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진로 고민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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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대금을 4년째 전공하고있는 중학교 3학년입니다.
요즘들어 고등학교, 대학교, 미래에대한 고민이 너무 커서 힘듭니다…
사실 저는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지금까지도 꼭 이루고싶은 꿈들이 있습니다. 하나는 의사인데요..ㅎㅎ 응급의학과나 외과 전문의가 되고싶습니다. 또 하나는 노래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성악을 5년간 배웠고 노래를 부를 때면 너무 재밌고 행복합니다. 성악은 길이 좁은데 사람은 많고… 가요역시 사람이 너무 많아서 매력이 떨어지는 것 같아 요즘 정가를 배우고있습니다. 대금보다는 정가, 정가보다는 의사를 하고싶은데…
제 입으로 말하기는 좀 그렇지만 제가 초등학교 고학년 때는 항상 올 100에 성적도 다 매우잘함이고 모든 선생님들이 저를 다 알고 전교회장이 있는데도 학교 학생 대표로 일하고 이쁨받던 학생입니다… 동생이 초등학생인데 제 4학년? 때 영어 과목 선생님이 담임쌤이라고 하시더라고요. 동생이 선생님께서 제 칭찬을 엄청 하셨다고했고, 선생님들이 “아 너가 ㅇㅇ이(저) 동생맞지?”라고 하시며 챙겨주실만큼 우수했습니다…
근데 중학교 입시가 끝나고 중1이 되면서 너무 놀았던 것 같습니다… 한 번도 받아보지 못한 성적을 받고 자존심도 많이 떨어진 것 같습니다. 수학, 과학은 그나마 덜 떨어졌는데 암기과목이 폭망이고, 전공 역시 정말 때려치고싶습니다… 사실 전공을 때려치고싶어서 다른걸 선택하겠다는건 아니고 하고싶은게 있으니까… 만나는 과외, 학원쌤들마다 하시는 말이 “공부를 안 해서 그래. 너 머리 진짜 좋아.”나 “니 머리로 서울대 갈 수 있어. 의대갈 수 있어.”라고 하십니다. 저한테 위로의 말이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저희 어머니께도 그렇게 말씀하신다고하십니다. 수학과학잘하는데 암기과목이 이렇다는건 공부를 안 하는거라고 하시네요. 그래서 이번 중간고사 잘 보고 선택하려 합니다… 일단 제 목표는 의사입니다. 가능할까요…?
요즘들어 고등학교, 대학교, 미래에대한 고민이 너무 커서 힘듭니다…
사실 저는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지금까지도 꼭 이루고싶은 꿈들이 있습니다. 하나는 의사인데요..ㅎㅎ 응급의학과나 외과 전문의가 되고싶습니다. 또 하나는 노래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성악을 5년간 배웠고 노래를 부를 때면 너무 재밌고 행복합니다. 성악은 길이 좁은데 사람은 많고… 가요역시 사람이 너무 많아서 매력이 떨어지는 것 같아 요즘 정가를 배우고있습니다. 대금보다는 정가, 정가보다는 의사를 하고싶은데…
제 입으로 말하기는 좀 그렇지만 제가 초등학교 고학년 때는 항상 올 100에 성적도 다 매우잘함이고 모든 선생님들이 저를 다 알고 전교회장이 있는데도 학교 학생 대표로 일하고 이쁨받던 학생입니다… 동생이 초등학생인데 제 4학년? 때 영어 과목 선생님이 담임쌤이라고 하시더라고요. 동생이 선생님께서 제 칭찬을 엄청 하셨다고했고, 선생님들이 “아 너가 ㅇㅇ이(저) 동생맞지?”라고 하시며 챙겨주실만큼 우수했습니다…
근데 중학교 입시가 끝나고 중1이 되면서 너무 놀았던 것 같습니다… 한 번도 받아보지 못한 성적을 받고 자존심도 많이 떨어진 것 같습니다. 수학, 과학은 그나마 덜 떨어졌는데 암기과목이 폭망이고, 전공 역시 정말 때려치고싶습니다… 사실 전공을 때려치고싶어서 다른걸 선택하겠다는건 아니고 하고싶은게 있으니까… 만나는 과외, 학원쌤들마다 하시는 말이 “공부를 안 해서 그래. 너 머리 진짜 좋아.”나 “니 머리로 서울대 갈 수 있어. 의대갈 수 있어.”라고 하십니다. 저한테 위로의 말이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저희 어머니께도 그렇게 말씀하신다고하십니다. 수학과학잘하는데 암기과목이 이렇다는건 공부를 안 하는거라고 하시네요. 그래서 이번 중간고사 잘 보고 선택하려 합니다… 일단 제 목표는 의사입니다.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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