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컴공과랑 인하대 컴공과 이 둘중에서 어느 학교가 더 좋을가요? 되도...

홍대 컴공과랑 인하대 컴공과 이 둘중에서 어느 학교가 더 좋을가요? 되도...

작성일 2017.02.05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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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컴공과랑 인하대 컴공과 이 둘중에서 어느 학교가 더 좋을가요? 되도록이면 사회적인 평판을 기준으로 매겨주시면 좋을것같아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전 인하 소개합니다.
학교 입학처 홈피 가시면 과년도 입시결과 있으니 직접 보시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여기보다 수만휘 가시면 수시 합불 요약 데이터 및 정시후기가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그쪽이 오히려 질문자님께 더 도움되실 겁니다.


동일 전공이라도 학교별로 추구하는 방향이 조금씩 다릅니다. 이런 점 등을 참고하셔서 저를 포함한 각 대학분들께 객관적 자료 달라고 하셔서 본인만의 지표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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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인하는 1954년 조국부강을 위해 인천항을 떠난 하와이 교포 성금 등과 각계각층의 지원에 의해 설립되었고, 인천의 인과 하와이의 하를 따와 인하라는 이름을 갖게 된 독특한 스토리를 갖고 있는 역사적인 학교입니다. 아마 건국 이후 이런 스토리를 갖고 출발한 학교는 없을 겁니다.


2016년 부터 인하 학사제도가 일부 변경되었습니다. 심화전공 혹 다중전공(복수/부/연계전공)이 필수가 되었기에 타 전공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래 인하 전공별 소개 글 보시고 관심있는 전공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0408&docId=256289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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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인하 컴공 관련한 다양한 진로 및 혜택 알려드립니다. 해당 기관의 모집부문에 따라 컴공이 어느 전공들과 엮이는지 유심히 보시기 바랍니다. 모두 인하로 온 추천, 캠리, 장학생 등의 선발 건입니다.




ASML Korea 외국계

  


SK C&C AI(인공지능) 석박사 장학생 선발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캠리


 

쿠팡 캠리_1





현대차그룹 연구장학생 선발건


 

KT DS 인턴 추천


 

LG CNS 채용연계형 인턴십

보시면 동일한 컴공이라도 개인별 관심분야에 따라 IoT, 스마트팩토리, 빅데이터 등으로 지원가능하다는 점 참고하세요.


 

LG 엔시스 추천


 


LG전자 HA본부 산학장학생 선발


 

LG전자 캠리


 


LS그룹 캠리


 

LS산전 추천


 

SK C&C 추천


 

SK 캠리


  


SK 하이닉스 장학생 선발


 SK하이닉스 캠리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삼성전자 S.LSI 캠리


 


삼성전자 자회사 석박사 장학생 선발


 


아이리버 R&D 추천


 

이베이코리아 추천


 


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

최근 유명한 삼성의 하만 인수 건, 검색해보세요.


 


현대로템 채용연계 인턴


 

현대오트론


 


현대오일뱅크/현대케미컬


 







삼성전자 T&P 현업부서 캠리 멘토링


 



NHN엔터테인먼트 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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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현재 삼성전자 STP, LG전자 맞춤형교육과정, LG디스플레이 LGENIUS, SK하이닉스 MODULE, 삼성전자 SCSC, 삼성전자SST IT 산학협력과정 중 눈에 띄는 과정 올립니다. , 산학협력이 잘 되어 있어 재학생들 혜택이 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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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방문객 수, 체류시간스마트폰 무선 신호 보면 알 수 있지요

2017.01.23.

 

서울 광화문에서 촛불집회가 열릴 때마다 논란거리가 되는 게 하나 있었다. 바로 참가 인원이다. 급기야 경찰 측에서 추산 인원을 밝히지 않기로 할 만큼 집회 주최 측과 경찰이 추산한 숫자 차이가 컸다. 이 논란을 IT 기술로 한 방에 해결하며 유명해진 스타트업이 조이코퍼레이션이다. 이 회사는 촛불집회에 참석한 이들의 스마트폰 무선 신호(와이파이나 블루투스)를 집계해 참가 인원을 추정해 화제를 모았다. 예컨대 지난해 11 19 4차 촛불집회 때 집회 주최 측은 60만 명, 경찰은 17만 명이 광화문에 모였다고 밝혔다. 조이코퍼레이션은 이날 집회에 오간 사람을 74만 명으로 추산했다.

 

2014 1월 조이코퍼레이션을 창업한 최시원(32) 대표는 “2013년 여름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하루 방문객 수를 측정하기 위해 사람을 고용한다는 뉴스를 보고 와이파이 신호를 분석해 매장에 방문한 사람 수를 측정하는 워크인사이트 서비스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말했다. 원리는 간단하다. 매장 천장에 이 회사가 개발한 센서를 설치해 매장 방문객 수, 이용객의 체류시간, 재방문 수 같은 자세한 내용까지 분석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맥어드레스 를 이용하기 때문에 개인정보는 수집하지 않는다. 현재 아리따움 같은 화장품과 패션 등 30개 브랜드가 이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최 대표는 올해 초까지 2000개 매장에 조이코퍼레이션 센서를 설치할 예정이라며 적외선이나 CCTV 등으로는 하기 어려웠던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가능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워크인사이트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개발하고 있다. 예컨대 어떤 매장의 VIP 고객이 매장 근처를 지나가면 그에게만 쿠폰이나 이벤트 행사 소식을 보내주는 것이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은 10억원, 올해 목표는 30억원이다. 올해는 지난해 진출한 일본·중국·동남아에서도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대학(인하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때 소셜광고 회사 창업 경험이 있는 최 대표는 오프라인의 어려움이나 문제점을 해결하는 스타트업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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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유길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원장

2017-01-16

 

양유길 전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원장이 제6대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원장으로 취임한다.

 

양 신임 원장은 서울대 지질학과 출신으로 인하대 대학원에서 컴퓨터공학 석사, 고려대 대학원에서 컴퓨터공학 박사를 취득한 정보통신 분야 전문가다. 한국통신(KT) 부장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단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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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7] 국내 대학교, 360도 카메라 시스템 비롯한 최첨단 IT 장비 '유레카파크'서 선봬

2017-01-10

서울대학교와 인하대학교는 1 5()부터 8()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7 유레카 파크'에서 350도 카메라 시스템을 비롯한 다양한 최첨단 IT 장비를 선보였다.

 

전세계 유망 스타트업을 모아놓은 '유레카 파크'존에서 서울대학교와 인하대학교는 360도 카메라 시스템, 360도 레이 스페이스 (360 Degree Ray Space), HMI 인터페이스 등을 소개했다.

 

한편, 세계 최대 IT 가전 전시회 CES는 전 세계 가전업계의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로 미국소비자 기술협회(CTA)의 주최로 매년 1월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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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샘 학생, ‘2016년 창의도전형 SW R&D 지원사업 성과발표회' 우수상 수상

16.12.29

 

인하대학교 안영샘(컴퓨터정보공학)학생이 ‘2016년 창의도전형 SW R&D 지원사업 성과발표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IT비즈니스진흥협회(IPA)가 주관한 ‘2016년 창의도전형 SW R&D 지원사업 성과발표회는 소프트웨어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를 제고하고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해 최신 기술과 산업동향 정보를 제공하는 2016 SW주간 행사로서 작년에 이어 5회째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창의도전형 SW R&D사업의 성과보고와 수행된 우수과제에 대한 전시 및 시상으로 진행됐다.

 

창의도전형 SW R&D 지원사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SW R&D 경험 및 우수 SW 개발창업 기회를 마련하고 관련 경험을 통해 창의력과 도전정신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12년부터 시작한 대표적인 국민 참여형 R&D 지원 사업이다.

 

특히, 인하대학교 안영샘 학생은 ‘3D 센서를 이용한 관절가동범위 측정 프로그램을 개발해 ‘2016년 창의도전형 SW R&D사업에 선정됐으며, 성과발표회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3D 센서를 이용한 관절가동범위 측정 프로그램은 관절가동범위를 기준으로 특징점을 인식 및 추출하는 기술인 키넥트를 통해 관절가동범위의 기준이 되는 신체 특정 부분들을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관절가동범위 측정 알고리즘을 설계 및 개발했으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함께 개발했다.

 

이와 같은 편리한 측정기술을 통해 환자가 스스로 자신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쉽게 의사에게 본인의 결과를 알려줄 수도 있다.

 

안영샘 학생은 "'창의도전형 SW R&D사업'은 경쟁률이 높아 선정되기 싶지 않은 사업이나 평소에 교내 동아리 IGRUS 활동과 소프트웨어 프로젝트를 준비했던 경험이 사업 선정 및 수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 "향후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창업을 준비해 다양한 소프트웨어 개발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상식은 지난 12 1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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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TP, '6 TOPCIT 정기평가 성적우수자 시상식' 개최

2016-12-23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 22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6 TOPCIT 정기평가 시상식을 개최했다.

 

TOPCIT은 소프트웨어(SW) 산업 현장에서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진단하고 평가하는 제도로, SW관련 전공 대학생졸업생현업 3년차 이하 재직자를 주요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상홍 IITP 센터장, 김현주 IT여성기업협회장, 박래호 국방부 정보화기획관, 서정연 SW중심대학협의회장등 기관, 기업, 군 관계자 및 수상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10 29일 치러진 제6회 정기평가 성적 우수자에 대한 포상을 진행했으며, 대학생 및 일반인 31, 군인 4명 등 총 35명이 미래부와 IITP, 국방부, 공군본부 등 TOPCIT 활용 기관 및 협회로부터 상을 받았다.

 

대상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백승근 학생이 수상했으며, 인하대학교 백동환 학생(컴퓨터공학과)이 금상을 차지했다.(중략)

 

이상홍 IITP 센터장은 우리의 미래는 다가올 제4차 산업혁명을 성공적으로 이끄는데 있으며 이를 위해 창의성 있는 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TOPCIT이 세계 시장에서 SW 역량평가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하여 우수한 인재들이 자신의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SW 인력 육성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고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시행하는 제6 TOPCIT 정기평가는 ICT/SW 전공 대학생을 비롯해 재직자, 군 관계자, 공군 간부 등 총 3,274명이 응시한 가운데 지난 10 29일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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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K Conference 2016, 국내 CG인들 한 자리에 모인다

2016-12-02

 

오는 12 6, 대한민국 CG 산업인들을 위한 축제, '컴퓨터 그래픽 코리아 컨퍼런스 2016(CG-K Conference 2016, 이하 CG-K)'가 상암동 롯데시네마에서 개최된다. 미래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 컴퓨터 그래픽 산업 협의회, 한국 컴퓨터 그래픽스 학회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 컴퓨터 그래픽 시장의 현황을 파악,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시장 확대, 산업 활성화 방안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퍼런스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해외 초청 연사 강연과 국내 기업 관계자 및 CG 학회 강연, 참석자와 초청 연사 패널이 함께 참여하는 토론의 장으로 이루어져 5시간가량 진행된다.

 

가장 먼저 애니매이션 정글북, X: 퍼스트 클래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월드워Z에 참여한 VFX Artist CG Supervisor(MPC) 벤 존슨(Ben Jones)의 기조 연설로 시작해 이후에는 산업계, 학계, 2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강연이 진행된다.

 

먼저 산업계 세션에서는 ()애그올 최욱 대표와 ()매크로그래프 이인호 대표, ()로커스 김상진 Executive Creative Directo가 연사로 나서 국내 CG 시장 현황 분석, 중국 영화 <미인어> 등 성공 사례 중심의 케이스 스터디, 헐리우드 CG 제작 워크 플로우 국내 도입방안에 대해 다룬다.

 

한편, 학계에서는 인하대 컴퓨터공학과 신병석 교수(의료용 가상현실의 응용) 등이 발표에 나선다.

 

국내외 컴퓨터 그래픽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주요 전략 시장의 이슈 및 시장 동향을 알아보고 전문가, 실무자들과 함께 열띤 토론을 나눌 수 있는 이번 컨퍼런스 참여 신청은 CG-K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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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 학생 포함 3, ‘SW마에스트로 선정

16.11.03

 

컴퓨터정보공학과 김상현, 안영샘, 조태상

국내 최고급 소프트웨어(SW) 인재인 'SW마에스트로' 선정

대한민국 미래 소프트웨어 산업을 이끌 개발자로 성장 기대

 

 

인하대학교 컴퓨터정보공학과 김상현(2학년), 안영샘(4학년), 조태상(1학년) 학생들이 국내 최고급 소프트웨어(SW) 인재인 ‘SW마에스트로로 선정됐다.

 

'SW 마에스트로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에서 최우수 SW 인재를 발굴하여, 체계적이고 파격적인 지원을 통해 SW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된 정부지원 사업이다. 매년 100명의 연수생을 선발해 1년간 실무형 도제식 교육을 통해 두 차례 서바이벌 프로젝트를 수행한 후, 최종 인증자를 선발한다.

 

참여 학생들은 1(2개월) 2(3개월)로 나눠 담당 멘토와 함께 1단계 과제를 수행했으며, 2단계(7개월)에서는 자율프로젝트를 통해 팀을 정해 스스로 주제를 선택하고 프로젝트를 완수했다.

 

인하대학교 김상현 학생은 기술인증에서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높이 평가받았으며, 안영샘, 조태상 학생은 창업인증에서 기술적인 창업성과 수익성 등을 인정받으며 ‘SW마에스트로로 선정됐다. SW마에스트로 선정된 본교 학생들은 향후 대한민국 미래 소프트웨어 산업을 이끌 개발자로 성장 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상현 학생은 "후보에만 오르자는 생각으로 지원했는데 기술인증 ‘SW마에스트로로 선정되어 기쁘다" "현업과 유사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본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소프트웨어 분야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와 테크닉을 학습해 지금보다 더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영샘 학생은 "학교 정보통신처 소속 IGRUS 동아리 활동을 하며 수행해온 프로젝트가 SW마에스트로 선발 과정에서 큰 도움이 됐다"

 

"창업 준비와 함께 인하대 대학원에 입학 해 SW연구에 매진하여 미래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조태상 학생은 "고등학교 3학년 때 SW마에스트로에 지원하게 되어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대학 입시와 대학 첫 학기까지 함께 겸해 힘든 부분이 많았다" "소프트웨어 분야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인하대 합격은 물론 SW마에스트로로서 창업지원까지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SW 마에스트로 6기 인증 기념식 10 18일 서울대 글로벌컨벤션 플라자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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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양대헌 교수, 28억 글로벌연구실 사업 선정...DDoS 세계 최고 연구실 육성

2016.10.28.

 

인하대학교(총장 최순자)는 컴퓨터정보공학과 양대헌 교수가 지도교수로 있는 정보보호연구실(Information Security Research Lab. 이하 ISRL)이 연구재단에서 진행하는 글로벌연구실(Global Research Lab. 이하 GRL)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연구재단은 핵심 기초·원천 기술 분야에서 해외 우수 연구주체와의 심화된 국제협력을 통해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국내 연구역량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전국 9개 연구실을 글로벌연구실(GRL)로 선정했다.

 

글로벌연구실(GRL) 사업의 연구기간은 올해 9 1일부터 2022 6 30일까지 6년간 진행되며 1차년도 3, 2-6차년도 매년 5억 등 6년간 총 28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국과 미국의 두 연구실 간 인적 교류를 확대하고 공동 연구 수행을 돕는다.

 

이 사업에 선정된 인하대 정보보호 연구실은 양대헌 교수를 주축으로 버팔로에 위치한 뉴욕주립대학교(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t Buffalo) 컴퓨터공학과 Security Analytics Lab(지도 교수 Aziz Mohaisen)와 공동으로 `빅데이터 기반의 DDoS공격의 분석, 모델링, 방어 기술 연구`를 수행한다.

 

DDoS공격이란 여러 대의 공격자를 분산 배치해 동시에 '서비스 거부 공격(Denial of Service attack, 이하 DoS)'을 함으로써 시스템이 더 이상 정상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도록 만드는 해킹 방식의 하나이다.

 

`빅데이터 기반의 DDoS공격의 분석, 모델링, 방어 기술 연구`는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빅데이터 및 딥러닝 기술(컴퓨터가 스스로 외부 데이터를 조합, 분석해 학습하는 과정)을 이용해 DDoS공격을 탐지하고 방어하는 기술을 연구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대헌 인하대 교수는 제자인 Mohaisen 교수와 함께 치열한 경쟁을 뚫고 글로벌 연구실로 선정돼 더욱 의미가 크다" 연구과제를 충실히 수행해 저희 연구실이 DDoS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연구에 참가한 대학원생들을 우수한 연구자로 양성하기 위해 한미 연구실 간 지속적인 교류를 활성화하고 미국의 학위도 함께 받을 수 있는 방안도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 교수는 유수저널에 180편 이상의 국내국제 저널 논문을 발표했으며 70건 이상의 국내외 특허를 등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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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고 깨끗한 화장실 어딨지? 전국 1만 개 위치 한눈에

2016.08.13

 

# 인천 송도에 사는 대학생 유호균(24)씨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외출 때마다 화장실 이용에 적지 않은 불편을 겪었다. 송도 신도시에는 아직 공용화장실이 충분치 않은 데다 일반 화장실은 문이 잠겨 있기 일쑤였기 때문이다. 주변 친구들도 비슷한 경험을 토로했다.

 

시빅해커 코드포인천이 10일 저녁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에 모였다. 왼쪽부터 김선택(39·인천광역자활센터 직원), 이재호(18·고교생), 유홍성(50·인하대 교수), 오시영(28·프리랜서), 유호균(24·인하대학교 컴퓨터공학), 화지민(33·개발자)씨와 매슈(32·영어강사).

 

공동 리더이자 컴퓨터공학도인 유씨는 직접 문제 해결에 나섰다. 구글 지도 데이터와 코딩 기술 등을 활용해 화장실을 찾아줘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안드로이드용)을 만들어 무료로 공유한 것이다. 이 앱을 켜면 송도뿐 아니라 전국 1만여 개의 공용화장실 위치가 표시되고 이용자 후기를 통해 어느 화장실이 깨끗한지까지 확인할 수 있다. 유씨가 만든 앱을 사용한 친구들은 이젠 화장실이 급할 때 앱부터 열어보게 된다고 말한다.

 

생활에 유용한 앱 만들어 공유하는 시빅해커

 

#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이 기승을 부려 온 국민이 불안에 떨던 지난해 5. 온라인에선 어느 병원에 메르스 환자가 나왔다더라 등 확인되지 않은 루머와 괴담까지 떠돌았다. 이때 등장해 괴담을 상당 부분 잠재운 것이 메르스맵이었다. 정부 발표와 확인된 자료만을 활용해 메르스 감염 환자들이 거쳐간 걸로 추정되는 병원을 정리한 지도였다. 당시 일주일 동안 500만 명이 찾아볼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 지도 역시 공공기관이 아닌 민간 기업이 자발적으로 만들어 무료로 공개한 것이다.

 

이처럼 정보기술(IT)을 활용해 시민이 직접 사회·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시빅해킹(Civic hacking)’이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시민운동 방식으로 확산되고 있다. 시빅해킹은 공공, 시민이란 뜻의 시빅 정보를 빠르게 취득해 창의적으로 해결한다는 의미의 해킹이 결합한 단어다. 주로 공익성이 큰 앱이나 사이트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활동을 하며 이에 참여하는 이들을 시빅해커라고 부른다.

 

왜 좋은 해커가 좋은 시민을 만드는가를 주제로 2014년 테드(TED)에서 강연한 캐서린 브레이시는 시빅해커들은 정부에 대한 실망을 불평에서 끝내지 않고 앱 등을 개발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한다는 점에서 기존 시민운동과는 차이가 있다고 소개했다.

 

IT에 친숙한 2030세대가 주도하는 시빅해킹은 크게 두 가지 형태로 진행된다. 우선 개인적인 활동이다. 컴퓨터 프로그래밍 능력을 갖춘 개인이 일상생활에 유용한 앱이나 사이트를 개발해 일반에게 무료 제공하는 방식으로 2009년 공개돼 폭발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킨 서울버스앱이 대표적이다. 당시 고교생이었던 유주완씨가 만든 이 앱은 정류소별·노선별로 버스의 도착 예정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한 덕에 1000만 명 넘는 시민이 이용했다. 이 앱은 카카오에 팔려 현재는 카카오버스로 명칭이 바뀌었다.

 

반면에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함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는 움직임도 점점 활발해지고 있다. ‘코딩(coding)’의 코드를 따서 이름 붙인 코드포서울’ ‘코드포인천 등이 국내에서 활동 중이다. 이들 모임엔 10대 고교생부터 40대 대학교수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한다. 지난해 코드포관악을 이끌었던 이중식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교수는 코딩이 보편화되면서 소프트웨어 기술을 적용해 공익적인 활동을 하고 싶어 하는 젊은이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소개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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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시빅 해커가 도시를 구하죠"

2016.04.29 16:02:17

 

 

지진 등 재해로 대정전(black out)이 발생했다. 교통과 통신망이 무너지고 식수도 귀해졌다. 기약 없이 구조의 손길을 기다릴 수만은 없다. 서로서로 도움을 나누고 소식을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 활용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서울 장충동 융·복합 창작공간 타작마당에서 지난 27일 밤 진행된 '시빅 해킹(civic hacking)' 해커톤 행사에서 1위를 차지한 '코드포인천' 팀은 재난 상황에서 시민들이 커뮤니티를 자발적으로 형성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만들었다.

 

시빅 해커란 개발자와 디자이너, 시민 등이 각자 재능을 통해 사회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만들 뿐만 아니라 다른 도시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소스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코드포인천' 6명도 직장이나 학교를 다니는 시간을 틈틈이 쪼개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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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하시면 학부생 특강도 들으실 수 있으니 정말 귀한 기회입니다.

 

휴대전화 발명 쿠퍼 박사 인하대 졸업식서 연설한다

미국 찾은 최순자 총장과 만나 내년 4월 학위수여식 참석 확답

2016 07 22

휴대전화의 아버지로 불리는 마틴 쿠퍼(87)박사가 내년 인하대학교 졸업식에서 축사를 한다. 또 미국 UCLA의 로봇공학실(RoMeLa) 데니스 홍 교수도 내년 여름학기 로봇과 센서를 주제로 이 학교에서 특별 강연을 한다.

 

인하대 측은 미국 일리노이공과대학 전자공학과 출신으로 셀룰러 비즈니스 시스템스, 어레이콤 등을 창립한 쿠퍼 박사를 졸업식 명사로 초청했고, 참석하겠다는 회신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최순자 총장은 지난 615일 미국 실리콘밸리와 샌프란시스코, 샌디에이고 등을 방문하기 전 그에게 만남을 제안했고, 쿠퍼 박사는 답장을 통해 최 총장의 미국 방문을 손꼽아 기다린다고 전했다.

 

쿠퍼 박사와 만난 최 총장은 내년 4 22일 열릴 인하대 학위수여식의 축사를 부탁했고, 쿠퍼 박사는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다. 쿠퍼 박사는 학부생들에게 특별 강연까지 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고 한다.

 

쿠퍼 박사는 1954년 군 제대 후 모토로라에 입사해 셀룰러 네트워크와 휴대전화 개발을 이끌었다. 모토로라에서 부사장까지 지내며 상용화를 진두지휘하다 다이나택이 세상에 나오기 직전 회사를 떠나 본격적인 창업의 길을 걸었다. 쿠퍼 박사는 1973년 세계 최초로 셀룰러 방식의 휴대전화를 개발해 휴대전화의 아버지로 불리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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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어로그인]해킹 기술로 보안 지키는 `스틸리언`

2016-07-10

스틸리언(대표 박찬암)은 고급 모의해킹 서비스와 공격 기술 기반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정보보안 전문 기업이다. 여러 해킹 대회 우승 경력을 보유한 박찬암 대표와 신동휘 기술이사 등 화이트해커를 주축으로 지난해 설립됐다.

 

스틸리언은 공격자 관점에서 다양한 방어 기술과 모바일 앱 보안 제품을 개발한다. 해커가 공격하는 방식으로 고객사 취약점을 발견, 이를 막는 보안책을 제시한다. 고급 해커가 실제 이뤄지는 공격과 동일한 방식으로 해킹을 진행한다. 기존 주류를 이루는 체크 리스트 기반 보안 컨설팅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 대표는 지금까지 수행한 모든 프로젝트에서 시스템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 취약점 기준으로 해킹 성공률 100%를 자랑한다 공격 대상 사전 정보를 충분히 수집하고 각각 취약점을 연계해 실제 발생 가능한 공격 시나리오를 도출한다고 소개했다.

 

스틸리언 `앱수트(AppSuit)`는 공격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개발된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이다. 모의해킹 프로젝트나 기존 보안 솔루션이나 앱 자체에서 발견한 취약점을 보완하는 기능을 담았다. 앱 위·변조와 역분석, 메모리 해킹을 방지한다. 난독화·암호화로 앱 소스코드를 보호하고 루팅과 디버깅, 앱 해킹을 위한 악성 해킹 툴을 탐지한다.

 

국내 대기업과 대형 금융사 핀테크 서비스 등에 적용됐다. 솔루션 도입을 위해 고객사가 진행한 기술 평가에서 글로벌 업체 보안 솔루션을 제치고 가장 높은 평가 점수를 얻었다. 안드로이드 운용체계(OS)는 물론이고 애플 iOS까지 모두 지원한다. 사업 한 축을 이루는 모의해킹 서비스 수행이 곧 앱수트 성능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이어진다.

 

구성원 대부분이 고급 해커로 이뤄진 만큼 정예 인력 확보에 공을 들인다. 다양한 개성을 가진 해커가 역량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자유로운 업무 환경을 보장한다. 오전 11시 출근, 오후 6시 퇴근은 물론이고 휴가도 자유롭게 사용한다. 임금 수준도 웬만한 글로벌 기업이나 국내 대기업보다 높다.

 

최근에는 사회 공익적 목적으로 와이파이 안전 여부를 알려주는 무료 모바일 보안 앱 `와이파이수트(WiFiSUIT)를 선보였다. 모바일 기기 이용자가 커피숍과 지하철 등 공공장소에서 접속한 무료 와이파이를 검사해 데이터 유출이나 피싱사이트 연결 등 해킹 위험성을 경고한다.

 

박 대표는 실제 보안을 뚫어본 해커가 어떻게 하면 잘 막을 수 있는지 고민해 방어 기술을 연구한다 작지만 강한 기술 중심 회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박찬암 대표

인하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그는 재학시 코드게이트 국제보안컨퍼런스에서 일부 세션을 진행한 것을 포함하여, KISA 해킹방어대회에 출전하여 금상을 수상하였다. 2009년에는 코드게이트 국제해킹방어대회에 CParK 이라는 팀으로 출전, 우승을 차지하였다. 또한 같은 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Hack In The Box 컨퍼런스의 최대 관심사였던 세계 해킹대회(Capture The Flag)에서 KOREA 팀으로 출전, 우승을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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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3D프린팅사업화 기술개발확산지원사업 선정 통한 웨어러블 로봇 개발

16.07.07

 

인하대학교,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3D프린팅사업화 기술개발확산지원사업 선정

김주형 교수 사업책임자 권장우 교수, 강현주 교수, 이선곤 교수 참여

작업자 및 사회적 약자 맞춤형 근골격 안전시스템 구현

 

 

인하대학교가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3D프린팅사업화 기술개발확산사업인 작업자 및 사회적 약자 맞춤형 근골격 안전시스템 구현을 위한 복합 3D 프린팅 활용 창의기술개발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본 사업은 인하대학교가 주관기관으로 이화여대(병원), 연세대, 재활공학연구소 및 HMH가 참여기관으로 참가해 3년간 총 40억원(정부지원 3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인하대학교 김주형 교수(기계공학과)가 사업책임자를 맡게 됐으며, 권장우 교수 (컴퓨터정보공학과), 강현주 교수(예술체육학부), 이선곤 교수(기계공학과)가 참여한다.

 

김주형 교수는 “PACE 센터장으로 3D프린팅 연구와 관련해 인천지역의 3D프린팅 연구포럼을 주관하고 있다 우수한 성과와 참여교수들의 전문성이 결합되어 이번 사업 선정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인하대가 개발할 대형 복합소재 3D프린팅 기술을 통해 작업자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근골격 안전시스템(웨어러블 로봇)’을 고강성, 경량 및 맞춤형으로 설계, 제작하여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기술은 수입대체 및 관련 산업의 발전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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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People, 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대표

2016.06.23

이노비즈협회가 네 번째 추천하는 혁신강소 기업은 통합보안관리 기업 이글루시큐리티다. 1999년 설립 후 매출액의 13% 이상을 R&D에 투자하면서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에 솔루션과 서비스를 수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한국에서 독특한 통합보안관리 기업이다. 이 회사 제품과 서비스를 수출하는 나라는 중동뿐만 아니라 아프리카의 모로코, 르완다, 에티오피아가 포함되어 있다. 르완다의 경우 정보보호 구축 프로젝트, 에티오피아는 국가사이버안전센터 구축 등의 중요한 프로젝트를 이글루시큐리티에 맡겼다. 2006년 카타르 아시안게임 기간에는 통합 보안관제 서비스를 담당했다.

 

아프리카와 중동 국가가 정보보안 분야의 글로벌 기업을 제쳐두고 먼 한국의 중견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답변확정한 이유는 뭘까. “전 세계에서 뛰어난 보안기술을 가지고 있는 나라는 미국과 이스라엘 그리고 한국이다. 중동이나 아프리카의 경우 미국과 이스라엘에 적대적인 나라가 많아서 그런지 이글루시큐리티를 찾는 곳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의 설명만으로 아프리카에 있는 국가가 한국의 기업을 선택하는 이유를 이해하기는 어렵다. 이글루시큐리티의 서비스 내용을 살펴보면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해외에 이글루시큐리티가 알려진 것은 한국 정부기관의 정보보안 시스템을 많이 맡고 있기 때문이다. 국정원 사이버안전센터, 우정사업본부 보안관제센터, 국회사무처, 안행부 같은 공공기관이 답변확정하는 통합보안솔루션은 이글루시큐리티의 제품이다. 500여 개의 공공기관과 기업이 이글루시큐리티와 손을 잡은 고객이다. 이 대표는 고객의 80%가 공공기관이라고 말했다. 지난 1월에는 행자부 정부통합전산센터 보안통신인프라 유지관리사업도 따내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 대표가 능력을 인정받던 직장인에서 창업에 뛰어든 것은 사업성을 내다본 덕분이다. 그는 인하대 컴퓨터공학과를 나온 뒤 삼보컴퓨터에서 일하면서 정보보안 관련 분야를 경험하기 시작했다. 1995년 삼보컴퓨터가 출자한 싸이버텍홀딩스에서 정보보안 사업본부장을 맡고 있을 때였다. 사업차 만난 이스라엘 기업 관계자가 보안 솔루션이 너무 많은데, 하나로 모으면 좋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던 것. 알아보니 그 관계자의 말대로 방화벽 관련 솔루션, 데이터베이스 보안 솔루션, 서버 보안 솔루션 등 정보보안 관련 솔루션들이 너무나 다양했다. “당시에는 시장성이 별로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인터넷이 대중화되면서 보안 솔루션 제공이 사업성이 높다는 판단을 했다.”

 

이렇게 해서 1999년 이글루시큐리티가 설립됐다. 30여 명의 직원으로 창업한 후 1년 만에 한국에서 처음으로 통합보안관리 솔루션 SPiDER-1을 출시하는데 성공했다. 현재 이 제품은 SPiDER TM으로 버전업이 됐고, 16년 동안 한국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10년 코스닥에 진출한 것은 SPiDER TM 덕분이다. 이 솔루션은 시장을 선도하는 보안 솔루션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이 대표는 설명했다. SPiDER 외에도 이메일 보안 솔루션 eSCORT 같은 제품도 계속 출시하고 있다.

 

한국 정부 기관이 신뢰하는 정보보안 전문 기업으로 성장한 것은 R&D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가 뒷받침 됐기 때문이다. 회사 설립 이후 R&D 투자비용이 매년 매출액 대비 13%를 차지한다. “상장 이후 1000억원의 개발비를 투자했다. 선행기술연구소, 융복합연구소, 인터넷보안연구소를 운영 중인데 연구소 예산은 전혀 건드리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특히 선행기술연구소와 융복합연구소는 5년 동안 거의 돈을 벌지 못했지만,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신념으로 개발비를 줄이지 않고 있다. 지난 2월 이글루시큐리티 침해사고 전문대응팀 이글루-서트(IGLOO-CERT)’가 세계 최대 침해사고 대응협의회인 FIRST에 가입한 것도 끊임없는 투자 덕분이다. “FIRST는 보안 침해 관련 단체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회원의 가입 추천 및 실사 인증 없이는 회원 자격 획득이 어려울 정도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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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산업의 인공지능 응용 최신 동향과 발전 전망 세미나 개최

2016-07-05 15:55

 

7 14일 한국기술센터에서 차세대 산업의 인공지능 응용 최신 동향과 발전 전망 세미나가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이 차세대 산업에 적용되기 위한 기술개발 응용 동향과 발전 전망에 대한 국내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세미나 프로그램은 핀테크 등 금융 분야에서의 인공지능 응용 동향 및 전망(한국예탁결재원 박지영 차장) 사물인터넷 분야의 인공지능 응용 동향(인하대 조근식 교수) 3D프린팅 분야 인공지능 응용 동향과 발전 전망(KIST 이헌주 그룹장) 인공지능 기반 소셜미디어 산업 응용 동향과 발전 전망(소셜컴퓨팅 연구소 한상기 대표) 로봇 분야에서의 인공지능 응용 동향과 전망(퓨처로봇 김동경 전무이사) 등의 주제로 구성된다.

비즈오션 명현식 대표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산업계 및 학계의 핵심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양질의 정보 및 인맥 교류의 장이 형성될 예정이니 기술개발 전략과 사업화의 제시를 위한 소중한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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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학습 알고리즘·응용 솔루션 전문가 과정 개최

2016.05.12.

 

 

인공지능(AI) 기술이 2016년 글로벌 ICT 시장의 최대의 화두로 등장하면서 산업전반에 걸친 막대한 파급효과를 기대하며 관심이 집중 되는 가운데 2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로즈홀에서 ‘Intensive Course 인공지능 학습 알고리즘과 응용 솔루션 전문가 과정이라는 주제로 좀 더 심도 있는 교육이 개최된다..

 

인공지능의 핵심기술은 신경망(neural network)으로써 신경망은 두뇌세포 뉴런을 모방해 여러 가지 모형의 네트워크를 구성해 이들 네트워크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해답 즉 목표를 찾아 가도록 훈련시키는 것이다.

 

특히 올 초 이슈가 됐던 알파고의 기계학습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주고 패턴을 추출하는 방식을 가져가면서 여기에 생물학적인 요소인 심층 신경망(Deep neural network, DNN)의 개념을 결합시킨 것이다.

글로벌 컨설팅기업 맥킨지는 2025년 인공지능을 통한 지식노동 자동화의 파급효과가 연간 52000억달러에서 670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는 가운데 인공지능과 관련해 구글은 딥 마인드를 인수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알파고를 만들었을 뿐 아니라 구글나우의 음성인식, 유투브 추천, 이미지에 대한 자동 태깅 등에 딥러닝 기술을 이용하고 있으며 페이스북은 97.25%의 정확도로 다양한 환경에서 사람얼굴을 인식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였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MS)에서는 일본 소프트뱅크의 로보틱스(SBR)와 제휴를 맺어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한 서비스 유통업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최근에는 IBM에서 헬스케어인공지능 왓슨(watson)’으로 AI산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번 전문가 과정에서는 모두 강연으로 유진투자증권 박종선 팀장이 인공지능 시장의 현황과 시사점이 진행되며 이어서 인하대학교 컴퓨터정보공학 조근식 교수의 ‘AI를 위한 시각인식(이미지)분석 기술과 산업활용방안 연세대학교 조성배 교수의 심층신경망(DNN)과 딥러닝 알고리즘의 이해 UNIST 최재식 교수의 ‘PRML 기초 및 동적시스템의 학습과 응용 서강대학교 김지환 교수의 ‘DNN-HMM 기반 음성 인식 시스템 구현의 이해 등 인공지능 학습 알고리즘과 응용 솔루션을 위한 기술과 관련하여 심도 있는 전방위적인 고찰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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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상' 받은 한진우 미국 NASA 연구원 "경험하지 못한 도전적인 일을 하고 싶었다"

2016-02-22

 

학위를 받고 기업에 가는 것도 좋지만 쉽게 경험해보지 못한 도전적인 일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미국으로 건너간 지 6년밖에 안 된 30대 국내 토종 박사가 백악관이 뽑은 촉망받는 젊은 과학기술인에 선정됐다. 미 항공우주국(NASA) 에임스연구소 나노기술연구소에 재직 중인 한진우 연구원은 지난 18일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이 뽑은 젊은 과학자 대통령상(PECASE)’ 수상자 105명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내 젊은 과학자와 엔지니어에게 주는 이 상은 백악관이 매년 국방부, NASA 등 연방 정부와 11개 출연기관·연구소에서 추천받아 수상자를 결정한다. 한 연구원은 방사선이 가득한 우주 공간에서 활용되는 반도체 소재와 소자를 연구하는 전문가로, NASA가 추진 중인 화성을 비롯한 우주 탐사에 필요한 기초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그는 인하대를 졸업하고 KAIST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은 뒤 2010 KAIST NASA 에임스연구소 인력 교류 프로그램으로 미국으로 건너갔다. 박사후연구원 생활을 하다 2011년 말 정식 NASA 연구원이 됐다. 한 연구원은 원래 반도체회사 사장이 되고 싶었지만 졸업 후 바로 기업에 가기보다 도전적인 세계에서 일해 보고 싶어 NASA에 지원했다고 말했다. 그가 진행하는 연구는 극한 우주환경에서 오랫동안 작동하는 반도체 소자와 센서를 개발하는 일이다. 상을 주관하는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도 이를 주목해 6명의 NASA 연구원 출신 수상자에 그를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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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칼럼] ‘한국의 스티브 잡스 이제부터 시작이다

2016.02.18

2013년 정부의 공공데이터 법 시행 이후 공공데이터포털에 등록된 활용 건수가 2년간 120배로 증가하는 등 공공데이터에 대한 개방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정부는 2015 11개 분야 24700만 건의 데이터를 개방하고 2017년까지 개방 예정이던 25개 분야 데이터 중 22개 분야를 2016년에 조기 개방하기로 발표했다.

공공테이터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필요충분조건으로서의 최대 효율적 측면을 볼 때 개발자 위주의 심화된 교육과 일반 국민을 위한 표준적 교육이 확연하게 2개의 트랙으로 공존되어야 한다고 판단된다. ‘초보자도 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 활용 앱 만들기 교육 참석자는 개발자도 일반인과 함께하는 통합적 교육이었으나 최단기간에 공공테이터를 활용한 유용한 앱을 개발한다는 목표 설정을 만족하기 위하여 온 국민이 손쉽게 개발 접근이 가능하도록 3개국에서 원천기술로 세계특허를 획득한 엠비즈메이커라는 순수 한국산 앱개발도구를 사용한 교육이었으며 단기간에 참가자들이 공공테이터를 활용한 앱을 개발하는 결과가 나왔다.

 

마이크로소프트가 16세 이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인 이매진컵에서 인하대학교 워너비 앨리스 팀이 차세대 웹 부문 우승을 차지했으며 세계 최고 성능의 재난 로봇 경진대회인 다르파 로봇 챌린지(DRC)’에서 오준호 KAIST 기계공학과 교수팀이 미국과 독일 등 로봇 강국을 제치고 우승을 하면서 상금 22억원의 주인공이 되었다. 라온시큐어와 카이스트 대학원생들의 ‘TOFEL Beginner’팀도 국제해킹대회 세콘(SECCON CTF 2014)에서 세계 최고의 해킹 대회인 데프콘(DEFCON CTF) 본선 우승 2회 경력의 미국 PPP와 대만 HITCON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제 미래의 스티브 잡스는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계보가 계속해서 이어지는 시대의 문턱에 와있음을 새삼 기대하고 실감하면서 대한민국 ICT의 자부심을 더 한껏 드높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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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석 인하대교수, 한국컴퓨터그래픽스학회 회장

2016.02.03.

 

신병석 인하대 교수(컴퓨터정보공학)가 한국컴퓨터그래픽스학회 제1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신 교수는 2000년부터 한국컴퓨터그래픽스학회의 학술이사, 학술부회장을 역임했으며 논문지 편집위원장 재임 당시 동학회 논문지를 연구재단등재학술지에 선정되도록 이끌었다.

 

지난해 1월부터는 1년 임기의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했으며, 2016 1월부터 2017 12월까지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신 교수는 의료영상 시각화(Medical Visualization), 실시간 지형 렌더링 등 컴퓨터 그래픽스 분야의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으며,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자 지원과제, 차세대 정보컴퓨팅 과제 등 다양한 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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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슈퍼챌린지해커톤 수상, 인하대 등 9개 대학 15개 팀 참가

16.02.01

 

이번 슈퍼챌린지해커톤 대회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사물인터넷(IoT) 분야를 주제로 특화하여 1 29일 오전 10 30분부터 30일 저녁 6시까지 무박 2일간 서울 역삼동 TIPS타운 1층 메이커스빌에서 진행됐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개발자, 기획자, 디자이너 등이 팀을 이뤄 정해진 시간 동안 마라톤처럼 쉬지 않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고, 이를 시제품(Prototype)으로 구현해 아이디어의 우수성과 사업화 가능성 등을 겨루는 경진대회이다.

 

지난 6일 사전 행사를 통해 77명 총 15개 팀이 선발됐으며, 장비활용 교육과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본 행사에서는 팀별 아이디어 공유 및 시제품 제작이 즉석에서 진행됐으며, 기초 하드웨어 자재와 3D프린터 등 개발 관련 장비 및 공구가 무상으로 지원됐다. 또한, 대회에 참여한 모든 팀은 현직 멘토를 통해 기술은 물론 사업화에 필요한 전문적인 도움을 받았다.

 

심사는 현직 전문 CTO(최고기술경영자) 및 개발자 CEO들이 참여해 아이디어의 참신성, 기술적 차별성, 제품의 완성도, 사업화 가능성 등을 평가해 대상 1(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2(상금 50만원), 우수상 3(상금 30만원)을 선정해 수상했다.

 

영예의 대상인 중소기업청장상에는 김규환(컴퓨터정보공학·3), 이시영(시각정보디자인·3) 학생 등으로 구성된 심쿵하조 팀이 스마트폰을 이용한 감정 표현 전달 장식품을 개발해 수상했다.

 

최우수상인 창업진흥원장상에는 청각장애인과 청인사이의 의사소통을 위한 스마트 안경을 개발한 문경민(정보통신공학·3), 배창섭(정보통신공학·4), 이주윤(전자공학·4) 등으로 구성된 팀, 감정을 표시해주는 거울을 개발한 유준형(컴퓨터정보공학·3), 한황제(컴퓨터정보공학·3), 김동석(항공우주공학·2) 등으로 구성된 팀 등 총 2팀이 수상했다.

 

우수상인 기업가센터장상에는 IOT연동 곰인형을 개발한 송영균(컴퓨터정보공학·4), 엄진섭(컴퓨터정보공학·4), 유석엽(컴퓨터정보공학·3), 이정훈(컴퓨터정보공학·2) 등으로 구성된 팀과 나를 베개 Pillow Me를 개발한 김국환(정보통신공학·4), 김준영(기계공학·2), 김형수(전기공학·3), 손아람(컴퓨터정보공학·3), 최송이(컴퓨터정보공학·3) 으로 구성된 팀 등이 수상했다.

 

우수 결과물들은 실전 멘토링과 투자기회 검토 등을 통해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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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행정고시(기술직), 변리사시험에서 두각

16.01.12

 

인하대학교가 행정고시(기술직), 변리사시험에서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대외적으로 위상을 높였다.

지난 12 10일 인사혁신처에서 발표한 2015년도 시행 국가공무원 5(기술)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합격자 총 81명 중 인하대학교 출신은 3명으로 서울대, 연세대, 한양대, 고려대, 카이스트, 성균관대에 이어 전국에서 7번째로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였다.

합격자는 일반기계 직렬 박동현(기계공학), 일반토목 직렬 김영섭(토목공학), 황정연(건축공학) 씨이다.

한편, 2013년에도 5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인하대의 막강한 아웃풋을 행정고시(기술직)에서 보여주고 있다.

또한, 지난 11 11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발표한 제52회 변리사 자격시험 최종합격자 총 218명 중에서도 4명을 배출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합격자는 차운(신소재공학), 장진호(컴퓨터정보공학), 서평강(전자공학), 한승재(전자공학) 씨이다.

이들은 합격자 집합교육과 실무수습 이후 변리사사무소, 기업체의 특허전담부서 등에 속해 산업재산권에 관한 상담 및 권리 취득이나 분쟁해결에 관련된 제반 업무를 수행하는 변리사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인하대학교는 지난 9월부터 인현재(仁賢齋) 고시반을 개관하여 행정고시(기술직)과 변리사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육성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지원과 학습환경 조성을 통해 앞으로는 더욱 많은 인하대학교 출신의 인재들이 기술직 고위공무원과 변리사로서 꿈을 펼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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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하나뿐인 제품' 만드는 공학도들 "나눔은 행복"

2016/01/06

 

인천 서구에 사는 시각장애인 조흥숙(56)씨는 지난 연말 아주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인하대 공대생들이 희귀병인 베체트병을 앓아 시력을 거의 잃은 김씨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지팡이를 기증한 것이다.

"예전에 외출할 때 쓰던 일반 지팡이는 행인의 발에 치이면 바로 넘어지기 일쑤였는데 학생들이 제 고민을 듣고 발이 4개 달린 든든한 지팡이를 만들어줘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이젠 지하철역처럼 붐비는 장소에서 지팡이가 사람들 발에 치여서 넘어질까 불안해하지 않아도 돼요."

 

공학도들이 고안한 지팡이에는 걸을 때 완충 작용을 할 수 있게 알맞은 탄성을 계산해 제작한 스프링도 들어갔다.

 

동료 학생 2명과 2개월의 시간을 들여 지팡이를 설계하고 제작한 박지영(인하대 유기응용재료공학과 2학년)씨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직접 만나 생활 속 고충을 들으니 남의 일 같지 않았다"고 말했다.

 

박씨는 "장애인용 지팡이는 시중에 많이 있지만 대부분 복합장애가 있는 장애인들이 맞춤형 제품을 주문하려고 해도 소량은 돈이 안 된다는 이유로 거절당하는 걸 처음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살벌한 취업전쟁의 한복판에 내몰린 요즘 대학생들이 남을 위한 생각과 활동에 시간을 내기란 좀처럼 쉽지 않다.

 

이 때문에 인하대는 2014년부터 학생들이 '이웃과 나누는 행복'을 느끼고 배울 수 있게 3학점짜리 교양선택과목 '나눔의 공학'을 개설했다.

 

2014 2학기와 지난해 2학기에 각각 30명 안팎의 공대생이 이 과목을 수강했다.

 

학생들은 34명이 조를 이뤄 한 학기 16주 동안 장애인을 비롯한 주변의 사회적 약자들이 일상에서 부딪히는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찾아내 개선했다.

 

인천 연수구의 장애인복지관을 찾아가 누워서 움직이지 못하는 와상 장애인을 위한 이동식 변기를 만들어준 안민선(인하대 조선해양공학과 2학년)씨는 "오랜 투병으로 하체가 왜소해진 장애인들이 기존 변기가 너무 커 제대로 앉기조차 힘든 상황이 너무 가슴 아팠다"면서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처음으로 의미 있는 곳에 쓴 이후 '나에게 꼭 필요한 일'만 해온 자신을 돌아보게 됐다"고 말했다.

 

한 사람 한 사람 소중한 이웃을 위한 공학도들의 나눔은 많은 제품으로 결실을 맺었다.

 

정신지체장애 학생의 학습을 위한 책걸상, 시각장애인 부부가 집안의 아기나 중요한 물건을 찾을 수 있게 돕는 위치 알림 애플리케이션, 누워만 있어야 하는 장애인을 위한 이동용 목욕보조도구, 시각장애인을 위한 소량 액체 측정기 등이 소외된 이웃에 선물로 전달됐다.

 

'나눔의 공학'을 강의하는 진성희 인하대 미래융합교육원 교수는 "학기 초에는 장애인을 만나는 것 자체에 대한 두려움과 거부감이 있던 학생들이 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아이처럼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교육자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학생들이 만든 제품 전부가 새로운 발명품은 아니지만 상업용으로 양산된 기성품이 따라올 수 없는 깊은 고민과 따뜻한 배려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인하대는 공대생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올해 '나눔 프로젝트' 과목을 개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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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과학기술연구회 미래선도형 융합연구]<3>사물지능통신 연구단

2015-12-29

 

미래창조과학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이상천)는 최근 자가학습형 지식융합 슈퍼브레인 핵심기술 개발 융합 연구단’(단장 표철식·이하 사물지능통신연구단)을 출범했다. 사물지능통신연구단은 올해 말부터 오는 2021년까지 3년씩 2단계로 운영한다.

 

사업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주도하고 있다.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해 최적화된 지식을 생성, 처리하는 컴퓨터 기반 플랫폼 지식융합 슈퍼브레인 엔진 개발이 목표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자가학습 엔진 개발에 공동 참여한다. 이들은 각각 건물에너지 효율화, 플랜트 안전, 건강 모니터링 서비스에 적용할 핵심기술을 나눠 개발할 계획이다.

 

뭘 개발하나

 

세부과제는 모두 5개다. ETRI가 이종 사물네트워크 간 고품질 연결·지능적 협업을 제공하는 네트워크 기술을 개발한다. 전문가 지능 구현과 초연결 브레인 기술 개발 과제도 맡았다.

 

에기연은 자율형 분산 에너지 시스템을 개발한다. 원자력연은 원거리·모바일 센싱기술 기반 방사능 누출재난 예방기술 개발이 목표다. 표준연은 고령자 건강모니터링 기술 개발을 진행한다.

 

전체 참여인력은 박사 38, 석사 31명 등 총 109명이다. 출연연 4곳 외에 고려대, KAIST, 성균관대, 인하대 등 이 R&D에 참여한다.

 

R&D는 크게 고품질연결, 정보지능화, 서비스 등 3개 분야(핵심가치)로 나눠 진행한다.

 

고품질 연결은 6종 이상 서로 다른 사물 서비스 네트워크와 1000억개 규모 사물을 7종의 네트워크 지능으로 연결하는 초연결지능망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글로벌 규모에서 이동형 사물 위치 검색시간은 500ms이내 제공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협업 사물 발견후 95%이상 접속 성공률을 보장하도록 하고, 이상징후 실시간 탐지율도 90%정도는 되야 할 것으로 연구단은 보고 있다.

 

6종의 서로 다른 서비스 네트워크는 건물에너지 정보망, 원자력안전 정보망, 고령자질병 정보망, 식품안전 정보망, 교통제어 정보망, 기타 다양한 이종망을 말한다. 7종의 사물네트워크 지능은 사물디바이스 분류, 공간정보, 연결대역, 연결품질, 피어(Peer)정보, 협업방식, 협업품질이 포함된다.

 

정보지능화 부문에선 수집 데이터의 23%이상을 대상으로 의미있는 정보를 추론·상황인지·판단·제어하는 데이터 처리방법을 연구 중이다. 이를 기반으로 도메인 전공학과 졸업생 수준의 지능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정 서비스를 위해선 대학 졸업후 2년 경력 전문가 수준의 지능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위한 데이터 필터링 용량은 엑사바이트급 수집데이터로부터 오류데이터를 필터링하는 수준까지 보고 있다.

 

그래프 DB크기는 노드(사물, 정보) 및 엣지(관계) 개수가 수조~수백조개인 트릴리온-스케일(STG) 그래프 DB의 관리(저장, 질의, 갱신) 및 분석 능력을 갖춰야 할 것으로 연구단은 판단했다.

 

데이터 활용도는 데이터 필터링 및 전처리, STG로부터 정보를 추론해 23%이상이면 될 것으로 봤다.

 

서비스 다양성 부문에선 5개 도메인(에너지, 안전, 건강, 식품, 교통)에 대한 서비스 구축해 실효성을 시연하고 1개 서비스에서는 전문가 수준의 지능 서비스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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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교점수지에서 갖고 왔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입학 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빅데이터+ML소프트웨어 윈터스쿨(Bigdata + ML Software Winter School) 모집

2015-12-15

목적

- 빅데이터 및 머신러닝 기반 소프트웨어에 대한 학습 및 훈련을 통해 인재의 역량 강화

- World-Top-Level 전문가의 기본소양을 갖추게 함으로써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게 함

- Google-like 해외기업 취업 및 국내외 명문 대학원 진학에 도움

- 교육혁신으로 인재의 학습을 지원하고 학부생과 대학원생, 학교의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

주관

- 인하대학교 컴퓨터정보공학과 지능기술연구실

- 한국정보처리학회 빅데이터컴퓨팅연구회

대상

- 공부에 열정이 있는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 (전공 무관)

- 빅데이터 및 머신러닝 기반 소프트웨어에 관심 있는 학생

학습 내용

- 빅데이터 및 머신러닝 기반 소프트웨어 관련 기술 탐구

- 학습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프로젝트 진행에 필요한 기본 인프라 제공

- 3년간의 교육훈련을 바탕으로 기본교육을 수행하며 전문가를 초빙하여 심화교육 진행

- 과정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면 한국정보처리학회에서 발급하는 수료증 및 상장 수여

일시

- 2016.01.09 ~ 2016.03.05(3개월)

- 학습주간에는 매주 토요일에 모임

- 훈련주간에는 중간발표, 최종발표에만 모임

장소

- 인하대학교, 자세한 장소는 추후 공지

- 모집 기간: 12 26일까지

- 합격자 발표: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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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NIA, 월드프렌즈 IT봉사단 귀국보고대회

2015.12.10.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서울 중구 오펠리스 컨벤션에서 ‘2015년도 월드프렌즈 IT봉사단 귀국보고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봉사단원에 대해 시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최영해 미래부 국제협력관과 김현곤 NIA 부원장은 올해 세계 21개국에 파견한 564명의 봉사단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귀국보고대회에서 개발도상국 곳곳에서 한국의 선도적인 정보통신기술로 글로벌 정보격차해소에 힘을 쏟고 온 봉사단원들을 격려했다.

 

NIA 141팀의 봉사단원 중 정보통신기술(ICT) 교육과 ICT 프로젝트 수행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올해의 우수활동팀 18팀을 선정했다.

 

대상(미래부 장관상)은 김수현·유민하(한국외국어대), 조덕현(인하대), 조영화(성균관대)씨로 구성된 키브 앤드 테이크 팀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말레이시아 방송통신위원회에 파견돼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ICT 교육을 실시하고 현지인의 한국어 학습에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NIA는 지난 2001년부터 올해까지 세계 70여개 개도국에 6274명의 IT봉사단을 파견하고 있으며, 매년 귀국보고대회를 개최해 개도국에서 활동하고 온 봉사단원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글로벌 역량을 배양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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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정보산업진흥원, ‘2차 정보보호자문위원회 간담회 개최

2015-12-03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이 함께 운영하는 인천정보보호지원센터는 사업성과 및 정보보호사업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2차 정보보호자문위원회 간담회 2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에서 개최된 제2차 정보보호자문위원회 간담회에서는 센터의 2015년도 정보보호 지원 서비스의 주요 사업성과 및 2016년도 서비스 중점 추진전략과 더불어 인천센터 서비스의 발전방안에 대해 적극적인 논의를 개진하였다.

 

자문위원회 위원장인 인하대학교 컴퓨터정보공학 양대헌 교수는 인천센터의 2015년도 정보보호 지원서비스가 인천지역 내에 중소기업 정보보호 체질강화와 인식을 제고하는 데 큰 기여를 하였으며, 2016년도에도 관내지역의 중요한 서비스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지역 정보보호지원센터는 기업활동을 하면서 간과하기 쉬운 분야중의 하나인 기업 정보보호를 지원해 주는 시설로, 현재 전국에 5개가 설치되어 있으며, 전국 1호로 설치된 곳이 인천정보보호지원센터이다.

 

인천센터는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해킹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사고 예방 등의 정보보호 활동지원과 인터넷·정보산업 육성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이 협력하여 2014 7월 전국 최초로 개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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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2015 캠퍼스특허전략유니버시아드 최다 수상 · 최다 응모 대학상 동시 수상

15.12.01

 

인하대학교는 특허청과 한국공학한림원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와 삼성전자 등 총 41개 기관이 주관하는 ‘2015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에서 7년 연속(09~15) 최다 응모 대학상, 4년 연속(12~15) 최다 수상 대학상을 수상하였다. 이는지식재산교육선도대학운영지원사업(지식재산교육센터 단장 신수봉)’을 시작한 2012년부터 4년 연속 최고 대학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캠퍼스 특허 전략 유니버시아드는 대학의 실용적인 특허교육 확대를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식재산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산업계에 공급하기 위한 대회로 선행기술조사 부문과 특허전략수립 부문 총 두 분야로 나누어져 진행됐다.

선행기술조사 부문은 산업별 가상의 출원서 또는 발명요약서에 대하여 관련된 선행기술 조사 후 특허 가능성 판단 및 청구범위를 보정하는 분야로 인하대학교 학생들은 특허청장상 2, 우수상 6, 장려상 17명이 수상했다.

또한, 특허전략수립 부문은 세부적 기술주제에 대하여 국내외 특허를 분석하고, 연구개발 전략 및 특허획득 방향을 수립하는 분야로 인하대학교는 우수상 4, 장려상 5팀이 수상했다.

자세한 수상내역은 다음과 같다.

* 대학상 수상 내역

 

7년 연속(‘09~’15) 최다 응모 대학상

4년 연속(‘12~’15) 최다 수상 대학상

* 학생별 수상 내역

선행기술 조사 부문

 

특허청장상(2) : 이성은(정보통신공학), 이우희(에너지자원공학)

 

우수상(6) : 김태경(신소재공학), 김현성(기계공학), 류호준(전기공학), 이명규(컴퓨터정보공학), 이상철(정보통신공학), 최순호(전기공학)

 

장려상(17) : 신태호(화학공학), 김경훈(기계공학), 김웅규(전자공학), 길기문(기계공학), 유동기(전자공학), 김현아(화학공학), 문강호(기계공학), 이진우(기계공학), 한재웅(기계공학), 이준엽(정보통신공학), 박주환(조선해양공학), 이경태(전자공학), 전원형(신소재공학), 박용선(신소재공학), 이원응(신소재공학), 천민기(고분자공학), 김유나(경영학)

특허전략 수립 부문

우수상(4) : 이성은(팀장, 정보통신공학), 박성준(팀원, 전자공학) / 이명규(팀장, 컴퓨터정보공학), 진강훈(팀원, 전자공학 / 김병훈(팀장, 조선해양공학), 김민석(팀원, 조선해양공학), 이우희(팀장, 에너지자원공학)

 

장려상(5) : 이준혁(팀장, 에너지자원공학) / 이형안(팀장, 정보통신공학), 이대로(팀원, 정보통신공학) / 박민구(팀장, 전자공학), 이대형(팀원, 전자공학), 김현집(팀원, 전자공학) / 김태완(팀장, 전자공학), 차정훈(팀원, 항공우주공학) / 이창모(팀장, 신소재공학), 이한준(팀원, 기계공학), 손민주(팀원, 기계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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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재탄생하는 한국바이오인식협의회(KBID, 의장 김학일 인하대 교수)

2015.11.30

 

바이오인식 기술이 모바일 기기에 접목되고 결제를 위한 간편 인증 기술로 활용되면서 바이오 인식 분야가 대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2001년 미국에서 9.11테러 사건이 발생한 후 지문, 얼굴, 홍채 등 바이오 인식 정보를 이용한 출입국 심사가 진행되기 시작한 것을 계기로 급속히 활기를 보이더니,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만나 도약기에 접어들고 있는 것.

 

특히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바이오 인식은 인증으로만 활용됐지만, 이제는 결제 시스템과 맞물리며 ‘identity’, ‘security’ 개념을 넘어서 '편리한 기술'로 진화 중이어서 전도유망한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한국바이오인식협의회(KBID, 의장 김학일 인하대 교수)도 일대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12 18일 제2의 창립총회와 함께 사단법인으로 재탄생한다. 김학일 의장을 만나 사단법인화 추진배경과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협의회는 이미 2001년부터 생체인식협의회라는 이름으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었지만,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국내외 바이오 인식 시장에 충분히 대응하지 못한 점이 있었습니다. 작년부터 준비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재출범함으로써 명실공히 바이오인식 시장 활성화에 나설 것입니다.”

 

사실, 사단법인은 아니었지만 협의회가 지금까지 한 일도 적지 않다. 지문·홍채 인식 기술이 주류를 이루던 2000년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국내 바이오인식 산업계와 연구계를 아우르며 다양한 기술 개발과 표준 제정활동(ISO/IEC JTC1/SC37, SC27, ITU-T/SG17 Q.9)을 추진했다. 2012년 우리나라가 아시아 바이오인식협회(ABC) 의장국으로 선출된 것은 김의장을 비롯해 한국인터넷진흥원의 김재성박사 등의 적극적인 표준화 활동이 컸다.

 

협의회는 지난해 3월 명칭을 기존 KBA(Korea Biometrics Association)에서 KBID(Korea association for Biometric IDentity security)로 바꾸었다. 바이오 인식기술이 모바일 디바이스와 만나 인증을 넘어 보안 기술로 자리잡고 있고, 고객도 정부에서 개인으로 변화하는 추세를 반영한 것.

 

김 의장은 사단법인으로의 재출범을 계기로 일단 세 가지 일을 계획하고 있다.

 

바이오인식 산업육성을 위한 정부의 체계적인 지원이 절실한데, 협의회가 정부 및 산학연과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자 하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 그리고 현재 바이오인증시험센터(K-NBTC)가 제공하지 못하는 부문에 대한 평가와 인증사업을 추진할 것입니다.”

 

김 의장은 특히, 이미 바이오 인식 기술이 융합화 경향을 보이고 있는 단계에서 기존의 낡은 평가방법이나 기준으로는 더 이상 새로운 서비스에 대처할 수 없다고 보고 융복합 기술연구 및 평가기술 개발에 주력한다는 구상이다.

 

김 의장은 이와 함께, 사단법인화를 계기로 표준화 활동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 바이오 인식과 관련한 융합기술들을 국제 표준으로 제안해 국제 표준시장도 리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직 미래창조과학부의 인가 절차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오는 12 18일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사단법인으로 재탄생하는 KBID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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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에 자신이 없다면 과연 아래와 같은 결과가 나올 수 있을지요? 한편, 인하대는 설립 자체가 한국 미국 등의 국내외 성금, 정부, 유네스코 및 독일 지원 등으로 국점수업기술 수준 향상을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감회가 새롭네요.

 

'교육한류' 심은 타슈켄트인하대우즈베크 '명문대' 되다

 

2015-11-24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요청으로 지난해 102일 개교한 타슈켄트인하대(Inha University Tashkent·IUT)’가 개교 1년 만에 우즈베키스탄의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인하대의 학사운영 시스템을 100% 적용한 이 대학의 명성이 알려지면서 현지 정보기술(IT) 기업이 벌써부터 이 대학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 경쟁을 벌일 정도다.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이 대학의 정보통신공학과 컴퓨터공학 등 두 개 학과를 네다섯 개로 늘리기로 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현지에서는 이 대학은 초저녁에 불이 꺼지는 다른 대학 및 연구소와는 달리 공부하는 학생들로 밤 12시까지 불을 밝히는 등 현지 학습 분위기를 바꿔놓았다는 얘기까지 나온다. 교육 시스템 수출에 관심 있는 국내 10여개 대학도 ITU의 성공에 관심을 갖고 벤치마킹에 나서고 있다.

 

IUT는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부지 및 건물 출연과 운영비를 부담하고 인하대가 교수와 입학, 교과목, 학사관리 등 모든 교육과정을 책임지는 IT 전문 4년제 대학이다.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위탁을 받았지만 인하대가 모든 교육과정을 독립적으로 운영한다는 점에서 사실상 우즈베키스탄 내 인하대라고 할 수 있다.

 

이승걸 IUT 사업단장(정보통신공학과 교수) 현지 고교와 대학들은 교과목이 한국보다 훨씬 적고 과제도 별로 없는 데다 수업은 오후 1~2시께 끝나고 도서관이나 실험실은 오후 6시면 문을 닫는다 이런 분위기에서 IUT에 인하대의 교육프로그램을 그대로 적용한 것은 파격적이라고 말했다. 수업시간을 늘리는 등 강도 높은 학습에 과제도 많아 방과 후 도서관에서 공부할 수밖에 없는 학습 분위기를 조성했다. 공부하는 학생만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개교 1년이 지난 지금 IUT에 대한 현지 반응은 매우 좋다.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국민들은 IUT를 가장 신뢰하는 명문대학으로 평가하고 있다. “돈만 있으면 원하는 대학과 학위를 받을 수 있다는 현지 대학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바꿔놨다. IUT는 입학시험부터 중간·학기·졸업시험까지 공정하고 엄격하게 관리한다. 수업과 실험실습 등 교육프로그램을 인하대와 똑같은 수준으로 운영하고 있다.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한다.

 

이 단장은 “IUT는 청탁과 부조리를 방지하기 위해 모든 시험에 대해 시험종료 즉시 시험지를 복사해 놓고, 답안지를 인하대 본교로 가져와 채점한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재학생들이 인하대에서 수업받을 수 있는 교육과정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UT는 정보통신공학과와 컴퓨터정보공학과 등 두 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 입시 때 입학정원을 95명 늘린 245명을 선발해 1, 2학년생의 총 인원은 356명이다.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현지 국민의 요구로 정원을 늘렸다. 내년 신학기에는 물류학과를 추가한다.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앞으로 정원을 더 늘리고 4~5개 학과를 추가로 개설하는 IUT육성방안을 마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IUT 학생들은 우즈베키스탄 소프트웨어경진대회에서 상을 휩쓸고 있다. 이처럼 우수한 성적을 내자 현지 주요 IT기업들은 우수 인재 선점을 위해 2학년생을 인턴으로 선점하고 있다. 학생 30여명이 이미 인턴으로 채용됐다. 최순자 인하대 총장은 “IUT의 성공 사례는 남미국가에도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정부의 제도적·정책적 지원이 뒷받침되면 국내 고등교육 프로그램 수출 길이 더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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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NASA와 협력하는 몇 안 되는 학교 중 하나가 인하입니다.

기계/항공/신소재/화공/전기전자/고분자 등 엄청난 수혜 입겠네요.

 

NASA Langley 연구소와 기술교류 협약 논의, 인하대 대한항공 - NASA 항공우주 협력연구 도모

2015-11-23

 

최순자 총장 등 일행이 미국 NASA를 방문해 인하대학교와 NASA간 구체적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방문 첫날인 9일 최순자 총장은 NASA-LaRC의 첨단소재 및 공정부(NASA-AMPB : Advanced Materials & Processing Branch)의 총책임자인 Robert Bryant 박사와 NASA 고등책임연구위원인 인하 동문 최상혁(기계) 박사와 미팅을 가졌다.

NASA-LaRC는 미국의 10 NASA 연구소 중 가장 먼저 생긴 연구소로 공기유동, 첨단소재 및 우주선 시스템 등 우주과학 등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며, 특히 복합재료 및 구조물에 특화된 연구력을 가진 기관이다.

이날 미팅 자리에서는 Robert Bryant박사가 Langley 연구소의 전반적인 연구 분야를 소개하고 첨단 신소재 및 공정 기술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최순자 총장은 인하대의 연구 인력과 인력 양성에 대해 소개했다. 그 후, NASA Langley 연구소와 기술교류 협약인 Space Act Agreement(SAA)를 맺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인하대학교가 NASA Langley 연구소와 SAA를 체결 후, 본교 기계공학과 BK21+ 사업단은 대학원생 파견 및 협력연구를 통해 NASA의 우주 미션에 필요한 구조복합체, 스마트 옵틱, 액추에이터, 센서 및 에너지의 요소 기술들을 개발하게 된다. 또한, NASA의 우주 미션을 위한 기술이 융합기술임을 감안하여 인하대학교 내 항공, 신소재, 화학공학, 전기/전자 및 고분자 등 여러 분야의 우수한 교수진과의 상호교류 및 대학원생의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순자 총장은 “1960년 국내 최초로 로켓을 발사한 인하공대의 역사를 이어서 인하대의 첨단기술이 NASA와의 협력을 통해 우주에 띄어질 날이 머지않아 올 것으로 본다고 미국 방문 소감을 전했다. 또한 “NASA와의 교류는 NASA가 가진 훌륭한 과학·공학자와의 교류, 우수한 연구 장비를 활용한 연구 증진 과 대학원생의 능력 향상 및 인하대 연구진의 국제화에 초점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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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공학 인재들, ‘2015 공학교육페스티벌에서 대상 등 다수 수상, 인하대 공학도 우수성 입증

2015-11-23

 

전국 학생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정보통신공학과 4학년 강혜윤 대상(교육부 장관상), 정보통신공학과 이주호 금상, 건축공학과 김예슬 동상 수상

 

창의적 종합설계 전국 경진대회

인하공방 팀, 은상 수상

 

공학교육혁신센터 우수성과 발표대회

고분자공학과 이수철,은상 수상

 

인하대학교 학생들이 지난 11 18일과 19일 양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된 ‘2015 공학교육페스티벌 각종 시상식에서 다수 수상하며, 인하대 공학도들의 체계적인 성과 관리 능력과 통합적 설계 능력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9회 학생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시상식에서는 교내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거점 경진대회 선발 후 전국 학생포트폴리오에 출전한 3명의 학생 모두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정보통신공학과 4학년 강혜윤 학생은 대상인 교육부 장관(상금·100만원)을 수상했으며, 정보통신공학과 4학년 이주호 학생은 금상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을, 건축공학과 4학년 김예슬 학생은 동상인 한국공학교육인증원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5 창의적 종합설계 전국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인하공방팀은 은상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상금·100만원)을 수상했다.

인하공방 팀은 지난 10 5일 개최된 ‘2015 창의적 종합설계 거점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면서 전국 대회 출전권을 얻었으며, 학생들이 직접 기획, 설계, 제작한 종합설계 작품(작품명: Automated Pallet Changer가 부착된 3D Printer)을 전시와 더불어 발표와 질의응답 및 시연을 통해 전국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공학교육혁신연구센터에서 주관한 공학교육혁신센터 우수성과 발표대회에서는 ‘HIJK 창의 캠프에 참가했던 경험에 대해 발표한 고분자공학과 4학년 이수철 학생이 은상을 수상했다.

‘2015 공학교육페스티벌은 산업자원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공학교육혁신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며, 한국공학교육인증원 외 15개의 후원기관이 참여하는 전국 공학인재들의 축제의 장이다.

창의적 역량과 지식을 기반으로 한 인재양성과 산업계 및 공학도간 산학협력의 목적으로 2013년 제1회 공학교육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 진행되어오고 있다.

올해에는 전국 98개의 공과대학이 함께 하였고, 종합설계 경진대회 및 학생포트폴리오 경진대회 등의 다양한 경진대회 시상 및 전시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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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산단에 첫 'ICT융복합센터' 건립 추진, 인하대학교 참여

2015.11.16.

 

부평테크시티, 1400평 부지에 512억 사업비 투입

산업시설· 편의시설 결합된 '융복합 센터'로 건립

산업통상자원부는 부평국가산단의 주요 혁신 프로젝트로 선정된 부평테크시티 건립 사업, 부평 정보통신기술(ICT)비즈니스센터 구축 사업 등 2개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16일 부평관광호텔에서 관계기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박근혜 대통령이 강조한 산업단지를 젊은 인재들이 스스로 찾아오는 보다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공간으로 바꾼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부평테크시티는 부평산단 내 첨단·정보기술(IT) 산업 등 고부가가치 창출형 기업들을 유치, 산업 시설과 편의 기능이 결합된 융복합센터를 건립된다.

 

국비(40억원) 등 총 사업비 80억원 규모로 추진되고, 인천테크노파`크 모터시험인증센터·인하대 스마트벤처창업학교, 부평구청 일자리센터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관섭 산업부 차관은 협약식에서 부평산단 혁신 프로젝트의 선도적인 모델을 15개 혁신산단에 적극적으로 전파하고, 그 성과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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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은 그대에게 권합니다, 스토리가 있는 기부 앱 도너도넛 박희영 대표(컴공 졸)

2015-11-15

 

도너도넛은 기부를 뜻하는 도너(Donor)’ 도넛을 합쳐서 만든 이름이다. 누구든지 도넛처럼 달콤한 기부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공간이라는 뜻이다. 앱을 설치한 후 도너마켓에 더는 쓰지 않는 물건을 올리고, 그것이 판매되면 판매금액이 고스란히 기부된다. 판매물품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본인이 입던 옷, 액세서리, 다 읽은 책, 커피 쿠폰 등 일상의 모든 물건을 기부할 수 있다. 판매자는 홀트 아동복지회, 한국국제봉사기구 등 도너도넛에 등록된 20개의 기부단체 중 하나를 선택해서 판매금을 기부한다. 도너도넛에 등록된 모든 기부단체는 정부에서 공식적인 인가를 받은 비영리 단체들이다. 박희영 대표가 기부단체 등록에 엄격한 기준을 두는 이유가 있다.

 

앱에는 기부를 위한 일종의 장터 기능을 하는 도너마켓 이외에 캠페인 메뉴도 있다. 본인들만의 색깔을 나타낼 수 있는 캠페인을 운영하고 싶다는 기부단체들의 제안을 받아들여 만든 것이다. 판매자는 도너도넛에 등록된 캠페인을 선택해서 기부할 수도 있다. 현재는 희소병을 앓고 있는 입양 대기 아동을 돕는 캠페인, 유기동물 보호소를 지원하는 캠페인 등이 진행 중이다.

 

박희영 대표는 현재 대기업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일하고 있다. 그는 2012년 프로그램 개발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살려 혁신적인 앱을 만들기로 마음먹었다. 평소에도 기부에 관심이 있었지만, 박 대표가 그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그의 아내였다.

 

대학교 서예 동아리에서 만난 동갑내기 친구가 아내인데, 그래서 결혼 후에도 허물없이 서로의 생각을 주고받았죠. 어느 날 아내가 물었어요. 50, 60살이 되면 뭐하면서 살 거냐고요. 당당하게 좋은 일하면서 산다고 얘기했죠. 그랬더니 그때 가서 좋은 일할 생각하지 말고 작은 일이라도 지금 당장 시작하라고 하더군요. 신선한 충격을 받았죠. 원래 아내가 기부나 나눔에 관심이 많았거든요. 생각해보니 제가 가장 잘하는 일이 프로그래밍이더라고요. 그래서 아이디어를 낸 게 바로 도너도넛의 시작이었습니다.”

 

앱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도너도넛은 ‘2012 소셜벤처 경연대회에 나가 대상을 받았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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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컴퓨터정보공학 학생들, 세계 최초로 틀린그림찾기 뉴스게임 발명 및 ‘MK미디어톤 대상 수상

2015-11-13

 

컴퓨터정보공학과 안영샘(4), 이성준(2), 이제형(2) 학생이 매일경제신문사가 주최한 ‘MK미디어톤 대회에 참가해 대상(상금100만원)을 수상했다.

MK 미디어톤(미디어 해커톤) 대회는 현존하는 미디어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미디어 종사자뿐 아니라 개발자, 디자이너, 대학생 등 다양한 직업군이 모여 48시간 동안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시제품으로 구현하는 개발 경진대회이다.

컴퓨터정보공학과 안영샘이성준이제형 학생은 '매거진 틀린 그림 찾기'라는 주제로 언론사 영상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해 틀린 그림 찾기 게임을 하고 관련 뉴스를 소개하는 앱을 제안해 신선함과 유용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이 참신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성준 학생은 "다른 업계 종사자들과 협력하여 색다른 경험을 통해 좋은 아이디어가 도출된 것 같다면서 "미디어 산업에서 IT에 대한 수요가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본 대회는 벤처를 육성하고 한국 언론이 처한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 되었으며, 지난 10 30일 오후 7시부터 11 1일까지 광화문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렸다.

참가자 70여명이 2 3일간 미디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 제품 개발에 나섰으며, 9(45)이 최종 본심에 올라 발표 및 질의 답변을 통해 우승을 겨뤘다. 매경미디어그룹은 미디어톤 참가 제품에 대한 투자와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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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과 언론인이 함께 보도사진을 활용한 숨은그림찾기 게임을 만들었습니다. 게임을 하다보면 어느새 한해동안의 시사가 한눈에 파악이 되는데요. 재미와 상식을 함께 전할 참신한 시도입니다.

 

매일경제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3일간 MK미디어톤 대회를 열었습니다. 대회 첫 출전자로 나선 인하대 컴퓨터정보공학과 안영샘(25), 이제형(23) 이성준(19)씨와 국민일보 소속 몇몇 언론인은 함께 매거진틀린그림찾기 팀을 결성했는데요. 학생들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차세대 프로그래머 양성을 위해 마련한 연수 프로그램인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의 추천을 받고 대회에 출전했습니다.

 

학생들은 언론사 서버에서 잠자고 있는 수백만개의 화상 DB를 주목했습니다. 이를 활용해, 독자들에게 재미와 지식을 전달하는 뉴스게임을 만들자는 아이디어를 구상했습니다.

 

처음에는 제 아이디어가 쓸모 있는지 모르겠네요라며 쭈뼛쭈뼛 부끄러워했는데요. 프로그래밍을 시작하자 이들의 눈빛은 달라졌습니다. 이틀밤을 꼬박 새며 프로그래밍 작업에 열중했죠. 이내 뚝딱 앱게임을 만들어 대회에 출품했습니다.

 

숨은그림찾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이런 게임을 단순히 지면상으로만 구현하는 게 아니라, 직접 앱 게임으로 즐길 수 있게 만든 것이죠. 어린 아이들도 게임을 하다보면 어느새 한 해의 이슈가 될만한 기사들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습니다.

 

해외에선 다양한 컴퓨터 프로그램 기술을 활용한 보도가 많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국내 언론들도 이를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데요. 청년들에게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할 만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지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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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국제방어해킹대회 DEFCON 23 CTF 우승

2015.10.01

 

지난 810일 세계 최고 해킹대회로 유명한 DEFCON CTF 2015 대회에서 인하대학교 컴퓨터정보공학과 이종호 학생이 속한 DEFKOR 팀이 최종 우승을 하였습니다. 그동안 DEFCON 4, CODEGATE 1, 등의 우수한 성적들을 거두어 정보보호 분야의 인하대 명성을 드높이는데 이바지했습니다. 수상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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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정보공학과 김명섭 외, 2015 창조경제 IoT 해커톤 대회 수상(대상, 최우수상)

 

2015-10-14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최한 ‘2015 창조경제 IoT 해커톤 시즌2’ 대회에서 인하대학교 김명섭(컴퓨터정보공학과4) 학생이 대상(상금 150만원), 김지영(컴퓨터정보공학과4) 학생 외 3인으로 구성된 인하공방팀이 최우수상(상금 50만원)을 수상했다.

‘2015 창조경제 IoT 해커톤 시즌2’ 대회는 사물인터넷(IoT : Internet of Things)을 주제로 오픈소스 하드웨어를 이용한 창의적인 시제품을 제작함으로써 아이디어 개발자와 제작자의 협업 능력을 제고하고 창업 및 사업화를 체험하는 대회이다.

 

본 대회에는 9 12일부터 13일까지 무박으로 2일간 서울 광화문에서 진행되었으며 총 36개 팀, 150명의 인원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사물인터넷을 주제로 시제품을 직접 제작해 심사위원, 참가자, 중국 바이어들 앞에서 제품을 시연하고 발표를 했다.

 

김명섭(컴퓨터정보공학과4) 학생은 도로 안전을 주제로 사물인터넷 활용 시제품을 제작했으며, 김지영(컴퓨터정보공학과4) 학생은 이기영(공간정보공학1), 이철(조선해양공학3), 권헌도(영어교육과4) 학생과 팀을 이뤄 장애인을 위한 악기 보조기구를 주제로 시제품을 제작해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라는 평가와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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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2015 창의적 종합설계 거점 경진대회 금상 수상, 인하 공학도 통합적 설계 능력과 우수성 입증

 

2015-10-08

 

지난 10 5일 개최된 2015 창의적 종합설계 거점 경진대회에서 본교 인하공방팀이 금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 주최하고 성균관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창의력 및 시스템 통합설계능력을 갖춘 공학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창의적 공학교육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이 직접 기획, 설계, 제작한 종합설계 작품을 전시와 더불어 학생들의 발표와 질의 응답 및 시연을 통해 우수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심사 결과 최영림(전자공학과3) 학생 등 총 12명의 인하공방팀이 금상(작품명: Automated Pallet Changer가 부착된 3D Printer)을 수상했다.

 

본 수상작은 오는 10 21일에 있을 2015 창의적 종합설계 전국 경진대회의 본상 후보작으로 추천되었으며, 11 19일에서 20일 양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15 전국 공학교육페스티벌에 참가하게 된다.

 

이번 종합설계 거점 경진대회와 함께 진행된 2015 학생포트폴리오 거점 경진대회에는 14개 대학의 36개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인하대학교에서는 총 4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현장심사 결과 강혜윤(정보통신공학과4), 김예슬(건축공학과4), 이주호(정보통신공학과4) 학생이 상위 성적을 받아 2015 전국 학생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출전권을 부여받았다.

 

인하대학교는 지난해 2014 창의적 종합설계 거점 경진대회 4개 팀이 참가하여 1개 팀이 은상(인하무인), 2014 학생포트폴리오 전국 경진대회에서는 은상(신예린, 컴퓨터정보공학과4)을 수상한 바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대회에서도 상위의 작품으로 선정됨에 따라 인하 공학도들의 통합적 설계 능력과 체계적인 성과 관리 능력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오는 10 21일에 개최되는 전국 경진대회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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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기술연구소, 암호기술 전문가 양성에 앞장서

2015-09-25

 

국가보안기술연구소(소장 김광호)가 암호기술 전문가 양성에 팔을 걷어붙였다.

 

국보연은 최근 암호기술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16명을 선발해 교육에 들어갔다. 최근 스마트폰, 스마트TV 등 신규 IT 서비스 등장에 따라 국산 암호기술 적용분야가 확대되고 있다. 미국 스노든 폭로 사건, 개인정보 유출 사고, 메신저 검열 논란 등으로 암호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암호는 자료 기밀성과 무결성, 전자서명, 사용자인증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유용하게 쓰인다. 사물인터넷과 핀테크, 클라우드 기술의 안전한 이용환경 마련에도 암호 기술과 응용이 필수다.

 

국보연 양성과정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연구실적을 중심으로 공개 모집해 선발했다. 서울/KAIST/고려대/한양대/인하대/경북대/이화여대/아주대/국민대/공주대에서 16명이 선발되었다.

 

이들은 향후 6개월간 암호 알고리즘 설계와 암호 SW 분석 분야에서 소형 IoT 기기를 위한 경량 암호 설계·구현 기술 신규 블록암호 기반구조 연구 암호 SW 취약점 분석기술 등을 중심으로 전문가 강의, 집중 세미나, 과제를 수행한다. 국보연은 우수 연구자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국제 암호학회 참관기회 제공 등 특전을 부여한다. 국보연 암호 분야 채용에 지원하면 우대한다.

 

국보연은 국내 암호기술 분야 연구 저변을 확대하고 우수 인력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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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홀로그램융합기술연구센터(ITRC) 사업 참여

차세대 핵심기술 확보 등 기대

2015 08 12

홀로그램융합기술연구센터(ITRC) 사업(충북대 주관)은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293천만원을 지원하고 충북대와 인하대, 그린광학, 한국인터넷소프트웨어 등 대학과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2018년 말까지 43개월간 진행된다.

 

김남 홀로그램융합기술연구센터(ITRC) 센터장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고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전담하는 대학ICT 연구센터 육성지원사업에 차세대 홀로그램 핵심기술 확보 및 산학연간의 활발한 교류와 시장개척을 통해 대학이 추구하는 옹골찬 창의인재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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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융합에 앞장서고 항상 시대의 흐름에 앞선 학교입니다. 행정학, 경영학, 언론정보학, 컴퓨터공학 등이 골고루 발전하지 못한다면 이런 성과를 거두지 못하였겠지요. 앞으로는 이런 학문간 융합에 화두가 될 듯 합니다.

 

인하대학교 글로벌e거버넌스 대학원 융합전공은 2015 3월부터 3년간 수행되는 한국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 주관 KF e-School 2단계 사업에 성균관대 국정관리대학원과 컨소시엄으로 지원해 최종 선정됐다.

 본 사업은 한국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해외대학들과 연계해 원격강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중계 장비를 갖춘 스튜디오 강의실에서 오프라인 강의를 실시간으로 생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진행방식은 강의 중 교수와 학생 간 서로 얼굴을 보면서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며, 이는 녹화된 강의물을 활용하는 일반 온라인 강의와는 크게 차별화된 포인트라 할 수 있다.

 

 본 컨소시엄은 행정한류의 전파와 확산이라는 주제로 사업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향후 한국의 전자정부와 IT정책 등을 중심으로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본교 글로벌e거버넌스 융합전공은 해외의 교육대상 대학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동시에 이들 대학들을 대상으로 본 전공과의 다양한 교류협력 프로그램들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며 이는 본교의 국제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e거버넌스 융합전공은 러시아의 1위 모스크바 국립대학(Moscow State University, 2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국립대학으로서 노벨 수상자 11명 배출)과 이르쿠츠크 공대(Irkutsk State Technical University, 러시아 IT분야 2), 카자흐스탄의 국제 IT대학(International Information Technology University, IT분야 1, 나자르바이예프 대통령이 직접 설립, 명승환 교수 2014 2학기 초빙교수)을 대상으로 봄 학기부터 생중계 강의를 시작했다. 성균관대는 인도네시아를 담당하고 있으며 향후 일부 수업은 교수진을 상호 교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글로벌e거버넌스 융합전공은 행정학, 경영학, 언론정보학, 컴퓨터공학 등이 융합된 전공으로서 ICT를 수단으로 사회와 국가미래를 다자인하고 이를 통해 국제사회에 기여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2013년 설립됐다. 대부분의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고 있으며, 학생들은 중국,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미국 등 해외유학생으로 한국의 공무원, 연구원 등 정책 및 사업 담당자들이 함께 수업하여 한류수출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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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근식 교수 연구팀, 인공지능 분야 최고권위 학술대회 논문 발표

 

2015-03-03

 

인하대학교 컴퓨터정보공학과 조근식 교수는 2014년 캐나다 퀘백에서 개최된 제26회 인공지능혁신응용학회(Innovative Applications of Artificial Intelligence, IAAI/AAAI-2014)에서 논문을 발표한데 이어, 2015 1 30일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개최된 제27회 학회(AAAI-2015)에서도 논문을 연이어 발표했다.

 

AAAI(National Conference on Artificial Intelligence)학회는 미국 및 캐나다 인공 지능 학회 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학회로 마이크로소프트 Academic Search에 의하면 전 세계 인공지능분야 361개 학술 대회 중 최상위(field rating) Ranking 된 학술대회이다. 또한 Oxford University Computer Science Dept.에서도 매년 이 학회에 몇 개의 논문이 출판 되었다는 것을 웹 사이트를 통해 홍보 하고 있다.

 

2014년에 발표된 논문 ''증강현실과 지식기반 시스템의 결합 프레임웍(A Unified Framework for Augmented Reality and Knowledge-based Systems in Maintaining Aircraft, 저자 : 컴퓨터정보공학과 조근식 교수, 이기성(박사·05) 5)’은 증강현실과 지식 베이스 시스템을 결합하는 프레임웍을 제시한 논문으로 항공기 유지 보수에 응용된 논문이다. 2008년 시작돼 IAR(Intelligent Augmented Reality)라 명명된 연구는 대한항공과 Airbus의 지원을 받아 미국 USC 대학과 공동 연구를 진행한 결과의 일환이다.

 

이 연구의 결과는 컴퓨터가 무선 인터넷 환경 하에 사람의 환경변화(위치 및 기타 컨텍스트 정보 등)에 따라 컴퓨터가 능동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웨어러블 글래스에 증강된 형태로 제공 할 수 있는 기반 기술로 사용할 수 있다.

 

2014년 발표된 연구의 기반 기술로 AAAI-2015 1월 발표된 ''RANSAC vs CS-RANSAC(저자 : 컴퓨터정보공학과 조근식 교수, 이기성(박사·05), 데비(석사·12), 장철희(석사·11), 가명현(박사과정·3))’는 인공 지능 분야에서 사람의 눈의 역할을 하는 이미지 처리에 관한 논문이다. 여기서 RANSAC(Random Sample Consensus)기법은 1981 SRI International의 과학자(Fischler and Bolles)에 의해 처음으로 연구 소개된 알고리즘으로 현재까지도 컴퓨터 비젼(Computer Vision)에서 이미지 분석 및 추적(Tracking)을 하는데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기법이다.

 

1981년 이후 많은 학자들에 의해 ‘RANSAC’기법을 여러 형태로 향상된 기법들에 관한 연구 발표가 있었으며, 본 연구는 조근식 교수 연구팀에서 제안된 CS-RANSAC기법이 여러 가지 측면에서 그동안 제안되어 온 향상된 RANSAC의 대표적 기법들 중에서도 가장 우수하다는 것을 실험을 통해 증명한 논문이다. 또한 본 연구 결과는 로봇 비젼 기술, 드론, 증강현실 등에 응용될 수 있는 기반 기술이며 응용 분야가 매우 광범위하다.

 

조 교수는 “30년 이상 연구된 기반 기술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술을 만들어 내고, 그 내용이 미국 인공지능 학회에서 인정되었다는 것이 무엇보다 기쁘고 보람 있게 생각한다면서 "열심히 연구해 준 대학원생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 교수는 현재 BKPlus사업에서 ‘TV방송과 빅데이터 융합서비스 사업팀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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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컴퓨터정보공학 이정훈씨, 세계 최대 버그바운티 대회 참가 상금 25천만원 수령

 

2015-03-23

HP 제로데이이니셔티브(ZDI)가 주최하고, 구글 프로젝트 제로가 후원한 세계 최대 버그바운티 대회 중 하나인 폰투오운(Pwn2Own) 2015에서 컴퓨터정보공학과 이정훈(1학년)군이 개인 자격으로 참가해 225천달러( 25천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버그바운티는 취약점포상제로 그동안 보안패치가 이뤄지지 않은 제로데이 취약점을 발견해 제보한 연구원들에게 대가로 상금을 지급하는 성격의 방식을 의미한다.

 

지난 18~19(현지시간) 이틀 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최된 대회에서이정훈군은 구글 크롬, 인터넷익스플로러, 애플 사파리에서 발견한 제로데이 취약점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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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국제해킹대회 최종 우승

 

2015-02-11

인하대학교 컴퓨터정보공학과 이종호(4), 이정훈(1) 군이 소속된 팀이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일본에서 진행된 국제해킹대회 세콘(SECCON CTF 2014)에서 최종 우승했다.

 

세콘은 2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깃발 뺏기(CTF) 방식의 국제해킹대회로 총 58개국에서 4186명이 예선에 참가, 이번 본선에는 각 지역예선을 거쳐 총 24, 90명이 해킹 실력을 겨뤘다.

 

 

이종호, 이정훈 연구원은 카이스트 대학원생 김은수, 윤인수씨와 팀을 구성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본선에서 총 4506점을 달성, 대만 HITCON(3112), 미국 PPP(2848) 등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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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호 교수, 세계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2015)’ 등재

 

2015-02-06

인하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조태호 교수가 2015년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된다.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는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로 100여년의 역사와 엄격한 선정 기준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정치, 경제, 사회, 예술, 과학 등 각 분야에서 매년 세계적인 인물을 선정, 프로필과 업적을 싣고 있다.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는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조 교수는 전산분야의 기계학습, 소프트 컴퓨팅 및 데이터 마이닝 분야에서 국제학술지와 학술대회에 100편이상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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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교수 연구팀, Journal of Microscopy 표지논문 선정

 

2015-01-12

인하대학교 컴퓨터정보공학과 이상철 교수 연구팀의 논문이 현미경 영상처리 분야 국제 권위지인 Journal of Microscopy(현미경저널) 최신호(257 2, 2015 2월호)의 표지논문으로 선정되었다.

 

컴퓨터정보공학과 이현규(통합 10) 씨가 주저자로, 최민국(통합 10) 씨가 공동저자로 참여한 이상철 교수 연구팀의 논문 "Grain-oriented segmentation of images of porous structures using ray casting and curvature energy minimization(레이캐스팅과 곡률 에너지 최소화를 이용한 다공성 구조 영상의 입자형 분할)"은 다공성 구조를 갖는 물질의 각 입자를 정교하게 인식할 수 있는 기술을 소개했으며, 이를 통해 정렬도의 국소적 분석을 가능케 했다.

 

과거 다공성 구조에 대한 정렬도는 물질의 특성과 적용분야에 따라 사람이 직접 판단하거나, 산화알루미늄(Aluminium oxide)과 같이 컴퓨터 분석이 용이한 영상에 국한하여 2차원 퓨리에 변환(2D Fourier transformation)등을 통해 대략적으로 추정하는 기술만이 연구되어 왔다. 그러나 입자간 경계가 모호한 물질(:타이타늄 막(Ti foil))에 대해서는 컴퓨터로 정교하게 인식할 수 있는 기술이 없어 나노 믈질의 정량화된 분석에 한계가 있었다.

 

이 교수 연구팀은 국소 영역에서 경계선의 밝기가 입자의 밝기보다 대체로 어둡고, 입자의 모양과 크기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에 착안, 영상 명암 히스토그램(Intensity histogram)을 이용한 초기의 경계선 추정과 레이캐스팅(Ray casting)을 이용한 입자 인식 방법을 소개했다. 이러한 연구 성과는 자동화된 정렬도 분석을 위한 핵심 기술이며, 나노 물질의 정렬도에 대한 보다 정교한 정량적 분석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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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석 교수, 2014년도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자 포상 수여식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 수상

 

2015-01-09

 

인하대학교 IT공과대학 컴퓨터정보공학과 박준석 교수가 지난 12 30일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2014년도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본 포상 수여식은 미래창조과학부가 국가 연구개발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한 연구 성과를 창출했거나 행정지원을 수행한 과학기술인 및 단체에게 포상을 실시함으로써 연구현장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박 교수는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에서 지원하는 상황대응형 분산트랜스코딩 기술을 이용한 고성능 멀티미디어 서비스 관리 기술 개발 과제(참여교수 : 컴퓨터정보공학과 박준석·심정섭·송민석) 2012년 수주해 수행하고 있으며, 참여교수와 연구원들의 노력으로 지난 2014 6월 중간평가에 우수사업 성과과제로 선정됨에 따라 과제 책임자로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본 과제는 멀티미디어 서비스에 필수요소 기술인 트랜스코딩 기술 분야의 원천기술 개발을 통해 저비용 고효율의 영상 콘텐츠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서버 저전력 관리, HEVC 차세대 멀티미디어 표준 및 차세대 멀티코어 컴퓨팅 대응기술을 중점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본교가 주관 기관을 맡고 연세대, (), ()유시스, ()로드피아 등 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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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최재영 외, ''한이음 공모전 2014’지정 공모부문 최우수상 수상

 

2014-12-30

 

인하대학교 최재영(컴퓨터공학과4), 이지영(전기공학과4), 최완선(컴퓨터공학과2) 학생으로 구성된 ''AAA(Triple A)''팀이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 한이음 공모전 2014에서 지정 공모부문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내 대학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정보통신(ICT)기술과 융합해 새로운 가능성과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 본 공모전에서 인하대학교 팀은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위한 솔루션 아이디어 지정 공모 분야에서 지하철 냉방 에너지 절감 솔루션 ''Green Subway''라는 주제로 온습도 센서와 하중센서를 이용한 승객 분산 시스템과 압전 소자를 이용한 자가발전 계단의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SW구현모델을 제시해 수상과 더불어 3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본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은 12 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한이음 엑스포 2014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 미래창조과학부 윤종록 차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이현식 본부장, LG CNS 김대훈 대표이사, 다음카카오 이석우 대표, 참가 학생 및 기업 담당자 등 2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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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공대 및 IT공대 로봇동아리 AUTOTECH 소속 김태용(팀장, 전자공학과·3), 이웅표(전자공학과·3), 조민우(전자공학과·3), 김병권(컴퓨터정보공학과·3), 조영균(컴퓨터정보공학과·3), 이효준(기계공학과·1) 학생이 ‘2014 국제 로봇 콘테스트(IRC. International Robot Contest)’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주최로 지난 2014 10 23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본 대회에서 본교 AUTOTECH 팀은 지능형 SoC 로봇워 부문인 ‘SoC 태권로봇 종목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끝에 준우승을 차지했다.

 

 국제 로봇 콘테스트는 2006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 로봇 경진대회로 올해는 15개 대회와 30개 세부 종목으로 나눠 초,,,대학생 및 일반인 등 총 5,050개 팀이 참가했다. 이 중 ‘SoC(System on Chip) 태권로봇 종목은 휴머노이드 로봇의 태권도 대회로 로봇 스스로 상대로봇을 인식해 1:1 태권도 대련을 하는 종목이다. 참가팀은 로봇의 두뇌에 해당되는 Brain Board에 영상인식에 대한 SW를 개발해 경기에 참여하게 되며 약 7개월간의 예선과 본선대회가 치러졌다.

 

 팀장 김태용 군은 "지난 4월부터 팀원이 모두 합심하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여름방학에도 학교에서 밤을 새며 노력한 끝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앞으로도 AUTOTECH팀은 국제 로봇 콘테스트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둬 인하대와 인하대 로봇 동아리의 위상을 널리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로 24주년을 맞은 본교 로봇동아리 ‘AUTOTECH’는 지난 1990년 자동화공학과의 소모임으로 시작해 공대 동아리로 재창설 되었으며 로봇에 대한 연구와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매해 로봇대회에 참가해 활발한 활동과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로봇에 대한 인하 공학도들의 열정과 끈기를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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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공대, KITRI(한국정보기술연구원)과 협약 체결

2014-10-16

 

인하대학교 IT공과대학(학장·이승걸)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유준상) 10 10일 오전 11시 인하대학교에서 정보보안 전문가 양성 및 정보보호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은 정보통신(IT) 기술 인력을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교육연구기관으로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정보보안 기술을 공유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공동 연구교류 수행 및 지원을 협력하기로 하였다.

 

본 협약을 통해 인하대학교는 차세대 보안리더(BoB : Best of Best) 인재 양성을 위한 인력 및 정보교류, ICT 보안 분야 연구 개발을 위한 공동협력과 인력 및 정보 교류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정보기술연구원에서 진행하는 차세대 보안 리더 양성(BoB)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정보보안 기술과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차세대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으로 정보보안 교육과 프로젝트 및 실무 실습 수행 등을 통해 최고 보안 인재를 인증하고 있으며 매년 인하대학교의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인하대학교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으로 정보보안 연구개발 활동을 지원하며,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정보보안 분야의 지식자원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유지함으로서 정보보안 분야의 기술 발전과 연구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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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코아와 인하대학교, 산학협력 MOU 체결 및 기증식 개최

 

2014-10-01

 

인하대학교는 데이터 분야 국내 최고 전문업체인 엔코아(대표이사이화식) 9 23일 오전 11시 본관 제1회의실에서 산학협력 MOU 체결식 및 데이터 모델링 소프트웨어인 “DA#” 400개 라이선스( 22억원 상당)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 MOU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실무형 DB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인적물적 네트워크 구축과 DB 관련 인프라 및 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엔코아는 본교에 데이터베이스 모델링 툴을 기증하였으며, 향후 데이터 관련 특별 강연 및 세미나 지원과 학생 대상 인턴십 및 현장교육 실습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본 협약식을 통해 기증 받은 데이터베이스 모델링 툴 ‘DA#’ 프로그램은 데이터 구조를 체계화시키고, 데이터 아키텍쳐 전 과정을 설계관리하는 데이터 아키텍처 모델링 및 관리 솔루션으로 공과대학 및 IT공과대학의 데이터베이스 관련 수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엔코아 명재호 전무는 앞으로는 빅데이터 시대로, 가치 있는 데이터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하느냐가 중요하다 이 때문에 데이터 분야를 선도해나갈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증 드린 소프트웨어가 인하대의 데이터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실용적 교육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명우 교학부총장은 본교의 데이터 관련 교육 발전을 위한 소프트웨어 기증에 감사드린다 본 소프트웨어를 교육과 연구에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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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분야에서도 꽤 유명합니다. 인하대는 공과대학과 IT공과대학으로 구분해서 운영중이지요.

 

인하대학교가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지정하는 대학 IT연구센터(ITRC) 육성사업에 2014 6 2일 최종 선정됐다.

 

 ‘지능형 스펙트럼 엔지니어링 연구센터가 이번 대학 IT연구센터에 선정됨에 따라 본교는 2014 6월부터 2017 12월까지(2년 연장 가능) 4년간 총 48.1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되어, 스펙트럼 및 전파 분야의 산··연 공동연구를 추진하여 창의적 전파활용을 통한 창조경제를 위한 ICT(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 정보통신기술) 기반을 구축하게 되었다.

 

 본 연구에는 인하대학교가 주관기관으로 총 16명의 교수(인하대 11, 연세대 3, 한양대 1, 고려대 1) ()에이스안테나 등 8개의 기업체가 참여하여 개방형 스펙트럼공학, 주파수효율 고도화, 생활친화형 전파응용, 근거리인식 레이더개발 및 스몰셀 기술연구를 집중적으로 수행한다.

 

 본 스펙트럼 엔지니어링 연구센터의 센터장인 김재명(IT공대 정보통신공학과) 교수는 무한상상실 등 창의적인 연구환경 조성, 산업체와의 제품화 공동연구, 산업체 관점의 성과관리 시스템 도입, 배출인력의 산업체 고용연계, 전파관련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및 국제적 연구 역량 강화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연구수행 및 관리에 본 사업에 적합한 work method 방법을 적용하여 본 센터를 시스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본 센터를 수요기업 중심의 연구개발과 기술지원을 통해 중소벤처 기업이 필요로 하는 산업체 친화적 미래 전파통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새로운 산학연 공동연구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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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 2015]ITRC포럼-스마트서비스

2015-05-26

 

ITRC포럼 스마트서비스관에서는 연세대, 인하대, 한양대 등의 연구센터가 참여해 가까운 미래에 상용화될 스마트 기술 관련 연구성과를 선보인다.

 

연세대 차세대 DTV 방송기술 연구센터 HDTV 이후의 UHDTV 3DTV 기술을 선보인다. 센터는 미래 방송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차세대 방송 원천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전시관에서는 차세대 UHDTV 방송 영상 전송을 위한 실시간 주파수 공유형 방송 시뮬레이터, DASH 스트리밍 시뮬레이터 등을 시연할 예정이다. 다시점 3DTV를 위한 화질 향상 기법 시뮬레이터, HD 영상 실시간 스티칭을 이용한 다채널 UHD 영상 생성 기법 등도 선보인다.

 

인하대 지능형 스펙트럼 엔지니어링 연구센터는 효율적인 전파자원 사용과 전파자원 관리를 위한 스펙트럼 공유 및 주파수 효율 향상 핵심기술을 선보인다. 주요 전시 기술은 생체신호 탐지를 위한 UWB 안테나, 모션인식용 송수신기 구성 핵심 IP 기술개발, 인지무선통신용 네트워크 시뮬레이터, 간섭정렬 알고리즘 구현 및 성능검증 등이다.

 

한양대 모바일컴퓨팅 연구센터 4세대(4G) 이후 이동통신 시스템 네트워크 가상화 기반기술 관련 연구성과를 공개한다. 센터는 그동안 논문 62, 특허 출원·등록 48, 소프트웨어 등록 48건 등 성과를 창출했고 38000만원 기술이전 성과도 거뒀다. 전시관에서는 스마트 에이전트 기반 서비스 인프라 구현 기술 자율적·적응적 무선접속 제어 및 자원관리 기술 멀티모드 저전력 스마트 단말 기술 등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을 집약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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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K-ICT 미래인재포럼]<1>서울대 초실감음향기술 연구센터

2015.04.29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가 주관하는 ‘K-ICT 미래인재포럼 2015’ 5 27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포럼은 우리는, 대한민국 ICT 미래입니다 주제로 ITRC포럼, 창의ICT융합인재포럼, ICT정책콘퍼런스 등 ICT분야 대학연구센터 성과확산 행사를 통합해 추진되며, 국내 최대 ICT 전시회 월드IT와 공동개최로 진행된다.

 

서울대초실감음향기술 연구센터의 ITRC포럼 전시 주제는 가상콘서트.

 

음악을 단순히 귀로 듣는 것이 아니다. 전시에서는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HMD)를 이용해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경험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실감 음향의 미래를 체험해볼 수 있다. 각종 오케스트라 악기 음원이 3D 엔진 내부에서 사용자 자세와 방향에 따라 실시간으로 머리전달함수(HRTF: Head Related Transfer Function)를 이용해 구현될 예정이다. 센터는 콘텐츠 개발을 위한 음원 분리 기술과 휴먼트래킹 시스템도 함께 전시한다.

 

센터는 현재 사용자가 더욱 실감나는 음향 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다양한 환경에서 실감 음향을 재현하는 기술을 개발해 공간이나 장비의 제약 없이 고품질 음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연구를 진행한다.

 

음향은 청취자 개인의 위치, 체형, 체험 상황에 맞춰 효과를 내야하며 이를 위해 센터는 HRTF, 사용자 위치 추적 등 맞춤형 기술을 연구한다.

 

센터에는 서울대, 한양대, 인하대, 광주과학기술원 등 총 9명 교수와 70여명 학생이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2년간 연구를 통해 SCI(E)급 논문 20, 국제 콘퍼런스 논문 29편과 40편가량 국내 논문을 출판했다. 13건 특허 출원과 24건 소프트웨어 개발 실적을 선보였다.

 

김 센터장은 이번 포럼에서 사용자가 실감 음향 트렌드를 체험하고 경험해 기술의 효용성과 가치를 느끼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센터도 현장에서 미래 사용자를 만남으로써 소비자 요구에 부합하는 기술을 개발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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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ETRI 5G기술 5G 통합과제 및 기가코리아 사업 진행 확인

2014-06-05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5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연구현장을 찾아 5G 통합과제 및 기가코리아 사업 진행을 돌아보고, 관련업계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미래부와 ETRI 5G 기술개발 완료 시점을 당초보다 2년 앞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맞춰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2020년엔 일본서 하계 올림픽이 개최된다.

 

ETRI는 지난해부터 삼성전자 등이 참여하는 밀리미터파 5G 이동통신 시스템을 개발해 왔다.

 

이날 연구현장에서는 스마트 모바일 커넥션을 위한 시선통신 기술, 실시간 인터랙션을 제공하는 초다시점 단말, 대면적 초고해상도 SLM기술,디지털홀로그래픽 테이블탑형 단말과 대용량 양방향 실감 콘텐츠 기술을 선보였다.

 

초다시점 단말 개발에는 KIST를 주관기관으로 KETI, ETRI, 서울대, KAIST, 인하대, 스카이미디어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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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셈웨어, 이공학 컴퓨팅 소프트웨어 기증

 

2014-03-21

 

김광진 셈웨어 대표이사가 3 20일 오후 1시 본교를 방문하여 이재준 교학부총장에게 1 6천만원 상당의 이공학 컴퓨팅 소프트웨어인 셈웨어패키지(CEMWare Package 7.5) 캠퍼스 라이선스를 기증했다.

 

이재준 교학부총장은 본교의 이공학 분야의 발전을 위해 기증해주신 김광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이번에 기증받은 소프트웨어를 본교 교육과 연구에 활용하고 피드백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광진 ()셈웨어 대표는 향후 3~4년 내에 외산 소프트웨어에 능가하는 양질의 소프트웨어를 만들겠다 학교나 연구기관에서 많이 활용하신 후 피드백 주시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셈웨어패키지(CEMWare Package 7.5)는 과학 및 공학 알고리즘을 신속하게 분석하고 설계하기 위한 매트릭스 기반 스크립트 언어 CEMTool와 신속한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을 위한 블록 다이어그램 방식의 그래픽 설계 패키지 SIMTool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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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만드는 2%정예 연구위원들의 세계

2013-04-18

 

삼성전자 연구위원 365명은 제다이(Jedi)에 비유된다. 제다이는 조지루카스 감독이 1977년 만든 영화 스타워스에 나오는 전사 집단으로 제다이 한 명이 반란군 수천명과 맞선다.

 

삼성전자는 지난 10년 경쟁업체들을 하나씩 제치고 세계 정보기술(IT) 업계의 최강자로 우뚝 섰다. 핵심 경쟁우위는 제품개발력이다. 삼성전자에서 제품 연구와 개발을 주도하는 이들은 연구위원이라고 불리는 임원급 연구인력들이다. 삼성전자는 임원급 연구인력을 기술분야 S급 인재로 분류하고 각별히 관리한다.

 

삼성전자 연구위원은 365명이다. 핀란드 노키아는 전 세계에 연구개발(R&D) 인력 1만여명을 두고 있다. 대만 HTC R&D인력 4000여명을 거느리고 있다. 중국 화웨이는 R&D 인력 7만명을 꾸렸다. 삼성전자 연구위원은 원천기술, 자본, 인재로 중무장한 수만명의 IT 분야 인재와 맞서고 있다.

 

삼성 R&D의 별 연구위원 어떻게 구성되나

 

삼성전자 연구위원들은 어떤 조건을 갖추고 있을까. 지난 17일 조선비즈는 삼성전자 연구위원 전원의 신상 정보를 확보해, 나이최종 학력학위유학지업무 별로 임원급 연구위원 365명을 분류했다. 연구위원 평균 모델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공학 분야 박사 학위를 취득한 49.7세 남성이다. 박사학위 취득자는 176명으로 전체의 48.2%이고, 석사학위 소지자는 89명이다. ·박사를 모두 합치면 총 인원의 72.6%(265)에 달한다.

 

학사 출신 연구위원은 100명이다. 한양대 출신이 17명으로 가장 많았다. 경북대(11), 연세대(11), 인하대(9), 서울대(6)가 뒤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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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하대와 S/W 인력양성 프로그램 운영 협약 체결

 

2013-10-11

 

인하대학교 IT공과대학(학장·이승걸 교수) ()삼성전자(대표이사·권오현)와 향후 5년간 소프트웨어(S/W) 분야 우수 인재의 전략적 육성 및 확보를 위한 기업연계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9 27일 협약을 체결했다.

 

S/W 인력양성 프로그램은 S/W 관련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공자 과정 (SST)’ S/W ()전공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비전공자 과정 (SCSC)’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공자 과정의 경우 연간 1천만원의 장학금과, 삼성전자 입사 시 우대 혜택을, 비전공자 과정의 경우 소정의 자체 장학금과 삼성전자 입사 시 우대 혜택을 주게 된다.

 

본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들의 S/W 역량 강화와 취업 기회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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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재성 군, 2013 DB 매쉬업 공모전 대상 수상

 

2013-10-21

 

인하대학교 컴퓨터정보공학부 컴퓨터정보공학전공 구재성(3) 군이 10 16일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한 ‘2013 DB 매쉬업 공모전에서 대상(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상금 1,500만원)을 수상했다.

 

개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구재성 군은 음악검색·영화 박스오피스 DB, 포털의 콘텐츠 API 등을 매쉬업하여 개인별 영화감상 기록 관리와 감상평에 대해 정서, 장소, 날씨 등 관련어 분석이 가능한 웹서비스 그들 각자의 영화관(Cinergy)''을 기획했다.

 

2013 DB 매쉬업 공모전은 정부3.0을 계기로 공공, 민간데이터가 개방됨에 따라, 개방 DB API를 활용하여 경쟁력 있는 DB 매쉬업 사례를 발굴, 보급하고 창업과 사업화를 유도하기 위한 행사로 기획됐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한 기획 부문(91)과 개발 부문(132), 공모전 공개용 DB, API 제공사를 대상으로 한 DB제공 부문으로 구성되어 총 223종이 출품됐으며, 출품된 서비스들은 미래부, 공동주관사, 후원사 등에서 운영하는 교육·개발·사업화·DB계약·법률상담 지원 등과 연계하여 상용화 및 서비스 출시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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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와 광학기술공동연구센터 설립 협약 체결

 

2013-08-05

 

인하대학교는 7 25일 오후 4시 제1회의실에서 LG전자()와 광학기술공동연구센터 설립 및 산학협력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LG전자가 개발하는 다양한 제품 분야에 적용되는 광학관련 기술에 대하여 기초요소기술 및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산학과제 중심의 체계적인 협동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본 협약식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본교와 LG전자는 광학기술공동연구센터를 중심으로 4가지 광학 및 응용 분야 자문교수제 운영 산학공동연구개발과제 발굴 및 수행 광학 분야 우수 전문인력 배출, 인턴십 운영과 연구원 재교육 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번에 설립되는 광학기술공동연구센터의 운영과 연구개발 활동에 100% 민간자금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종호 대학원장, 조우석 산학협력단장, 박세근 광학기술공동연구센터장, LG전자() 이정수 소재부품연구소장을 비롯한 연구분과별 수석연구원과 책임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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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청소년 창의기술인재센터 유치

 

2013-05-23

 

인하대학교 컴퓨터정보공학부 권장우 교수가 이끄는 청소년 창의기술인재센터지원사업유치TF팀이 지난 5 17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청소년 창의기술인재센터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융합기술의 발전을 도모할 청소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역량과 인프라를 갖춘 대학에 창의기술인재센터를 구축하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체험 위주의 융합형 기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도권을 대표하는 창의기술인재센터를 유치하게 된 사업단은 2013 6월부터 2018 2월까지 매년 정부지원금 2억원씩, 5년간 총 10억원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사업단은 WISET 등 여러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는 인하대학교의 우수한 인적·자원 인프라와 지역 일선 교육 현장을 연계하여 보다 효과적이고 창의적인 수요 지향적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청소년들이 과학, 공학과 인문, 사회 등 다양한 분야를 접목시킨 융합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이공계 기피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수도권 과학·공학 교육 활성화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그동안 다양한 청소년 대상 인재 육성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인재 육성 교육을 선도해 온 우리 대학은 이번 산자부의 청소년 창의기술인재센터지원사업을 유치함으로써 다시 한 번 지역 학교 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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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이정훈, 국제해킹방어대회코드게이트 2013’우승

 

2013-04-09

 

인하대학교 컴퓨터정보공학부 이종호(3)·이정훈(1) 군이 소속된 후이즈(Whois) 팀이 지난 4 4()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제해킹방어대회 코드게이트 2013’ 결선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코드게이트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국제해킹방어대회 코드게이트 2013’에 올해는 57개국 580개팀 2,147명의 세계 최고 해커들이 참가하여 겨뤘다. 인하대학교 학생들이 주축이 된 후이즈팀은 종료 10분전까지 접전을 펼치며 치열한 경쟁을 통해 우승을 차지하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과 2,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이종호 군은 "이전보다 기업의 보안 방어 수준이 많이 발전했지만 일반인들의 보안의식이 취약하여 개인용 PC와 노트북이 악성코드에 감염되어 지능형지속위협(APT) 공격까지 이어진다" "일반인들의 보안의식 제고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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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동문, 지식경제부 차세대 보안 리더 선정

 

2013-03-13

 

인하대학교 컴퓨터정보공학부 김종민 씨가 지난 3 12일 한국정보기술원(원장유준상)이 주관한 차세대 보안 리더 양성 프로그램 제1기 인증식에서 지식경제부 차세대 보안리더로 선정됐다.

 

김종민 씨는 작년 7월 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하는 정보보안 분야 우수 재능을 갖춘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est of the Best) 1기 교육생 60명에 선발됐으며 8개월간의 교육기간을 마치고, 최종 6인에 선정됐다.

 

최종 6인은 지식경제부 장관이 수여하는 인증서와 함께 2000만원의 장학금을 받는다. 또한 해외 연수 기회와 함께 학업취업창업 지원 및 군복무시 국방부 관련 부대와 복무를 연계하는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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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현 동문, 텍사스 의과대학 교수로 임용

 

2013-03-05

 

인하대학교 컴퓨터공학과(97학번, 지도교수조근식) 황태현 동문이 미국 텍사스 의과대학 (University of Texas Southwestern Medical Center)의 정년 트랙 조교수로 임용됐다.

 

황태현 박사는 인하대학교 컴퓨터공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치고 미국 미네소타 대학(University of Minnesota-Twin Cities)에서 생물정보학(Bioinformatics),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데이터마이닝(Data Mining)을 연구하며 2011년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미네소타 대학 국립암센터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했다.

 

황 박사는 컴퓨터공학의 머신러닝(Machine Learning)과 데이터마이닝(Data Mining)기법을 이용하여 정확한 질병의 진단과 생체지표(biomarker)를 찾아내는 알고리즘(algorithm)들을 개발하였고 이러한 연구 성과들은 네이처(Nature)의 자매지 암유전자(Oncogene)’와 세계 과학전문지 셀(Cell)의 자매지 분자세포(Molecular Cell)’를 비롯하여 여러 권위 있는 학술지에 게재됐다.

 

지도교수인 조근식 교수는 인하대학교 학부학생들이 졸업 후에 진로를 국내 대기업에 한정하지 말고, 국제무대를 위해 치밀하게 계획하고 노력하면 충분히 국제적 경쟁력을 가지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국 시사전문지 US News의 대학 순위에서 20위를 차지한 텍사스 의과대학은 2011년 노벨의학상 수상자를 포함해 5명의 노벨의학상 수상자가 현직 교수로 재직 중이고, 20명의 미국과학아카데미(NAS: National Academy of Science)멤버가 있는 기초과학과 의학이 강한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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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월 채용설명회 현황

2015-10-02

 

 

대학

9~10월 채용설명회 횟수

1

서울대

37

2

연세대

34

3

성균관대

28

4

한양대

28

6

인하대

20

6

중앙대

20

7

경희대

18

8

한국외대

16

9

고려대

13

10

부산대

10

*설명회 예정 및 기 완료한 78개 기업조사(조선일보)

 


a. 

인하 2016 하반기 주요 대기업 인사담당자 초청 취업특강. 

이 외에도 다양한 기관 등에서 와주시는데 특징적인 명단만 말씀드립니다.

 


 

b.

 

인하 2016년 9~10월 캠리 예정. 주변에 대학생 형/누나들 있으면 물어보세요. 이 정도 대규모 진행되는 곳 많지 않습니다.

 


 


b-1.

 일부는 아래와 같이 그룹별로 오셔서 채용상담 진행하기에 궁금하실 듯 해서 좀 더 세분화된 자료 넣었습니다.

 

 
 


b-2.


KTH, 청년 채용 확대 위해 채용설명회 개최
2016. 09. 06.

 

KTH가 구직자들의 고민을 해소하고 역량 있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다양한 채용 활동을 전개한다.

 

지난 1일 성균관대와 인하대를 시작으로 5일 한양대와 이화여대, 7일 고려대와 연세대, 8일 서강대 등 수도권 7개 대학에서 학교별 채용설명회인 캠퍼스 리쿠르팅을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2015년 하반기 신입공채를 통해 선발된 신입사원들이 직접 참여해 채용 정보와 함께 취업성공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후략)

 

c.

 아래는 2016년 3~4월 인하대학교에서 진행되었던 캠리.



 


d.

캠리 관련.

일부 훌리들이 캠리는 그냥 대학교 자리만 빌리는 것이기에 별로 의미 없다는 훌짓을 하고 다니는데요.

정말 모르면 경청하고 하나하나 배워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아래는 인하에서 진행된캠리 한 기업입니다. 밑에 super pass 관련 내용 보시고 직접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쿠팡캠리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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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인서울인서울 하면서 내세우는 게 정보 교류를 말하는데 아래 보시면 큰 문제 없다고 보입니다.



  


이 둘 중에 어느학교를 가는 게

이 둘 중에 어느학교를 가는 게 더 좋을가요. 저는 미래 중학생입니다 제가 가고싶은 중학교가 두개가 있는데 어디를 1지망으로 써야할지 모르겟어요 자 제 말을...

웰링턴,더니든 둘중 얻가 나을가요

... 어느도시를 간다는것이 중요한게 아니고 어떤학교에 가는게 중요한 문제입니다. 물론 엄마랑 같이 산다면... 시작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2. 이문제도 현재 오빠와...

컴공과.... 과연 어느곳이 좋을까요?

... 달리 학교다녀보면.. 결국은 취직입니다.. 물론 네임벨류도 중요한 것이지만.... 왠만한 중상위권 컴공과는.. 아직까진 취직자리도 많고.. 전망도 좋은편입니다.. 홍대나 건대.....

둘중 하나를 사려고 하는데 뭐가 좋을가요?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 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모았던 돈을 보니... 2) 어느게 돌보는데 돈이 적게들가요? 3) 저처럼 개를 처음 키워보고 좀 무서워 하는 사람한텐 어느 잘...

인하대vs경희대(국제) 어느곳이 ...

... 인하대 경희대(국제) 중에서 어디를 가는 것이 좋을 지... 종합적인 공대 평가에서 학교 중에서 어느 학교가 더 낳나요? 제가 알기론 인하대는 공대로는 나쁘지 않다고...

중에 어느 학교가 공대 조은가요?

... 몇가지가 있습니다. 비슷하긴 하나 대략 순위를 매긴다면.. 아주대 인하대 성대 홍대 서강대 한대안산 정도로... <아까 위에서 말한 고대까지의 학교어느 전공으로 가도...

한양대 전전컴, 인하대 컴공과 질문입니다 ~

... 영재학급 학교 천문동아리 차장 그리고 제 영역별 생각... 어느정도 올려야 한양대 전전컴, 인하대 컴공과 갈 수... 좋은가요 ? 6. 제 글을 보시고 좀 충고해 주실 사항이...

vs 숭실대 화공 어디가 괜찮아요???

... 어느학교 가는게 나을것같아요?? 질문하나더 하자면 만약 홍대가 괜찮다면 전과가 쉬운편인가요??ㅠㅠㅠ 본인적성이 중요하겠지만 과만보자면 저는 화공이 전망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