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학부에서 서울대 국민대 홍대 중

셋 다 좋은게, 좀 다 다른의미로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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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현업에 아웃풋은 매우 적지만 학계에 진출을 많이 해 있고 해외쪽으로 매우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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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는 아웃풋이 매우많고 전통적인 대기업쪽에 많이 포진해있는 경향이 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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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가 디자인으로 더 좋다는 말은 틀린얘기고 홍대 국민대 두 대학 다 디자인으로 막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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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는 현업 주니어디자이너들부터 시니어디자이너들까지 디자인 실무 역량이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입니다 오히려 스타트업이나 에이전시에 나이 어린 사람 중 실력 좋다눈 분들이 국민대출신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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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국민대 모두 연줄로는 무시 못 합니다 디자인쪽은 특히 채용 시 레퍼런스체크를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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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 대학이 미대로 좋은 이유는 셋 다 물감 실기를 전부 폐지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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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대학 모두 비실기로 뽑고 있고 서울대와 국민대는 특히 기초소양실기평가로, 물감실력이 아닌 사고력과 논리력을 평가합니다 홍익대는 실기 대신 미술활동보고서로 본인의 경험과 주관, 사고력과 크리에이티브함을 평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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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디자인과 회화는 물감을 얼마나 잘 쓰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본인의 생각을 그림으로 잘 그려낼 줄 아는 사람인 것이 중요합니다 아직까지도 물감만으로 그림그려서 대학가는 미대는 서홍국을 절대 치고올라올 슈 없어요.. 기업에서 원하는건 이 사람의 크리에이티브와 논리력이지, 물감실력이 아니거든요

아무래도 지원자님의 말씀처럼 서울대>국민대>홍대(서울)이렇게 될 것 같아요.

실무자 입장에서 의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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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국대 홍대로만 비교하고 출신자로 말씀드리면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의견) 세부 디자인분야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서울대의 경우 실무 진출보다는 연구, 교육관련 진로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고 실무자의 경우 디자인 기획분야로 몇분 있으시고 실무를 진행하는 분도 몇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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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의 경우 역사와 필드 실무자 출신이 많고, 실제 임원급이나 나이가 많은분들이 많아서 필드에서 학연의 힘이 강한것은 사실입니다. 실무에서 학연은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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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의 경우 학교지원이 많고 특화된 전공과 대학원이 많이 있습니다. 조금 과하다는 느낌으로 많은 진출이 있고 진학에서도 포괄적인 측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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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의 경우 입시의 어려움(타 대학보다 인원의 수가 너무 적음)이 있고 디자인 연구 및 교육(대학), 대기업 디자인 프로젝트 메니져 위주로 실무 보다는 관리자 직무가 많이 있습니다.

홍대의 경우 포괄적이며 연구 및 교육과 실무에도 포괄적이며 실장급이상 실무진과 학연관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국대 또한 실무진과 학연관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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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기업마다 선호하는 출신학교가 있습니다. 이는 이전 출신자의 능력이나 성향에 의한 것이 많고, 실제 학연 또한 무시 못합니다. 홍대의 이미지는 오랜시간 출신자와 실력으로 쌓이고 학연의 영향도 많이 있으며, 국대 또한 비슷한 이미지 이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많은 전공자와 입시 시 포괄적인 지원자가 많아 실력의 편차가 있기에 호불호가 있는 편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