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장 아끼는 친구에게 사과
-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제가 아끼는친구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친구랑 지내다보면 불만도 조금 쌓이고, 힘들고 하지만 제가 아끼는 친구니까, 참다보니 저도 모르게 화를 크게 몇번 냈습니다. 하지만 친구가 저의 그런모습이 자신을 존중하지않는것 같다고, 더 친해지고 싶지않다고 화낼때 무섭다고 하더군요... 저는 솔직히 몰랐습니다. 화를 내고 싶지는 않았지만 짜증이나서 저도모르게 났고, 지금은 노력으로 거의 고쳤지만 그 친구에겐 크나큰 잘못 이었다는것을 얼마전에 알게되었습니다. 그전까지 2달정도 서로 말을 잘 안하고 지냈는데 그 친구는 저없이도 잘 지내는것 같긴하더군요... 모든게 제 잘못이란것을 이제서야 깨닫고 어제 진심으로 사과를 했습니다 (서로 얼굴보고 얘기하기엔 그친구가 저랑 말하기 싫다해서 카톡으로 했습니다). 꽤 길게 썼는데 그 친구에게서 '괜찮아.' 라는 짧은 답만 왔습니다. 성격이 좀 세심해서 신경쓰이는데 무슨 뜻일까요? 너무 답답해서... 그리고 2달이나 지나버렸지만 그 친구와 예전처럼 관계를 회복할 방법이 없을까요? (그 친구는 과묵하고 가볍지는 않은 스타일입니다) ㅠ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세가지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취미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계절 #제가 가장 좋아하는 한국어 단어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