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온리 원 멘토입니다.
외고 지망을 생각하고 계셔서 외고 입시 비교과 영역 관련 답변드립니다.
외국어고 진학 시 비교과 활동으로 희망 진로와 관련된 봉사활동과 독서활동을 일관성 있게 관리하셔야 합니다. 특별히 중학교 동안의 독서활동은 교과 배경지식의 확장 및 깊이 있는 사고능력을 키워주고 가치관의 변화에 주요하게 작용하는 만큼 입시에서도 중요하게 평가합니다. 학교생활기록부에는 학년별로 책을 읽은 이력이 기재되기 때문에
진로 및 교과와 연계된 다양한 책을 읽고 감상문을 작성하여 사고의 폭을 넓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별히 학교생활기록부에는 학년별로 책을 읽은 이력이 기재되기 때문에 진로 및 독서기록은 정량적으로 평가하지 않고 3년간의 독서활동상황을 통해 지원자의 지적 관심사와 자기 주도성 등을 다른 요소들과 함께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단순히 많은 독서량 채운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독서량이 부족하다고 해서 감점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생기부에 대한 평가는 양적 평가가 아니라, ‘질적’ 평가이기 때문에 활동에서 무엇을 느끼고 배웠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외고 진학 시 자소서와 면접을 준비하며 특별히 진로 관련 책을 읽으며 배경지식과 진로 역량을 쌓는다면 꿈을 위해 준비한 노력을 어필할 수 있습니다. 자소서에 독서활동에 관한 내용을 기입할 시 ‘설득하는 글’이므로 책의 줄거리를 적기보다 책을 읽은 뒤 어떠한 깨달음을 얻었는지 위주로 작성하여 입학담당관에게 본인만의 우수성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가장 인상 깊은 부분은 어떤 내용이었으며 그 이유는 무엇인지, 반드시 책을 읽고 난 후 깨달음과 배운 점은 무엇인지 향후 각오나 다짐은 무엇인지 등을 적어 보는 훈련을 해 보시고 책의 줄거리는 기본, 자신의 꿈, 일상생활, 교과 등과 연계해서 자신의 생각을 합리적으로 제시할 수 있도록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2023학년도 명덕외고 입시 전형
