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공예과vs 국민대 시각디자인학과...

현업에서 일하고 있는 디자이너입니다.

회사 화장실에서 몇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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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입시 미술, 강사도 오래했고 비슷한 고민을 했습니다.

디자인 분야에서는 국민대가 졸업생과 인지도, 수업쿼리큘럼, 교수님 경력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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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이름만 보면 서울대가 높지만, 원하는학과가 있고, 디자인에서 졸업생, 학과수가 많은

국민대에 한표입니다. 교수님과 선배들의 정보와 찬스를 사용할수도 있고,

졸업생이 많다는건, 상대적으로 현업에서 일하고 있는 국대 학생이 많다는 겁니다.

(홍대가 예술쪽에 오랫동안 영향력이 있었던 이유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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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공이 가장 중요합니다. 주변 지인들 보면, 학교 보고, 전과하거나 재수한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과를 위주로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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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메이져 인하우스에 근무하고 있지만,

국민대, 홍대, 건대처럼 인지도가 높은 대학교를 나와야지 무조건 성공하는건 아닙니다만,

비수도권 보다 인맥, 정보, 인프라 기회 모든 측면에서 유리한건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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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턴 채용도 블라인드 채용이지만,뽑다보니 국민대, 홍대 출신, 유학파 출신이 뽑혔습니다

포폴은 차이가 거의 없지만, 교외 활동, 공모전, 자소서, 인턴 경력에서 정말 차이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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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시디과에서 어떤 분야를 하고 싶은지, 세부전공을 정하시면 좋을듯합니다.

예전에는 순수 그래픽과 브랜딩, 광고도 공부를 많이 했지만,

디지털 매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채용이나 규모 있는 회사가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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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학과 위주로 선택하시고요

컴퓨터 학원 다니지 마세요 절대....대학교가면 지겹도록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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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 화장실이라

안녕하세요. 시각디자이너 박상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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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예전부터 시각디자인 공부가 너~~무 하고싶어서

그쪽으로 진로를 잡아왔는데요

- 결정적인 이유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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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이 되고 수학을 포기했는데 제귀에 들어온한마디...

내년부터 서울대디자인과는 수학반영이 100이다.....

개망했잖아요...

아직 수능을 치진않았지만 평소 제 모고 실력으로는

서울대 공예과를 칠수있어요..

- 공부를 잘하는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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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전 공예에는 그닥 관심이없거든요..

그래서 할거면 복전을 해야하는데..

제가 잘해낼거란 보장도없고 복전은 너무 힘들것같아요

- 네, 시각디자인과나 공예과나 과제가 많기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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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는 제가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학교고 커리큘럼도 너무 재미있어보이고

디자인계열에서 젤유명한 학교래도 손색이없지만

- 자동차 관련 디자인에 관심이 많다면 국민대가 유리하지만

그외 카테고리는 인서울 시각디자인 학과와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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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서울대의 네임이 정말큰거같기도하고...

- 서울대 공예과 네임이 크기도 하지만 본인의 실력이 우선입니다.

실력을 인정받고 그 다음이 서울대출신. 역시. 이런 순서죠.

실력이 바닥이면 출신도 의미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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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시각디자인이 너무 배우고싶거든요..

- 시각디자인 중에서 어떤 디자인에 끌렸는지 궁금합니다.

시각디자인은 마케팅 기반으로 브랜딩 업무를 주로 진행합니다.

기업의 인하우스, 디자인전문에이전시, 디자인 스튜디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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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과 출신 선후배들을 보면 개인 작품활동을 많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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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쪽이 낫다고보시나요...

- 다같이 어울리는 직장인 성향이냐 혼자 생각하는 독립적인 성향이냐에 따라 선택 하세요.

3년차 시각 디자이너에 글이 있어서 공유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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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것 같아서 퍼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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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해 보시고 도움이 되셨다면 답변확정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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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xd3d/22286386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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