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졸업후 대학 유학 고민
익명 작성일 - 대학은 직업과정을 공부하는 곳입니다.
즉 전문가가 되는과정이므로 그냥 호기심으로 가는게 아닙니다.
문화체험이나 영어향상 등 호기심으로 간다면 영어연수를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한국대학 간 후 영어연수를 가세요.
익명 작성일 - 유학은 언제나 새로운 경험이에요.
그리고 새로움은 어려서 갈수록 얻을 것이 더 많지요.
문화와 사람들 자체를 생각한다면 조기유학이 더 나아요.
대학교는... 또 다른 영역입니다.
다만 최종적으로 한국에 있는 대학교를 생각한다면 그냥 한국에서 공부하는게 낫다 생각합니다.
해외에 있는 대학교를 간다면, 해외에서 고등학교를 나오는게 더 제대로죠. 어차피 해외 대학교에서는 한국 고등학교 과정을 자기네 과정보다 좋게 여기지 않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미 고등학교를 졸업한 상황에서야 어쩔 수 없이 그에 대한 루트를 맞추겠지만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이라면 생각해볼 문제이기도 할 거에요.
어학연수는.. 또 별개입니다. 그냥 살아가는데 적당한 수준의 영어라면 대학교 가서 1년 정도 제대로된 환경으로 어학연수를 다녀오는 것으로도 충분합니다.
익명 작성일 - 소중한 꿈과 비젼을 응원드려봅니다!^^
미국대학은 GPA(고교내신),과 SAT(미국 대학입학시험)과 토플,추천서,에세이,여권사본,건강검진등이 기본적으로 공통사항입니다. 최근에는 중위권 대학들이 SAT를 면제해주는 학교들이 매년 증가하고는 있습니다. 그럴경우는 고교내신과 토플이 더 비중이 높아지겠지요~?
아이비리그및 명문사립대학들은 저외에 SAT2와 방과후 클럽활동등 리더쉽 봉사활동 상장및수상내역등을 다 갖춘 학생들이 많이 지원을 합니다.
미국 대학진학에 관하여
미국 대학을 지원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이 5가지의 방법들이 있으며 자신의 상황에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다만 한가지 명확한것은 한국에서 고교를 졸업하고 지원하는 것보다 미국에서 작고 저렴한 중소도시의 사립학교를 2,3년간 다니다 졸업하면 영어와 내신관리와 문화적응을 어느정도 끝낸 상태라 미국대학입학과 적응과 성공확률이 훨씬 높았다는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SAT와 토플을 준비해서 지원하는 방법
명문대학을 포함한 일반 주립대등은 모두 토플과 SAT점수를 요구합니다.
아이비리그나 UC계열, 명문 주립대등을 준비하는 학생일경우 SAT2과목도 준비해야 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대학들의 마감일에 맞추려면 위의 시험점수들이 최소 11월에서 12월말까지는 점수를 준비해놓아야 합니다.
대부분의 대학들이 1월말,2월초에 접수마감을 하기 때문입니다. 간혹 일부 주립대들의 경우 초봄까지 접수를 받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미리 준비해놓으시는게 다양한 복수학교 지원을 위해 유리합니다.
12학년 1학기는 내신도 신경써야 하고 대학선정과 application 작성등 매우 분주하고 바쁜 시기입니다.
2학기는 이미 대학도 발표가 다 끝나고 한결 여유있는 시기이지요
자신이 지원할 대학에서 SAT2를 요구하지 않음에도 무조건 SAT2를 해야 하는줄알고 비싼 학원을 다니던 학생들을 많이 봅니다. 미리 대학을 선정한 후에 각 대학의 입학요강에 맞추어 준비를 해야 이런실수를 막을수있으며 한가지 주의할점은 SAT1의점수가 좋지않다면 SAT2를 아무리 고득점을 받아도 크게 소용이 없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2> TOEFL 성적으로만 가는 방법
미국에는 SAT 성적을 요구하지 않고 토플과 GPA( 내신 성적)만으로 전형하는 대학들도 상당수 있기 때문에 SAT를 도저히 준비할수 없거나 자신이 없는 학생일 경우 토플시험과 내신으로 입학전형을 도전해볼수있습니다.
<3> SSAT와 토플없이 조건부 입학으로 가는 방법
SAT와 토플없이 학교 성적만으로 입학을 심사하는 학교들도 일부 있습니다.
이런경우를 Conditional Admissions 제도-(조건부입학)이라고 합니다.
이런 학교의 경우 상위권학교라고는 할수없으나 이곳에서 공부후에 좋은 대학원을 가거나 다른 방법등을 이용해서 자신을 더 업그레이드 시킬수있으므로 좋은 대안이 될수도 있습니다.
<4> 어학연수를 한후 대학지원을 하는 방법
이방법은 우선 해당학교의 ESL이나 랭귀지 프로그램만을 반년이나 1년 이수한다는 조건으로 지원하는 방법입니다.
<5> 커뮤니티 칼리지로 지원하여 2년후 편입하는 방법
Community College로 지원하여 2년후 주립대로 편입하는 방법입니다.
커뮤니티 칼리지는 고교 졸업장만 있으면 입학이 가능하고 비용도 국립이라 매우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2년간 매우 좋은 GPA를 유지해야 하며 편입이 가능한, 즉 커뮤니티 칼리지에서의 Credits을 인정받을수있는 대학으로만 편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미리 계획을 잡아서 학교선정을 하셔야 합니다.
시애틀쪽과 캘리포니아에 편입률이 매우 높은 커뮤니티 칼리지들이 많이 있습니다.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요즘은 중고등학교를 해외에서 졸업하고 대학지원을 할때 해외의 대학과 더불어 한국대학도 동시에 지원을합니다. 국가가 다르므로 동시지원이 전혀문제는 없습니다. 지원이후 결과를 보고 최종 결정하는 학생분들이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한국국적자이면서 유학후 해외고등학교과정 졸업자격으로 한국대학지원시 2가지의 타입으로 한국대학에 지원을 고려할수있습니다. 우선 부모님이 주재원 혹은 상사원, 사업자로 함께 유학을 했다고한다면 재외국민 (특례)전형으로 지원이 가능합니다. 특례조건에 해당되지않는다면 해외고졸업자자격으로 지원이 가능하고요.. 아울러 특례조건 해당이 된다면 위의 두가지 전형모두 고려할수도 있습니다.
내신및 각종 성적이 우수하고 활동등도 다수있다면 한국의 명문대학도 충분히 고려할수있을듯 합니다. 다만 님이 어느전형으로 지원하느냐에 따라 변수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해외고 졸업자분들이 수능시험을 보지는 않기때문에 학생부종합전형에 해당하는 전형으로 지원을 많이 하므로 성적과 더불어 수행평가및 활동등의 부분도 함께 고려하여 평가합니다..
해외고등학교 출신자들은 충분히 한국대학의 수시전형과 정시(수능)전형 지원이 모두 가능합니다. 다만 한국대학교마다 매년 조금씩 전형별로 모집요강이 달라지므로 일반적인 사항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한국대학은 기본이 내신성적위주로 평가하기때문에 기본적인 내신성적이 좋으면 충분히 도전가능합니다... 아울러 국제학부의 특기자전형등은 내신성적과 활동서류및 전공에 대한 특별한 업적이나 어학능력 혹은 성적등을 어필해야합니다.
한국대학의 지원시 성적이 중요한 베이스가 되지만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각종활동과 평가의 사항까지 포함하여 평가합니다.. 내신성적이 어느정도인지에 따라 다양한 방법들을 고려해야할듯 합니다...
님이 한국대학을 지원할시기에 각대학들의 지원요강이 어떻게 변동될지는 변수이긴하지만 일단 성적은 무조건 높은성적을 확보해야합니다. 특별히 해외고출신이므로 더 유리한것은 없습니다.. 한국의 명문대학을 고려한다면 무조건 한국의 1등급대 성적 (A+ 혹은 A) 을 받아야 합니다. 추가적으로 AP, SAT, IB 등의 우수한성적은 평가에 도움이 됩니다.
올해부터는 자소서 제출이 폐지됐습니다.. 독서활동및 상장제출도 펴기됐으며 창의적 대안활동도 이젠 인정하질않습니다... 이미 학교의 블라인드 전형은 재작년부터 시행을 했고요... 따라서 학종의 경우 이제는 성적과 생기부(학생부)대체서류 (해외고 출신자들이 제출하는 생활기록부에 준하는 각종 활동과 봉사및 수행평가사항등등) 로 평가를 하고 면접전형도 위의 두가지 자료로 평가를 합니다. 현재까지의 GPA 가 우수하다면 지속적으로 잘 유지하시고 각종활동과 수행평가내용등에 신경을 쓰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한국대학은 각종활동의 범위가 교내활동만 인정합니다. 예를 들어 국제올림피아드에 나가서 금메달을 획득해도 전혀 소용이 없습니다. 교외활동이기때문입니다... 일단 정시보다는 수시가 6개로 확율이 높으므로 수시에 집중하는것이 유리하고 경우에따라 논술전형도 고려할수는 있습니다.
꾸준히 매학기마다 자료와 활동들을 점검하고 준비해야하므로 미리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아래의 내용을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전형에 따라 정리한 내용에 전형별로 준비할 것들이 분류되어 있습니다. 한국대학들은 10-12학년 성적을 봅니다.
해외고 졸업생이 지원할 수 있는 수시전형은 아래와 같습니다.
첫째, 학생부종합전형입니다.
서울대, 서강대, 성균관대, 중앙대, 경희대, 아주대, 건대 등 대부분의 학교가 해당됩니다.
내신성적과 비교과 내용(생기부대체서류) 이 매우 중요하고, 면접도 중요합니다.
일반 우선적으로 고려할수있는 전형입니다.
둘째, 글로벌전형입니다.
주요대학으로 연세대, 고려대, 경희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등이 해당됩니다.
위의 학생부 종합전형에 면접을 영어면접으로 하기도합니다. 영어면접 비중이 높은편이므로 해외고학생들에게 조금은 유리하기도합니다. 대부분 문과계열의 학과가 오픈됩니다.
세째, 영어특기자전형입니다.
국민대, 이화여대 등등이 가능합니다. 다른전형도 그렇지만 이 전형은 면접이 중요합니다.
영문학과나 영어교육학과, 그리고 국제학부에 지원가능합니다.
네째, 논술전형입니다.
전공에 따라 대부분의 대학이 가능하지만 주로 한양대, 건국대, 서울과학기술대, 항공대 등이 해당됩니다.
논술점수의 비중이 매우 높으므로 성적이 애매할경우 고려할수는 있습니다.
거의 모든 학과에 지원가능합니다.
다섯째, 소프트웨어 특기자 전형입니다.
주요 대학들 모두 해당됩니다.
프로그래밍 대회 및 경험이 중요하고, 일부 대학은 시험도 봅니다.
컴퓨터 공학과에 지원가능합니다.
2000년부터 23년간 해외고 졸업생과 귀국학생들의 국내대학 수시전형 컨설팅을 해왔습니다. 언제든지 편하게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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