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위 1%로 가는 지름길, elihigh ∞ Mbest 지식파트너입니다.
질문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전남외고의 경우 1단계 전형에서 영어 내신 성취도의 환산 점수와 출결 점수의 합산을 통해 모집 정원의 1.5배수를 모집하게 됩니다. 이 때, 영어 내신 성취도는 각 학기 40점 만점으로 환산하게 되며, 성취도가 한 단계씩 내려갈 때마다 4점의 감점이 발생하게 됩니다.
만약 지원자의 수가 1단계 선발 인원보다 많고, 이들의 영어 내신 성취도가 모두 우수해 동점자를 가려야 한다면 국어와 사회(역사) 과목의 성취도를 통해 동점자를 판별해 내겠습니다.
이처럼 영어와 국어, 사회(역사) 과목을 반영할 때 원점수가 아닌, 성취도를 통해 반영하기 때문에 반영될 모든 과목에 대한 성취도 A를 유지하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모든 반영 과목 성취도 A를 유지하신다면 1단계 전형은 변수 없이 통과하실 수 있겠으며, 40점 만점의 2단계 면접 전형을 대비하기 위해 학교생활기록부 내의 동아리 활동, 봉사 활동, 자치 활동, 독서 활동 등의 내용을 알차게 준비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외고에 진학하시게 된다면, 같은 노력으로 준비한 학생들과 경쟁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내신 경쟁이 치열할 수 밖에 없겠습니다.
그럼에도 외고의 특성상 일반고와 같은 등급을 받더라도 학생부 종합 전형을 통해 큰 이득을 취할 수 있기 때문에 진학 후에도 최대한 높은 원점수를 받기 위한 학습을 하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다만 외고의 특성상 모든 과목에 대한 수행평가 비중이 높기 때문에 발표, 에세이, 과제 제출, 퀴즈 등을 대비하는 역량을 기르고 진학하시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열심히, 전략적으로 대비한다면 충분히 경쟁하실 수 있겠습니다.
외고를 준비하는 학생의 고등학교 예습의 경우 주로 국어/영어 등에 대한 기반 학습을 꼼꼼히 다져 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국어의 경우는 문학/비문학/문법/화법 등의 세부 영역으로 나눠 약점을 점검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문학의 경우 현대시/현대산문/고전시/고전산문/극수필의 영역으로 나눠 점검하실 수 있겠으며, 비문학의 경우 인문예술/과학기술/사회문화 영역으로 나눠 세부 점검을 해보시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영어의 경우, 어휘/문법/독해 등 내신 대비를 위한 영역 외에, 영어로 의사를 표현할 수 있도록 회화와 작문의 영역을 보완할 수 있도록 기반 학습을 진행하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해당 영역별 시중 교재도 출판되어 있으니 서점 등에서 직접 책을 보며 기반 학습용 교재를 탐색하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전남외고는 전교생 기숙사 입사를 원칙으로 운영이 되는데요, 금요일 일과 이후 집으로 귀가 하셨다가 일요일 오후 8시 전에 입사 하시는 것은 가능하겠습니다.
분위기의 경우 아무래도 입시 전형을 통해 선발 되는 학교 유형이므로 면학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elihigh ∞ Mbest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