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인지 이과인지도 모르고 내가 뭘 잘하는지 모르겠어요

문과인지 이과인지도 모르고 내가 뭘 잘하는지 모르겠어요

작성일 2024.03.04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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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인데 이때까지 살면서 단한번도 어떤 과목을 좋아해서 몰두해서 공부해본 적이 없어요. 그냥 노력이란걸 해본 적이 없 어요. 그냥 독서실 가서 잠시 2시간? 그정도거 다에요. 수학을 배우다보면 수학은 진짜 제가 노력을 안 해서 그런지 몰라도 함 수 파트에서는 당연히 이해가 안 되서 항상 막히고 함수 말고 다른 파트는 진짜 쉬운거만 풀리고 조금 어려워져도 못 푸는 수 준이에요. 다른 애들은 5문제 풀면 저는 이제서야 1문제 끝나 있어요.
그래서 저는 아 나는 문과인가? 라고 깨달았는데 영어나 국어 도 보면 저는 암기로 정복해야한다 생각해서 이해는 안 하는 편 이고 무조건 외우려고 해요. 근데 몇 분지나면 다까먹고 막상 문제 풀려하면 한국말인데 뭔 말인지도 모르겠어요. 이해가 안 되요. 영어도 본문에 관한 문제나 모고 문제 풀려하면 모고는 솔직히 본문도 긴데 단어도 모르는거 많고 해석도 그냥 지어내 는 수준이에요 허허.. 문제 문항 5개가 있으면 5개 전부 답인 거 같고 비슷비슷한 내용이 많다고 느껴지니까... 그 외에 과목 들은 말 안 해도 아시겠져ㅠㅠ 악으로깡으로 외우는데 제가 생 각하기에는 너무 집중을 못하는건지 아니면 이해력이 딸리는건 지 너무 힘드네요ㅠㅠ

저는 어떻게 하면 될까요? 구체적인 말 부탁합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유명한 학원을 다니셔서 확실한

학습 커리큘럼을 잡고 공부를 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주변에 유명한 학원이 없다면

그냥 이투스인강추천합니다.

암기는 억지로 외우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강의를 들으면서 이것이 어떤 것이구나 하고

이해만 하고 넘어가셔야 합니다.

이론서 같은 경우에는 2회독만 간단하게 하시고

기출문제로 넘어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서 2회독 후 기출문제를 풀면 당연히 거의

모르겠는게 정상입니다 이론서와 기출집 2권을

사셔서 모르겠는 걸 직접 이론서를 찾아보면서

답을 찾는 연습을 하셔야합니다. 그래야 점수가 금방 오릅니다 이론만 달달 외우면 천재가 아닌 이상 문제풀이 들어가서 어차피 거의 다 까먹습니다.

수학같은 경우에는 공부시간에 비해서 고득점이

상당히 난이도가 있는 과목이다 보니 어차피 성인되서 수학 쓸데도 거의 없습니다 4등급 수준의 문제만 실수없이 풀 수 있도록 하고 수학공부 때문에 다른 과목을 소홀히하게 되면

오히려 내신에 좋지 않습니다 깔끔하게 버릴 건

버린다는 마인드로 가시는게 나을 듯 싶습니다

고1이하 이시면 수학놓치기 아깝기는 합니다만

2학년 이상인데 수학 못하는 거면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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