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나이에 수능 준비해 보려고 합니다.(내공있음)

예전에 공부를 얼마나 하셨을지는 모르겠지만.. 1년도 아닌 4개월 동안 공부해서

 

인서울을 하실수 있을런지.ㅋㅋ 쉽지 않으실 텐데요...

 

1. 우선 커트라인이 정확히 얼마라고는 말 못하겠습니다.. 난이도에 따라서 점수가 달라지니

 

까요. 적어도 최소 백분위 85%는 나와야 서울 하위권대학 알아보실수 있을꺼구요. 그러려

 

면 점수는 대략 360점 정도는 받으셔야 될듯 합니다.

 

2. 문과는 수리영역2가 아니라 1을 보게 되는거구요. 서울 하위권대학은 수리를 반영하지

 

않는 대학도 있습니다. 참고 하세요. 수학이 단기간에 한다고 오르는 과목이 아니잖아요.

 

사탐은 총 4개를 볼수있는데요 2~4를 봐야 합니다. 서울에서는 3과목 정도를 많이 반영

 

하는데요. 4과목 봐서 3개 고르셔도 되고, 아니면 3개만 올인 하셔도 되고. 서울대 가실려

 

면 4개 하셔야 겠죠?ㅋ

 

3. 나오는 모든 문제는 수1 이구요.  공통수학이 짬뽕으로 들어갑니다. 같이 하셔야 되요..

 

4. 지금 4개월 남으신 시간에 교과서는 좀 그런거 같구요. 개념이 부족하시다면 개념서

 

문제를 푸셔야 겠으면 넘기시는 문제집~

 

5.  최상위권 대학 가시지 않는 이상 제2외국어는 그다지 필요 없을듯 하네요.

 

6.  그건 저도 잘 모르겠지만.. 비교 내신인가요?  그거로 들어가는데.. 그게 수능을 내신으로 대체 하는거 맞는거 같습니다.

 

7.  사탐은 개념 익히 시려면 누드 교과서같은거 보시구요,  문제 푸시려면 에브라임 같은거 푸시고, 언어는 EBS 상당히 괜찮고요, 영어는 빠른독해 바른독해 진짜 좋아요.

 

8.  늦은 나이에 참 대단한 결심을 하셨네요. 올해가 아니면 어떻습니까. 내년에도 있고,

계기가 어찌됬든 하고자 하는 노력이 중요하지요. 한번 120일만 죽어보세요. 건투를 빕니다. 님은 성공하실 꺼에요. ^

1. 일단 문과지망이구요. 서울에 있는 4년제 대학 진학을 생각하고 있는데요.

    서울에 있는 4년제 학교에 진학하려면 500점 만점에

    보통 커트라인이 어느정도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2000년도와는 수능점수에 대한 것이 많이 달라져서 요즘은 원점수로 적정선을 잡을수 없습니다. 언수외는 원점수 100점 만점을 표준점수 200점으로 환산을 해서 다시 적용을 합니다. 사탐/과탐/직탐은 원점수 50점을 표준점수 100점으로 환산을 하게 됩니다.

원점수로 만점을 받았다고 해서 표점이 만점으로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시험응시인원과 시험 난이도에 의해 표점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원점수로 친구와 20점 차이로 내가 높았다고 해도 표점에서 친구보다 낮아 질수 있습니다.

대학에서 지정한 과목으로 환산해서 지원시 또 점수가 약간 달라지게 됩니다.

안정적이라고 그래도 말씀을 드린다면 전과목 백분위로 94%정도 나온다면 인서울 지원은 가능해 지리라 생각합니다.(1등급 4%  2등급 11% 즉 총인원의 4%정도가 1등급이 나오고 5%-11%가 2등급이 되는 것입니다. 2등급 상위는 되어있어야 안정적인 인서울 지원이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6월모의고사 과목별 등급 표준점수 자료를  블로그 jjyyll1020에 정리해서 올려놓았으니 참고 하세요.

 

2. 문과는 수리영역2에 사탐만 보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사탐중에서 자신이 자신있는 과목  4개를 선택해서 시험을 보는 건가요?

   학교별로 특별히 요구하는 과목이라던지, 그런건 없는 건가요?

   사탐 11과목에 어떤 어떤 과목이 있는지, 보편적으로 사람들이 유리하게 생각하는

   과목에는 어떤 과목이 있는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구요.

=>사탐은 11과목입니다. 윤리, 정치, 경제, 근현대사, 사회문과, 경제지리, 한국지리, 세계지리, 법과사회, 국사, 세계사입니다. 과목마다 표점으로 환산되었을때 점수차이가 많이 나서 때론 사탐때문에 지원을 낮추는 경우도 있습니다. 서울대를 제외하고 서울의 상위권대학은 사탐 3과목 반영이라서 시간이 없으면 3과목만 준비를 하셔도 됩니다.

표점때문에 적성에 안맞는 사탐과목 선택도 현면하지 않습니다. 일단 단시가 가장 점수를 잘 받아 낼 수 있는 자신있는 과목 선택이 더 중요합니다. 사탐은 때론 1문제로 3등급이 나 올수 있습니다. 자신있는 과목이면서 범위가 작은 것으로 선택하세요. 단 국사는 자신이 없으면 가끕적 피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범위가 너무 많고 점수 관리가 잘 안되어서 선택을 하지 않는 과목입니다.

 

3. 문과의 경우 수리영역1은 공통수학만 공부하면 되나요?

    공통수학과 수학1을 같이 공부해야 되나요?

=>공통수학과 수학1을 같이 공부해야 됩니다.

 

4. 교과서를 구입하는 게 낳을까요. 구입하면

    교과서마다 출판사가 다른 게 있던 데 출판사는 상관이 없죠?

=>네 수학은 일단 교과서를 먼저 개념중심으로 공부를 한다음 문제를 푸는  것이 더 좋습니다만 영어는 교과서 보다는 수능중심의 책중에 자신의 수준에 맞추어 준비를 하시는 것이 좋고 문법이 조금씩 강화되고 있어서 이부분도 버리고 갈 수 없다고 생각하고 영어는 공부하는 만큼 향상이 빠른 과목이니 꾸준히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언어는 개념정리와 문제를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아서 교과서는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사탐은 교과서 보다는 자습서나 아님 인강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5. 제2외국어에 대해서는 감을 못잡겠네요. 저희 때는 제2 외국어 시험이 필요없어서

    시험을 치고 어떤 학교 어떤 학과가 제2외국어 영역 성적을 요구하는지

    간단하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네요. 인문학부나 경상학부쪽을 지원할 생각인데

    제2 외국어는 어떤 영향을 끼치나요.

=>일부 대학에서 가산점을 주고 연대는 2.7%정도 적용되고 일부대학은 사탐1과목대신 제2외국어 점수를 반영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영어를 제외한 외국어(중국어, 일어, 독어, 불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아랍어), 한문을 시험보게 됩니다. 자신이 없고 시간이 없다고 하면 준비 안하셔도 됩니다.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서 이과목을 필요로 하는지 대학 입시자료실에서 확인한다음 결정을 하셔야 합니다.

위의 사항 이외의 다른 영향력은 가지지 않습니다.

 

. 저같은 경우는 수능을 치른지 5년이 넘었기 때문에 내신점수가 필요한 학군에서는

   수능점수로 내신점수를  환산해서 대체하는 거 맞죠?

=>비교내신을 받으시게 되니 더욱 수능이 중요합니다.

 

 

7. 지금 학원다니기에는 그렇고 다닐만한 사정도 아니고 해서

    독학하면서 교과서랑 EBS교재를 집중적으로 할 생각인데요.

    특별히 과목별로 보통 많이 보는 교재가 있다면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교과서랑 EBS교재를 집중적으로하시고 교재는 추천도 좋으나 공부를 좀 해보신다음 스스로 비교해 보고 수준에 맞는것을 선택하셔야만 점수가 향상이 되도록 도움이 됩니다.

사람마다 난이도가 다른것을 무조건 좋은 교재라고 추천을 선택하기 보다는 자신이 보아서 이해가 잘되는 것이거나 좀 더 공부를 하게 하는 교재를 판단해서 선택하실 수 있어야 합니다.

 

8. 덧붙여 충고해 주실 점이 있다면 부탁드리겠습니다.

=>수능 준비 하기에 시간이 많이 부족하긴 합니다만 수능에 대한 기사를 넘 신경을 쓰지 않고 자신의 지원대학의 범위를 좀 정해서 거기에 맞는 과목을 선택해서 집중으로 관리를 하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대학의 지원 학과에 따라서는 언수외사 모두 필요하고 아님 언외사로 지원이 가능하기도 하고 언수외로 지원이 가능한 학과도 있고 언수외사중 가장 잘 본 과목 3개로 지원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일단 인터넷 작년 배치표를 보내드리려고 하니 메일주소를 쪽지로 보내주세요 그다음 지원대학의 전형을 다시 한번 살펴본다음 올 정시기준 대학의 지원자격에 맞추어 과목을 압축으로 준비를 하시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혹 답이 부족하시면 쪽지로 다시 질문을 주신다면 답을 드리겠습니다.

1. 일단 문과지망이구요. 서울에 있는 4년제 대학 진학을 생각하고 있는데요.

    서울에 있는 4년제 학교에 진학하려면 500점 만점에

    보통 커트라인이 어느정도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보통 커트라인이 최소한 410~420은 나오지 싶습니다

 

2. 문과는 수리영역2에 사탐만 보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사탐중에서 자신이 자신있는 과목  4개를 선택해서 시험을 보는 건가요?

   학교별로 특별히 요구하는 과목이라던지, 그런건 없는 건가요?

   사탐 11과목에 어떤 어떤 과목이 있는지, 보편적으로 사람들이 유리하게 생각하는

   과목에는 어떤 과목이 있는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구요.

가끔 국사 필수로 보는대학이있습니다.수리영역 2가 아니고 나형을 문과생이보구요

사탐은 일반사회 윤리 국사 경제 한국지리등이 보편적이지요.

문과는 언어 외국어 수리나형 사탐 4과목을 봅니다.

3. 문과의 경우 수리영역1은 공통수학만 공부하면 되나요?

    공통수학과 수학1을 같이 공부해야 되나요?

문과는 수리 나형을 칩니다.공통수학과 수학1만 공부하시면됩니다.

 

4. 교과서를 구입하는 게 낳을까요. 구입하면

    교과서마다 출판사가 다른 게 있던 데 출판사는 상관이 없죠?

출판사는 상관이없고 특히 사탐공부할때 교과서를 사서 공부를 많이 하더군요.

5. 제2외국어에 대해서는 감을 못잡겠네요. 저희 때는 제2 외국어 시험이 필요없어서

    시험을 치고 어떤 학교 어떤 학과가 제2외국어 영역 성적을 요구하는지

    간단하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네요. 인문학부나 경상학부쪽을 지원할 생각인데

    제2 외국어는 어떤 영향을 끼치나요.

글쌔 보는데도 있고 보지않는데도 잇습니다

6. 저같은 경우는 수능을 치른지 5년이 넘었기 때문에 내신점수가 필요한 학군에서는

   수능점수로 내신점수를  환산해서 대체하는 거 맞죠?

네 맞습니다 수능점수로 비교내신합니다/

7. 지금 학원다니기에는 그렇고 다닐만한 사정도 아니고 해서

    독학하면서 교과서랑 EBS교재를 집중적으로 할 생각인데요.

    특별히 과목별로 보통 많이 보는 교재가 있다면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비에스를 많이 보고요.개념정립에는 메가스터디 같은 인터넷 강의가 좋습니다.

확실히 독학보다는 빨리 공부하실수잇을겁니다.

8. 덧붙여 충고해 주실 점이 있다면 부탁드리겠습니다.

올해 마지막 수능제도니 내년부턴 내신으로 대학가니 해서 수능제도에 대한 자세한 걸

교육청에서 내놓치 않아서 엄청난 하향지원이 예상됩니다 최소한 30점은 하향지원 하셔야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