 적합하며, '국물을 ~'의 경우는 '졸이다'와 어울려 쓰이는 것이 적합합니다.

졸다 2 [졸ː다] [동사] ...... 표준국어대사전

1. 찌개, 국, 한약 따위의 물이 증발하여 분량이 적어지다.

2. (속되게) 위협적이거나 압도하는 대상 앞에서 겁을 먹거나 기를 펴지 못하다.

졸이다 [동사] .... 표준국어대사전

1. ‘졸다2(1. 찌개, 국, 한약 따위의 물이 증발하여 분량이 적어지다)’의 사동사.

2. 속을 태우다시피 초조해하다.

유의어

애태우다 조바심하다1 달이다

조리다 1 [동사] .... 표준국어대사전

1. 양념을 한 고기나 생선, 채소 따위를 국물에 넣고 바짝 끓여서 양념이 배어들게 하다.

2. 식물의 열매나 뿌리, 줄기 따위를 꿀이나 설탕물 따위에 넣고 계속 끓여서 단맛이 배어들게 하다.

* 참고:

한글 맞춤법 제57항 다음 말들은 각각 구별하여 적는다.

조리다

생선을 조린다. 통조림, 병조림.

졸이다

마음을 졸인다.

[ 해설 ]

조리다 (예) 고등어와 무를 넣고 맛있게 조렸다.

졸이다 (예) 너무 가슴 졸이지 말고 결과를 기다려 보자.

‘주리다’는 ‘제대로 먹지 못하여 배를 곯다’라는 의미이고, ‘줄이다’는 ‘줄다’의 사동사이다.

************

사족을 붙이자면, '조리다'는 '조리사(調理士)' 또는 '요리사(料理師)'의 '리(理)'와 억지로 연관 지으면 '졸이다'와 구별해 외우기 쉽습니다. 마음을 졸이거나 국물을 졸이는 것은 요리의 영역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조리-사 調理士 [명사] .... 표준국어대사전

1. 식품 위생법의 규정에 의한 소정의 면허를 가지고 음식점이나 집단 급식소 따위에서 음식을 만드는 일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

2. 음식점 따위에서 음식을 만드는 사람. ≒포재2(庖宰).

요리사 料理師 [명사] .... 표준국어대사전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사람.

유의어

숙수3 조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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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을

졸이다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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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이다

조리다 졸이다 구분해주세요

조리다 졸이다 구분해주세요 "생선을 양념하여 국물이 거의 없게 바짝 끓이는 조리 방식임을 나타내려면 ‘고등어를 조리다’와 같이 ‘조리다’를 쓰고, 물의 분량을...

조리다 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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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이다 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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