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위 1%로 가는 지름길, elihigh ∞ Mbest 지식파트너입니다.
질문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전남외고의 경우 가내신 점수와는 관련 없이 1단계 전형에서 영어 내신 성취도의 환산 점수와 출결 점수의 합산을 통해 모집 정원의 1.5배수 인원을 선발하게 됩니다. 이 때, 질문자님께서 3학년 영어 내신에도 성취도 올 A를 유지해 주시고 지금처럼 출결 상태를 관리해 주신다면 1단계 전형 감점은 발생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지원자의 수가 1단계 선발 인원보다 많고, 이들의 영어 내신 성취도가 모두 우수하다면 국어와 사회(역사) 과목의 성취도를 통해 동점자를 판별하게 되겠습니다.
국어와 사회(역사) 과목을 반영하는 순서는 3-2국어 > 3-2사회 > 3-1국어 > 3-1사회 > 2-2국어 > 2-2사회 > 2-1국어 > 2-1사회 순서가 되겠으며, 질문자님께서 3학년 모든 과목 A를 받아 주신다면 2학년 2학기 사회 교과에서 동점자 판별이 일어나겠습니다.
통상적으로 1.5배수를 모집하는 전형에서 1점대 후반의 경쟁률을 기록하게 된다면 2학년 과목을 반영하는 경우가 많겠으니 이를 참고해 전략적인 지원을 하시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전남외고의 경우 2023학년도 일반전형 평균 경쟁률은 1.23대 1을 기록했고, 2024학년도의 경쟁률은 0.97대 1을 기록한 점을 참고하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외고 지원의 변수로는 2025학년도에 교육 과정이 개편되어 외고를 비롯한 특목 계열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는 점이 될 수 있으므로, 2024학년도 선발보다 경쟁률이 상승할 수 있음을 숙지하여 전략적인 지원을 하시기 바랍니다.
외고 등 상급 학교에 성취도가 제출되는 경우에는 중간/기말/수행 점수 등을 모두 합산한 학기 성취도가 반영되겠습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elihigh ∞ Mbest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